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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매각 절차 본격 착수…HMM, 누구 품에 안기나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의 경영권 매각 절차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가운데, 주요 인수 후보군으로 떠오른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HMM 인수 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7일 HMM 경영권 매각 관련 용역 수행기관인 삼성증권(매각자문)·삼일회계법인(회계자문)·법무법인 광장(법무자문)과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전날 자문단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매각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이로써 HMM의 민영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HMM은 국내 최대 해운선사로 경쟁력이 입증됐다. 지난해에만 매출 18조5868억원·영업이익 9조9455억원을 기록했으며, 최대 2만4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대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 소속으로 다수의 중장거리 노선을 확보하고 있다.이에 물류 사업을 영위하는 포스코·현대글로비스·LX·SM그룹 등 다수의 기업들이 인수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다.리튬·수소·에너지 등 7대 핵심 사업을 육성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은 과거부터 물류 사업에 관심을 보여왔다. 이달에는 포스코그룹 내 계열사들의 물류 업무를 집약시킨 ‘포스코플로우(Posco Flow)’를 출범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물류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자동차 국내외 운송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는 기존 사업과 강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HMM은 중국 광저우조선과 8600CEU급 자동차 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는데, 해당 선박들은 현대글로비스에 용선될 예정이다. 또한 김경배 HMM 대표이사는 앞서 현대글로비스·현대위아 사장을 지낸 바 있다.LX그룹은 그룹 내 종합상사인 LX인터내셔널과 해운사 LX판토스를 보유하고 있다. LX판토스는 컨테이너 매출 비중이 90%를 넘어가는 HMM의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 또한 LX인터내셔널은 최근 발행 주식수를 기존 8000만주에서 1억6000만주로 늘릴 수 있도록 하는 안건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HMM 인수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SM그룹은 그룹 내 대한해운·SM상선·대한해운LNG·대한상선 등 다수의 해운사들을 가지고 있다. SM그룹은 지난해 6월 SM상선과 우오현 SM그룹 회장 등 특별관계자 18인이 HMM 지분 5.52%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를 두고 SM그룹과 HMM 모두 ‘단순 투자’라고 해명했다.해운업계 관계자는 "HMM은 글로벌 수준의 컨테이너 선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경쟁력이 입증됐다"며 "물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들이 눈독을 들일만 하다"고 말했다.lsj@ekn.krHMM의 경영권 매각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진=HMM

LCC, 몽골·인도네시아 노선 집중…상반기 상승세 하반기까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여행 수요 증가로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 노선 운수권 확보 경쟁에 나섰다. 특히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 노선 확대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한층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토교통부는 지방공항-몽골 노선을 확장하고 6월 이후에는 인도네시아 노선 운수권 배분에 나선다. LCC 업계는 특히 몽골 노선에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 몽골과 항공회담을 열고 국내 3개 지방공항에서 공항별 주 3회(600석)씩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운항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기존 운항 중이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6~9월 성수기에는 1000석, 비성수기(10~12월)에는 850석을 추가 공급할 수 있도록 합의해 성수기에는 왕복 주 22회(4회 추가),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왕복 주 12회(3회 추가) 운항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인천-몽골 노선 운수권을 가진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뿐이었지만, 지난해부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역시 여름 성수기에 한해 비행기를 띄울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전날 인천-울란바토르 재운항에 맞춰 오는 16일까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CC 업계는 지방공항-몽골 운수권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 증대는 물론 몽골 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노선을 확장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현재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인천-자카르타, 인천-덴파사르(발리) 노선만 운영하고 있다. 운수권을 가진 국적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뿐이었지만 오는 6월 정부와 인도네시아가 운수권 확장을 위해 항공회담을 진행하는 만큼, LCC로서는 인도네시아 신규 취항을 노릴 기회가 온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시드니, 몽골 등 주요 지점에 A330-300 대형기를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추후 인도네시아 노선 운수권을 획득하면 공급 좌석을 확대하고 화물 수송까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CC 업계는 몽골과 인도네시아 노선 운수권이 넘어오게 되면, 항공권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8월에는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몽골행 비행기를 띄우며 공급좌석이 약 34.5% 늘어나 항공권 가격은 코로나19 이전 가격의 40% 수준까지 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 중장거리 노선을 두고 여러 항공사가 경쟁을 하게 되면 결국 소비자 입장에선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미세먼지에 갇힌 공항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토교통부는 지방공항-몽골 노선을 확장하고 6월 이후에는 인도네시아 노선 운수권 배분에 나선다. 지난달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의 모습.

韓조선 "올해 수주 목표 낮췄지만 조선업 호황은 계속될 것"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조선업이 곧 불황에 진입할 것이라는 일부 전망에 대해 국내 조선업계가 조선업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수주 목표를 낮춰 잡고 있다는 분석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반박했다.1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조선사들은 대부분 수주 목표를 낮춰 잡았다. HD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를 각각 157억4000만달러(전년 대비 10%↓), 69억8000만달러(전년 대비 27.5%↓)로 잡았다. 삼성중공업은 수주 목표를 95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7.9% 높여 잡았지만, 작년 말 15억달러에 수주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가 올해 실적으로 넘어온 영향이다. 오히려 상선을 제작하는 조선 부문은 64억달러로 전년(73억달러) 대비 13% 낮아졌다.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조선업 호황이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돼 수주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은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 있다. 반면 조선업계는 한국 조선사들의 현 상황과 업계 관행에 대해 알지 못해 생기는 오해라고 설명했다.조선업계 관계자는 "통상 선박 영업 분야에서는 선박 건조 계약 당시 최대 3∼4년 정도 뒤 시점을 인도 목표로 정하고 선주들과 협상에 나선다"며 "이미 3년치 물량이 가득 차있는 국내 조선업계의 경우 ‘일감 확보’에 목맬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오히려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가 가능해졌으며, 불황기 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겼다"며 "수주 목표는 조선사가 ‘이 정도 수준을 확보하면 조선소의 통상적 경영활동 유지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종합적으로 시장 환경·영업 및 수주 중장기 전략 등을 고려해서 결정한다"고 덧붙였다.국내 조선사들은 올해 1분기에 연간 수주 목표의 평균 29%를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컨테이너선 19척·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10척·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8척 등 수주 목표의 42%를 채우며 앞서나갔다. 삼성중공업 역시 FLNG 1기와 LNG운반선 4척 등 연간 목표의 26%(약 25억달러)를 수주했다.국내 조선사들의 핵심 선종은 LNG운반선이다. LNG운반선은 세계 에너지 소비, 공급 환경 변화로 주요국들이 앞다퉈 LNG 수급을 해상으로 다변화하는 탓에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만 LNG가 화물창의 온도를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162℃로 맞춰야하는 등 관련 기술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LNG운반선의 선가 역시 지속 상승, 지난달 말 기준 2억5400만달러를 기록했다.국내 조선사들은 수주 목표는 단순히 숫자일 뿐, LNG운반선 수요가 예상치보다 훨씬 견조한 현 상황에서 걱정할 것은 없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는 올해 약 70척의 LNG운반선 발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후 2032년까지 연 평균 60척의 신조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조선업계 관계자는 "수주 목표 달성보다는 실제 계약하는 선박들의 선가, 그리고 선가 형성의 추이를 살피면서 조선업계의 향후 수익성과 미래 전망을 점쳐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lsj@ekn.kr국내 조선업계가 조선업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3도크에서 건조되고 있는 LNG운반선의 모습. 사진=HD한국조선해양

KR, 8개 분야 총 60명 규모 공개채용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국선급(KR)은 오는 13일부터 8개 분야에 총 60명의 직원을 선발하는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각 분야별 세부적인 채용 규모는 △ 행정직 2개 분야 (사무행정 2명·법무 1명) △ 검사직 2개 분야 (선체 32명·기관 20명) △ 기술직 2개 분야 (선체 1명·기관 1명) △ 연구직 2개 분야 (ICT 2명·AI솔루션 개발 1명)으로 채용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KR 공개채용은 연령·출신학교·가족사항·사진·출신(거주) 지역 등 직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도록 하는 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평가위원의 절반 이상 외부위원이 참여해 공정하게 진행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R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 간 진행되며, 인성검사를 포함한 서류·필기·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lsj@ekn.krKR로고

[이슈분석] 대한항공, 해외 기업결합 승인 위해 총력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해외 주요국 경쟁 당국의 승인을 얻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가용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고 자문사 비용으로 1000억원 등을 지출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는 모습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국내를 포함해 총 14개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한다.대한항공은 이 가운데 튀르키예·대만·태국·싱가포르·호주·중국 등 11개국으로부터 결합 승인을 받아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은 아직 심사 중이다.각 나라 경쟁 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결합 시 발생할 경쟁제한 우려 때문에 다양한 요구를 하고 있다. 신규 항공사의 진입을 유도해 경쟁 제한성을 완화하겠다는 입장이다.대한항공은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특정 신규 시장진입자 등을 포함한 시정조치 다각도 협의 △각 나라 경쟁 당국에 대한 설득 노력 등을 지속하고 있다.대한항공은 아직 결합 승인을 하지 않은 각 나라 당국의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가용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5개팀 100여명으로 구성된 국가별 전담 전문가 그룹을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로펌, 경제분석 전문업체와 협력하고 있다.특히 대한항공은 2020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 로펌 및 자문사 비용으로 지출한 금액만 1000억원을 훌쩍 넘겼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미국·EU·일본 노선에 대한 신규 진입 항공사 확보 및 설득작업이 상당 수준 진척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경쟁 당국의 과도한 시정조치 요구에 대해 합리적 대안과 의견을 적극 제시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항공산업 경쟁력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아시아나항공도 대한항공과의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전사 기업결합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팀장으로 한 해당 TF는 임원 7명을 포함해 총 42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전략기획본부장이 팀장이던 기존 TF를 대폭 강화한 조치다.이번 TF는 운영 체계를 법무, 전략기획부문을 주축으로 한 총괄그룹과 여객, 화물, 재무, 대외협력부문으로 구성된 지원그룹으로 구분됐다.총괄 그룹은 경쟁당국에 최종적으로 제출하는 문서 취합, 검토, 자문사와의 의견 조율 등의 업무를 맡고 지원 그룹에서는 경쟁당국에서 제출을 요청하는 자료 생성에 집중한다.특히 해외 경쟁당국의 2단계 심사가 시작되면서 각 경쟁당국에서 요청하는 자료가 점점 방대해져 심사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심 TF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인력을 추가로 보강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TF는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필두로 아시아나항공의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kji01@ekn.kr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마무리 짓기 위해 해외 주요국 경쟁 당국의 승인을 얻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대한항공 보잉787-9의 모습.

HD현대重, 신형 호위함 1번함 충남함 진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HD현대중공업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형 호위함을 진수했다. HD현대중공업은 10일 울산 본사에서 3600t급 신형 호위함 1번함인 ‘충남함’의 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함은 총 6척의 3600t급 신형 호위함을 건조하는 울산급 Batch-III의 첫 번째 함정으로, 지난 2017년 전역한 1500t급 호위함인 충남함(FF-953)의 함명을 이어받았다. 이 함정은 길이 129m, 너비 15m, 무게 3,600톤으로, 최대 55km/h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360도 전방위 탐지·추적·대응이 가능한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를 탑재해 기존의 울산급 호위함 대비 대공방어 능력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방식을 적용해 소음이 적게 발생하는 전기 추진 방식으로 잠수함의 탐지 위협에서 벗어나는 한편, 유사시에는 가스터빈 추진을 이용한 고속 운항이 가능해 작전 수행 능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다. 이날 진수한 충남함은 시험평가와 전력화 등을 거쳐 내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장은 "방위사업청, 해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고품질의 최첨단 함정을 건조함으로써 우리나라 해군의 전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YH2023041002350050401_P4_20230410100141678 충남함은 해군의 첫 번째 경하배수량 3천600t급 호위함이다. 사진은 충남함 이미지 연합뉴스

티웨이항공, 인천-돈므앙 신규취항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이어 돈므앙 공항에도 취항하며 방콕 노선을 적극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7일부터 청주-돈므앙, 인천-돈므앙 노선에 동시 신규 취항한다. 현재 인천-수완나품, 대구-수완나품 노선을 운영 중인 티웨이항공은 이달 말 한국과 방콕을 잇는 노선을 4개로 확대하게 된다. 인기 여행지인 방콕 노선 증편으로 수도권 및 지방공항 이용 승객들의 여행 편의에 앞장선다. 인천-돈므앙 노선은 오는 27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공항을 오후 6시 15분 출발해 돈므앙공항에 오후 10시 15분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돈므앙공항을 오후 11시 15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돈므앙 노선에는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인 B737-8기종이 투입된다. 경량형 시트와 좌석마다 구비된 USB 충전 포트, 휴대기기 거치대로 쾌적한 기내 환경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인천-돈므앙 신규 취항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1인 편도총액 기준 12만3300원부터 판매한다. 또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방콕’을 입력하면 일부 운임의 10%가 즉시 할인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또 이달 30일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NH농협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 쿠폰도 매일 선착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승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하늘길을 지속 넓혀나갈 것"이라며 "항공권 예약 및 공항 이용 시 출·도착 공항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배너) 티웨이항공이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이어 돈므앙 공항에도 취항하며 방콕 노선을 적극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진에어, 굿네이버스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진에어가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친화 숲 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 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지온보육원 내 아동친화 숲 조성을 위한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아동친화숲 프로젝트는 아동 복지 증진을 목표로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이날 행사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 진에어 임직원, 굿네이버스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여해 맥문동, 이팝나무, 영산홍, 사철나무 등을 식재했다. 또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육원 내 옥상정원 및 안전시설 개선 작업도 이어갔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친환경 교육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 갖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진에어, 지온보육원에 굿네이버스와 ‘아동친화 숲’ 조성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가운데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진에어 임직원,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아동친화 숲 프로젝트’ 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강서구 청소년 대상 항공 진로 특강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강서영어도서관과 함께 지역 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 산업에 대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 강당에서 열린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봉사단 신재호 부기장, 권소연 사무장, 정영현 선임기술사가 강사로 참여해 △조종사/승무원/정비사가 되기 위한 공부 방법 △직업별 업무 소개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하는 장점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의 실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도움을 줄 수 있는 1:1 멘토링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을 한 권소연 캐빈승무원 사무장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이자 강서구민으로서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더욱 의미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년 창단된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현직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공항서비스직 등 항공 전문지식을 가진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업계 최초의 교육기부 전문 봉사단으로 출범 이후 총 3555회, 31만559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교육기부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고, 2017년에는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작년 5월, ESG 경영팀 주도로 코로나19로 2년간 멈췄던 교육기부봉사단 활동을 재개하고 봉사단 규모를 125명에서 180명으로 증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했다. 올해는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인 ‘색동나래교실’을 진행하고, 서울 강서구 등 사업장 소재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 활동을 더욱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kji01@ekn.kr2023031401000674900031281 아시아나항공이 강서영어도서관과 함께 지역 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 산업에 대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 6월부터 인천-울란바토르 주 4회 운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이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오는 6월 1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에도 6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3개월간 106편을 운항했으며 해당 기간 1만7276명의 탑승객을 수송하며 약 87% 탑승률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인천-울란바토르 재운항에 맞춰 오는 16일까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13만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제주항공의 인천~몽골 노선 취항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복수 항공사 체제가 갖춰지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몽골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 증대는 물론 몽골 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NISI20230409_0001237519_web 제주항공이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오는 6월 1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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