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황영웅,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콘서트 영상 10만뷰 돌파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콘서트 라이브 영상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영웅이 최근 공식 유튜브에 올린 지난 5월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에서 부른 나훈아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라이브 영상이 10만뷰를 돌파했다. 팬들은 지난 8일 공개하고 10일도 지나지 않은 기간 동안 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시키는 화력을 보여줬다. 영상에서 황영웅은 핑크빛 조명을 받으며 핑크색 의상을 입고 감미롭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가사와 어울리는 포즈, 표정을 다양하게 지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앞서 황영웅은 '비나리', '영영', '쓰러집니다', '그대여 변치마오', '막걸리 한 잔' 등을 열창하는 영상으로 잇달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팬들과 함께 지난 5월의 추억을 즐기는 황영웅은 30일과 31일 서울 영등포동 명화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시즌3 : 세 번째 팬레터'를 연다.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2·6시 이틀 동안 회차별 1000명 규모로 총 3회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코로나19 치료제 품귀에…질병청 “이달 말 26만명분 공급”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치료제가 품귀 현상을 빚자 정부가 26만명분을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며 이번 주에 일부 조달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박지영 질병관리청 비축물자관리과장은 이날 진행한 코로나19 발생 동향·대응방안 브리핑에서 “치료제가 이전보다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한 시점부터 글로벌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이번주부터 수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질병청은 치료제를 추가 공급해 8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어디서나 치료제 이용이 원활하도록 하는 한편 현재 유행하고 있는 KP.3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을 구매해 10월부터 고위험군을 위주로 대규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주간 입원 환자 수는 6월 말부터 꾸준히 증가해 8월 2주차에 1357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치료제 사용도 급증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치료제 사용량은 6월 4주차 1272명분에서 7월 5주차 약 4만2000명분으로 33배 늘어났다. 박 과장은 “여름철 유행에 대비해 5∼6월 사용량의 10배 정도 확보를 해 놨지만 예측보다 많이 단기간에 사용량이 급증해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박 과장은 “치료제를 건강보험 급여에 등재해 일반의료 체계 내에서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하고 예산을 편성했지만 불가피하게 등재가 지연된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경구치료제 외 주사제에 대해서는 “매일 신청·공급하고 있으며, 주사제는 신청량을 다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필요한 데로 갈 수 있도록 중증 치료제인 주사제는 이번 주엔 상급종합병원에 추가 공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청은 이번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에도 마스크 의무화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대책반 상황대응단장은 “의무화는 하지 않지만 이번에 코로나 환자가 늘며 마스크 착용 권고 수준을 '강력 권고'로 높였다"며 “쓰지 않는다고 벌칙이 있는 건 아니지만 국민께서 협조해주십사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이나 공공기관에는 “아픈 직장인이나 소속원들이 자유롭게 병가를 쓰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배려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홍 국장은 “교육부와 학교의 예방 수칙과 메시지에 대해 논의했다"며 “그전부터 백일해 등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해 이미 방학 전부터 학교들은 대응을 잘 해 왔다. 코로나 수칙에 준해 특별히 학교에 적용할 방역 수칙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질병청은 이번 코로나19 변이의 중증도나 치명률이 이전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오미크론 유행이 있었던 지난 2022년 이후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1% 수준이고 50세 미만은 0.01% 미만으로, 계절 독감과 유사하거나 그보다 낮은 수준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BTS 정국 솔로 활동기 담은 영화, 한국 포함 120개국 개봉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활동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이 전 세계 극장에 걸린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정국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다음 달 18일 한국 CGV를 비롯해 세계 120개국 상영관에서 개봉한다"고 16일 밝혔다. '정국 : 아이 엠 스틸'은 정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부터 11월 선보인 솔로 앨범 '골든'(GOLDEN)까지의 제작 과정과 활동기를 담고 있다. 또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TSX 엔터테인먼트에서 펼쳐진 게릴라 공연, 전 세계 224개국 팬들과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한 팬 쇼케이스 등의 비하인드스토리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의 녹음 과정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빅히트뮤직은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정국의 솔직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국은 작년 12월 현역 입대해 육군 병사로 복무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함소원, 중국인 남편 진화와 파경 “2022년 12월 이혼”

방송인 함소원(48)이 중국인 남편 진화(30)와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함소원은 16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을 했다"며 “99% 혜정이(딸)를 위한 결정이다.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첫 번째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함소원에 따르면 함소원과 진화는 법적으로는 부부 관계가 아니지만 딸을 위해서 함께 거주 중이다. 그는 “서류상 이혼 했지만 함께한 시간이 길다"며 “다시 서류상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혜정이의 상황을 보면서 여러 가지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며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또 함소원은 “9월 추석 전에 한국에 들어가 세세한 이야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를 둘러싼 불화는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는 진화가 함소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피를 흘리고 있는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사태가 커지자 진화는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함소원이 라이브 방송에서 제품 홍보를 하다가 딸이 '남편 어디갔냐고요?'라는 댓글을 읽자 황급히 방송을 종료하기도 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2017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낳았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하다가 2021년 3월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탁, 새 미니앨범 컴백 포스터 공개...슈퍼맨 변신?

트로트 가수 영탁이 새 앨범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16일 공식 SNS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영탁은 슈퍼맨을 떠올리게 하는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포스터에는 앨범명 '슈퍼슈퍼'(SuperSuper)와 발매 일정이 적혀 있다.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는 영탁이 지난해 8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폼'(FORM)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내달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尹대통령, ‘25만원법’·‘노란봉투법’ 거부권…“또다시 행사, 개탄스럽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이른바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사회적 공감대가 없는 야당의 일방적 법안 강행 처리로 인해 또다시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법은 13조원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 국채를 발행해야 하고 예산 편성권이 행정부에 있다는 헌법 조항을 위반해 위헌적 소지가 크다는 의견이 다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무분별하게 현금을 살포하는 포풀리즘적 복지나 지속 가능하지 않은 일회성 현금 지급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21대 국회서 이미 폐기된 법안에 독소조항을 더해 여야 및 노사 당사자 간 협의 없이 야당이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법안"이라며 “교섭 상대방과 파업 대상을 무리하게 확대하고 손해배상 원칙에 과도한 예외를 둬서 불법 파업에 따른 손해까지 사실상 면제하자는 것으로 이미 폐기된 법안보다 더 악화한 법안"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소위 불법 파업 조장법으로 불릴 정도로 피해가 고스란히 고용시장 위축과 산업생태계 붕괴로 갈 것으로 우려된다"며 “윤석열 정부는 노동 현장서 불법과 폭력을 뿌리 뽑고 노동자에 정당하고 공정한 보상체계를 확립하는 진정한 노동 개혁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야당이 재표결을 거쳐 폐기된 법안을 다시 올려 일방 강행 처리한 법안만 7건"이라며 “헌법 수호자인 대통령이 위헌이나 위법 소지가 있는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건 대통령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 법안은 제쳐두고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위헌·위법적이고 사회적 공감대가 이뤄지지 않은 법안을 계속 강행 처리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가 여야 합의와 사회적 공감대를 거친 민생 법안 처리에 집중해 주길 국민은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총선 공약인 25만원 지원법은 전 국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금액은 지급 대상에 따라 25만∼35만원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도록 한 것이 골자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2일과 5일 각각 25만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윤 대통령이 국회에 여야 합의 없이 처리된 법안의 재의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10번째이며, 법안 수로는 21건째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방첩사, 무인수상정 기밀 유출 여부 수사…경찰 이첩 검토

최근 군 정보당국에서 블랙요원 리스트가 유출되면서 대북 정보망 붕괴를 비롯한 안보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해양무인체계 비밀 자료가 방산업체로 빼돌려진 것인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군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는 지난 5월 해군사관학교를 압수수색했다. H모 교수(현역 대령)의 경우 해검-2 과제를 진행하면서 L사로 무인수상정(USV) 운용개념을 비롯한 기밀을 유출했다는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방첩사는 같은달 해당 업체의 USV 개발을 총괄하는 인력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했다. 6월에는 합동참보본부(합참)와 해검 관련 산·학 지원 인력도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방첩사는 현재까지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향후에는 경찰을 비롯한 다른 기관으로 이첩될 수 있다. 해군의 정찰용 USV 체계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불거진 논란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특정 업체가 혜택을 입었다면 입찰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해군은 2027년까지 길이 12m급 USV 2척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는 419억6400만원에 달한다. 현재는 국내 방산업체 2곳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USV는 기존 유인함정 대신 △위험구역 감시·정찰 △기뢰 탐색 및 제거 △전투를 포함한 임무를 수행 가능한 무기체계로 국내·외 기업들이 기술력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분야다. 이번 수주전에서 성과를 거둔 업체는 트렉레코드를 앞세워 해외 진출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8억9400만달러 수준이었던 글로벌 USV 시장은 2033년 31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감시·정찰 효율성과 장병 생존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도 기술탈취 논란에 휩싸이는 등 군 기밀 유출이 부각되는 모양새"라며 “이같은 이슈는 수주전에 뛰어든 업체에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K-방산 전체의 신뢰도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전북자치도-강원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시너지 효과 ‘극대화’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고향사랑기부제도 안착을 위한 상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전북도와 강원도는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의 위상 제고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항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홍보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석해 강원도와 함께 제도홍보와 답례품을 교차 홍보하고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지역 대표 답례품을 적극 홍보했다. 전북 홍보관에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분야의 특색있는 도 대표 답례품 24개를 전시하고 답례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식 또는 시음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도는 현장 기부자들에게 전북도 인기 답례품 십리향(쌀)을 추가로 제공하며 박람회에 참석한 수도권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도 관계자는 “강원자치도와 함께한 홍보 활동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의 대표 답례품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멸 위기에 놓인 고향에 생기를 불어넣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도민과 출향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기부자의 선호와 건강한 소비 현상을 반영한 답례품(89개 품목)을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기부자분들에게 음악방송(KBS가요무대 등), 문화공연, 지역관광, 농촌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rbs-jb@ekn.kr

무주군 대형카페, 계곡 접근 통제·군유지 불법 시설물 영업…주민들 ‘반발’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 안성면 남덕유산 칠연계곡 인근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대형 카페가 불법 시설물을 설치해 피서객들의 계곡 자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카페는 피서객들이 계곡에 들어가려면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를 구매해야만 접근할 수 있도록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본보 취재진은 지난 1일 여러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바 A 카페는 카페 이용객에게 파란 팔찌를 나눠주고, 에어컨이 설치된 불법 하우스 시설물을 통과한 후 소나무 숲에 마련된 테이블과 의자에서 앉을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방문객들은 소나무 숲과 하천계곡으로 내려갈 수 없도록 직원이 통제했다. 문제의 시설물은 카페 건물 외에도 군유지와 하천부지에 불법으로 설치된 하우스, 테이블, 소파 등이 포함돼 있었다. 피서객 A씨는 “계곡물에 마음대로 들어가지 못하고 카페를 이용해야만 가능한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또 다른 피서객 B씨는 “하천부지와 군유지에 불법으로 조성된 시설물로 인해 카페에서만 계곡 접근이 가능한 상황에서 무주군의 대응이 의문"이라며 분노했다. 카페 관계자인 이 모씨(전 군의원)는 “카페 옥상 루프탑 휴게시설과 주차장 내 차광막 하우스는 사유지에서 설치한 것이라 문제 없다고 생각했다"며 “문제가 있다면 군청의 공문을 받고 철거하겠다"고 설명했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환경과 하천팀, 민원봉사과 건축팀 등 관계자들은 “현장 확인 후 불법 시설물로 판명되면 원상복구를 위해 철거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kthjinan@ekn.kr

‘바나나 먹방’ 신유빈, 바나나맛우유 모델 발탁...모델료 1억 기부

탁구 선수 신유빈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됐다. 16일 빙그레는 “신유빈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바나나 먹방'이 국내 바나나 소재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유빈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바나나맛우유의 이미지에 잘 부합하기 때문에 모델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건 신유빈은 경기 중 휴식 시간에 바나나 등 간식을 먹는 모습으로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다. 빙그레는 신유빈과 이른 시일 내 영상 광고 등을 촬영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유빈은 모델료 중 1억 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했다. 기금은 초등학생선수 해외전지훈련비 및 경기력 향상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매니지먼트GNS는 이날 “신유빈의 요청에 따라 광고 모델료 중 1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기를 희망했으며 이에 빙그레 측도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