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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6월부터 인천-울란바토르 주 4회 운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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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오는 6월 1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이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오는 6월 1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에도 6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3개월간 106편을 운항했으며 해당 기간 1만7276명의 탑승객을 수송하며 약 87% 탑승률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인천-울란바토르 재운항에 맞춰 오는 16일까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13만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제주항공의 인천~몽골 노선 취항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복수 항공사 체제가 갖춰지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몽골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 증대는 물론 몽골 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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