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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도 5G ‘빵빵’하게"…SKT, 철도연과 차세대 철도통신 실증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차세대 철도통신인 이음 5G-R 통신 시험망 구축 및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음 5G-R은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철도통신망으로, 35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기차에서도 5G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험망에서는 4.7㎓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이음 5G를 활용한다. 현재 국내 철도에는 롱텀에볼루션(LTE)망을 활용하는 LTE-R이 적용돼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디지털 전환을 위한 이음5G-R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4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5G SA 기반의 이음 5G-R 시험망 구축 및 커버리지 연장 기술,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철도 특화 서비스, 서비스품질유지(QoS) 실증 등이 진행된다. SKT는 콘텔라, SK오앤에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과제의 1년차 용역을 수주함으로써 이음 5G-R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컨소시엄이 수주한 1년차 용역은 오송 철도종합시험선에 구축예정인 이음5G-R 네트워크(시험망) 구조 설계, 셀 플랜, 코어 시작품 제작 등이다. 이후 2년차는 무선망 기지국 구축 완료, 3~4년차는 5G 기반 철도 서비스, 철도 시스템 기능, LTE-R 서비스 상호 호환성 시험 실증 등이 과업으로 예정돼 있다. 정창권 SKT 인프라 비즈담당(부사장)은 "SKT는 지난 2013년 LTE기반 철도전용망 개발과제 참여, 2015년 세계최초 LTE-R 사업 수주 등 LTE-R 분야를 선도해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 5G 무선통신기술 분야에서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콘텔라, SK오앤에스와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철도 디지털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이음5G-R은 정부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실현할 기술"이라며 "이음5G-R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실증을 통해 명품 K-철도기술로 완성하겠다"고 전했다.hsjung@ekn.kr이음 SK텔레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콘텔라, SK오앤에스 관계자들이 오송 철도종합시험선에서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세계 3대 게임쇼인 ‘도쿄게임쇼(TGS) 2023’에 국내 게임사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CESA)가 주관하는 ‘도쿄게임쇼 2023’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규모가 대폭 축소됐으나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다시 돌아온다.CESA가 발표한 도쿄게임쇼 참가업체는 일본 371개사, 해외 399개사로 도합 770개사에 달한다. 부스 규모는 2684부스, 출품 게임은 1762개다. 국내에선 넥슨을 비롯해 그라비티, 빅게임스튜디오, CFK 등이 참가한다.먼저 넥슨은 온라인 출품으로 신작 ‘워헤이븐’을 선보인다.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으로 나뉘어 경쟁하는 대규모 PvP(이용자 간 대결) 게임이다. 이 게임은 2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얼리엑세스를 시작한다. 그라비티는 본사와 해외 지사에서 준비 중인 타이틀 14종을 출품한다. 20일 얼리 액세스를 앞둔 로그라이크 게임 ‘웨토리’와 아케이드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을 비롯해 △벨트 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파이널 나이트’ △플랫포머 게임 ‘ALTF42’ △심연의 작은 존재들 △피그로맨스 등을 선보인다. 또 지난 6월 29일 글로벌 지역에 정식 론칭한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 ‘WITH’는 스마트폰 게임 코너에 별도의 단독 부스를 꾸려 유저들을 맞이한다.‘블랙클로버 모바일’ 개발사 빅게임 스튜디오는 강점인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을 앞세운 신작 액션 RPG ‘브레이커스’를 최초 공개한다. 현장 부스에서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시연 가능하며, 마을 이동·시퀀스 무비·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CFK도 퍼블리싱 타이틀 7종을 들고 도쿄게임쇼로 향한다.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 신작 ‘홍마성 레밀리아Ⅱ 요환의 진혼곡’은 횡스크롤 액션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14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PC 신작 ‘닌자 일섬’은 연내 스팀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한국공동관’에서 인디게임 개발사 25개사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 출품작은 △키위익스 ‘마녀의 샘 R’ △익슬릭스 ‘샴블즈’ △비펙스 ‘비트 더 비트!’ △샤인게임즈 ‘다이너스톤즈’ △소울게임즈 ‘루나M’ 등이다. 이밖에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 소재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10개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미팅 부스 ‘서울관’을 연다. 삼성전자는 대용량저장장치(SSD) 등 게임용 하드웨어를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한다.sojin@ekn.kr‘도쿄게임쇼 2023’ 이미지.넥슨 신작 ‘워헤이븐’ (위)과 그라비티 ‘도쿄게임쇼 2023’ 출품작 이미지.

"피카츄 잡아라"…서울 관광 핫플, ‘포켓몬고’로 활기 띠나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포켓몬고’ 개발사 나이언틱이 서울에서 대규모 현장 이벤트를 연다. 팬데믹 이후 시들해진 서울 관광 명소들이 이번 포켓몬고 이벤트를 통해 다시 활기를 되찾을지 주목된다. ◇ "서울, 역사·문화 체험에 최적화" 나이언틱은 다음달 7∼8일 진행되는 ‘포켓몬고 시티 사파리’(시티 사파리) 이벤트를 앞두고 19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시티 사파리는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역사적인 랜드마크나 관광 명소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이언틱은 서울을 시작으로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티 사파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엘레인 휘 나이언틱 포켓몬고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디렉터는 한국, 그중에서도 서울을 첫 이벤트 장소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서울에는 역사적 유산이 풍부하고 한국은 게임 문화가 잘 정착된 지역"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플레이어를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K팝 문화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포켓몬고는 나이언틱이 닌텐도 ‘포켓몬스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선보인 모바일 AR 게임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7년 1월 출시됐다. 아이지에이웍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포켓몬고는 안드로이드 기준 지난달 월 사용자 71만명을 기록, 여전히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 ◇ "동대문 패션타운 부활 기대감↑" 나이언틱이 지난해 9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한 ‘포켓몬 고 사파리 존’ 이벤트에는 3만32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시티 사파리는 한정된 공간이 아닌 서울 전체를 대상으로 열리는 만큼 더 많은 참가자가 몰릴 전망이다. 현장 이벤트가 열리는 공간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남산서울타워 플라자 △인사동 쌈지길 등이다. 먼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광장에는 전 세계 트레이너들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가 조성된다.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는 동대문 패션타운이 이번 포켓몬고 이벤트로 인해 다시 한번 방문객으로 북적이길 기대하고 있다. 박중현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장은 "동대문 패션타운이 이커머스 성장으로 방문객이 줄며 특히 소매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켓몬고에 30대 유저가 많기 때문에 이번 행사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인사동 쌈지길은 포켓몬고 캐릭터들로 꾸며질 예정이며, 남산서울타워 플라자에도 스페셜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이벤트 티켓 소지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다양한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사파리 모자를 쓴 ‘이브이’를 파트너 삼아 도시를 관광하고 탐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라이드 포켓몬 ‘메이클’도 최초 등장한다. 엘레인 휘 디렉터는 "이번 이벤트로 한국, 특히 서울 내에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를 국내외 플레이어들이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안전대책도 마련해서 많은 방문객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clipboard0-vert 포켓몬고 시티 사파리 이벤트가 열리는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광장(위)와 인사동쌈지길 전경. KakaoTalk_20230919_144006867 엘레인 휘 나이언틱 포켓몬고 아태 지역 마케팅 디렉터(가운데)와 박중현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장(오른쪽)이 19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NHN, 사내봉사단 ‘리틀스카우트’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NHN이 사내 봉사단 ‘리틀스카우트’를 출범하고 첫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리틀스카우트는 NHN, NHN페이코, NHN클라우드 등 NHN 그룹사 임직원 3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이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의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리틀액션’에서 이름을 본따 지난 6월 출범했다. 리틀스카우트 봉사단은 올 연말까지 배리어프리, 동물복지, 환경보호, 지역사회 등을 주제로 봉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배리어프리는 사회적 약자의 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활동을 말한다. 커뮤니티 매핑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를 통해 단원들은 김포공항(26건), 왕십리역(15건), 강남역(48건), 미금역(41건), 판교 테크노밸리(90건) 등 수도권 주요 지역 식당·카페 220여곳의 매핑을 마쳤다. 해당 정보는 배리어프리 지도 앱 ‘베프지도’ 및 ‘리빙박스’에 등재되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업사이클링 무드등을 제작하는 등 추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작된 무드등은 지역 아동 및 노인복지기관에 전달되어 정서 발달 및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NHN 측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자 이번 리틀스카우트 봉사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ㅁ NHN이 사내 봉사단 ‘리틀스카우트’를 출범하고 첫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KT, 아시안게임 국제방송중계 서비스 단독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오는 2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위한 국제방송중계망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계망 구축을 기념해 KT는 혜화에 위치한 KT 서울국제통신센터에서 개통식을 열었다. 행사는 지난달 항저우 국제방송센터(IBC) 현지로 파견된 직원 7인과 화상으로 대면한 뒤, 개통 스위치를 올려 한중 간 방송 신호를 연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KT는 북경 동계올림픽과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을 실시간으로 국내에 전송하기 위한 국제방송중계망 주관 통신사로 단독 선정됐다. 지상파 3사에 제공하는 회선의 규모는 초고화질(UHD) TV 방송을 포함 총 114 회선이다. 아시안게임 경기 영상은 KT의 해외거점시설과 부산국제통신센터의 대용량 국제해저케이블을 거쳐 서울국제통신센터에 도달한 뒤 지상파 3사에 제공된다. KT는 원활한 방송 중계를 위해 항저우 IBC와 지상파 3사 간 국제해저케이블 전 구간을 주 경로 4개와 예비 경로 2개로 다중화 했다. 만약 주 경로에 장애가 생겨도 예비 경로로 즉시 우회하면 된다. KT는 현지에서 방송 관계자, 기자단, 아시안게임 관계자들에게 국제 전화와 인터넷도 제공한다. 이상일 KT 강북강원네트워크운용본부장은 "작년 동계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고품질, 안정적인 국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빛 소식을 생생히 전달해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KT사진1]아시안게임 국제방송중계2 KT 서울국제통신센터 직원이 항저우 IBC 출정식에서 아시안게임 국제방송중계 관련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SKB "AI 기술로 지역채널 뉴스 경쟁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브로드밴드(SKB)는 자사 지역채널 뉴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프로그램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SKB는 SK텔레콤의 AI 기술을 이용해 자사 케이블 지역채널에 방영 중인 ‘이시각 보도국’의 진행자인 심재호 기자를 AI휴먼으로 구현해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광복절을 맞아 SK텔레콤이 독립기념관과 함께 사진 복원 작업을 거쳐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얼굴과 목소리를 생생하게 되살려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SKB는 자사 지역채널에 방영 중인 뉴스 프로그램 내 자료 화면에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을 연내에 적용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기후위기’와 ‘정책토론’ 이라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토론을 펼치고 있는 가상의 인물을 포함한 이미지를 30초 이내로 생성하는 방식이다. 김혁 SKB 케이블방송사업단 담당은 "SK텔레콤 미디어 연구개발(R&D) 조직과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뉴스 및 프로그램 제작에 다양하게 적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추가 고도화해 지역채널 뉴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청자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AI로 구현된 ‘이시각 보도국’ 프로그램 속 AI심재호 기자의 모습.

KT스카이라이프, ‘가족긴급보호서비스(SOS)’ 모바일 앱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가족긴급보호서비스(SO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긴급보호서비스(SOS)는 보호자가 보호대상자의 △실시간 위치 조회 △특정시간 자동 위치알림 △배터리 잔량 확인 △앱별 사용시간차단·관리 △유해·악성 사이트를 차단 관리할 수 있다. 보호자와 보호대상자 모두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연락 두절 시 서비스앱 내에 SOS 버튼을 누르면 벨소리와 카메라 플래시가 실행돼 서로에게 알림을 보낼 수 있고 주변에 사람들에게도 인지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보호자와 보호대상자 모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방지 △유해·악성사이트 차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와 보호대상자 중 1명만 가입해도 총 3명(보호자 1명, 보호대상자 최대 2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3명 모두 스마트폰에 서비스앱을 다운로드 받아 인증 후 실행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요금제는 △SOS 안심 골드 2GB+(1만1900원) △SOS 안심 골드 4GB+(1만3900원) △SOS 스쿨 2GB+(1만1100원) △SOS 스쿨 4GB+(1만3100원) △SOS 모두 충분 7GB+(1만8400원) △SOS 모두 충분 11GB+(3만5200원) 등 총 6종이다. 타 모바일 통신사 고객이라도 본인 또는 가족 중에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스카이라이프TV를 한 가지 이상 이용 중이라면 부가서비스(월 3300원)로 별도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가족긴급보호서비스(SOS)를 부가서비스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1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며 향후 이용 가능한 스마트폰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가족긴급보호서비스(SOS)는 내 가족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모바일 특화 서비스"라며 "원거리에 거주하는 부모님, 치매 등 보호가 필요한 가족, 자녀들의 통학과 스마트폰 사용이 걱정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안전, 안심서비스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가족긴급보호서비스 출시 이미지 KT스카이라이프는 ‘가족긴급보호서비스(SO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서울 금천구 안전 사각지대에 ‘U+스마트레이더’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금천구와 협력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등 안전 사각지대에 ‘U+스마트레이더’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U+스마트레이더 구축 사업은 LG유플러스가 서울시 자치구와 두번째로 협업하는 사례다. 지난달 LG유플러스는 동대문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내 공중화장실에 시스템을 구축했다. 금천구는 안전사고와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지만 사생활 침해의 우려로 폐쇄회로(CC)TV 설치가 어려워 모니터링의 사각지대에 놓인 공중화장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U+스마트레이더를 도입키로 했다. U+스마트레이더는 손바닥 크기의 소형사이즈로 설치가 용이한 인공지능(AI) 기반 공간객체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화장실 칸의 천장에서 이용자의 재실 여부 확인은 물론 쓰러짐 사고와 30분 이상의 장기재실을 감지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인체 동작을 감지하고, 영상장비가 아닌 레이더 주파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우려도 없다. 양측은 이용객이 많은 금천구 시흥4동 ‘산기슭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U+스마트레이더 설치 및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3개월간의 이용객 및 시설 관리자로부터 사용경험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본격적인 확산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U+스마트레이더 기술의 우수성과 효용성을 높이 평가해 준 금천구청 덕분에 이번 협력이 성사됐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고객 생활환경의 안전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0920 U+스마트레이더, 금천구 안전 사각지대 지킨다 LG유플러스 및 금천구청, 금천경찰서 관계자들이 U+스마트레이더가 구축된 서울시 금천구 시흥4동 ‘산기슭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K캐쉬백에 ‘위믹스’ 입힌다…위메이드, SK플래닛과 상호 지분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위메이드가 SK플래닛과 상호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18일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함께 모회사 SK스퀘어가 보유한 SK플래닛 지분 12.39%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총 350억원으로 위메이드가 200억원, 전기아이피가 150억원을 수혈한다. SK플래닛은 위메이드가 발행한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취득하고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보유한 150억원 규모의 지분을 인수한다. 거래 후 SK플래닛은 위메이드 지분 약 1.27 %를 보유하게 된다.이와 함께 박 의장은 주식 매각 대금으로 위믹스를 매입하기로 했다. 위믹스 생태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결정이다.양사는 향후 다양한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OK캐쉬백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멤버십 등 블록체인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한다.이한상 SK플래닛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생태계 혁신을 가져오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메이드와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SK플래닛은 OK캐쉬백과 같은 오래 지속된 마케팅 플랫폼을 보유한 회사로, 위믹스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서 양사가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 연결 등을 통해서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SK플래닛 CI.위메이드 CI.

SKB-넷플릭스 망대가 소송 끝…명분보단 실리 따졌다는데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가 벌여 왔던 ‘망 이용 대가’ 소송전이 마침표를 찍었다. 양측이 상호 소송을 취하하고,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로 하면서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통신업계에선 명분보다는 실리를 따진 SKT의 계산으로 풀이하고 있다. ◇ 3년 동안 싸우더니…갑자기 극적 합의18일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는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코리아 오피스에서 고객 편익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파트너십을 계기로, 앞서 있던 모든 분쟁을 종결하고 미래 지향적 파트너로서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했다.앞서 양측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여 간 ‘망 이용대가’를 두고 소송을 벌여왔다. 지난해 6월 1심 법원은 망의 유상성을 인정하는 판결을 냈고, SK브로드밴드는 구체적 망 이용대가 산정을 위해 ‘부당이득 반환’ 반소를 제기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는 대가를 감정 중인 상태다. 통신업계에서는 SKT와 SKB의 갑작스런 태세 전환이 ‘명분’보단 ‘실리’를 중시한 결과라고 해석하고 있다. 소송과는 별개로 향후 협력을 할 것이라면, 굳이 지나간 명분에 연연하지 않고 실익을 따진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SK브로드밴드는 KT·LG유플러스와 달리 IPTV B tv에서 넷플릭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전략적 협업을 발표하면서 SKT와 SKB는 다양한 넷플릭스 제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업계 관계자는 "IPTV에 있어 넷플릭스는 이제 ‘플러스(+)’지표를 만든다기보다는 ‘마이너스(-)’를 막는 역할을 한다"면서 "기업 경영은 ‘명분’이 아닌 ‘실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SKB 대표가 바뀌면서 뭔가 다른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움직임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K-콘텐츠, 넷플릭스 덕 보고 있는데…지면 오히려 손해망 이용 대가를 둘러싼 여러 환경이 SKT와 SKB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K-콘텐츠가 수혜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실의 행보를 비롯한 여론을 의식했다는 분석이다. 또 소송 결과가 불리하게 흘러갈 경우를 대비한 SK 측의 선제적 조치라는 분석도 나온다. 또 다른 관계자는 "1심 법원에서 망의 유상성을 인정하긴 했지만, 그 대가 지불이 꼭 금전적인 방식은 아니어도 된다고 했다"며 "넷플릭스는 오픈커넥트(OCA)를 통해 망 이용 대가를 이미 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이 법원에서 인정될 경우 이겨도 이긴 게 아닌 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신업계가 망 이용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은 것은 맞지만, 소송에서 지면 업계에 오히려 더 안 좋다"며 "SKB가 상황 판단을 빨리 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일각에서는 다가올 국정감사에 이번 이슈가 크게 다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 국내에는 넷플릭스와 같은 망 무임승차 행태를 막기 위해 8개 법안이 발의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가 국정감사에 불려가는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기업 입장에서 그게 고려사항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SK브로드밴드 남산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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