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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서 아이오닉 5 N 소개한 정의선 "운전이 재밌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아이오닉 5 N에 대해 "운전이 재밌다"고 직접 소개했다. 정 회장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남부 웨스트서식스주 굿우드에서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아이오닉 5 N 신차 발표회에서 "차를 직접 타봤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신차와 기존 전기차가 다른 점에 대해 언급하며 "스포츠 버전을 만들었고 소리 같은 부분을 내연기관 엔진 같이 들을 수 있게 해서 운전을 재밌게 해준다"며 "운전을 직접 해봐야 한다. 옆에 타는 건 의미가 없다"고 했다. 정 회장은 이날 신차 발표회장을 찾아 현지 반응을 직접 살폈다. 현대차가 최근 영국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영국에서 2018년 이후 상반기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특히 아이오닉 5를 내세운 친환경차 판매가 급증해 눈길을 잡는다. 현대차 영국법인(Hyundai Motor UK)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국 내 신차 등록대수는 4만6351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4만908대) 대비 13.3% 증가한 수치다. 시장 점유율은 약 4.88%를 기록하며 전체 브랜드 중 8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상반기 기준 영국에서 2021년 1만4505대, 작년 2만1474대, 올해 2만2821대의 친환경차를 팔았다. 이를 기반으로 올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 4위에 올랐다. 전기차는 영국 판매량을 견인하는 한 축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추세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영국에서 전기차 7276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 6891대에서 반등을 이뤘다. 현대차의 영국 전기차 판매량은 아이오닉 5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2021년부터 급증했다. 2020년 6988대였던 실적이 2021년 1만2565대로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1만4449대를 기록했다. 2021년 아이오닉 5는 출시 6개월만에 판매 대수 2267대를 기록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듬해 현대차의 영국 전기차 판매량 중 40%가 넘는 5986대를 판매한 아이오닉 5는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열풍을 이끌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2525대다. 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공급을 확대하고 이번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를 앞세워 영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yes@ekn.kr13일(현지시간) 아이오닉 5 N 월드프리미어가 열리는 영국 굿우 13일(현지시간) 아이오닉 5 N 월드프리미어가 열리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현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 네번째), 현대차 장재훈 사장(왼쪽 세번째), N브랜드 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왼쪽 첫번째), 현대스타일링담당 사이먼 로스비 상무(왼쪽 두번째), 알버트 비어만 기술 고문(왼쪽 다섯번째), N브랜드 & 모터스포츠 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 상무(왼쪽 여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테슬라 ‘모델 Y RWD’ 국내 공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테슬라 코리아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 후륜구동(RWD)’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차는 주행 가능 거리 350km를 인증 받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6.9초, 최고 속도는 217km/h다.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5인승 모델로 최대 2158L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차량의 국내 가격은 5699만원이다. 보조금 지원과 현재 테슬라서 진행 중인 추천 프로그램 할인 혜택까지 적용 받으면 4000만원 후반~5000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하다고 테슬라 측은 설명했다. yes@ekn.kr[Tesla Korea_이미지] Model Y 3 테슬라 모델 Y RWD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티저 영상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쉐보레가 14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지털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2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62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캠페인에서 허니제이와 마샬은 음악 프로듀서와 댄서로 등장한다. 두 아티스트는 2020년 당시 트레일블레이저 광고가 흘러나오는 TV를 옆에 두고 3년 반 만에 재회한다. 이어 돌아온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알리기 위한 새로운 BGM과 안무의 힌트를 보여준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더욱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진화한 상품성을 갖춘 정통 아메리칸 SUV로 소비자들에게 완성형 콤팩트 SUV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_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티저 영상 공개 (1)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티저 이미지.

쎄보모빌리티, 2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쎄보모빌리티는 내년 말까지 총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사는 바이루트다. 쎄보모빌리티는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국내 스마트 이모빌리티 업체다. 지난 2019년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쎄보C’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3년 연속(2020~2022) 국내 초소형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가 이뤄진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통한 쎄보모빌리티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기 때문"이라며 "초기에는 기업 고객(B2B)을 주요 타깃으로 쎄보C를 출시했지만 독특한 디자인과 경제성으로 일반 소비자(B2C)에게도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 신뢰도와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를 통해 새로운 개인형 모빌리티 문화를 제시해 나가며 궁극적으로는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es@ekn.kr13일 펼쳐진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안덕찬 바이루트 대표(왼쪽) 13일 펼쳐진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안덕찬 바이루트 대표(왼쪽)와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16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의 우수 수료 대학생 11명을 대상으로 5박 7일간 독일 본사 탐방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탐방은 국내 자동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모바일 아카데미’의 커리큘럼 중 하나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각 기수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선진화된 자동차 시설 체험과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탐방에는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 공장 시설을 견학할 기회도 추가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2020년 진델핑겐에 설립된 스마트 공장 ‘팩토리56’을 방문해 미래형 탄소 중립 생산 시설과 최신 디지털 공정을 둘러봤다. 뿐만 아니라 고성능 럭셔리 자동차를 생산하는 ‘AMG 팩토리’를 찾아 숙련된 장인이 엔진을 제작하는 과정까지 살펴보며 메르세데스-벤츠 내 다양한 직무를 직접 탐색했다. 또 본사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세일즈 및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증강현실 기반 최첨단 교육 시스템을 체험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서는 130여 년간 혁신을 거듭해 온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하기도 했다. 이번 독일 본사 탐방에 참여한 인하공업전문대학 김기태 학생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20년 전부터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문 인재 양성을 향한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라는 브랜드에 걸맞은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고 말했다. 스테판 알브레히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 탐방이 국내 자동차 인재들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좋은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자동차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ji01@ekn.kr벤츠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우수 수료 대학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탐방 프로그램 참가 중 스마트 공장 ‘팩토리56’을 방문했다.

지프, 7월 카페 데이서 최대 21% 할인 혜택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지프가 오는 15일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지프 전 차종을 직접 살펴보고 차종별 최대 21%까지 푸짐한 혜택을 챙길 수 있는 고객 체험 행사 ‘지프 카페 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프 카페 데이’는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국내 판매 중인 브랜드 전 차종의 시승 기회, 전문적인 차량 상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달에는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특화된 지프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7월 한 달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대폭 강화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지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니게이드’는 최대 21%의 혜택을 적용해 3290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또 레니게이드 고객층의 특성을 반영한 특별 금융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선납금 40% 조건의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월 납입금이 40만원대로 낮아져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켰다. 랭글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랭글러 4xe’도 7월 한 달간 730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브랜드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도 6740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도 8960만원부터 운용이 가능하며, 브랜드 최초 3열 SUV ‘그랜드 체로키 L’ 오버랜드 트림은 8100만원, 써밋 리저브 트림을 86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7월 ‘지프 카페 데이’ 당일 전시장 방문 및 시승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폴리 버킷백을 증정하며, 계약 및 당월 내 출고 고객에게는 지프 프리미엄 골프백(선착순 30명)도 제공한다. ‘지프 카페 데이’ 및 프로모션, 차종별 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프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ji01@ekn.kr사진자료-7월 지프 카페 데이 지프는 ‘카페 데이’ 당일 전시장 방문 및 시승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폴리 버킷백을 증정한다.

현대차 친환경차 英서도 존재감···판매 열풍 이어간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에서 2018년 이후 상반기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특히 아이오닉 5를 내세운 친환경차 판매가 급증해 눈길을 잡는다. 14일 현대차 영국법인(Hyundai Motor UK)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국 내 신차 등록대수는 4만6351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4만908대) 대비 13.3% 증가한 수치다. 시장 점유율은 약 4.88%를 기록하며 전체 브랜드 중 8위에 올랐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전기차(EV),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다양한 친환경차 제품군을 선보인 점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상반기 기준 영국에서 2021년 1만4505대, 작년 2만1474대, 올해 2만2821대의 친환경차를 팔았다. 이를 기반으로 올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 4위에 올랐다. 전기차는 영국 판매량을 견인하는 한 축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추세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영국에서 전기차 7276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 6891대에서 반등을 이뤘다. 현대차의 영국 전기차 판매량은 아이오닉 5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2021년부터 급증했다. 2020년 6988대였던 실적이 2021년 1만2565대로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1만4449대를 기록했다. 2021년 아이오닉 5는 출시 6개월만에 판매 대수 2267대를 기록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듬해 현대차의 영국 전기차 판매량 중 40%가 넘는 5986대를 판매한 아이오닉 5는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열풍을 이끌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2525대다. 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공급을 확대하고 이번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를 앞세워 영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애슐리 앤드류 현대차 영국법인 대표는 "올해 상반기 판매는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모델들을 통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며 "글로벌 전동화를 선도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영국 내 전기차 공급을 확대하고 하반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현대차는 이 차를 13일(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현대차는 이 차를 1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BMW,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7월 한정 에디션은 ‘뉴 M2 퍼스트 에디션’, ‘뉴 X5 퍼스트 에디션’ 및 ‘뉴 X6 퍼스트 에디션’, 그리고 스페셜 색상을 적용한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으로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먼저 BMW 뉴 M2 퍼스트 에디션은 2세대 완전변경으로 새롭게 돌아온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뉴 M2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첫 번째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M의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한 역동적인 디자인에 ‘M 잔드보르트 블루’ 외장 색상을 적용해 한층 대담한 감각을 발산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6.1kg·m에 달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1초에 가속한다. 뉴 M2 퍼스트 에디션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22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9490만원이다. BMW 뉴 X5 퍼스트 에디션 및 뉴 X6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7일 국내에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 뉴 X5 및 뉴 X6의 첫 번째 한정 에디션이다. 이달에는 뉴 X5 M60i xDrive, 뉴 X6 xDrive40i, 뉴 X6 M60i xDrive 등 3가지 모델을 기반으로 마련된 퍼스트 에디션이 판매된다. 뉴 X6 xDrive40i 퍼스트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컴포트 시트, 실내에 높은 개방감과 은은한 조명 효과를 선사하는 파노라마 스카이라운지,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최고급 편의사양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제트 블랙 컬러의 22인치 휠을 장착해 스포티한 매력이 강화됐다. 여기에 M 스포츠 패키지 프로가 기본 제공돼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M 시트 벨트, 블랙 키드니 그릴이 추가된다. 뉴 X6 xDrive40i 퍼스트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381마력을 내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발휘한다.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5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 및 뉴 X6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에는 차체에 스페셜 컬러인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색상과 함께 22인치 제트 블랙 휠이 적용되어 한층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뉴 X5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 및 뉴 X6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최신 M 트윈파워 터보 4.4L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무려 4.3초 만에 가속한다. 가격은 뉴 X6 xDrive40i 퍼스트 에디션 1억3770만원이며 5대 한정, 뉴 X5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은 1억6060만원이다. 차량은 30대 한정으로 선보이며, 뉴 X6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이 1억 6410만원, 17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BMW의 고성능 순수전기 그란 쿠페 i4 M50에 개성 있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BMW 오리지널 파츠를 적용한 한정 모델이다. 이달 판매 모델에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트와일라잇 퍼플’ 색상이 적용되며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된 M 로고와 모델명 레터링, 안테나 커버 및 M 퍼포먼스 도어실 등에 적용된 카본 블랙 컬러와 조화를 이룬다.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 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378km다.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15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9840만원이다. kji01@ekn.kr사진-BMW 뉴 M2 퍼스트 에디션 BMW 뉴 M2 퍼스트 에디션 차량이 정차해 있다. 사진-BMW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 전시돼 있다. 사진-BMW 뉴 X6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 BMW 뉴 X6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이 전시장에 서 있다.

KG 모빌리티,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2023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10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여름 장마철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대상이다. KG 모빌리티는 이 기간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차보험 미가입차량은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40%를 할인해 준다. 또 재난 및 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시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2001년부터 사전 차량점검 및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yes@ekn.kr더_뉴_티볼리(에어포함) KG 모빌리티 더 뉴 티볼리 제품 이미지.

토요타 커넥트투, 중·고등학교 학생 진로체험 교육기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가 송파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과 ‘찾아가는 진로 DAY(직업인 특강)’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커넥트투는 지난 6일 영파여자중학교 학생 11명을 커넥트투에 초청해 커넥트투의 서비스 전문가인 커넥터와 함께 바리스타 체험 등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3일에는 문정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진로 DAY(직업인 특강)’을 실시, 멘토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커넥트투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꿈마루와 업무 협약을 통해 송파구 지역내 중, 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체험 위주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32개 중, 고등학교 학생 총 1,900여 명이 커넥트투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20년에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참가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영파머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등의 전문직업인 인터뷰 영상 콘텐츠인 ‘직업멘토 잡다한 이야기’, ‘직업메뉴판’ 등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커넥트투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토요타 커넥트투 커넥터가 문정고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을 지난 13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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