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서강전문학교, 구인구직플랫폼 씨큐인과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서강전문학교는 구인구직플랫폼 씨큐인과 협력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역 앞에 위치한 서강전문학교는 경찰복지도심형 특성화학교다. 지난 25년 동안 경찰공무원, 법무공무원을 매년 배출하고 있으며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비롯해 수도권 4년제 대학교 편입을 연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경비지도사, 사회복지사 등 대부분 재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국비지원과정으로 교육시키고 있다"며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는 경호경비보안 분야 구인구직플랫폼 씨큐인과 협약을 통해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자, 경비지도사자격증 취득자에게 맞춤식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비교육을 실시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주상 씨큐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씨큐인은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생을 대상으로 경비업체 구인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있으며 시니어일자리, 경비 분야 60세 일자리를 위해 맞춤식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경비보안업체와 경비보안인력, 경호경비보안 분야의 디지털취업연계 플랫폼사업을 확대해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와 전략적 협약을 맺고 중견 경비보안업체에 맞춤형 경비보안 인재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씨큐인은 디지털시대에 ICT 및 AI(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최적의 취업처 연계를 기반으로 경호경비보안업체가 인력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시니어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경호경비보안업체들의 채용정보는 물론 기업가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씨큐인은 경호경비보안분야에 특화된 구인구직특성화 플랫폼으로 현재 개인회원 7만명 이상이 가입하고 있으며, 대형 경비업체부터 중견, 중소형 경비보안업체들이 꾸준히 기업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호・경비업체들에 대한 기업 세부 분석과 일자리 정보, 경비원·경호원 등 보안요원을 희망하는 지원자별 분석을 통한 AI 기술을 융합하는 종합커리어패스 관리형 플랫폼이다. 조항진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씨큐인과 업무제휴를 통해 교육생들이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고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는 성공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출신 의전경호 전문학사 학위취득자의 경우 양질의 경호경비직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고 경비업체에서도 준비된 인력을 적기에 채용할 수 있어 지역 치안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복지특성화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에서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과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국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산하에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실습 등 실무 교육을 실시 중이다. 서강전문학교는 미래의 경찰공무원과 사회복지사를 희망하는 고교졸업생,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에 대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임영웅, ‘삼시세끼’ 등장..‘친근한 영웅이’ 힐링 매력 예고

가수 임영웅이 '친근한 영웅이'로 변신한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말미에 첫 손님으로 등장한 임영웅은 차승원, 유해진과 만나기에 앞서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긴장한 중에도 양손 가득 형들을 위한 선물을 챙겨오는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 그리고 차승원, 유해진은 서로의 만남을 신기해하며 인사를 건넸다. 특히 “영웅씨"로 시작된 호칭은 금방 “영웅아"로 바뀌며 세 사람이 선보일 케미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삼시세끼'에서 본격적으로 임영웅의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이 터져 나올 예정이다. 임영웅은 형들의 넘치는 사랑 속 세끼하우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유쾌하고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뽐내며 형들과 제작진에 이어 시청자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임영웅이 펼칠 활약과 차승원, 유해진과 뽐낼 무해한 힐링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임영웅은 올해 12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머구리 변신! 승부욕 활활

물을 싫어하는 영탁이 손님들을 위해 인생 처음으로 머구리에 도전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영탁, 김준수, 토니안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김대호, 황제성, 우아(WOOAH) 나나가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영탁, 김준수, 토니안이 머구리로 변신한다. 그중 영탁은 인생 첫 머구리 도전으로, 손님들의 만찬을 위해 직접 해루질에 나선다. 특히 승부욕이 강한 영탁은 남다른 집념으로 전복을 찾아낸다. 목표물을 발견하면 잡을 때까지 나오지 않는 그의 끈기에 모두가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무인도 입성 첫날 전복을 잡으며 대활약을 펼쳤던 김준수는 “전날보다 더 많이 잡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운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승전고가 울리는 동안 김준수만 수확 0마리 굴욕 위기에 처한다고. 설상가상 김준수는 해루질 중 붐도 외면한 실수를 저질렀다는 후문. 오늘 오후 9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지지율 3.3%p↑…30%대 복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3%포인트(p) 올라 4주 만에 30%대로 복귀했다. 최근 지지율이 취임 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자 지지층이 결집한 데다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한 해외 순방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조사해 23일 발표한 9월 셋째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잘 한다"는 긍정 평가는 30.3%(매우 잘함 13.8%·잘하는 편 16.5%)로 집계됐다. 일주일전 27.0%보다 3.3%p 상승했다. 이번주 여론조사는 지난 16~18일 추석 연휴가 겹쳐 대통령 여론조사의 경우 평소 닷새 동안 진행하던 것과 달리 이틀 동안만 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윤 대통령 지지율은 추석 연휴 응급의료 대란 우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불기소 논란 등의 악재로 계속 하락하면서 임기 내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8월 넷째주 30.0%, 8월 다섯째주 29.6%, 9월 첫째주 29.9%로 횡보하다가 일주일전 27.0%로 떨어졌다. 이는 종전 기록(2022년 8월 1주 차·29.3%)보다 낮은 임기 중 최저치였다. 이번 지지율 상승은 우선 추석 연휴가 '의료 대란' 없이 지나가면서 위기감이 고조된 지지층이 결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19~22일 2박 4일간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한 해외 순방, 야당의 사법리스크 현실화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체코 원전 세일즈 외교 등 외교적 행보가 주된 가운데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현실화' 등 야당의 공세 지형 변화 요인이 잇따르며 지지율 하방 압력이 다소 약해진 양상"이라며 “응급 의료 공백의 경우 연휴 간 큰 위험에 직면하지 않은 채 일단락되며 이에 따른 부정 여론 촉발 또한 잦아든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6.2%(잘 못하는 편 9.9%·매우 잘 못함 56.3%)로 전주(68.7%)보다 2.5%p 낮아졌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여전히 커서 오차범위(±2.0%p) 밖인 35.8%p다. 지역 별로는 서울과 영남에서 상승폭이 컸다. 권역별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서울 (10.1%p↑) △부산·울산·경남 (10.0%p↑) △대전·세종·충청 (3.8%p↑) 등에서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60대 (9.9%p↑) △20대 (9.0%p↑) 등에서 윤 대통령 긍정평가 비율이 상승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해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리얼미터가 같은 기간 실시한 9월 셋째주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전주 대비 2.2%p 오른 35.2%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0.4%p 떨어진 39.2%를 기록했다. 양당 간 지지도 차이는 4.0%p로 오차범위 내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서울과 영남에서 크게 올랐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11.1%p↑)△부산·울산·경남(8.8%p↑) 등에서 올라갔다. 연령대별로도 △60대(7.4%p↑) △20대(7.2%p↑) 등에서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서울(11.7%p↓) △부산·울산·경남(9.3%p↓) △20대(6.3%p↓)에서 하락했다. 대신 △광주·전라(9.2%p↑) △인천·경기(9.2%p↑) △50대(6.7%p↑)등에서 상승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6%p 낮아진 9.1%, 개혁신당은 0.3%p 오른 4.5%, 진보당은 0.3%p 상승한 1.2%, 기타 정당은 0.1%p 오른 1.9%, 무당층은 0.9%p 떨어진 8.9%로 조사됐다. 이번 9월 셋째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는 모두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실시됐다. 목표 응답은 남녀 1001명, 응답률은 2.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일교차 큰 가을…서울 아침 기온은 17도 수준

월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5㎜ 미만 비가 가끔 내리겠다. 전라권과 경남 서부 내륙에도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6.8도, 인천 17.5도, 수원 17.1도, 춘천 14.1도, 강릉 16.0도, 청주 18.3도, 대전 17.5도, 전주 19.6도, 광주 19.2도, 제주 23.9도, 대구 18.2도, 부산 19.4도, 울산 19.0도, 창원 20.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1.5∼4.0m, 서해 0.5∼3.0m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제주도 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포커스] 양주는 밤이 더 아름답다…양주문화유산 야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식, 야숙, 야설, 야시. 양주시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관내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낮보다 더 아름다운 양주관아지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양주문화유산 야행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활용'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양주시와 수원시 2개 지자체만 선정돼 의미가 남다르다. 작년 양주문화유산 야행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5만 이상 방문객이 다녀갔다. 올해는 야숙-야화가 추가돼 더욱 풍성한 '8야(夜) 테마' 공연-체험 등 19개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중요 문화유산인 양주관아지를 활용한 '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 경관조명'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2일 “선선한 가을날 밤에 보면 더 아름다운 양주관아지 일원 역사 이야기를 풍성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밤에 비춰 보는 국가유산 프로그램인 '야경'에선 양주목 역사문화유산, 역사적 사실, 인물들 이야기와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테마길(양주목 8경)에서 3일간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미션을 완료항 경우 양주관아지를 모티브로 특별제작한 마그넷과 워터볼을 증정할 계획이다. 밤에 걷는 거리 '야로'는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양주목 8경의 배치된 스토리텔러가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 △양주관아지 일원 문화유산을 전문가 해설과 함께 진행하는 플로깅 프로그램 △양주목의 문화유산 관련 체험 부스 프로그램 △일일 유생 체험 및 과거 시험 체험의 양주향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사'는 양주관아를 방문한 정조의 어가행렬 및 행진으로 공식 퍼포먼스가 내달 5일 19시30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에는 한국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은 프랑스 태권도 선수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깜작 방문해 양주관아지에서 펼쳐지는 '양주 문화유산 야행'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밖에 행사기간 매학당 앞에서 펼쳐지는 관아 재판놀이, 외삼문에서 정시마다 시간을 알리는 경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밤에 보는 그림 '야화'는 양주 주요 문화유산(양주대모산성 등)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발굴 조사 사진을 상영하는 작은 영화관과 이와 연계한 발굴체험장을 운영해 그림과 어우러지는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음식 이야기 '야식'은 과거 양주목사가 가족과 기거하던 양주관아지 내아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게 이뤄지며 가을밤 낭만을 한옥의 고즈넉함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버들찻집'을 마련해 관람객이 다도 체험과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속담처럼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이 운영돼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미식 장터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에서 하룻밤 '야숙'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본행사보다 한주 빠른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양주목사의 손님'이란 주제로 양주목사의 개인적인 공간인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특별한 캠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 이야기 '야설'은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양주시 자랑인 무형유산공연(소놀이굿, 별산대놀이, 들노래)이 준비돼 관람객에게 흥과 멋의 무대를 펼칠 예정으로 그동안 접하지 못한 무형유산 정수를 선보인다. 장사 이야기 '야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마켓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추가 프로그램으로 하루 두 번 20시 및 21시 정각에 '양주목 관아의 찬란한 부활'이란 주제로 레이저 퍼포먼스가 있으며 전통놀이 존을 운영해 관람객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인생네컷을 모티브로 한 '양주관아지 네컷', 가을 정취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주무대 공연과 내아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커스] 지금 고양시는 축제 중…꽃-예술-야경 ‘유혹’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곳곳이 가을축제로 들썩인다. 만개한 가을꽃 정원과 코스모스 물결을 보며 힐링 시간을 갖고, 흥겨운 거리공연과 함께 펼쳐지는 불꽃 드론쇼도 놓칠 수 없다. 가와지쌀 도시답게 막걸리 매력에 빠져보기도 하고, 가을밤 수놓는 야경과 함께라면 가을정취는 배가 된다. 고양가을꽃축제(10월1일~13일), 창릉천코스모스축제(10월12일~13일), 고양호수예술축제(10월11일~13일), 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10월5일~6일), 행주가예술이야(9월27일~10월13일), 빛의호수환상을비추다(9월27일~29일) 등이 구월과 시월 달력을 장식할 고양시 특별축제 리스트다. 고양시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2024년 고양가을꽃축제'는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고양시 농가에서 생산한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으로 주제 정원을 연출하고,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 계절 꽃으로 조성된 화단과 가을 테마를 담은 감성 포토존을 선보인다. 또한 고양플라워마켓에선 관엽, 분화, 절화, 다육식물 등 가을꽃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 전시(선인장 페스티벌)도 2일부터 6일까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내달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에서 '2024년 창릉천코스모스축제'가 열린다. 약 3만㎡ 규모 코스모스 물결을 감상할 수 있고, 가을 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작년 12만 이상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창릉천코스모스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추억의 전통놀이 체험 존에서 게임을 선택해 현장 스태프와 대결을 벌이고, 전문 포토그래퍼가 흑백사진을 촬영해 주는 등 복고 콘셉트로 축제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공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마켓과 먹거리 장터, 창릉천 주변 플로깅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풍성한 거리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2024년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제격이다. 올해 축제는 '동화 같은 거리, Into the story'를 슬로건 삼아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리고, 50여개 단체가 참여해 150여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관에서 5관까지 각각 공연 테마 색깔을 따라 무대를 찾아갈 수 있고, 제페토 하우스-서커스 놀이마당-꼼지락 예술마당 등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12일 오후 7시30분 열릴 개막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는 3개 공중 구조물을 활용, 파이어 댄스를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공연으로 시민 공연자 42명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13일 오후 7시30분에는 YB(윤도현 밴드)의 폐막 공연이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아울러 1000대 규모 3D 드론쇼와 함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12일과 13일 오후 8시30분 밤하늘을 활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2024년 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는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는 양조장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열리고 75개 업체가 참여해 270여종 막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막걸리 토크쇼,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준비돼 있다. 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를 통해 주원료인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통주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2024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행주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을 주제로 이달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열린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축제 행주가예술이야는 작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행주산성 대첩문부터 정상 행주대첩비까지 곳곳에 빛 조명과 함께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조선과 일본 무기를 비교하는 이야기길, 조선 MBTI를 활용한 포토존과 캐리커처 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행주산성 달빛여행, 신무기 만들기, 활쏘기, 한복체험, 꼼지락 행주자연공예, 행주대첩 목판인쇄 등 프로그램도 함께한다. 충의정 및 정상 광장에선 축제기간 동안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각각 오후 8시에 산성음악회가 펼쳐진다. 오는 28일 오후 8시 충장사에서 미디어아트와 함께하는 K타이거즈 공연이 개막을 축하한다. 내달 12일 오후 8시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의 폐막 특별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6시~9시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선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2가 개최된다. 올해 시연회는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 콘텐츠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5개 작품 결과물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고양시 자연의 아름다움과 홀로그램을 융합한 '빛무리', 레이저벽을 통과하고 빛을 만지면 반응하는 '빛을 넘어서', 고양시 랜드마크와 연계해 레이저로 구현한 '버츄얼 데이터 베이스 파빌리온', 인공지능 기술로 표정을 분석해 빛과 소리를 내보내는 '빛나는 선율',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기념탑에 송출할 수 있는 '빛의 합주' 등 체험형 콘텐츠가 한자리에 마련돼 색다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북도, 저출생 해결 ‘K보듬 6000’ 모델 도입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으로 '공동체 회복'을 제시하며, 아이 돌봄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K보듬 6000' 모델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지역 공동체가 아이를 함께 키우며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시스템으로, 경북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K보듬 6000의 첫 번째 시설은 10월 초 경산에서 개소되며, 아파트 1층에 온종일 돌봄이 가능한 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 시설은 오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돌봐줄 예정이다. 또한, 지역 어르신,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들이 돌봄에 참여하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안전 시스템도 마련된다. 경북도는 올해 안에 7개 시군에 53개의 K보듬 6000 시설을 추가 개소하고, 내년에는 전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면 부모의 육아 부담을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것이 핵심"이라며, “경북도의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jjw5802@ekn.kr

이재준 수원시장, “20년 자매도시 시엠립과의 동행...도시교류의 모범이자 유례없는 성공”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2일 “수원과 캄보디아 시엠립의 동행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상 유례없는 성공"이라며 “시공을 초월해 인류 보편의 가치를 실천한 도시 교류의 모범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20년 자매도시 캄보디아 시엠립 주(州)에 있다"며 “지난 20일 수원을 떠나 25일까지 캄보디아·라오스로 이어지는 출장길에 올랐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시엠립주청사에서 자매결연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열렸다"며 “강산이 두 번 변할 세월 함께 걸어온 길, 프놈끄라옴 지역에 조성된 수원 마을의 변천을 돌아보며 뭉클함에 젖어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2004년 자매결연 당시 이곳은 교류보단 ODA가 시급했다"며 “사방에 널린 대소변, 오염된 물, 금세 무너질 듯한 판잣집... 앙코르와트의 도시라기엔 가슴이 아릴 만큼 암울했다"고 당시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 시장은 아울러 “프놈끄라옴에 수원마을이란 이름을 걸고 공동우물과 화장실부터 지었다"며 “영어·한국어·크메르어·컴퓨터·태권도를 가르치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수원 초·중·고등학교'도 세웠다"고 짚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보건소를 만들고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며 “현지 주민들과 하나가 돼 진흙탕에 도로를 포장하고 마을회관을 건립했으며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해 농업교육과 소득증대 사업도 줄기차게 진행했다"고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금 수원마을은 상전벽해란 말로는 모자란다"며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스스로 길을 닦고, 주택을 개량하고, 수익성 높은 호주가재를 양식하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일도 이젠 자연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람은, 대대로 주어진 일상에 익숙해져 버린 이들에게 더 나은 삶의 희망이 싹텄고 내일을 그리기엔 오늘이 너무 절실했던 아이들 눈망울에 꿈이 담기기 시작했다는 점"이라며 “소중히 다져온 우정이, 진흙밭을 딛고 선 연꽃처럼,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피어오르길 소망한다"고 재차 말했다. sih31@ekn.kr

김동연 “경제도, 안보도, 국민 삶도 위기...민생경제 살리기로 국정기조 전환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지금 경제도, 안보도, 국민 삶도 위기"라고 진단하면서 “이제 검찰정치가 아닌 민생경제 살리기로 국정기조를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우리 사회가 처한 작금의 상황을 짚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제1야당 대표, 그리고 전(前) 대통령과 가족을 향해서는 '먼지털이 수사'하고 주가조작, 명품백 등 차고 넘치는 증거에도 대통령 부인에게는 '면죄부 주기 수사'를 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말 몇 마디 야당 대표에는 '2년 구형', 전 대통령에는 '모욕주기', 반면 김건희는 '지키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검찰이 공정성과 중립성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지 오래지만, 윤석열 정권은 이제 도를 넘어 법치권력을 사유화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추석 민심을 아직도 모릅니까?"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제발 야당 대표 잡고 전직 대통령 핍박할 시간과 에너지를 경제와 민생을 살피는 데 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