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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부산시, 부산시의회 소식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에서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전문기관 '세나아동청소년발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세나아동청소년발달센터는 지난 15일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문을 열고 언어치료, 인지치료, 감각통합치료, 그룹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발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세나센터는 아동 개개인의 발달 특성과 가족 환경을 고려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을 지향하고 단순한 치료를 넘어 보호자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동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와 함께 발달지연이나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양옥정 센터장은 “모든 아이는 고유한 빛을 지니고 있으며, 그 빛이 마음껏 발현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전문적인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세나아동청소년발달센터가 세상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세나센터는 '금정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사)대한특수웰리스협회',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금정구장애인복지관', '변호사 조영웅 법률사무소' 등 여러 지역사회와의 협력 맺었다. 이를 통해 치료 중심의 개입뿐만 아니라 예방 중심의 부모 교육,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발달지원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세나아동청소년발달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금정구지역자활센터(이사장 신요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부설 기관이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중묵 의원(동래구 제1선거구)은 21일 제32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이번 '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는 탄핵 정국까지 맞물려 극도의 정치색을 보이면서 헌법정신이 완전히 무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정당 지지층의 결집이 이번 선거 승리의 유일한 도구로 작용하면서 세 후보는 선거 기간 내내 민망할 정도로 적나라하게 진보와 보수의 색깔을 드러내는 데 집중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그 결과 유권자의 무관심 속에서 2007년 첫 직선제 선거 이후 역대 교육감 선거 최조 투표율(22.8%)을 기록했다"며 “당선자의 득표율이 51%라고 하지만 전체 유권자를 기준으로 보면 11.6%의 지지에 그친 것으로 대표성도 심각히 결여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신임 교육감의 첫 지시였던 '초중고 탄핵선고 생중계 시청 권고'와 관련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도지사협의회와 전국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국가차원의 공론화를 중앙정부에 적극 제안할 것을 촉구하며, 지역차원의 목소리를 내고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데 직접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일본․영국․독일․프랑스․핀란드 등 많은 나라들은 대통령이나 교육위원회, 주지사 등이 '임명'하는 형태로 교육감을 선출하고 있다"면서 로또선거, 깜깜이선거로 회자되는 '교육감 직선제'의 개선을 촉구했다. 22대 국회에서도 현 '교육감 직선제'의 폐해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이 계류 중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지영(부산 동래) 의원은 시·도지사 선거에 교육감 러닝메이트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을 지난해 9월 대표 발의했다. 시도지사 선거 후보자가 교육감 후보를 지명해 함께 선거를 치르고 당선되면 지명한 교육감 후보를 임명하는 게 개정안의 핵심이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우현 의원(동래구)은 21일 제32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노후화된 사직야구장의 조속한 재건축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사직야구장은 단순한 스포츠 시설이 아닌, 부산시민의 자부심이자 지역 정체성과 문화의 상징이다"며 “그러나 반복되는 안전 문제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오히려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토교통부 안전 점검 결과에 따르면, 사직야구장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와 함께 수년째 C등급 판정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사고가 발생한 창원 NC파크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송 의원은 “사직야구장 재건축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닌, 시민의 안전과 지역 자존이 걸린 중대한 과제로 더 이상 미뤄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 예산을 활용한 선제적 사업 착수 및 국비 확보 △구체적인 전략 수립과 시민과의 투명한 정보 공유 △시민 참여 기반의 협치형 추진 체계 마련 등 정책을 제안했다. 이밖에 송 의원은 최근 민주당의 북항 돔야구장 제안에 대해 “외부 자본 유치가 핵심인 북항 재개발에 사직야구장을 이전하겠다는 발상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제로섬 게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직야구장은 더 이상 정치의 도구로 이용되어서는 안 되며, 또다시 재건축이 지연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국보 의원(동래구3)은 21일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발달장애인 지원은 끊임없이 제공된다고 하지만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규모는 지지부진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러는 사이 발달장애인 부모는 단 10분도 쉴 수 없을뿐더러 평생돌봄에 대한 부담을 버텨 이제는 노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부산시 발달장애인의 규모는 특·광역시 중 2번째로 많고, 17개 시도 중 5번째다. 부산 발달장애인 인구는 2010년 9944명에서 2023년 1만5708명으로 2010년 대비 5764명 증가했다. 2023년 부산시 전체 등록장애인 17만5062명 중 9.0% 비중으로 2010년 5.8% 대비 크게 증가했다. 서 의원은 이어 △발달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부모들을 위한 부산시 자체사업을 확대 △부산시 발달장애인이용시설의 처우 개선 등 발달장애인의 돌봄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그는 “고령의 발달장애인 부모는 먹고살기 바빠서, 혹은 이 생활에 젖어든 무력감으로 어려운 현실을 호소할 여력이 없다"며 “사회가 먼저 다가가 해결해주어야 그들의 숨통이 트인다"고 강조했다. hpeting@ekn.kr

[패트롤] 과천시-부천시-안산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얼라이브 커뮤니티와 ㈜파워킹이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 성금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2일 과천 꿀벌마을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18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얼라이브 커뮤니티 이준희 대표이사와 파워킹 박성규 부장,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이 참석했다. 지난 화재로 꿀벌마을에선 54세대 70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25세대 32명은 현재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꿀벌마을 화재 이후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추진했으며, 총 40건 기부를 통해 8245만원 가량 성금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이재민 생계 및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재민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복구 방안도 마련 중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업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과천시는 복지관과 함께 모든 성금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2025년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정원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작은 숲, 나의 반려정원' 프로그램을 17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목월을 맞아 반려식물 미니정원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시민 30여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매월 1회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별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에는 감사의달을 기념해 '바구니 정원 만들기', 6월에는 환경의달을 맞아 탄소 흡수원인 이끼를 활용한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7월에는 무더위를 식힐 '수경식물 인테리어' 등 시기별 주제를 반영한 정원 체험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회차별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정원 프로그램은 식물과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5000원으로 관람료와 재료비가 포함돼 있으며 식물원에 입장할 때 결제하면 된다. 신승진 공원관리과 팀장은 “수피아 식물원에서 매월 진행되는 계절별, 시기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이 자연 속에서 치유 받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청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발굴-지원사업 '별별공간'을 본격 추진한다. 별별공간은 청년정책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작년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으로 확장됐으며, 안산시는 해당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운영을 이어간다. 안산시는 지난달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관내 민간에서 운영 중인 공간 5곳(스페이스 오즈(SPACE OZ), 아우어요가, 카페 제이콥, 카페 파우즈,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을 운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별별공간은 21일부터 운영되며, 19~39세 안산 청년이면 누구나 1인 1일 5000원의 공간 이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 공식 누리집에서 멤버십 가입을 완료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1일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학습하며 꿈을 펼쳐나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요구에 알맞은 맞춤형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사업비 7억5000만원을 투자해 고잔역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스테이션A(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 'Station-G'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내달 개소 예정인 상상스테이션은 기존 청년센터 상상대로와 함께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관내 재건축-재개발 공동주택 입주민의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행위허가 및 신고 제도를 이전고시 전에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는 공동주택 준공 이후 소유권이 인정되는 이전고시, 건축물대장 생성, 부동산 등기까지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민은 소유권 등기보존 이전에는 시설 보완을 할 수 없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런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안양시는 이전고시 전에도 시설 보완 등이 가능하도록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사업 부서에서 사전에 도면 등 건축물 현황과 소유 현황 등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아 검토하고, 추후 이전고시 이후 건축물 대장 생성 시 이를 전산(세움터)에 반영하도록 했다. 안양시는 이번 행위허가-신고 절차 개선에 따라 최근 준공 후 이전고시 전 단계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 이전고시 전 행위허가-신고가 가능한 발코니 확장, 비내력벽 철거, 시설물 증설 등 일부 행위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최근 준공된 '안양어반포레자연앤e편한세상', '아크로베스티뉴'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태규 주택과장은 21일 “이번 개선을 통해 그동안 발코니 확장 등 공사를 적기에 추진하지 못한 입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동주택단지 내 각종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해 시민 이용 편익이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관계 부서 직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12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제6공구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에 이어, 안양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6개 공구(월곶~판교선 복선전철4,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2)를 대상으로 특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양시는 특별 긴급 안전점검을 위해 도로과-철도교통과 등 관련 부서와 토목시공-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 등 17명으로 하는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지하구조물 안전성을 확인하고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반 침하 및 구조물 붕괴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8일 점검반과 함께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제1공구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등을 살피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에는 예외도, 타협도 없다"며 “작은 이상 징후도 철저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고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양시는 특별 긴급 안전점검 결과, 중대한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일부 구간의 경미한 사항에 대해 보완 조치를 지시했으며,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감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일 갈미한글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두발로 Day 행사는 제55회 지구의날을 기념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갈미한글공원을 출발해 모락산 산책로를 따라 포일성당과 내손약수터를 거쳐 다시 갈미한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따라 걸으며 발길 닿는 곳마다 물씬 느껴지는 봄의 청취를 마음껏 즐겼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탄소제로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탄소제로 챌린지는 에너지 절약, 재활용품 분리배출, 환경보호 캠페인 참여 등 12개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5개를 실천하고 인증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업이다. 정길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기후위기, 생태계 파괴 등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 마음과 작은 실천이 모여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커다란 변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55회 지구의날을 맞아 지구를 지키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려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카자흐스탄과 함께 교육 협력 새 장 열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부터 6일간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해 글로벌 교육 표준을 만들기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의 협약으로 현지 우수 인재를 도내 학교의 이중언어교육을 위한 원어민 보조교사로 배치한 데서 비롯됐다. 특히 교사 교류를 넘어 경기교육의 우수성 공유, 다문화 교육의 국제 확장, 미래 세대 성장을 위한 교육 생태계 구축 등 교육 협력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협력해 '제3섹터'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한국어 공유학교)을 통한 온라인기반 한국어교육을 현지 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과학고등교육부, 유라시아국립대와 다문화 학생 대상 글로벌 해외인턴십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한다. 글로벌 해외인턴십은 대학 강의와 기업 실습을 연계해 다문화 고등학생을 양국 간 가교역할을 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카자흐스탄의 공교육 현장도 방문한다. 방문하는 아스타나 제31번 김나지움 학교는 경기도 내 다문화 밀집 학교와 교류 수업, 프로젝트 학습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는 다문화 교육 현장 방문으로 경기 다문화 교육의 방향성과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며 고려인협회와의 만남을 통해 도내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자녀에 대한 교육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고려인협회 △알마티 한국교육원 △카자흐스탄 교육부 △아바이 사범대학 △아스타나 제31번 김나지움 △유라시아 국립대학교 등을 방문하고 △과학고등교육부-유라시아국립대와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방문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경기 다문화 교육 정책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의 성과를 다른 나라의 공교육에 제안하는 과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는 현장 중심 국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과 북미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국제교육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카자흐스탄과의 교육 교류는 그 범위를 중앙아시아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 sih31@ekn.kr

정명근 “매향리평화기념관, 평화의 중요성 알리는 ‘교육의 장’ 될 것”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 우정읍 매향리에 위치한 매향리평화기념관이 21일 정식 개관했다. 시에 따르면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군 사격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이 주민들의 지속적인 투쟁을 통해 반환된 뒤, 평화의 의미를 전하는 공공 문화시설로 재탄생한 장소로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와 국내 HnSa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설계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이며 건축적 가치 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기념관 1층에 마련된 어린이체험실에서는 빛과 희망, 자유, 평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미로, 퍼즐, 그림책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매향리의 이야기를 접하고 평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또 2층 상설전시실에는 쿠니사격장의 설치부터 폐쇄까지의 과정, 주민들의 투쟁, 미군 훈련의 실상 등을 담은 다양한 기록이 전시돼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는 '빛과 그림자'를 소재로 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날·추석 당일에는 휴관하며 관람료와 주차료는 무료다. 이날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주한 미7공군 공보실장, 도·시의원, 전만규 前 매향리주민대책위원장, 유물 기증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매향리의 역사적 전환을 함께 기념했다. 현장에서는 유물 기증식과 감사패 수여, 기념 세리머니를 비롯해 전시 관람 및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미7공군사령관의 축사, 마리오 보타의 영상메시지 등 주요 인사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매향리의 역사와 주민들의 투쟁이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널리 퍼져나가며 매향리평화기념관이 미래 세대에게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매향리평화기념관을 '화성 서남부 핵심 문화복합시설'이자 '경기 남부 최대 평화의 성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역사·생태 관광과 연계한 문화 콘텐츠를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sih31@ekn.kr

우미건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25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59~84㎡ 총 419가구 공급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청약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우미건설은 부산광역시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가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A 주택형 118세대 △59㎡ B 주택형 48세대 △84㎡ A 주택형 253세대다. ​청약 일정은 이달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 정당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조성되는 약 21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다. 체계적인 도시 계획에 따라 주거·교육·생활 인프라가 조성 중이며, 장안지구는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반룡 일반산업단지, 정관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걸어갈 수 있어 편리한 쇼핑·여가 환경이 마련돼 있다. 지난해 9월 2단계 리뉴얼을 마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존 대비 약 56% 확장되며, 입점 브랜드도 170여 곳에서 270여 곳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다이소, 올리브영, 쉐이크쉑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가 입점해 일상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 또한,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부산 도심뿐만 아니라 울산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장안중학교와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가까워 신속한 의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전 세대가 남서향·남동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도 조성됐다. ​청약 일정은 이달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탑마트 인근)에 마련된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충남도의회, 보령시의회, 공주시의회  소식

'인성교육 활성화 연구모임' 출범, AI 시대 핵심 가치 함양 위한 정책 연구 돌입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의회가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체육활동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을 대표로 하는 '인성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코로나19 이후 약화된 공동체 의식과 학교폭력 증가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고,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도덕적 가치 함양을 위해 체육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했다. 연구모임에는 방한일 의원을 비롯해 이상근, 김응규, 유성재 의원 등 도의원과 충남도교육청, 학교운영협의회, 대학교, 유교문화진흥원, 초등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11명이 참여한다. 간사는 충남도교육청 김문수 장학사가 맡았다. 첫 회의에서는 2025년 충남도 및 충남교육청의 인성교육 예산과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남서울대학교 장미경 교수가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체육활동 모형 및 지원 정책 연구' 용역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용역은 체육활동을 통해 협력, 존중, 책임감, 공감 등 핵심 인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외 사례 분석, 교사 및 학생 수요 조사, 정책 모형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향후 학교-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인성교육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 등 충남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체육활동 기반 인성교육의 효과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정책적, 제도적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방한일 의원은 “AI 시대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인성 함양을 위해서는 체육활동 등 다양한 교육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이 충남 인성교육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보령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 추경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주요 안건 심의 돌입 보령=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보령시의회가 21일, 제267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보령시의 재정 운영과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사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장은 “전국적인 산불 발생 빈도 증가와 더불어 보령시 또한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취약하다"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집행부와 의회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 의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차별 없는 사회와 존엄한 삶이 보장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종료 후에는 충남 서부 장애인 종합복지관 학생들이 시의회를 방문하여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의회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 공주시의회,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세무·회계 전문가 포함 6인 위촉, 20일간 결산 전반 검사 예정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의회가 21일 의장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공주시의 2024 회계연도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절차로 평가된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권경운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았으며, 임규연 의원, 김황년 세무사, 신익준 세무사, 이태훈 회계사, 이은명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의 전문가가 위촉됐다. 이들은 세무 및 회계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결산 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위원들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및 채권·채무, 재무제표 및 금고, 성과보고서 등 공주시의 2024 회계연도 결산 전반을 검사할 계획이다. 임달희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의 재정 운영을 점검하고,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지난해 공주시 예산이 의회가 심의·의결한 대로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살펴봐 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elegance44@ekn.kr

박형준 부산시장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등 대선 공약 채택 촉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21일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등 10대 핵심공약은 시민적 열망이 매우 높고 지역발전의 필수과제이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걸린 중대한 전환점이다"며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가 반드시 공약으로 채택해 주기를 촉구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의 기회를 부산이 선도하기 위해, 시가 제시한 이번 공약을 반드시 대선공약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시키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날 조기 대선 상황을 부산의 새로운 발전 전기 마련과 현안 해결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안할 대선공약을 선정·발표했다. 제21대 대선공약 과제는 총 3대 분야 32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140조 원 규모다. 3대 분야는 △'허브 기반(인프라) 구축' △'혁신산업 주도성장' △'살고 싶은 정주기반'으로, 부산이 가진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을 부산지역 공약으로 제안했다. 또 시는 실질적 균형발전을 끌어내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중요성과 상징성이 높은 10대 핵심 공약을 별도로 선정했다. . 부산 발전 10대 핵심 공약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립 △가덕도신공항 2단계 확장 및 (가칭)가덕도신공항공사 설립 △차세대 부산형 수소급행철도(BuTX) 구축 △인공지능(AI)-양자 산업융합연구소 설립 및 인공지능(AI) 네거티브규제 테스트베드화 △전력반도체 파워시티 조성 △북부산 노포역 일원 통합개발 △국립 영상·게임컴플렉스 유치 △낙동강 하구 국가 3대 녹지 지정 등이다. . 이 가운데 제22대 국회 개원 후 부산지역 여·야 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대선 공약으로 정하도록 법안 제정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국회 국민동의청원 요건(5만 명)을 조기에 달성할 만큼 시민 관심도가 높은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또한 주요 정당 후보의 지역 공약화를 촉구한다. 시는 “각 정당 후보자의 지역 공약 채택을 촉구하고 향후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했다. hpeting@ekn.kr

성남시, 로봇·ICT 기반 돌봄·교육 서비스 확대...연말까지 589대 스마트기기 설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21일 어르신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로봇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돌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3단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시청 산성누리에서 '로봇활용 주민생활시설 돌봄 및 교육 서비스 확산 사업 3단계 착수보고회'를 열고 그 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활성화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복지관과 경로당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시설에 스마트기기를 보급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연말까지 복지관 및 경로당 96개소에 인지훈련 로봇, 화상회의 시스템 등 589대의 스마트기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900회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ICT를 활용한 어르신 여가·복지서비스 △로봇을 활용한 인지훈련 △스마트 경로당 및 복지관 운영 △자율주행 방역관리 서비스 △로봇을 활용한 아동 교육 및 돌봄서비스 등이 있다. 특히 인지훈련 로봇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비대면으로 측정하고 두뇌 활동을 돕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이외에도 가상체험 스포츠, 스마트테이블 등을 활용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아동 대상 코딩로봇 교실, 가상 스포츠 체험 등도 함께 운영된다. 복지관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이, 경로당에서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이 제공되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여가·복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구성된 'IT 시니어 프렌즈 사업단'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1:1 로봇 사용법 등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이라는 이중 효과도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ICT 기술을 활용한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스마트 복지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로봇을 활용한 주민 생활시설 돌봄 및 교육 서비스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에는 157개소에 801대의 스마트기기를 설치하고 330회의 온·오프라인 여가·복지 교육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sih31@ekn.kr

민주당 부산 지역위원장 “이재명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 지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 지역위원장들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공약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부산의 민주당 지역위원장들은 2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후보의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해양수도'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이재명 후보의 부산 1호 공약인 '명실상부 해양강국의 중심도시 부산', '해양수도 부산'의 키스톤이라 할 수 있다"강조했다. 이어 부산시당 지역위원장들은 '해양수도 부산 범시민 추진회의'를 구성해 시민들과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 해양수도 공약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해운·물류 공공기관 이전과 해사 전문법원 신설, 북극항로 개척 등 공약도 제안했다. 부산 여권에선 곧바로 이 후보의 공약에 반발하고 나섰다. 박성훈(부산 북구을) 국민의힘 의원은 “부산 시민을 또다시 희망고문하지 말라"며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은 국회 다수당으로, 마음만 먹으면 어떤 법안도 통과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며 “그런데도 지금 당장 실행 가능한 글로벌특별법이나 산은 이전 법안은 외면하고, 실현 시기조차 불투명한 공약을 내세우는 것은 결국 또 한 번 부산 시민의 표심만 노리는 정치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힐난했다. 또 “그동안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과 같은 지역 최대 현안에는 침묵해 온 이재명 전 대표가 갑자기 해수부 이전을 꺼내든 것을 보면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성권(사하갑·재선) 국민의힘 의원도 비난했다. 그는 “해양강국을 위해선 금융과 물류의 허브화라는 과제를 먼저 풀어야 한다"면서 “그 해답이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산은 이전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 대표의 약속에는 담겨 있지 않았다. 그동안의 부산 민심에 대한 무시와 외면이 하나도 바뀌지 않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형준 부산시장 역시 “부울경을 대한민국 해양 수도로 만들고 북극항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과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반드시 필요한 선결 조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중차대하고 핵심적인 지역 발전 현안은 수년째 나몰라라 하면서 이미 태스크포스를 꾸려 추진하고 있는 북극항로 개척 사업이나 부산시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나열만 하고 있다"며 “부산에 대한 무관심과 무신경을 넘어 본질 회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비판했다. hpeting@ekn.kr

한국IT전문학교, ‘게임산업 진출 희망 수험생’ 2026학년도 입학 상담 진행…실무 중심 교육으로 주목

게임 산업 전문가를 꿈꾸는 수험생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2026학년도 게임학과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며 입학 상담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수시모집 전, 게임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은 인서울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한아전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개발학과 등 게임산업의 핵심 전공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게임기획학과에서는 게임 전반을 설계하고 구성하는 레벨 디자이너를, 게임개발학과에서는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는 게임프로그래머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게임개발학과 졸업생들은 게임아트, 기획,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실무 분야에 투입될 수 있도록 훈련된다. 게임그래픽학과는 실무에 가까운 커리큘럼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실제 게임 회사의 프로젝트처럼 게임기획안을 제출하고, 심화 프로젝트 학기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 과정을 이수한다. 한아전 재학생들은 지난 2024년 개최된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 2024)'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학교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학부 제작 부문 대상과 대학부 기획 부문 은상을 수상한 학생팀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주관으로, 국내 인디 게임 제작 문화 활성화와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게임산업 진출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의 입학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장 실무에 강한 '취업 잘되는 학과'로 평가받는 본교 게임학과를 통해 학위 취득은 물론 성공적인 취업까지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아전은 정보보안학과, 인공지능학과, 웹툰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전공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수시·정시 외 별도 전형을 통해 지원이 가능해 이중 등록 및 중복 지원과 관계없이 진학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선택 폭이 넓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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