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지금 경제도, 안보도, 국민 삶도 위기"라고 진단하면서 “이제 검찰정치가 아닌 민생경제 살리기로 국정기조를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우리 사회가 처한 작금의 상황을 짚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제1야당 대표, 그리고 전(前) 대통령과 가족을 향해서는 '먼지털이 수사'하고 주가조작, 명품백 등 차고 넘치는 증거에도 대통령 부인에게는 '면죄부 주기 수사'를 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말 몇 마디 야당 대표에는 '2년 구형', 전 대통령에는 '모욕주기', 반면 김건희는 '지키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검찰이 공정성과 중립성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지 오래지만, 윤석열 정권은 이제 도를 넘어 법치권력을 사유화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추석 민심을 아직도 모릅니까?"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제발 야당 대표 잡고 전직 대통령 핍박할 시간과 에너지를 경제와 민생을 살피는 데 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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