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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경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앞줄 왼쪽 세 번째),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뒷줄 왼쪽 세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서로 간 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우선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비롯한 참가 기관은 △어린이 우선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협력해 나가는 데 동의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왔다. 지금까지 총 1749개 기관, 4만717명 어린이가 교육을 수료했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실천하고 사고를 주체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교육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미래 세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통 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