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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 韓·美 기업과 세계 최대 블루수소 사업 추진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한미 주요 기업과 함께 블루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중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GE·플러그파워· SK E&S와 ‘블루수소 생산·유통·활용을 위한 전주기 사업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터빈, 수소연료전지 등 미국 기업의 핵심 기술을 국내 수소 밸류체인에 조기 적용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 가속화 및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사들은 이를 계기로 국내에 연 25만t 규모의 블루수소를 생산, 유통, 활용하는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블루수소 생산과정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안전하게 운송할 4만㎥급 대용량 액화이산화탄소(LCO2)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건조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앞서 7만4000㎥ 및 4만·3만㎥급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획득하는 등 이산화탄소 해상운송 기술 개발을 선도해왔다. GE는 가스터빈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수소 혼소·전소터빈 기술을 국내 발전소에 적용하고,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혼소율이 약 50%에 달하는 고효율 수소 혼소 가스터빈을 제작해 국내에 도입한다. 플러그파워는 SK E&S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인천 지역에 연료전지 및 수전해 설비 생산시설인 기가팩토리(Giga-factory)를 구축하고, 이곳에서 생산한 발전용 연료전지를 청정수소발전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SK E&S는 CCS 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수소를 2026년부터 생산하고, 기체수소 배관과 액화수소 충전소를 통해 발전용과 모빌리티용으로 전국 수요처에 공급할 예정이다.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 및 수소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보유한 조선해양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정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hd한국조선해양 (오른쪽부터)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로저 마르텔라 GE 최고지속경영책임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지 맥나미 플러그파워 이사회 의장, 추형욱 SK E&S 사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블루수소 생산·유통·활용을 위한 전주기 사업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HMM-GS칼텍스, 선박용 친환경 바이오연료 개발 사업에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HMM와 GS칼텍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선박유는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이 80% 이상 적은 폐원료 기반 바이오디젤과 선박유(벙커C유)를 각각 3:7 비율로 섞어 생산한 연료다. 기존 선박 엔진을 개조하지 않고도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저감 계획을 준수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HMM은 올 하반기부터 2만4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3척을 대상으로 해상 실증을 진행한다. 확보된 데이터는 정부기관 등에 제공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박용 바이오연료 개발사업’에 기여한다. 또한 HMM은 GS칼텍스로부터 바이오선박유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음으로써 친환경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앞서 HMM은 2021년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부산에서 파나마 운하까지 태평양 구간에서 친환경 대체 연료인 ‘바이오중유’에 대한 선박 실증을 진행한 바 있다. 박진기 HMM 총괄부사장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실증을 통해 친환경 선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GS칼텍스 S&T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에 박차를 가해 HMM과 해운업계 탄소배출 감축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lsj@ekn.krHMM 26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승훈(왼쪽) GS칼텍스 S&T본부장과 박진기 HMM 총괄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대한항공, 안전 여행 위한 수하물 규정 안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수하물 규정을 26일 안내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수하물은 크게 기내로 가져갈 수 있는 ‘휴대 수하물’과 화물로 보내야 하는 ‘위탁 수하물’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되기 때문에 각각의 기준과 특징이 다르다. 두가지 종류의 수하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점은 가능하면 이름표를 붙이는 것이 좋다는 것. 특히 위탁 수하물의 경우 반드시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영문으로 작성한 이름표를 붙여야 한다. 공항의 수하물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짐이 제 때 도착하지 않거나, 수하물이 서로 바뀌었을 경우 등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또한 위탁 수하물을 부치고 나서 받은 수하물 표는 도착지 공항에서 짐을 찾을 때까지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항공기에 반입이 제한되는 ‘운송 제한 물품’들을 사전에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내로 가져갈 수 있지만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없는 물품, 반대로 기내로 가져갈 수는 없지만 위탁 수하물에는 넣을 수 있는 물품, 아예 항공기 반입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 물품이 있다. 만약 이를 따르지 않았을 경우 해당 물품을 버려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니, 미리미리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문의가 많은 대표적 물품은 라이터와 전자담배, 보조배터리다. 이 세 가지 물품은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없고, 승객이 직접 기내로 가져가야 한다. 다만 라이터는 1인당 1개만 휴대 가능하고, 전자담배도 배터리 용량이 100Wh 이하여야 한다. 보조배터리는 배터리 용량이 160Wh 이하여야 하고, 만약 이를 넘을 경우 휴대와 위탁 수하물 모두 불가능하다. 가져가는 물건이 기내에 반입이 가능한지 여부가 궁금할 경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항공보안365’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항공기 안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승객이 기내로 가져갈 수 있는 휴대 수하물의 개수와 규격이 정해져있다. 일반석 기준으로 승객당 1개의 휴대 수하물을 가져갈 수 있다. 여기에 노트북이나 서류가방, 핸드백 1개를 추가로 휴대할 수 있다. 다만 휴대수하물의 무게는 10kg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휴대 수하물의 규격도 정해져있다. 세 변의 합이 115cm(45인치) 이내 또는 각 변이 각각 20cm, 55cm, 40cm를 넘어서는 안된다. 본인의 휴대 수하물은 승객 개인이 기내 선반에 직접 올리고 내려야 하는데, 무거운 가방을 올리거나 내릴 때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휴대 수하물의 무게와 규격은 기준에 맞춰야 한다. kji01@ekn.kr대한항공 보잉787-9 (3) 대한항공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수하물 규정을 26일 안내했다.

대한항공-넷마블에프앤씨, 전략적 파트너십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국내 대표 게임개발사인 넷마블에프앤씨와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넷마블에프앤씨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한 게임개발사일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디지털 휴먼, 웹툰·웹소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항공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브랜드이미지, 넷마블에프앤씨의 디지털 휴먼,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등 진화된 IT기술 등 양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신규 콘텐츠 개발 뿐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이용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으로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고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는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2) 대한항공은 넷마블에프앤씨와 4월 2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 IT부문 부사장(오른쪽)과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세계를 호령하는 韓조선·방산… 마지막 과제는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우리나라 수출의 역군으로 입지를 단단히 굳힌 조선과 방산업계에 ‘부품 국산화’라는 과제가 놓였다. 업계는 국산화 여부가 향후 수익성 개선·시장 확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1척 건조할 때 마다 화물창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GTT사에 선가의 5%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의 선가가 2억5400만달러인 것을 감안할 때, 한 척당 약 165억원에 달하는 로열티를 지불하는 셈이다.로열티를 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화물창이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기 때문이다. LNG 운송 시에는 화물창 내부 온도를 끓는 점인 -162℃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LNG는 기체와 액체 간 부피차이가 600배에 달한다. 이에 화물창에는 극한의 저온과 고도의 압력을 견디는 동시에 열 손실도 막아내는 기술이 적용된다.화물창 국산화 시도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한국가스공사와 국내 조선3사는 2000년 초부터 한국형 LNG선 화물창(KC-1) 개발을 시도했다. 하지만 오히려 2018년 SK해운에 적용된 화물창에 결함이 발생하면서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수천억원대의 소송이 진행중이다. 또한 현재 후속 모델인 KC-2가 개발되고 있지만 상용화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조선업계 관계자는 "시간은 다소 걸리겠지만 KC-2가 실제 선박에 적용돼 좋은 레코드를 내면 국산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선 3사와 정부가 총력전을 벌여서 내실을 기할 때"라고 말했다.방산업계 역시 부품 국산화가 한창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19년부터 ‘항공소재개발연합’을 출범시켜 현재까지 총 81종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초 개발 완료한 ‘120mm 자주박격포’의 국산화율을 96%까지 끌어올렸다.방산 부품 국산화의 중요성은 2020년 여실히 드러났다. 당시 한화디펜스(現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아랍에미리트(UAE)에 K-9 자주포 수출하려 했으나 성사 직전에 무산됐다. 당시 K-9 자주포에는 독일 MTU사 엔진이 탑재돼 있었는데, 독일이 대(對)중동 무기 금수 조치를 취했기 때문이다.이에 방위사업청은 2021년부터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개발에 착수했다. ‘K-9 자주포용 1000마력급 엔진 및 엔진제어장치 부품 국산화개발’ 과제에는 방산용 디젤엔진과 민수용 발전엔진에 강점을 가진 STX엔진이 선정됐다.방산업계 관계자는 "국산화율이 낮은 경우 부품 제공국의 외교·군사적 이해관계에 장비 수출이 제한될 수 있다"며 "민간 업체들은 부품 국산화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lsj@ekn.krHD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HD한국조선해양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티웨이항공, 모바일 상품권 출시…15% 할인 선착순 구매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모바일 상품권을 통한 고객 편의 증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권 예매 고객들의 결제 편의 증대와 선물하기를 통한 서비스의 다양화를 위해 ‘티웨이 상품권’을 출시했다. ‘티웨이 상품권’은 횟수 제한 없이 현금처럼 사용 가능 한 잔액 관리형 상품권으로 5만원, 10만원, 30만원, 50만원권으로 다양하게 출시됐으며 구매한 상품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웹/앱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해당 상품권 구입은 G마켓, 카카오선물하기, 11번가 등에서 구입 및 선물하기로 이용 가능하며, 구입 후 상품권의 금액만큼 항공권 예약 시 결제수단 사용과 기내식, 초과 수하물 구매 등 일반 금액권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오는 30일까지는 G마켓을 통한 구매만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G마켓을 통해 상품권 할인구매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대 1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며 선착순 구매로 인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벤트 및 상품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 및 이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구매 형태를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여행의 설렘과 기쁨을 지인분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티웨이 플러스 멤버십 서비스 등 LCC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고객들의 여형편의 증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2) 티웨이항공이 모바일 상품권을 통한 고객 편의 증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 대구-세부 재운항… 필리핀 하늘길 넓힌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이 대구-세부 노선을 다음달 25일부터 주7회로 매일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대구-세부 노선은 대구국제공항에서 매일 밤 9시5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45분에 막탄세부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막탄세부국제공항에서는 새벽 1시45분에 출발해 오전 6시40분에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마닐라·세부·클락·보홀, 부산-세부 노선을 운항하며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필리핀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 중 인천-보홀 노선은 제주항공의 단독 노선이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필리핀 노선 평균 탑승률이 9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분기 평균탑승률이 76%였던 것 대비 16%p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올해 1분기 필리핀 노선 운항편수는 320여 편으로 180여 편이었던 2019년 1분기 운항편수대비 약 1.7배가량 공급석이 증가했음에도 탑승률이 대폭 증가한 것은 이례적인 결과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대구-세부 노선 재운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25일부터 8월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최저 11만2200원부터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필리핀은 골프, 다이빙 등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라며 "합리적인 금액으로 1년동안 자유롭게 스포츠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스포츠멤버십과 골프멤버십을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제주항공_필리핀 세부 제주항공이 대구-세부 노선을 다음달 25일부터 주7회로 매일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발달장애 예술가 협업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디스에이블드’와 협업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25일 공개했다. 2016년 설립된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사회·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기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 이름은 장애를 뜻하는 Disabled의 ‘D’를 ‘TH’로 바꿔 ‘이것은 가능하다(THIS ABLED)’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현재 120여명의 소속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업 상품에는 디스에이블드 소속 권한솔·금채민·이다래 작가가 참여했다. 세 작가는 아시아나항공의 취항 도시와 항공기를 보고 떠오른 영감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했다. △뉴욕 자유의 여신상 △파리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베이징 자금성 등 랜드마크가 예술가의 손을 거쳐 여행용 캐리어, 텀블러, 비치 타올, 세면 파우치 등 8가지 제품에 담겼다. 제품별 100개씩 한정 판매하는 아트-콜라보 상품은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마일리지로 구입할 수 있다. 제품별 판매가는 △자유의 여신상과 동행하는 기내용 캐리어 1만8600마일 △에펠탑을 담은 텀블러 6100마일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비치 타올 4000마일 등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테마로 발달장애 예술가의 영감과 취항지의 감성을 더한 콜라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아시아나 발달장애 예술가 콜라보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 이미지 아시아나항공이 ‘디스에이블드’와 협업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25일 공개했다.

현대글로비스,-카카오모빌리티, 소상공인 물류 인프라 지원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이커머스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중소형 풀필먼트(물류일괄대행) 경쟁력 강화 및 상생 협력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라스트 마일(배송 마지막 구간)과 풀필먼트(물류일괄대행) 등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전반의 물류 영역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력이 구체화하면 이커머스 소상공인들은 양사의 물류센터 및 차량, 시스템, 자동화설비 등을 통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 간 거래(B2B) 기반 당일배송 서비스인 ‘오늘의픽업‘ 배송 수단에 현대글로비스의 화물 운송 자원이 활용되는 식이다. 온라인 소상공인들은 자체 별도의 인프라 투자 없이도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지원 받아 최종 소비자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사는 앞으로도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다양한 배송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이커머스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상생 협력체계 구축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에 집중한다.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물류 솔루션은 입고·관리·분류·운송 등 물류 전과정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IT(정보기술)를 적용해 물류 효율성을 끌어내는 것을 뜻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물류 인프라와 IT역량 융합을 통해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대표 물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중소상인의 물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24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된 ‘중소형 풀 24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된 ‘중소형 풀필먼트 경쟁력 강화 및 상생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왼쪽)과 박만수 현대글로비스 스마트이노베이션 사업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여행 수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코로나19로 급감했던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자 항공업계는 신규 노선 취항과 증편, 운항재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적항공사의 국제선 여객 수는 987만7577명으로 지난해 1분기 61만9204명의 16배를 기록했다.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업계는 적극적으로 노선 확대에 나서고 있다. 먼저 대형항공사(FSC)들은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운항편수를 늘리면서 국제선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보스턴과 암스테르담 노선을 각각 주 2회, 주 3회 늘려 매일 운항한다. 6월에는 이스탄불 노선을 주 1회 늘려 주 5회, 프라하 노선은 주 1회 늘려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 3월부터 유럽 노선을 점차 늘려 지금은 노선 대부분을 코로나 이전과 비슷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유럽 노선을 증편한 데 이어 이달에는 시애틀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7회로, 주간에만 운항하던 뉴욕 노선을 주 10회로 늘린다. 뉴욕행 야간 편은 2020년 3월 비운항 조치 이후 처음으로 정기 운항을 재개했다. 항공사별 노선 증편·재개 일정 저비용항공사(LCC)들 역시 신규 노선을 발굴하거나 끊겼던 하늘길을 다시 잇는 움직임을 꾸준히 보이고 있다. 먼저 티웨이항공은 키르기스스탄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국적 항공사가 키르기스스탄 노선을 운항하는 건 처음이다. 티웨이항공은 키르기스스탄 노선을 코로나 기간인 2020년부터 2022년 11월까지 22편의 전세편을 운항하는 등 전세편으로 꾸준히 운항해 오며 중앙아시아 지역 노선 진출을 준비해 왔다. 티웨이항공은 6월 11일부터 인천-비슈케크 노선을 주 1회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신규 취항한 몽골과 시드니 노선에 이어 키르기스스탄 노선을 취항하면서 중장거리 지역 노선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초 청주-다낭 신규 취항과 4월말 청주-방콕(돈므앙), 6월 청주-오사카 노선의 신규 취항도 앞두고 있어 지방공항을 통한 국제선 노선 확대도 진행 중이다. 제주항공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노선 개척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내달 18일 인천-마나도, 19일 인천-바탐 노선에 각각 왕복 1회 일정으로 전세기를 띄운다. 오는 30일부터는 칭다오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지 3년2개월만이다. 제주항공은 올해 도입이 예정된 신규 기재(B737-8)를 활용한 신규 노선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진에어는 코로나19로 막혔던 운항을 3년여 만에 재개하는 등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진에어는 앞서 제주-상하이, 인천-마카오 노선을 재개했고 다음달 8일부터는 인천-기타큐슈 노선을 다시 운항한다. 진에어는 향후 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펴 수요에 바로 대응하는 효율적 노선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다음달 27일부터 인천-뉴욕 장거리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6월부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로 미국·유럽 노선을 운항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신규 노선을 취항하거나 노선을 확대하는 움직임은 꾸준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항공 24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적항공사의 국제선 여객 수는 987만7577명으로, 지난해 1분기 61만9204명의 16배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세워진 여객기의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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