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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THE 8 X 제프 쿤스 에디션 |
세계적인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Frieze)’는 아시아 지역 첫 진출지로 서울을 선정하고 ‘프리즈 서울’이라는 명칭으로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진행되는 첫 페어에는 가고시안을 비롯해 페이스, 타데우스 로팍, 리만 머핀 등 세계적인 갤러리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2004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온 BMW는 프리즈 서울에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운영하고 VIP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라운지 내에 ‘디지털 아트 모드’ 및 국제적으로 저명한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가 디자인한 ‘THE 8 X 제프 쿤스 에디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BMW i7은 자동차와 예술을 결합한 디지털 아트 모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디지털 아트 모드는 BMW가 지난 50년간 이어온 문화·예술 후원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18번째 BMW 아트카를 제작한 바 있는 중국의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차오 페이(Cao Fei)와의 작업으로 탄생했다.
BMW 디지털 아트 모드는 차량의 기능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부분을 통합해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운전자가 주행 상황이나 기분, 취향에 맞는 아트 모드를 선택하면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색상 구성과 그래픽은 물론, 내부 조명, 사운드, 주행 감각까지 동기화돼 운전자에게 차량 내에서도 예술을 경험하는 특별한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