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현대차, 캐스퍼 전용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전용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획전 기간 내 캐스퍼 차량을 계약할 경우 최저 0.9%의 할부 금리(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36개월, 선수금 1%이상 현대카드 결제 시 적용)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60개월 이하 할부 금리(모빌리티 표준형 4.1%)와 비교해 볼 때 최대 3.2% 포인트 낮은 수치다. 캐스퍼 특별기획전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할부 상품은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단일 형태로 △36개월 0.9% △48개월 1.9%, △60개월 2.9%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캐스퍼 1.0 가솔린 스마트 트림 차량(1385만원)의 경우 이번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이용 시 3년 간 총 이자 비용은 약 19만원 수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캐스퍼 전용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금리 부담으로 인해 차량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캐스퍼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yes@ekn.kr(사진) 현대차, 캐스퍼 전용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진행 현대차 캐스퍼.

엔카닷컴, 전문가와 중고차 상태 확인하는 ‘믿고’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엔카닷컴은 전문가와 함께 중고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믿고(MEET-Go)’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성능 전문가가 직접 중고차 성능상태 등 차량 정보를 명확히 고객에게 고지하고 설명하는 서비스다. 차량을 충분히 확인한 후 구매하고 싶은 고객이나 차량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중고차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믿고 차량은 엔카가 운영하는 직영성능장에서 상태를 점검한다. 주요 장치 69가지 항목에 대해 엔카가 직접 성능상태 점검을 한다. 외관 스크래치, 휠, 타이어 상태, 실내 시트와 냄새 등 100여가지 항목의 추가 검수도 펼쳐진다. 실제 고객 차량 확인과 성능 전문가 안내는 프리미엄 쇼룸이 조성된 ‘믿고 센터’에서 이뤄진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엔카 홈페이지 및 앱에서 믿고 차량을 확인해 원하는 매물을 선택한 후, 센터 방문을 예약하면 된다. 믿고는 원활한 고객 상담을 위해 1대 1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한 번에 최대 2대까지 예약 가능하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신규 서비스 ‘믿고’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중고차를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ㅇ 엔카닷컴은 전문가와 함께 중고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믿고(MEET-Go)’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 ‘EV안심케어 서비스’ 확대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EV안심케어 서비스’의 서비스 대상을 일반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EV안심케어는 자동차 유지관리 전문기업인 ‘카123제스퍼’의 전담 직원이 고객을 찾아 차량을 충전하고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EV안심케어 서비스를 지난해 11월 전기차 소유 법인을 대상으로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물론 타사 전기차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상세 내용으로 현대차의 차량간(V2V, Vehicle to Vehicle) 급속 충전 기술을 적용해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20kWh의 전력을 충전한다. 또 유리 세정과 차량 점검을 제공하며 검사 항목은 △워셔액(부족 시 보충 포함)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계기판 경고등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등이 있다. EV안심케어 서비스는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전 지역에서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EV안심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분들께서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서울 외에도 서비스 운영 지역을 넓혀 전기차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230404 (사진자료) 현대차, 'EV안심케어 서비스' 확대 운영 현대자동차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EV안심케어 서비스’의 서비스 대상을 일반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베일 벗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네시스가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제네시스하우스’에서 ‘GV80 쿠페 콘셉트’를 공개했다. 4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80쿠페 콘셉트’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두 줄의 쿼드 램프와 ‘더블 지-매트릭스’(Double G-Matrix)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이 전면부 디자인의 특징이다. 5스포크 알루미늄 단조 휠과 탄소섬유 소재 루프를 적용했다. 후면부에는 제네시스만의 두 줄 시그니처가 장착됐다. GV80 쿠페 콘셉트의 대담한 디자인은 외관에 적용된 마그마(Magma) 색상으로 한층 더 강조된다. 이에 대해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Chief Creative Officer)는 "마그마 색상은 자신감 있고 열정적인 한국을 상징한다"며 "차분하면서도 겸손한 첫인상을 갖고 있지만 적극적인 모습도 겸비한 한국적 성향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오는 7일 열리는 ‘2023 뉴욕 오토쇼’에서 이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출범 이후 G70, G80, G90 등 럭셔리 세단을 선보이며 거듭 진화했으며 지난 7년 간 GV70, GV80와 같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차량들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성능과 역동적인 특성을 살린 감성적인 모델들을 지속 선보이며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 1)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사진 6) GV80 쿠페 콘셉트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정의선 회장 ‘현장경영’ 서울모빌리티쇼 방문···"기술 인상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아 최신 트렌드를 살폈다. 정 회장은 매회 서울모빌리티쇼(서울모터쇼)에 방문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전시관에 들어섰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기술력을 살피고 다양한 참가 기업들과 협력 방안 등을 검토했다. BMW, 미니, 메르세데스-벤츠 등 부스에서 30분 가량 머물렀다. 10시께에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상태를 점검했다. 10시 40분경 테슬라, 고스트로보틱스 등 부스에 들러 경쟁사 동향을 살폈다. 정 회장은 한 국내 기업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며 "기술이 인상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어떤 것이 가장 눈길을 잡았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다 인상적"이라고 답했다. 그는 특히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을 만나 새출발을 응원했다. 곽 회장은 정 회장에게 "우리는 곳곳에 떨어진 낙숫물을 줍겠다"고 했다. 정 회장은 부회장 시절이던 2017년 3월 30일 서울모터쇼를 찾아 1시간 넘게 행사장을 둘러봤다. 2박3일간 베트남 출장을 마치고 공항에서 곧바로 킨텍스로 향하는 ‘강행군’이었다. 현대차그룹 부스를 둘러본 이후에는 주요 임원들을 불러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2019년과 2021년에도 비공식 일정으로 현장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국내외 모터쇼와 CES 등을 직접 참관하며 ‘현장 경영’을 펼치고 있다. 올해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3‘, 작년 4월 미국에서 개최된 ‘뉴욕오토쇼’, 2019년 독일에서 진행된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등을 방문했다. yes@ekn.krKakaoTalk_20230404_105944228_05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4일 오전 ‘2023 서울모빌리티쇼’ 테슬라 부스를 찾아 경쟁사 동향을 살피고 있다. 사진=여헌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10억원 모였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일 부산광역시에서 진행된 ‘제10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10억원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레이스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만8000여명이 참여했다. 조성된 총 10억원의 기부금 중 5억원은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이 행사 당일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부산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의료 및 교육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5억원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의료 및 교육 지원 목적으로 사용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포함, 총 열 번의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누적 참가자 약 10만5000명, 누적 기부금 56억여원을 달성했다. 클라인 의장은 "앞으로도 국내 시민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yes@ekn.kr[사진 3] 제10회 기브ㅇ

폭스바겐·스텔란티스·포르쉐, 봄 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폭스바겐코레아, 스텔란티스 코리아, 포르쉐 코리아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봄을 맞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차량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차 출고 후 7년 이상 된 차량(2017년 1월 1일 이전 최초 등록 차량)이 대상이다. 이들은 폭스바겐 순정 부품 10만원 이상 정비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및 폭스바겐 정품 액세서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금호 타이어 구매 시 25% 할인, 그 외 브랜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량용 정품 액세서리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역시 오는 29일까지 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 차종을 대상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3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파의 순정 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을 10% 할인한다. 히터, 열선시트 등의 사용으로 전력 소모가 많았던 배터리를 비롯해 오일 필터,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모파 순정 소모품 4종을 15% 할인한다. 모파 순정 캐빈 필터 또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르쉐코리아의 캠페인 기간도 오는 29일까지다. 캠페인 기간 포르쉐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전용 첨단 진단 시스템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엔진 오일, 에어 클리너, 12V 배터리, 스파크 플러그 등 포르쉐 메인터넌스 부품 및 공임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르쉐 보증 연장 프로그램(Porsche Approved Warranty)은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신차 등록 8년 이상의 고객은 독립 보증 등록비 33만원을 전액을 지원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캠페인 기간 내에 유상 수리 및 보증 연장 프로그램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핑크 피그 콜렉션(Pink Pig Collection)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콜렉션 5종 중 택1,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핑크 피그 콜렉션 보온병을 증정한다. yes@ekn.kr이미지_폭스바겐코리아 2023 서비스 리프레시 캠페인 사진자료-2023 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 사진자료2_포르쉐 서비스센터 송파

기아, 지난달 판매 27만8275대···전년 比 10.9%↑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27만8275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수치다. 국내에서 17.8% 뛴 5만3046대, 해외에서 9.2% 많아진 22만4911대를 팔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8463대로 1위를 기록했다. 셀토스(2만7853대), 쏘렌토(2만34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지속 중"이라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02 Kia's new logo_black

현대차, 지난달 판매 38만1885대···전년 比 21.3%↑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총 38만1885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월 대비 21.3% 증가한 수치다. 국내에서 40.9% 뛴 7만4529대, 해외에서 17.4% 많아진 30만7356대를 팔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품 공급 완화와 그랜저, 아이오닉 6, 코나 등 주요 차종들의 신차 효과로 생산 및 판매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및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 출시하는 한편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yes@ekn.kr1 현대차 울산공장 아이오닉 5 생산라인 현대차 울산공장 아이오닉 5 생산라인

쉐보레 ‘새봄 고객케어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가 오는 14일까지 ‘2023년 새봄 고객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40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부동액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보레는 또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클리너의 부품 가격을 인하하는 동시에 기술료 10%를 지원한다. 봄철 소모품인 실내 에어필터의 교환하는 고객에게도 교환 비용 10%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만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yes@ekn.kr쉐보레, 2023년 새봄 고객케어 캠페인 실시 (3) 한국지엠은 쉐보레가 오는 14일까지 ‘2023년 새봄 고객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