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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폐교재산 활용사업 공모 실시

경북교육청은 폐교의 활용 촉진을 위해 도내 미활용 폐교 26교에 대해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교의 활용방안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9월 기준 보유 폐교 수는 227교로 그중 미활용 중인 폐교는 47교다. 경북교육청은 미활용 폐교 47교 중 구체적인 활용 방향이 정해진 21교를 제외한 26교를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교재산 활용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주민 공동체가 운영을 맡고, 지방자치단체가 인력 및 재정을 지원하며, 경북교육청은 무상대부와 기초시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공동체란 폐교 당시 통학구역 내 지역주민 50% 이상이 조합이나 마을회 등을 조직하는 것으로 폐교를 지역 관광사업, 소득증대사업, 주민 복리 시설 등으로 활용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일~27일까지며,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 우편,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제출된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공동체 구성의 타당성, 대부 목적의 적합성, 지방자치단체 지원 여부를 고려해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규태 행정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폐교가 다시 지역의 구심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god 김태우, 5년 전 사설 구급차 이용 논란에 "제 잘못, 깊이 반성"

그룹 지오디(god)의 김태우가 5년 전 행사 방문 목적으로 사설 구급차를 이용했던 논란과 관련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 김태우는 최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임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다시는 이처럼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2018년 3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사설 구급차를 타고 서울 성동구 행사장까지 이동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최근 법원 판결 과정에서 당시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가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까지 드러나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공개되면서 김태우도 여론의 빈축을 샀다. 소속사는 "김태우는 조사 과정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며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그룹 god 김태우가 5년 전 사설 구급차 이용과 관련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아이오케이컴퍼니

경북교육청,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3위 향해 ‘순항’ 중

경북교육청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고등부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목표인 종합 3위를 향해 순항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16일 18시 기준 금메달 31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0개, 합계 8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남고부 박시훈(금오고 1년) 선수가 19.28m, 여고부 박소진(금오고 3년) 선수가 15.97m로 부별 한국신기록을 동반 수립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여고부 박소진 선수는 31년 만에 여고부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거뒀다. 다관왕에는 수영 남고 다이빙에서 최강인(율곡고 2년) 선수가 4관왕을 차지했으며, 역도 남고 67kg급 김요한(안동중앙고 2년), 수영 남고 다이빙 이원섭(율곡고 2년), 자전거 남고 박준선(영주제일고 2년), 자전거 여고 권나혜(경북체육고 3년) 선수는 각각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북교육청은 남은 경기에서도 핸드볼, 탁구, 체조, 세팍타크로 등의 종목에서 승전보를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도자의 열정과 학생선수들의 성실함이 어우러져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고등부 선수단을 응원하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한 대회 참가와 최상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포환던지기 여고부 한국신기록을 기록한 박소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순항 중!(우측 임종식 경북교육감, 좌측 포환던지기 여고부 한국신기록을 기록한 박소진(금오고) 선수(제공-경북교육청)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 ‘2023년 대한민국 최우수 도시숲’ 선정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이 지난 12일 산림청이 발표한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5073개소(경북 325개소) 도시숲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고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천년숲은 △친자연적 철학을 반영해 기존 소나무, 참나무숲 등을 잘 보전한 생태복원형 확대 조성, △주민들의 숲속 휴양·치유기능 증진 △지역의 대표문화 행사개최 등 녹색문화공간 활용, △산림교육활성화 등 숲을 연계한 복합적 활용의 조화로움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년숲’이란 이름은 경상북도 개도 700년 및 신도청 이전과 도청신도시 건설을 기념하고 새천년을 함께 비상할 숲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조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숲속 부대시설의 지속적인 보완으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천년숲에 조성된 황토 맨발길은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심신단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고, 검무산과 호민지 등을 잇는 외곽 둘레길과 연계 이용도 가능하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천년숲은 맑은 공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모여 정착한 신도시민들에게 안식처이자 자라나는 세대에게 정서 함양의 장으로 신도시의 상징적인 곳"이라며, "영예로운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숲 사업이 도내에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과 함께 산림청으로부터 ‘전국 도시숲 분야 워크숍’ 개최권을 부여받아 오는 12월 각지에서 방문하는 많은 관계자들에게 경북의 우수한 도시숲과 문화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천년숲속 황톳길 천년숲속 황톳길(제공-경북도)

연세대 바른ICT연구소, ‘제12회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가 지난 12~13일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엑세스와 신뢰’를 주제로 ‘제12회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APB 포럼)’을 개최했다.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양성사업단,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CPO포럼,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더불어 데이터 가치와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인공지능을 통한 데이터 접근과 활용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아시아 10여개국 정부기관 및 기업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국제기구 관계자, 월드프라이버시포럼 등 국제 비영리단체, 학계 프라이버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축사는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과 박승한 연세대 연구부총장이 맡았으며, 이후 세션별 발표가 진행됐다. 첫 세션 발표는 인공지능(AI)의 책임과 투명성에 관한 문제, 활용 방안 및 한계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이어 국가 간 데이터 이전에 대한 새로운 틀과 방안을 제시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발표와 AI 활용에서 개인정보보호와 안전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기준 및 권리에 대해 고민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은 정부와 민간 부문 간 데이터 접근에 관한 현실적인 이슈와 협력 방안에 대해 발전 방향을 나누는 발표가 이뤄졌다. 포럼 둘째 날에는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을 위한 국가별 정책, 국경 간 데이터 유출 위법 및 해결 그리고 향후 정책 제언 및 계획에 대한 비공개회의가 이뤄졌다. 첫 세션은 신뢰 기반의 자유로운 데이터 교류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고, 이어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과 관련된 위법 사항 및 대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 세션은 그동안 포럼에서 제시한 다양한 정책 제언과 계획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개인정보보호법의 발전 방향과 미래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끝으로 APB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방문해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와 비식별지원센터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며 점차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의 결과가 향후 정부의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방향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한 연세대 연구부총장은 "최근 급속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류가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글로벌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 인프라 구축 및 인재 유치와 같은 다양한 지원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범수 연세대 바른ICT연구소장 겸 정보대학원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이 우리 사회의 투명성과 신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의 발전이 사회 안전성에 어떤 잠재적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나누고자 포럼을 준비했다"며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이 포럼이 앞으로도 아시아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법률 제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연세대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가 개최한 ‘제12회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중심 생태교통 문화 확산에 최선 다할 것"

2023년 현재 수원의 힙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동네는 행궁동이다.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메뉴를 갖춘 음식점과 카페들이 많아 멋과 경험을 향유하는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아기자기하면서도 단정한 동네 분위기 덕분에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잇따르는 수원의 대표적인 명소다. 하지만 과거 행궁동의 모습은 달랐다. 오래된 건물과 부족한 인프라로 사람들로부터 외면받는 동네였고 점집이 즐비하던 거리에서 맛집과 문화가 넘치는 거리로의 반전은 10년 전 특별한 행사에서 비롯됐다. 한 달 동안 자동차 통행을 없애고 자전거와 보행 중심의 생태교통을 마을에서 실험했던 시도, ‘생태교통수원 2013’이 바로 그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생태교통수원 2013 행사 10주년을 기념하고 생태교통과 도시의 발전 방향을 재정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포럼을 준비했다. 생태교통을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그리는 기회를 만들고자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까지 연결한다. ◇걷GO, 타GO, 즐기GO!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10년 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을 되살린 생태교통 축제가 이번 주말 재현된다. ‘생태교통수원 2013’ 10주년을 맞아 수원시와 시민들이 함께 만든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다. 21~22일 행궁동에서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시민 참여형 행사가 진행되고, 23일에는 생태교통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0주년 행사의 백미는 생태교통 퍼레이드다. 21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장안문~행궁광장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자동차가 사라진 거리를 사람과 생태교통 수단들이 채운다. 행사의 시작은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장식한다. 대형 드론을 선두에 둔 행렬이 오후 2시 장안문을 출발해 1시간30분간의 볼거리를 만든다. 타악 공연과 익스트림바이크 등 자전거 퍼포먼스 팀이 선두에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색자전거들이 뒤를 따른다. 자동차형, 인력거형, 기차형 등 비교적 익숙한 외형의 자전거는 물론 나란이 자전거, 러닝머신 바이크, 택배 세발 자전거, 3인 가족용 자전거 등 다채로운 자전거를 볼 수 있다. 이어 수백여명의 수원 시민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해 현수막 등을 두르고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동참한다. 행렬의 마지막은 아트바이크와 자전거동호회가 담당한다. 깃발과 LED 등으로 장식한 아트바이크와 생태교통 수원을 홍보하는 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이 차 없는 거리를 누빌 예정이다. 이번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는 시민이 주도하는 행사로 생태교통의 의미를 확장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단체 12곳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 부스들이 차가 사라진 행궁동 거점마다 자리를 잡는다. 어린이들이 만들고 싶은 마을을 표현하는 길거리 놀이터, 길거리 탁구대회 등 골목길 체육대회, 풍선·낭독·태권도 등 거리 공연, 길 위에서 펼쳐지는 주민 요리 경연대회 등 즐거움이 가득하다. 환경과 생태교통을 생각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친환경 흙가락으로 도로 위에 그림을 그리는 아스팔트 도화지, 멸종위기 동물을 그리며 환경을 생각하는 길바닥 퍼포먼스, 제로웨이스트를 알리는 골목길 강연회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13년 생태교통 대상 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반대편 공방거리도 이번에는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인근 상인들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하며 사진전, 요가, 버스킹 등도 진행된다. 또 행궁광장에는 수원시가 운영하는 21개의 부스가 마련돼 이틀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주말 동안 행궁동에서 차 없는 거리가 재현된 뒤 월요일인 23일에는 생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생태교통 수원 포럼이 열린다. 오후 3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교통 미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생태교통 전문가와 시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다. 포럼에는 10년 전 생태교통 행사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주요 인물들이 연사로 나선다. 콘라드 오토 짐머만 전(前) 이클레이 사무총장이 ‘글로벌 생태교통 정책 흐름과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특별연설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맡았다. 당시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서 행사 기획을 주도했던 경험과 기억을 되살려 ‘행궁동의 변화 ‘행리단길’과 생태교통 도시 수원’을 주제로 연설하고, 시민참여 토론이 이뤄지는 두 번째 세션의 좌장을 맡아 시민 공감대 형성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 오는 23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정립할 제8회 아시아태평양도시포럼(APUF-8)이 수원시에서 개최된다. 아·태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4년마다 열리는 국제 포럼으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것은 수원이 처음이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UNESCAP(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약 3500여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발표자만 60여개국 200여명에 이른다. 특히 이번 포럼은 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던 ‘생태교통수원 2013’ 10주년의 의미를 더해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와 연계해 개최된다. 포럼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향한 팬데믹 후 방향의 재정립을 전체 의제로 삼아 4개 소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소주제는 △도시 및 지역계획 △도시 기후행동 및 회복력 △포용적 도시의 디지털화 △도시금융 등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장관급,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총회 고위급 패널과 병행 세션 등 총 55회의 회의를 동시다발적으로 열어 아·태 지역 도시의 나아갈 방향을 찾는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세션은 오는 23일 오전 11시와 24일 오전 9시 열리는 고위급 패널이다. 첫 번째 주제인 도시 및 지역계획은 피지, 네팔, 말레이시아, 일본 등의 고위 관계자와 UN 사무총장 도로안전 특별대사 등이 패널토론을 벌이며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을 찾는다. 두 번째 주제 도시 기후 행동 및 회복력은 C40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지사장을 좌장으로 통가, 방글라데시, 필리핀, 우리나라 외교부 등의 고위급 관계자들이 기후 변화로 인한 도시의 역량과 변화에 대해 논한다. 수원시 역시 선도적인 지방정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여러 세션에 참여한다. 수원도시공사가 ‘팬데믹 이후 전환시대의 도시개발 방향과 전략’을, 도시디자인단이 ‘저성장시대 민간협력형 지역특화 전력과 전문가 역할’을, 수원도시재단이 ‘도시재생에서 도시관리로의 확장’을, 평생교육과가 ‘도시 기후행동, 기술구축 및 문제 해결에 대한 지역사회 참여’를, 수원시정연구원이 ‘녹색 금융과 시민 참여’을 키워드로 각 병행세션에서 수원시의 성과와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국 대표단은 25일 오후 포럼의 결과로 도출된 각 국가별 지속가능발전 실천 방안과 계획을 발표문 형식으로 자발적으로 약속하고 선언하는 형식으로 폐회식에 참여한다.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수원의 아름다운 경관도 감상한다. 수원시는 이번 아·태도시포럼 개최로 수원의 도시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국제사회에서의 입지와 위상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원시의 마이스산업 발전과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도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생태교통수원 2013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뉴페스타는 행궁동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이 주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태교통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생태교통 등 수원시의 경험들이 아·태 지역 도시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7084633 지난 2013년 9월 한 달 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서 생태교통수원 2013 행사가 열려 시민들이 자동차가 사라진 거리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17084820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9월5일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행사를 위한 회의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17085025 오는 21일 생태교통수원 2013 1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행사를 앞두고 수원화성사업소 벽면에 BTS 뷔의 벽화가 그려져 후원 단체와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17085225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 포스터 사진제공=수원시

강릉시,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 18일 운영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을 위해 18일 오전 10시 주문진읍사무소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는 지난 10일 기준 총 1만4194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60%의 이용률 및 89%의 발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는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음에도 카드 사용 및 가맹점 방문이 어려워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용자나 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 전 유선 안내, SNS, 문자 등을 활용 전액 미사용자의 행사장 방문을 유도하고, 당일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카드발급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하는 카드로, 사업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11만 원이 지원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가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 포스터

강릉시, 신사임당미술대전 개막...공모전 시상식 병행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18일 오후 강릉아트센터 1전시실에서 신사임당미술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가 주관한 올해로 24회를 맞는 신사임당미술대전은 강릉이 낳은 겨레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을 기리는 미술 공모전이다. 신사임당의 고귀한 일생과 학문적·문화적 가치 및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전국 단위 공모에 따른 미술 작품 전시로 시민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전은 지난 6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공모전 공고로 총 430여 점이 접수됐으며 총 227점이 입상했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섬유, 입체 외(조소, 도자, 목공, 디자인, 기타) 분야 대상은 황윤진 작가의 한국화 ‘Vanitas’라는 작품이, 서예, 문인화, 손글씨(캘리그래피), 전각 분야 대상은 이지현 작가의 문인화 ‘매화1’ 작품이 선정됐다. 신사임당 미술대전 수상작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신사임당 미술대전은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어, 한국미술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신사임당의 조충도 신사임당의 조충도[강릉시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채무 발행 없는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대규모 세수 부족 상황에 대응하는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계획을 지난 1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부동산 거래 급감에 따른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 감소 등으로 올해 기정예산 대비 4700억 원 이상 세수 결손이 예상된다. 이에 대규모 세수 부족에 따른 대책으로 세출 구조조정 및 집행 시기 조정, 세외 수입(도비보조금 반환금 등) 확충을 통해 부족재원을 절감(3100억 수준)하고 나머지 부족재원은 도 내부기금을 활용한 재원조달(1600억 수준)을 통해 세수 결손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채무 발행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외부 차입이 아닌 도 내부 기금( 지역개발기금 500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100억원 수준)을 활용해 자체 해결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도에도 경기침체와 부동산거래 절벽 현상이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교부세 및 지방세 감소로 2023년 당초예산 대비 3,100억 원 이상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세출 전망은 저출산·고령화 지원 등 복지분야 지출수요 증가,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에 따른 도비 부담액 증가 등 전반적 확대가 예상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 당초 예산에는 채무발행은 하기 않기로 했다. 이를 위해 30% 이상 자체 절감, 강도 높은 재정개혁으로 모든 자체사업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고, 재정 낭비 요인을 철저히 제거해 취약계층 지원, 미래성장동력 분야 등에 집중해 예산편성 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도민과 함께 이겨낼 것"이라 " 향후 재정여건 호전 시 채무 조기상환 및 재정 준칙 이행을 통해 재정건전성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재정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_1

화천군,화천농협과 농산물 군납 확대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화천군과 화천농협이 지속가능한 군납 농산물 납품과 유통을 위해 협력한다. 군과 농협은 지난 16일 최문순 군수, 김명규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군-화천군 농업협동조합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군부대 급식 개선을 위한 선제적 공동 대응과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공급식 판로 확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화천군이 원활한 농산물 군납을 위해 건립 중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운영, 지역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연계 공급 활성화,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 등 자원의 상호 활용, 먹거리 안전성과 농업인 소득보장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강원특별자치도 특례에 따르면, 군부대는 접경지 농산물 우선 구매를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특히 농산물 원물은 물론 가공식품까지 수의계약 대상이다. 이에 협약에 따라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의 업무와 역활을 분담한다. 화천군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연간 운영계획 수립, 공공급식 계약과 정산, 농가계약 및 조직화, 농산물 안전성 관리 등을 담당한다. 화천농협은 농산물 및 가공품의 조달과 공급 및 검수 관리, 장기 저장 품목 관리와 전처리 시설 운영, 대금 정산 대행과 배송지원 등을 맡기로 했다. 최문순 군수는 "접경지역산 농산물의 군납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지역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국가안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ss003@ekn.kr화천군-화천농협-군납-업무협약 최문순 화천군수(오른쪽 네 번째)와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왼쪽 네 번째)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군납 농산물 납품과 유통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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