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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사이버 보안 위해 상반기에만 640억 썼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상반기까지 약 640억원을 집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기존 대비 3배 이상인 1000억원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지 넉달 만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이버 보안 혁신 활동’을 공표하고, 핵심내용 중 하나로 정보보호 투자액 확대를 예고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까지 연간 투자액 1050억원의 절반 이상인 640억원의 집행을 확정했다. 총 110가지의 추진 과제 중 주요 투자 부문은 △취약성 점검 △통합 모니터링 관제 △인프라 투자 등이다. 가장 많은 비용이 집행된 부문은 약 200억원이 투입된 ‘취약성 점검’이다. 사이버 보안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방어 체계를 공고히 해, 이슈 발생을 기술적으로 막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통한 모의해킹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약 196억원을 투자하는 ‘통합 모니터링 관제’도 주목할 만하다. LG유플러스는 이에 대한 세부과제 중 하나로 마곡사옥 1층에 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그간 분산되어 각각의 기능을 하던 관제센터를 말그대로 한 곳으로 합쳐, 사이버 보안의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보안 인프라 투자에도 약 172억원을 집행한다. 하반기 중 전체 방화벽에 대한 정책관리 솔루션을 통해 관제 정책 등을 제로베이스에서 점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웹방화벽도 이중, 삼중으로 추가 투입해 기업 간 거래(B2B)·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인프라 보안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 밖에도 △정보보호 전담 인력 강화 △보안 조직 확대·개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영입 △‘정보보호자문위원회’ 신설을 통한 보안 검증 체계 강화 △인재 육성을 위한 숭실대학교 연계 정보보호학과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hsjung@ekn.kr용산사옥 전경(주간)_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깜깜이’ 후원금 사라질까…장현국 "‘위퍼블릭’으론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종종 도마 위에 오르는 정당, 종교시설, 사회복지단체 등의 불투명한 후원금 관리 논란의 해결책이 제시됐다.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위퍼블릭’을 통해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단체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나서 주목된다. ◇ "헌금·기부금, 사용 내역 투명하게" 1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위메이드 3분기 프리뷰 기자간담회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단체의 투명한 회계 처리와 장부 공개가 위퍼블릭의 기본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 ‘위퍼블릭’은 위믹스3.0 메인넷 기반 신규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모든 정보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모든 구성원은 소속 단체와 관련 활동을 투명하게 파악하고,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종교시설의 헌금, 정당의 후원금, 사회복지단체의 기부금 등 사용내역이 모두 공개되기 때문에 위퍼블릭 제휴 단체는 각종 논란에 휩싸일 우려가 없다. 장 대표는 기부단체를 예로 들며 "기부금을 내는 많은 사람이 단체 운영에 대한 의심을 갖고 있다. 반대로 단체는 불필요한 의심을 받는 경우도 있다"며 "이는 기부행위 자체를 주저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온다. 위퍼블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기부 의지를 그대로 표출하는 환경을 만드는 일종의 공공 목적을 지닌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위퍼블릭 개발 배경에는 블록체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라는 목적도 있다. 장 대표는 "최근 뇌물 의혹 등 블록체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닥을 찍고 있다"며 "기술의 혁신은 사회적 인식과 같이 갈 수밖에 없는데 위퍼블릭은 이러한 인식 제고를 위한 서비스"라고 부연했다. 이어 "사람들이 블록체인 하면 가장 먼저 코인을 떠올린다. 코인, 즉 거래되는 토큰 없이도 거버넌스 관련 토크노믹스를 활용해 좋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 "카톡처럼 쉽게, 원하는 서비스만" 막연히 어렵다고 느끼는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화도 고려했다. 위퍼블릭은 △신원증명 △자격증명 △결과증명 △잔고증명 등 네 가지 증명 프로토콜을 통해 탈중앙화자율조직(DAO) 운영에 투명성과 신뢰성을 부여한다. 예를 들면 신원·자격 증명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회원증을 발급하고, 잔고증명에선 단체의 회계 내역을 확인하는 식이다. 이용자는 직접 DAO를 만들거나 참여할 수 있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을 잘 모르는 이용자도 누구나 쉽게 카톡처럼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며 "분야에 따라 복잡한 법적 규제가 적용되는데, 이용자가 이를 전부 고민할 필요 없이 원하는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도록 네 가지로 프로토콜을 구분해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퍼블릭은 오는 27일 첫 서비스를 선보인다. 장 대표는 "공식적으로 누가 참여하고 어떤 서비스를 내는지 아직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정당의 중요한 의사결정은 당원들이 해야 하고, 정치인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체와 그 구성원들에게 투명성이 필요한 모든 부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화면 캡처 2023-07-12 110833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2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유튜브 캡쳐 화면 캡처 2023-07-12 143849-vert 위퍼블릭 티저 페이지.

[어돕션 2023] ‘넥슨’ 이강석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로 ‘득템의 재미’ 2.0 시대 열겠다"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메이플스토리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이용자들에게 ‘‘득템’의 재미(Reward Experience)’를 지속적으로 제공했기 때문이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통해 ‘득템의 재미’를 강화하는 2.0 시대를 열겠다." 이강석 넥슨 사업실장이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어돕션(ADOPTION) 2023’ 둘째 날 행사에 연사로 참여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추진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넥슨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인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넥슨이 추진 중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앞서 넥슨은 지난해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각각의 서비스를 연결해 하나의 거대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 실장은 "이용자에게 ‘득템의 재미’를 제공하려면 좋은 보상을 만들고,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배치하면 된다"면서 "좋은 아이템의 기준은 ‘사용처’와 ‘희귀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백 명의 개발팀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템의 ‘사용처’를 확장하는 데 집중한다"며 "그러나 두 번째 기준인 ‘희귀도’를 위해서는 아이템 수급량을 조절해야 한다. 개발팀을 늘려 아이템을 많이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득템의 재미’를 보장할 수 없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개발팀을 통해 콘텐츠 확장에 집중하는 대신, 팬들에 의해 생겨난 파생 생태계로 눈을 돌렸다"며 "메이플스토리의 아이템을 유튜브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 여러 파생생태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 결과적으로 게임 밖의 영역에서 ‘사용처’를 늘리는 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템의 ‘희귀도’ 관리를 위해서는 서버 전체 단위로 아이템의 총량을 정하고 한정된 수량만을 생산하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투명하고 명확하게 하는 데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그것이 ‘득템의 재미’를 강화하는 2.0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넥슨의 첫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N’이다. ‘메이플스토리 N’ 이용자는 게임플레이로 획득한 아이템을 NFT화 할 수 있고, 이용자 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서비스 기간 동안 아이템 발행 수량은 사전에 정해져 있으며, 이용자들은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실장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함께 키워나가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지급하고, 이들이 개발팀과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개발팀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개발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경험을 기대하며 ‘메이플스토리’ IP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hsjung@ekn.kr이강석 이강석 넥슨 사업실장이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어돕션 2023’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희순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꿈결 환상마 ‘꿈결 둠’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꿈결 환상마 ‘꿈결 둠’을 12일 선보였다. 환상마 ‘둠’을 보유한 모험가는 오늘부터 ‘꿈결 둠’ 몽상에 도전할 수 있다. ‘꿈결’ 등급 말은 검은사막 내 최고 등급 말로 빠른 이동 외에도 하늘을 날거나 물 위를 걷는 등 고유의 기술을 지녔다. ‘꿈결 둠’은 기존 ‘둠’과 같이 검은사막 월드 중 지상에서의 빠른 이동이 특징이며, ‘지옥마’라는 콘셉트를 살려 말 주변을 감싸고 있는 불의 모습이 유지된다. 빨간색 불을 뿜는 ‘둠’과 달리 ‘꿈결 둠’은 파란색 불이 뿜어내는 화려한 외형을 갖췄다. ‘꿈결 둠’은 같은 등급의 ‘둠’을 두 마리 소환하는 ‘업화의 그림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길드원 또는 파티부대원이 10분간 자유롭게 탑승이 가능하며, 각각 2인 탑승 기술을 지니고 있어 최대 6명의 모험가가 함께 이동할 수 있다. ‘업화의 그림자’ 기술을 재사용 대기시간에 사용하면 주변 길드원 및 파티원에게 60초 동안 이동속도 5% 상승하는 ‘업화의 불길’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꿈결 둠’은 전방의 적에게 화염 피해를 입히는 △지옥불 질주와 △지옥 군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꿈결 둠’ 출시와 함께 ‘꿈결 아두아나트’와 ‘꿈결 디네’의 기술 개선이 이뤄졌다. ‘꿈결 아두아나트’의 ‘힘찬 도약’ 기술 사용 중 공중 도약을 한 차례 더 시도할 수 있으며, ‘꿈결 디네’는 물 위를 달릴 수 있는 시간과 거리가 늘어났다. 꿈결 환상마 몽상에 성공 확률 증가 시스템도 추가했다. 몽상 성공 확률은 가문으로 누적되며, 가문 내 보유한 환상마를 몽상에 실패 시 추가 성공 확률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모험가를 위한 ‘새내기의 가방’도 추가했다. ‘새내기의 가방’은 총 50칸으로 구성된 별도 가방으로 50종의 아이템을 무게 제한없이 보관이 가능하다. 검은사막을 새로 즐기는 신규 모험가들이 많은 아이템들을 보관하고 정리하는 것에 느끼는 어려움을 돕는 업데이트다. 가방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모험가는 △강화 △재료 △장착류 △탑승물 △가구 등 검은사막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을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검은사막은 여름맞이 ‘테르미안 해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들은 ‘테르미안 해변’에서 오는 26일까지 특별 의뢰를 즐길 수 있다. ‘테르미안 해변‘에서 밤하늘에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으며, 플랑크톤으로 인해 반짝이는 ‘별의 바다‘도 연출된다. 모험가들은 포토모드를 활용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hsjung@ekn.kr꿈결둠 꿈결 환상마 ‘꿈결 둠’

[어돕션 2023] 마브렉스, 오는 19일 MBX 코인 전체 물량 67% 소각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MBX 코인 약 6억7000만개를 소각한다. 마브렉스가 발행한 전체 물량 중 약 67% 규모다. 홍진표 마브렉스 리드는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어돕션(ADOPTION) 2023‘에서 "마브렉스 생태계에 있는 토큰을 더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유통 가능 물량 전량 6억7000만개를 오는 19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홍 리드는 "이번 소각 정책은 단기적인 이슈 메이킹을 통한 코인 가격 상승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투명하게 토큰 생태계를 운영하겠다는 장기적 차원의 전략"이라며 "도약해야 하는 타이밍에 리저브 물량이 저희 발목을 잡지 않도록 소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시점에 MBX 통해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브렉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브렉스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멤버십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블러십’ 및 MBX 코인 홀더들을 대상으로 공식 커뮤니티와 보팅(Voting)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각 관련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서는 참여자들의 99%가 찬성하는 압도적 지지를 기반으로 소각이 결정됐다. 마브렉스 관계자는 "올 하반기 중 보다 강화된 수준의 토큰 소각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게임 토크노믹스 개편 기반의 코인 유틸리티 확장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신뢰도 높은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각 관련 정보는 블록체인 공시 플랫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과 쟁글(Xangle), MBX 공식 커뮤니티 등에 사전 공시 후 19일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hsjung@ekn.kr홍진 홍진표 마브렉스 사업 리드가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어돕션 2023’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킹스’ 설립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는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킹스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레이킹스는 캐주얼 게임 개발을 주력 분야로 사업에 나설 위메이드플레이의 4번째 100% 지분 출자 개발사다.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위메이드플레이는 플레이링스의 소셜 카지노, 플레이토즈의 블록체인, 플레이매치컬의 미드코어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등 부문별 전문 자회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플레이킹스의 신임 대표에는 게임업계에서 캐주얼 게임 개발과 서비스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개발직 PD 출신 권현미 대표가 선임됐다. 2006년부터 게임업계에서 활동해온 권 대표는 NHN(구. NHN엔터)에서 ‘프렌즈팝’을 시작으로 ‘프렌즈팝콘’ 등 17년여 간 줄곧 퍼즐, 캐주얼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맡아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퍼즐과 캐주얼을 공통 분모로 본사와 자회사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검증된 인물이라는 점을 선임 배경으로 설명했다. 권 대표는 "게임 개발, 서비스 철학, 원칙을 공유할 수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와 유기적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위메이드플레이의 게임 팬들이 경험하지 못한 플레이킹스만의 개성 넘치는 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지식재산권(IP)과 퍼블리싱을 화두로 내부, 외부 인재들의 전문성, 창의력을 확대하는 자회사 활성화를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킹스는 내년 3분기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스튜디오의 자율성과 전문성, 법인으로의 책임을 결합한 자회사 활성화로 5개의 특화 개발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준비한 내년까지의 신작 출시 일정에 맞춰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플레이킹스_ci 플레이킹스 CI.

데브시스터즈, 문화재청과 국가유산 홍보 및 환수 위한 MOU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문화재청과 신작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콘텐츠를 활용한 국가유산 홍보 및 해외 반출 유산 환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유산 소재의 콘텐츠 개발 협업 △국가유산에 대한 국·내외 홍보 협력 △해외 반출 문화유산 환수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일러스트 디자인에 참여한 흑요석 작가를 문화재청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상호 협력의 의미를 더욱 강화했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다양한 쿠키와 아이템 카드로 나만의 덱을 구성해 전략적인 매치를 펼치는 실물 카드 기반의 TCG로, 오는 9월 1일 국내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흑요석 작가와 더불어 디지몬 지식재산권(IP) 일러스트레이터 ‘와타나베 켄지’, 유희왕 TCG 프로 플레이어 ‘료 시노모토’ 등이 주요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지식재산권(IP)인 ‘쿠키런’을 기반으로 탄생한 한국 TCG로서,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인식을 넓히는 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브레이버스’ 수익 일부를 국외로 반출된 문화유산을 환수하는 데 쓸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협약의 첫 결과물로 ‘쿠키런: 브레이버스’ 흑요석 작가 에디션 카드 1종을 우선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카드는 왕이 앉아 신하들의 조회를 받고 집무를 하던 좌석인 ‘어좌’와 그 뒤에 배치된 왕권의 상징 ‘일월오봉도’ 병풍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임금의 정복 ‘곤룡포‘를 입은 당당한 모습의 용감한 쿠키와 왕을 상징하는 어좌의 용 조각, 영원성을 지닌 일월오봉도의 산봉우리 등 문화재의 디테일을 살린 점이 눈길을 끈다. 흑요석 작가 에디션은 국내 주요 문화재를 비롯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한 국가유산, 국외로 반출된 국가유산 등을 개성 넘치는 쿠키와 함께 조합한 일러스트로 한국적인 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해당 에디션은 40~50장의 카드로 풍성하게 구성되며, 오는 2024년 중 공개될 예정이다.hsjung@ekn.kr[사진자료] 쿠키런 브레이버스 흑요석 작가 에디션 카드 ‘쿠키런 브레이버스’ 흑요석 작가 에디션 카드 쿠키런 왼쪽부터 최응천 문화재청 청장, 흑요석 작가, 정남혁 데브시스터즈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그룹장이 지난 11일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활용한 국가유산 홍보 및 환수 위한 업무 협약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슈퍼캣, ‘펑크랜드’ 리소스 마켓 정산율 70%로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슈퍼캣은 자사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 내 ‘리소스 마켓’의 리소스 판매 금액 정산율을 기존 대비 10% 확대한 70%로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리소스 마켓은 게임 제작에 필요한 그래픽, 스크립트, 오디오 등의 게임 제작 리소스를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곳으로 펑크랜드 내 1인 게임 개발자의 개발 편의 향상과 추가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리소스 마켓에는 리소스를 제작해 업로드, 판매하는 크리에이터 4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이 등록한 리소스는 약 2500개에 달하며 12만회 이상 다운로드되었다. 70%로 확대된 리소스 마켓 정산율은 크리에이터 친화적이다. 앱 마켓 수수료 30%를 제외한 모든 리소스 마켓 매출액을 크리에이터에게 분배한다. 이에 따라 리소스 마켓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는 수익이 기존 대비 약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영민 펑크랜드 팀 리더는 "이번 리소스 마켓 정산율 변경으로 펑크랜드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펑크랜드를 통한 수익 창출은 게임 개발 및 운영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펑크랜드 팀은 게임 개발자와 크리에이터 수익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230712_펑크랜드(PUNKLAND) 슈퍼캣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 이미지.

KT, 베트남서 헬스케어 세미나 개최…‘한-베 의료 교류’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베트남 현지 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지 의료진 대상 교육 플랫폼을 오픈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의료 교류에 앞장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전날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과 디지털 헬스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하노이의과대학에서 ‘디지털 헬스 주요 적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 세미나에는 현지 25개 병원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에는 KT를 비롯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사들이 참석해 각 기업의 디지털 헬스 기술 및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세부적으로 각 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KT) △스마트 문진(비플러스헬스케어) △Medical AI+DX in Korea(웨이센) △환자 원격 모니터링 (휴이노)을 소개했다. 이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다오쑤안타잉 부원장이 베트남의 디지털 헬스 적용 현황과 관련 규정을 발표했다. KT는 K-의료 및 디지털 헬스를 주제로 한 공동세미나를 분기마다 진행할 계획이다. KT가 국내 주요 병원 의료진으로 구성한 의료 자문단은 공동세미나 기획에 참여해 베트남 의료리더들과 함께 현지 수요에 맞는 커리큘럼을 설계할 예정이다. 세미나 개최와 동시에 KT는 베트남 의료진 대상 의료 교육 플랫폼인 ‘KT 헬스케어 아카데미’도 정식 오픈했다. 이 플랫폼은 베트남어를 기반으로 한국의 의료 지견 강의를 제공한다. KT는 오프라인 세미나와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승혁 KT 헬스케어사업단장(상무)은 "세미나 등 온오프라인 교육활동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 우수한 K-의료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한국과 베트남의 의료 교류에 앞장설 것"이라며, "KT의 활동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ojin@ekn.kr[KT사진2]KT 한-베의료교류 앞장 임승혁 KT 헬스케어사업단장이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의대에서 열린 디지털헬스 세미나에서 오프닝 축사를 하고 있다.

지니뮤직, 안드로이드TV용 음악앱 지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지니뮤직은 TV환경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TV용 음악앱 지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니뮤직 이용자들에게 스마트홈TV에서도 음악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음악앱 지니는 TV리모콘사용으로 보다 편리하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도록 화면 이용자환경(UI)울 구성하는 것은 물론 TV 스크린에서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익숙한 MZ세대(1980년대~2000년대생)를 겨냥한 신규 기능도 마련했다. 지니뮤직은 MZ세대들의 ‘감성적인 공간 만들기’의 트렌드를 반영해 이모션(EMOTION)모드를 특색있게 제공해 지니 이용자들이 음악감상과 함께 나의 일상 공간인 집, 사무실 등을 특별한 공간으로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지니뮤직 이용자들은 TV용 음악앱 지니를 통해 지니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진희네 뮤직테라스’, ‘플레이 컬러’,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등을 대형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니뮤직은 안드로이드 TV에서 ‘지니뮤직 Play, Go!’ 이벤트를 연다. 지니뮤직은 이벤트응모와 함께 안드로이드TV로그인, 음악감상을 진행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홈씨어터 스피커, 갤럭시워치 등 푸짐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세희 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영향으로 고객들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TV를 통해 적극 활용해 즐기는 트랜드가 자리잡았다"며 "모바일을 너머 TV, 자동차 등에서 고객들이 지니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기술제휴를 확대하고 지니 서비스 N스크린화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1]메인화면 지니뮤직이 12일 선보인 안드로이드TV용 음악앱 지니 메인화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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