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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캐딜락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고객 대상으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고객들이 서비스센터 입고부터 수리 완료 후 인도까지 대행해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기존 보증기간(3년/6만km) 내 연 2회에서 보증기간 내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이 상황에 맞게 구매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대 60개월(보증금 40%, 연이율 3.69%) 장기 저리 리스 옵션이 포함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또 캐딜락 보유 이력이 있는 고객이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할 때 2%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캐딜락은 이번 특별 구매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에스컬레이드 및 에스컬레이드 ES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시승 이벤트 ‘MEET THE LEGEND’를 오는 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모델의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모델과 날짜, 전시장을 선택해 신청하고 시승을 확정할 수 있다. kji01@ekn.kr에스컬레이드_스포츠_2 캐딜락이 에스컬레이드 고객을 대상으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에스컬레이드 스포츠2.

현대차·기아 美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 2년 연속 최다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차·기아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현대차·기아는 작년에 발표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 총 11개 부문 중에서도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진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한다.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을 평가하고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년간 차량 유지에 들어가는 총비용과 현재 거래되는 중고차 가격 등도 비교한다. 현대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승용, 현지명 엘란트라) △싼타페(중형 SUV) △팰리세이드(대형 SUV) △코나(소형 SUV)가, 기아는 △K5(중형 승용) △리오(소형 승용) △스포티지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SUV)가 각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이밖에 △준중형 승용 혼다 시빅 △전기 승용 쉐보레 볼트 △준중형 SUV 마쯔다 CX-5 △미니밴 혼다 오딧세이가 각 부문별 상을 받았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최고의 고객가치상 결과를 발표하며 "현대차와 기아가 총 7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된 것은 현대차그룹의 품질이 지속적으로 가치가 있음을 반증한다"고 보도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최고의 고객가치상 최다 수상 브랜드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현대차와 기아는 계속해서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고 이를 뛰어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ㅇ 현대차 아반떼. 현대차·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이 차를 포함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기아, 英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2개 부문 석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영국의 자동차상인 ‘2023 왓 카 어워즈’에서 2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이 ‘가장 기대되는 차’에 선정됐다. 왓 카 어워즈는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6회를 맞았다.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스포티지는 실용성을 갖춘 실내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BMW X3 △닛산 아리야(Ariya) △스코다 카록(Karoq) △볼보 XC60 등 경쟁차종을 꺾었다. 폴 필포트 기아 영국법인장은 "스포티지가 왓 카에서 최고의 패밀리카 SUV로 선정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스포티지로 유럽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V9이 수상한 ‘가장 기대되는 차’는 독자들의 투표로 이뤄진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는 대형 전동화 SUV다. 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왓 카 어워즈에서 △2018년 모닝(현지명 피칸토, 올해의 시티카)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전기차(올해의 차), 모닝(올해의 시티카) △2020년 모닝(올해의 밸류 카) △2021년 쏘렌토(올해의 대형 SUV) △지난해 EV6(올해의 차) 등 6년 연속 수상했다. yes@ekn.kr(사진1)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 이 차는 영국의 자동차상인 ‘2023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상을 받았다.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차가 지난 19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3 대한민국 올해의차 평가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서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중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15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권 5명, 30만원권 10명, 10만원권 100명이다. 또 오는 31일까지 르노코리아 영업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캘린더에 들어갈 여러 사진들을 직접 골라 제작할 수 있는 ‘나를 닮은 캘린더’를 제공한다. 더불어 설연휴 기간을 포함해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영업 전시장의 전시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액세서리를 최대 50% 할인해 함께 구매할 수 있게 한다. yes@ekn.krXM3 E-TECH_01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는 이 차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130명 설맞이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신입사원들이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설맞이 반찬 키트 제작 및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130여 명은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소재 행복한집 무료 급식소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소외계층 가정 200세대에 전달했다. 또 생필품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한 식용유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본격적인 직무 기초 교육에 앞서 지난 2일부터 기본 소양과 경영철학을 이해하는 입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4주 간의 교육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의 인재상인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서 개인의 성장 비전을 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kji01@ekn.kr[사진자료1]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설맞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손상부품 복원용 3D 프린팅 기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3D 프린팅 스타트업 ‘HM3DP’와 협업해 손상부품 적층 복원용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원자력용 소재 부품 제조 목적으로 개발되던 3D 프린팅을 비원자력 산업용 특수 금속 부품 복원에 적용한 파생 기술이다. 한국테크노돔(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의 연구진들은 한국타이어 생산라인에서 사용되는 Ti 합금 블레이드(타이어 소재 커팅용 부품)의 손상부를 고에너지 적층(DED) 방식으로 적층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블레이드는 경화 소재가 첨가된 타이어 수지를 반복적으로 절단하는 부품이다. 이전에는 완제품을 공급받아 마모 및 손상 발생 시 불가피하게 폐기되었지만 이번 블레이드 손상 복원 기술로 수리가 가능해지면서 반복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블레이드는 스테인리스 소재보다 고가인 ‘Ti 합금’으로 제조되는 만큼,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소재와 비용을 줄여 경제성을 향상시켰다. kji01@ekn.kr[사진자료2]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외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손상부품 복원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은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외관.

불스원, 귀성길 전후 셀프 엔진 관리 추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불스원이 설 연휴 귀성길 운전 전후로 엔진 관리 용품을 활용해 스스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19일 추천했다. 불스원에 따르면, 연료의 불완전 연소로 인해 필연적으로 내부에 쌓이는 카본 때는 엔진 성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다. 설 연휴 귀성길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되면 카본 때가 쌓일 수 있다. 따라서 출발 전 엔진세정제를 주입해 엔진 속을 깨끗하게 세정해 주는 것이 좋다.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은 엔진 세정 효과와 함께 보호에 도움을 주는 셀프 차량 관리 제품으로, 주유 시 연료 주입구에 넣고 주행하는 것만으로도 연비 향상과 배기가스 및 소음감소, 출력 향상 등의 효과를 보인다. 엔진오일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엔진오일의 용량 및 상태는 자동차 엔진룸에 부착된 딥스틱을 활용해 확인이 가능하다. 딥스틱의 눈금이 F(Full)와 L(Low) 사이에 체크되면 정상이며, L보다 낮은 경우에는 엔진오일을 보충해야 한다. 또 딥스틱에 묻은 엔진오일의 점도와 색상이 탁해져 있으면 교환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엔진오일 교환 시 엔진코팅제를 첨가하면 차량 주행 시 내벽 보호에 도움을 준다. 엔진코팅제는 차량 주행 시 엔진 내부의 마찰면 사이에 윤활력을 향상시키고, 내벽을 코팅해 마모 현상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불스원 ‘엔진코팅제 골드’는 노후방지, 출력 향상, 승차감 향상, 소음감소 등 4가지 엔진 보호 성능을 하나에 담아냈다. 세계 특허 물질인 ‘유기 몰리브덴’이 첨가돼 엔진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마찰 및 마모로부터 내벽을 보호한다. 특히 스탑앤고 프로텍션 기술이 함께 적용되어 가다 서다 주행이 많은 차량, 잦은 재시동 및 ISG 기능이 장착된 최신 차량의 엔진 보호에 효과를 발휘한다. 외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연료탱크 내·외부 온도 차이에 의해 결로 현상이 생기면서, 연료의 불완전 연소나 라인의 부식 현상을 야기하는 불필요한 수분이 생성되기 쉽다.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해 주유 시 수분제거제를 함께 주입하면 엔진탱크 내부의 결로현상과 연료 동결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불스원 수분제거제’는 연료탱크의 수분을 연료에 섞이도록 분해한 뒤, 연료와 함께 연소시켜 차량 외부로 배출시킨다. 이를 통해 수분으로 인한 연료라인의 부식 및 고장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불스원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은 다른 명절과는 달리 자동차 엔진 컨디션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영하 날씨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장거리 귀성길 전과 후, 반드시 엔진 상태 체크하고 엔진 세정부터 코팅, 수분제거까지 셀프 엔진 관리에 도전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7만 주입 불스원이 장거리 귀성길에 대비해 엔진 관리 용품을 활용한 간편한 셀프 관리를 19일 추천했다.

포르쉐,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대구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인증 중고차 센터’를 새롭게 연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에 위치한 포르쉐 서비스센터와 인증 중고차 센터는 경북권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프리미엄 서비스와 폭 넓은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약 2100평 규모의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남부 지역 포르쉐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는 물론, 전기차 전용 시설을 포함한 11개의 워크베이와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춰 월 500대 이상의 일반 정비 차량과 80대 이상의 사고 차량 서비스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에는 새로운 기업 건축 디자인 ‘데스티네이션 포르쉐’를 적용한 외벽과 함께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했다. 확장된 규모에 맞춰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테크니션 및 컨설턴트도 충원하여 포르쉐만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당, 양재, 수원에 이어 대구에 네 번째로 여는 인증 중고차 센터는 서비스센터 2층에 위치하며, 111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거친 포르쉐 중고차를 판매한다. 총 12대의 차량이 전시되며, 차량 내·외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테큅먼트 코너와 고객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이 마련된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서비스센터 대구’ 확장과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대구’의 신규 오픈은 전국 단위로 증가하는 브랜드 수요를 반영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내 네트워크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인프라 및 폭 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KOR23_0006 포르쉐코리아가 대구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인증 중고차 센터를 새롭게 연다고 19일 밝혔다.

BMW-아주대, 車 전문 인재 함께 양성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18일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업 개설을 통한 교육과 채용 연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자동차 학과 졸업예정자 가운데 참가생을 선발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 후 BMW 공식 딜러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2학년 진학생을 대상으로 한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특별수업이 진행된다. BMW 그룹 코리아는 현장 노하우 및 실무에 필요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기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BMW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함으로써 교육생이 숙련된 테크니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준비 과정과 인턴십 등으로 나뉜다. 1학기에는 다양한 이론 및 실무 수업이 진행되며, 2학기에는 선발 절차를 거쳐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보증 등 희망 직무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아주자동차대학교 내 시설 일부를 4개의 워크베이와 실습실 및 강의실을 갖춘 BMW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참가생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서비스 총괄 본부장은 "높은 생산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업계와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자동차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방침"이라며 "나아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난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ㅇ 18일 아주대학교에서 진행된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서비스 총괄 본부장(왼쪽)과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다보스포럼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사격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호텔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밤은 다보스에 모인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다. 해외 정상을 비롯한 주요국 정부 및 단체 대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세계적인 석학과 언론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엑스는 한국의 밤 행사장 입구에 전시돼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행사장을 이용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자연스럽게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고 한국 자동차의 비전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혹한과 폭설이 잦은 스위스 현지 야외 전시를 위해 유리 컨테이너를 활용했다. 현대차그룹은 다보스포럼 기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가 랩핑 된 차량 58대를 운영,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 및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는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다보스포럼에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18대, GV60 8대, GV70 전동화 모델 4대, 현대차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5대 등 친환경차 45대를 투입했다. 제네시스 엑스는 뉴욕 콘셉트, GV80 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 민트 콘셉트에 이어 앞서 공개한 제네시스의 다섯 번째 콘셉트카다.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제네시스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쿼드램프를 비롯해 차량 내·외장 곳곳에 적용된 두 줄 디자인은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제네시스 엑스의 차명은 브랜드명 ‘제네시스(Genesis)’에 숨겨진 영웅(Hidden Hero)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엑스(X)’를 붙여 완성됐다. 전시 모델 선정은 행사 취지 등을 고려해, 다양한 후보군 가운데 제네시스 엑스로 최종 낙점됐다. 경기도 남양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 있던 제네시스 엑스를 스위스로 옮기는 작업은 전문 배송업체가 맡았다. 보안트럭으로 공항까지 운반한 뒤 전용 알루미늄 특수 캐리어에 담아 화물용 항공기에 실어 현지로 옮겼다. 이 모든 과정을 콘셉트카 제작 및 차량 관리에 참여했던 현대디자인센터 소속 연구원들이 동행했다. yes@ekn.krㅇ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호텔에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적용된 투명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전시했다. ㅇ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호텔에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적용된 투명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전시했다. ㅇ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호텔에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적용된 투명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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