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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 포스터 |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는 지난 10일 기준 총 1만4194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60%의 이용률 및 89%의 발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는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음에도 카드 사용 및 가맹점 방문이 어려워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용자나 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 전 유선 안내, SNS, 문자 등을 활용 전액 미사용자의 행사장 방문을 유도하고, 당일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카드발급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하는 카드로, 사업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11만 원이 지원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가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