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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22 가을 세이프 케어 서비스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포드코리아는 다음달 30일까지 ‘2022 가을 세이프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포드·링컨 오너는 서비스센터 내 전문 테크니션의 27가지 멀티포인트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차량 무상 소독 서비스, 엔진오일·브레이크패드 교체 시 부품 10% 할인, 유상 수리 차량에 대해 수리 시 부품 10% 할인 등 혜택도 제공된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전무는 "이번 가을 서비스 캠페인의 세심한 차량 관리로 고객들께서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여러 혜택과 지원을 마련하게 됐다"며 "포드코리아가 제공하는 체계적인 차량 관리를 통해 가을철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 라이프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es@ekn.kr[사진자료] 포드코리아, 실시 포드 ‘2022 가을 세이프 케어 서비스 캠페인’ 포스터.

폭스바겐그룹, SW 인재 양성 위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한국 학생 4인을 독일로 파견하며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파일럿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3월 독일 본사가 지원하는 비영리 코딩학교 ‘42 볼프스부르크’ 및 국민대학교와 함께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개발 산학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파일럿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을 개발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국민대학교 관계자들이 독일 42 볼프스부르크 캠퍼스를 방문해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쳐 파일럿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위한 4명의 한국인 학생이 이달 말 독일로 파견된다. 코딩 테스트와 영어 프레젠테이션, 영어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최종 4인은 독일 현지에서 6개월간 머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오토모티브 및 모빌리티 에코시스템(SEA:ME)’ 1기 자격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SEA:ME는 관련 전문가들이 펠로우로 참여해 개발한 자동차 및 모빌리티 생태계 전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과정이다. 임베디드 시스템,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 등 3개의 모듈이 각 6개월씩 총 18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임베디드 시스템 모듈만 진행한다. 이번 파일럿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13명씩 총 39명의 학생이 독일 42 볼프스부르크 캠퍼스로 보내질 예정이다. SEA:ME 과정 외에도, 학생들은 추가 커리큘럼으로 업계 전문가를 만나고 폭스바겐과 카리아드, 포르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등과 함께 하는 워크숍에도 참여하게 된다. yes@ekn.kr1. 미래차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위한 글로벌 교육 커미티 미팅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국민대학교 관계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기 SEA:ME 학생들이 모여 커미팅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BMW,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공식 파트너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적인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Frieze)’는 아시아 지역 첫 진출지로 서울을 선정하고 ‘프리즈 서울’이라는 명칭으로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진행되는 첫 페어에는 가고시안을 비롯해 페이스, 타데우스 로팍, 리만 머핀 등 세계적인 갤러리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2004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온 BMW는 프리즈 서울에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운영하고 VIP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라운지 내에 ‘디지털 아트 모드’ 및 국제적으로 저명한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가 디자인한 ‘THE 8 X 제프 쿤스 에디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BMW i7은 자동차와 예술을 결합한 디지털 아트 모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디지털 아트 모드는 BMW가 지난 50년간 이어온 문화·예술 후원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18번째 BMW 아트카를 제작한 바 있는 중국의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차오 페이(Cao Fei)와의 작업으로 탄생했다. BMW 디지털 아트 모드는 차량의 기능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부분을 통합해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운전자가 주행 상황이나 기분, 취향에 맞는 아트 모드를 선택하면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색상 구성과 그래픽은 물론, 내부 조명, 사운드, 주행 감각까지 동기화돼 운전자에게 차량 내에서도 예술을 경험하는 특별한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yes@ekn.kr사진3- BMW THE 8 X 제프 쿤스 에디션

현대차 ‘아이오닉 6’ 사전계약 시작···5200만원부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지점과 대리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아이오닉 6는 △6.2km/kWh의 전기소비효율(18인치 스탠다드 2WD 기준) △산업부 인증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18인치 롱레인지 2WD 기준)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기저항계수 0.21 등을 갖춘 차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아이오닉 6는 53.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기본형)와 77.4kWh 배터리가 탑재된 롱레인지(항속형)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롱레인지는 74kW 전륜모터가 추가된 HTRAC(사륜구동)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HTRAC을 선택하면 최대 239kW 출력과 605Nm 토크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5.1초만에 주파할 수 있다.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플러스) 5845만원 △프레스티지 6135만원 △E-LITE 2WD 526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되는 △EV 성능 튠업 기술과 현대차 최초로 주요 전자제어장치까지 범위를 확대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포함해 △실내 V2L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 보행자, 자전거탑승자, 교차로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배터리 히팅 시스템 △히트펌프 시스템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또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속도 연동 기능 포함) △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지능형 헤드램프(IFS) △인터랙티브 픽셀 라이트 등 현대차 최초로 탑재되는 기능들이 더해졌다. 여기에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디지털 사이드 미러 및 일체형 대시보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20인치 휠 & 피렐리 타이어 △와이드 선루프 등을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현대차는 부산모터쇼 이후 전국을 순회하는 주요 거점 별 전시를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중순까지 다양한 거점을 순회하며 전국 각지의 고객들을 찾아가 아이오닉 6의 뛰어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스트림라인 실루엣을 기반으로 달성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와 현대차 최초로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전동화 시대의 한 차원 높은 이동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국 고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아이오닉 6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울러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yes@ekn.kr현대차 아이오닉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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