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텔란티스 벤처스’는 지난해 3월 공식 출범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투자하고 있다. |
스텔란티스는 이날 전동화 및 탄소 중립 전략인 ‘데어 포워드 2030’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공식 출범한 ‘스텔란티스 벤처스’의 투자 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3월, 3억 유로를 투자해 스텔란티스 벤처스를 설립하고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 가능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 및 투자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벤처스는 출범 첫 해인 지난해 케어, 기술, 가치에 중점을 두고 스타트업 10개사와 모빌리티 벤처 펀드 1곳에 투자를 단행했다.
네드 큐릭 스텔란티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스텔란티스를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것은 스타트업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고객에게 집중하며 조금은 조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첫해에 우리는 스텔란티스 벤처스의 강점을 활용해 운전자 경험을 혁신하고 모빌리티 부문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첨단 기술 개발 회사들과 손잡았다"고 말했다.
kji0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