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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걸그룹 니쥬, 국내 정식 데뷔 확정

일본 걸그룹 니쥬(NiziU)가 드디어 국내에도 정식 데뷔한다. 3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니쥬가 오늘 싱글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싱글 ‘프레스 플레이’는 게임을 시작할 때 나오는 문구에서 착안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하트리스’(HEARTRIS)는 ‘하트’(Heart)와 ‘테트리스’(Tetris)를 합성한 표현으로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게임에 빗댔다. 니쥬는 2020년 JYP엔터테인먼트가 K팝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제작한 일본 걸그룹이다.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하며 각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입지를 다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일본 걸그룹 니쥬가 30일 국내에 정식 데뷔한다.JYP엔터테인먼트

‘최악의 악’, 세계 각국 1위+정주행 열풍! 지창욱 인생 연기 입소문

배우 지창욱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세계 각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회 공개 이후에도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최악의 악’은 마지막 에피소드인 12화가 공개된 이후 첫 주말 디즈니+ TV 쇼 부문에서 한국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은 공개 2주 만에 1위를 차지한데 이어 3주가 넘도록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또한 OTT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도 통합 랭킹 1위 달성했다. 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 평점 8.6을 기록하며 올해 공개된 글로벌 OTT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중 1위를 차지, 국내외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증명해냈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는데 무엇보다 주연 지창욱의 역할이 지대했다. 지창욱은 극을 장악하는 대체불가한 존재감, 캐릭터를 씹어 먹은 듯한 소화력으로 작품 공개 직후부터 전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액션 연기, 섬세한 감정 연기 등 연기의 장르를 가릴 것 없이 압도적 연기력을 뽐냈다. 1-2화 위장 신분인 권승호로 조직을 찾아간 박준모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장면, 잠입수사 이후 처음으로 감정의 난관에 부딪힌 4화 장례식장 장면 등은 유튜브 및 각종 SNS에 공유되며 ‘지창욱 인생 연기작’의 시작을 알렸다. 회를 거듭할수록 ‘악’으로 변해가는 박준모는 9화 복도 액션신에서 ‘화룡점정’을 찍었다. 광기에 휩싸여 혈투를 벌이는 지창욱의 모습은 캐릭터 그 자체였고, 핏빛 액션은 마치 실제 벌어지는 일인 것처럼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마지막 결말까지 열연을 펼친 지창욱은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상투적일 수 있었던 언더커버 소재를 새로운 감성으로 표현하며 누아르 장르의 신세계를 만들어냈다. 결말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지창욱이 박준모를, 박준모가 권승호를 삼켰다’, ‘연기력, 스토리, 연출 작감배가 완벽하다’, ‘용두용미 갓드라마’라는 찬사를 쏟아냈다. 이처럼 지창욱의 인생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연출까지 삼박자가 맞으며 정주행 열풍을 유발하는 중인 ‘최악의 악’은 전 회차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사진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_1 (파이널 포스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세계 각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인요한 위원장, 광주 5·18 묘역서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취임 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무릎을 꿇고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은 인 위원장은 추모탑을 참배하고 행방불명자 묘역에 헌화한 뒤 5초가량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묵념했다. 앞서 2020년 8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곳을 찾아 ‘무릎 사과’한 것을 연상시키는 장면이다. 인 위원장은 방명록에 ‘광주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완성해 가고 있읍니다’라고 적었다. 휴대전화를 꺼내어 준비한 문구를 옮겨적는 과정에서 오기로 인해 다시 작성하기도 했다. 참배를 마친 그는 기자들과 만나 "글씨도 잘 못 쓰고, 묘지 앞에서 말문이 막혔다"며 "도저히 표현하고 싶은데 표현이 나오지 않아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광주 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업적이었고, 우리 기억 속에 남아있다"며 "유대인들이 한 말을 빌리자면, ‘용서는 하되 잊지 말자’"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자식들한테 광주의 의미를 잘 가르쳐서 또 광주의 피해자 가족이나 돌아가신 분의 후손들을 적극 챙겨서, 지금까지는 지방에서 잘해왔지만 이제는 중앙에서 다 포용하고 어디에든 가서 자랑스럽게 자신의 조상이나 어머니·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편에서 외신 기자들을 위해 통역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인 위원장은 "시민군 대표 말씀이 오늘날까지 귀에 쨍쨍 울린다"고 회고했다. 그는 "두 가지 또렷한 기억이 남아있다"며 ‘북쪽을 향해서 우리를 지켜주는 총이 왜 남쪽으로 향하는지 모르겠다. 너무 원통하다’, ‘우리를 공산주의자라고 하는데 우리는 매일 애국가를 부르고 반공 구호를 외치고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 등 당시 시민군 대표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인 위원장의 광주행에는 혁신위원 13명 전원이 함께했다.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 측은 인 위원장을 만나 5·18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 국가유공자법 개정 등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황일봉 부상자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헌법 전문 수록을 약속했다"며 "헌법 수록과 5·18 유공자들을 국가유공자로 승격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인 위원장은 "꼭 전달하고 관철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인 위원장은 이후 서울로 돌아와 오후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 그는 현충탑 앞에서 헌화·분향 후 기자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또 우리도 여기에 들르면서 희생할 각오를 가지고 통합, 통합을 위해서 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뚜벅뚜벅 걸어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방명록에는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가를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라고 썼다. 이번에도 혁신위원들 전원이 동행했다. 이들은 현충원에 안장된 전직 대통령 묘역은 참배하지 않았다. claudia@ekn.kr인요한 위원장 무릎꿇고 5·18 참배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 행방불명자 묘역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국회 마지막 예산시즌 돌아왔다…野 의회권력·與 행정권력 격돌 예고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21대 국회 국정감사 일정을 마무리한 국회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예산안 시즌에 돌입한다. 현재 의회 권력은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쥐고 있고 행정 권력은 여당인 국민의힘이 가지고 있어 정부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간 격돌이 예고됐다. □ 2024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주요 일정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회의 상임위원회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예결특위는 다음달 1일 전문가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진행한 뒤 예산안 심의에 들어간다. 예결특위는 다음 달 3·6일 경제 부처 예산심사, 7·8일 비경제부처 예산심사, 9·10일 종합정책질의를 열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도 소관부처 예산안 심사를 시작한다. 예결특위는 오는 14~17일 감액 심사를, 20~24일 증액 심사를 할 예정이다. 앞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긴축’으로 편성됐다는 게 정부와 집권당의 설명이다. 총지출 규모는 656조9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2.8% 늘어나는 데 그쳤다. 재정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로 20년 만의 최소 증가 폭이다. 반면 총수입은 총지출보다 45조원가량 부족한 612조1000억원 규모다. 정부·여당은 이번 예산안이 재정 건전화와 약자 복지를 담고 있다며 원안 통과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정부가 긴축 예산안을 발표하자 총지출 증가액을 6% 이상 조정해야 한다며 곧바로 ‘원안통과 불가’ 입장을 정했다. 특히 기획재정부 심사단계에서 75% 가량 삭감된 새만금 예산안 등의 원상회복을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가 삭감한 연구개발(R&D), 지역사랑상품권 사업 예산도 복구하겠다는 입장이다. 여야의 신경전은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앞두고 벌써 시작된 모습이다. 이번 예산안 처리는 21대 국회의 마지막 예산처리다. 예산안 심사는 한정된 자원으로 우선 순위를 배분·조정하는 것으로 정부 입장과 야당 입장은 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다만 국회에 예산안 심의·의결권이 있다면 정부에는 예산안 편성 및 집행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측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펼쳐질 것으로 관측됐다.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이뤄지는 만큼 여야는 그 어느 해보다 선심 예산 확보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은 고통받는 국민의 삶을 지탱할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무너지는 경제를 지켜낼 마지막 보루"라며 "윤석열 정부는 1년 반 동안 아무 대책 없이 경제와 민생을 방치했다. 이제 민생 예산은 물론이고 미래성장을 견인할 R&D 예산마저 삭감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성한다면서 말 따로 행동 따로 하는 모습은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며 "이런 방식으론 결코 민심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간담회에서 내년 정부 예산안을 경제 위기 극복 방안도 없는 ‘경제 포기’ 예산, 정부의 경제 실패를 국민에게 전가하는 ‘국민 포기’ 예산, 청년·여성·노인·자영업자·중소기업을 방치하겠다는 ‘국민 방치’ 예산으로 규정하며 정부 여당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그는 "올해는 정부 선택대로 순순히 따를 생각이 없다"고 말하면서 "민생 실질 정책을 반영하고, 법적 일정을 준수하고, 대통령실 개입을 최소화하고 여야 협의를 존중하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도 이날 의원총회를 열며 주요 법안과 예산안 처리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이번 국감을 마치고 내일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산과 법안을 심의하는 국회가 열리게 된다"며 "이번 정기국회가 21대 마지막 국회다. 법안도 밀린 숙제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야당 공세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상임위 심사단계에서부터 철저히 대응해 주시고 예결위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들께 제대로 설명하고 법정기한 내 예산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쟁점 법안을 놓고도 여야의 공방이 격화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다음 달 9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상정해 처리하기로 했다. 특히 헌법재판소가 지난 26일 이들 법안을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행위가 적법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을 계기로 법안 처리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법안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로 맞서고,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며 맞불을 놨다. ysh@ekn.kr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30일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연합뉴스

‘말 잘하는’ 이찬원, ‘발음 완벽한 가수’ 이색 설문 1위 등극

가수 이찬원이 이색 설문 조사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찬원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된 ‘가사가 없어도 노래가 잘 들리는 발음이 완벽한 가수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설문 결과 총 투표수 6만7774표 중에서 이찬원은 41.23%에 달하는 2만7945표를 얻어 정상에 올랐다. 사실 이찬원은 과거에 아나운서의 꿈을 꿀 정도로 말을 하는 기술에 관심을 품었다. 그 꿈을 현재는 KBS 2TV ‘불후의 명곡’과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톡파워 25시’ 등을 진행하며 대리만족하고 있다. 실제로 한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아찬원은 "제가 잠깐 가수의 꿈을 접고 스포츠 아나운서의 꿈을 꾼 적이 있다"며 "스포츠 중계도 좋고 프로그램 진행도 좋다. 뭐든 기회가 생긴다면 말하는 걸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발음이 완벽한 가수’를 묻는 이색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티엔엔터테인먼트

부산경찰청, ‘투자리딩방’ 사기 총책 등 17명 검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부산중부경찰서(서장 변석우)는 전국 10개 지사를 둔 법인을 설립한 후, 85억 원대 투자리딩방을 운영하며 사기 행각을 벌여 온 총책 및 조직원 등 17명 검거해 이 가운데 2명을 구속(15명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자체 개발한 코인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해주고, 120일 동안 원금의 132% 고정수익을 가상자산으로 지급해주겠다", "이더리움 채굴사업에 1억을 투자하면 매월 이더리움 1.4개 및 채굴기를 지급해 4년간 총 2억 6800만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등 허위 사실로 속여 총 392명으로부터 85억 원 상당 유사수신 및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법인 회장 A씨(55세, 남)는 전체적인 수익사업 계획 및 회계 담당을, 법인 대표 B씨(60세, 여)는 투자자 모집 및 네트워크와 보상플랜 역할을 담당하며 피해자들에게 "법인에서 발행한 자체 코인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해주고, 120일 동안 13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매일 0.9%는 가상자산, 0.1%는 자체 개발 코인, 0.1%는 쇼핑 포인트로 수익을 지급할 예정이며, 투자자들을 모집하면 후원수당(1대는 8%, 2대는 5%, 3대는 2%, 4~5대는 1%)를 지급해주겠다"라고 속였다. 범인들은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투자자 모집 및 투자리딩방을 운영하며 금원을 편취하였고, 편취한 금원 중 일부는 투자자들에게 배당금 지급하는 용도, 나머지는 범인들과 그의 가족 계좌를 통해 주식거래, 가상자산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범죄수익금을 세탁했다. 또한, 범인들은 투자자들에게 매일 코인을 지급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전산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은행이자 보다 높은 수익은 절대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그에 대한 대가가 있기 마련이고, 확실한 수익체계 없이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다단계 조직을 갖추고 투자금 유치에 따른 추가 수당 지급 등을 약속하는 경우 사기나 유사수신 범죄일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범인들이 현장에서 진행되는 투자설명회뿐만 아니라 투자리딩방을 통해 손쉽게 피해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모르는 번호로부터 발송된 전화나 문자메시지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semin3824@ekn.kr부산경찰청, ‘투자리딩방’ 사기 총책 등 17명 검거 ‘투자리딩방’ 사기 행각 조직도. 사진=부산경찰청

전남도, 전국장애인체전 ‘안전체전’ 준비 완료

전라남도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을 앞두고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목포종합경기장, 목포반다비체육센터, 나주 장애인종합복지관 론볼경기장, 광양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3개 시군 4개 경기장을 1천471억 원을 들여 신축했다. 또 나주전남사이클경기장, 해남우슬체육관, 영암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등 11개 시군 20개 경기장을 209억 원을 들여 개보수했다.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대회운영본부, 의무실, 심판대기실, 워밍업장 등 부대시설 지원 역시 세심하게 살펴 임시화장실, 가설텐트, 컨테이너 등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 상황 점검으로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한 시설물 사용을 위해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 유관기관 등에 경기장 주요 시설, 층별 비상상황 대피경로 등 내용을 수록한 경기장 안전매뉴얼도 제작해 배포했다. 전남도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서도 휠체어 전도방지턱, 이동식 휠체어 경사로, 미끄럼방지 매트, 안전난간 등을 설치했다. 경기장 내 장애인 전용 화장실, 경기장 바닥 점자블록, 엘리베이터 관리상황 역시 꼼꼼하게 살펴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예상 불편사항을 사전에 조치했다. 또 비상정전, 조명시설 고장, 늦가을 냉난방기 작동 불량 등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하기 위해 경기장 분야별 비상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경기장 내외부의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지난 5월 초부터 6월 말까지 두 달간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리는 경기장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점검을 했다. 이어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관합동점검을 해 부족한 점을 보완조치했으며, 9월부터 10월 말까지 최종점검을 실시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선수단과 관람객 입장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최적의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며 "전국체전 성공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장애인체전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체전으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 1 장애인체전 경기장 점검 모습. 제공=전남도

상위 1% 근로소득자 77%가 수도권 직장…연평균 3억2000만원 벌어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상위 1% 근로소득자 10명 중 8명가량이 수도권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질의 일자리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는 뜻으로,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광역자치단체별 상위 1% 근로소득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귀속 근로소득 기준 상위 1% 근로소득자는 19만959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받은 총급여는 63조3295억원, 1인당 평균 급여는 3억1700만원이었다. 이들 중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전체의 77.1%에 해당하는 15만3932명이었다.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상위 1% 근로소득자 수는 서울이 8만8885명(44.5%)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만9460명(29.8%), 부산 7656명(3.8%)이 뒤를 이었다. 지역적 특수성을 가진 세종(461명)을 제외하면 고소득 근로자가 가장 적은 곳은 제주(1146명)였다. 인구수를 고려한 인구 10만명당 상위 1% 근로소득자 수도 수도권이 높게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상위 1% 근로소득자 수는 서울이 93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36명, 울산 263명, 부산 230명, 대전 205명 등이었다. 반면 강원(114명), 전북(121명), 세종(126명), 전남(149명) 등은 인구 대비 고소득 근로자가 적었다. 김회재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루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보장받을 수 없다"면서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기업에 다니는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ysh@ekn.kr근로자의 날에도 출근하는 직장인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화점 세일비용 분담의무 면제 확대…판촉비 전가 땐 최대 3배 징벌적 손배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백화점·대형 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의 세일 행사비 50% 분담 의무를 폭넓게 면제해줬던 임시 조치가 확대된다. 다만 납품업자에게 판촉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하는 행위에 대해선 정액 과징금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2배 상향되고 최대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유통업자와 납품업자 간 판촉행사 비용분담 규정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대규모유통업법은 대규모유통업자가 납품업자와 공동으로 판촉행사를 실시하는 경우 최소 50% 이상 판촉비용을 분담하도록 규정한다. 다만, 납품업자가 자발적으로(자발성) 다른 납품업자와 차별화되는(차별성) 판촉행사 실시를 요청하는 경우 비용분담 의무의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코로나19로 유통업계 매출이 급감하자 지난 2020년 6월부터 예외 요건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폭넓게 허용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한시적으로 운영해왔다. 납품업자가 행사 참여 여부를 자발적으로 결정하고 자기 상품의 할인 품목, 할인 폭을 스스로 결정하면 자발적이고 차별화된 행사로 해석하는 게 가이드라인의 골자였다. 공정위는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납품·유통업체의 매출이 증대됐으며 부당한 판촉비 부담 요구도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납품업체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 업체의 85%가 가이드라인 연장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94%는 가이드라인 운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고 부연했다. 이에 공정위는 기존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가이드라인을 관련 심사 지침에 반영해 상시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판촉 비용 전가 등 반칙 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유통업법상 과징금 상한액을 10억원으로 상향하고 관련 행위에 대해 최대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신설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이러한 사율 규제 강화를 위해 대규모유통업법 및 시행령 개정에 나선다. 유통업계와 납품업계 간 자율적 상생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공정위는 "이번 개선을 통해 유통업체와 납품업체의 매출이 늘고 재고 소진도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 할인에 따른 소비자 효용도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xkjh@ekn.kr공정위, 유통-납품업체 간 공동 판촉행사 비용 .. 선중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협력정책관이 3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유통-납품업체 간 공동 판촉행사 비용 분담규정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븐틴 민규, 오늘(30일)부터 스케줄 복귀! “상태 크게 호전”

세븐틴 멤버 민규가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30일 위버스에 세븐틴 민규 스케줄 복귀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플레디스는 "민규는 지난 26일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고 치료를 받았다"며 "다행히 빠르게 회복하면서 현재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고 전했다. 이어 "민규는 오늘부터 진행되는 세븐틴의 스케줄부터 다시 참여한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건강상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무리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민규는 갑작스러운 허리통증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당시 세븐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 발매 후 컴백 첫 주 음악방송 활동과 팬사인회 등 스케줄이 예정돼 있던 상황이라 민규의 활동 의지가 강했으나 소속사의 만류로 활동 일시 중단에 돌입했다. 다행히 통증이 호전된 민규는 30일 예정된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 스케줄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세븐틴은 지난 23일 미니 앨범 11집 ‘세븐틴스 헤븐’을 발매하고 열띤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특히 ‘세븐틴스 헤븐’ 초동 판매량이 509만장을 돌파하며 역대급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세븐틴은 K팝 역사상 최초로 초동 500만장 돌파 기록과 역대 최고 초동 판매량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세븐틴 민규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세븐틴 민규가 오늘(30일)부터 활동을 재개한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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