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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수해복구 성금 1억 원 전국재해구호협회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전국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 긴급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아무쪼록 수재민분들이 추가적인 피해없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토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수해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르노코리아, 집중 호우 피해 고객 대상 특별 지원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최근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집중 호우 등으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에 따라 공임비의 최대 20%, 부품가의 최대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르노코리아의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고차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서비스센터까지 무상 견인도 가능하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결정했다"며 "르노코리아는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공감하고 발 빠른 대처를 해 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르노코리아자동차, 집중 호우 피해 고객 대상 특별 지원 캠페인 르노코리아자동차 직원이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18일 공개했다.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박시(Boxy)한 형태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존 모델과 다른 이미지를 발산한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형상’을 곳곳에 반영했다.가장 눈길을 끄는 디자인은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있는 H 라이트다. 전면에는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램프에 적용돼 와이드한 스탠스를 구현한다. 후면에는 리어램프에 H 라이트를 반영해 전면과 통일감을 준다.신형 싼타페에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하는 테라스 콘셉의 대형 테일게이트가 적용됐다.고객 가치가 가장 집약되는 대형 테일게이트 공간은 넓은 실내 공간과 함께 테라스에 있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현대차는 소개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도 갖췄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한다.현대차는 다음달 10일 온라인을 통해 신형 싼타페의 주요 사양, 제원 등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부사장은 "신형 싼타페는 도심의 일상과 차박, 캠핑 등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넘나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며 "테라스 콘셉의 테일게이트 공간을 기반으로 한 SUV의 강인함과 섬세한 고객 경험을 반영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현대차 신형 싼타페 디자인현대차 신형 싼타페 디자인현대차 신형 싼타페 디자인

요동치는 전기차 충전 시장···재계 ‘눈치싸움’ 치열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전기차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후방산업인 충전 시장 규모가 함께 커지자 재계 주요 기업들이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성장에 대한 확신은 있지만 아직 기술표준이 명확하지 않고 업 체간 경쟁도 치열해 셈법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테슬라의 ‘슈퍼차저’ 시스템이 미국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는 점도 신경 쓰이는 대목이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 시장은 크게 충전기 제작과 운영으로 나뉜다. 과거에는 양시장 모두 중소업체들이 난립하는 양상이었지만 대기업들이 주력사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SK그룹은 2021년 약 29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SK시그넷을 품었다. 미국 350kW급 이상 초급속 충전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회사다. SK시그넷은 지난달 미국 텍사스 플라노시 생산 공장 준공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달 10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내 4위 급속 충전기 운영사업자인 프란시스 에너지로부터 최소 1000기 이상의 초급속 충전기 공급계약을 수주하기도 했다.현대차그룹은 인프라 운영에 초점을 맞추면서 제작 역량도 꾸준히 키워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1년 아이오닉 5 출시와 맞물려 초고속 충전 서비스 브랜드 ‘이피트(E-pit)’를 론칭했다. 수도권 주요 거점에 충전시설을 마련하고 고객들과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전기차 충전소 운영 관제시스템인 ‘E-CSP’를 선보였다.제작 쪽에서는 현대차 자회사 현대케피코가 약진하고 있다. 현대케피코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독자개발한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처음 선보였다. 업계에서는 향후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생산, 충전기 제작, 충전 인프라 운영 등 수직계열화를 완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그룹의 행보도 발 빠르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최근 진행한 브랜드 중장기 비전 선포식에서 "2030년 전기차 충전 사업에서 조 단위 매출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전기차 충전기 업체 애플망고(현 하이버차저)의 지분 60%를 100억원에 사들였다. LG그룹이 이차전지 분야와 전장 쪽에서 기술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그룹은 롯데정보통신을 앞세워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 EVSIS(옛 중앙제어)를 인수했다. 앞으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시너지 등이 기대된다. 한화그룹은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에서 전기차 충전 브랜드 ‘한화모티브’를 선보였다. 태양광 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펼칠 가능성이 엿보인다. GS그룹 내 GS에너지는 작년 ‘차지비’를 사들였다. GS의 경우 주유소 운영 경험이 있다는 점과 B2C 오프라인 매장을 지녔다는 점이 눈에 띈다. GS에너지는 전기차 충전 사업 강화를 위해 별도 자회사인 GS커넥트(옛 지커넥트)도 설립했다.재계는 전기차 충전 시장이 앞으로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본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아이디테크엑스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이 향후 10년 간 연평균 14%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최근 내놨다. 금액으로는 2034년 기준 1230억달러(약 156조원) 규모다.문제는 팽창하는 시장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지 여부다. 전기차 충전은 아직 차량과 충전기 제조사별로 규격이 다르다. 국가별로 밀고 있는 기준표준도 달라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하는 데 큰 고민거리로 작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테슬라가 사용하는 ‘북미 충전규격’(NACS)과 현대차그룹이 쓰는 CCS1(DC콤보)는 어댑터 자체가 다르다. 일본(차데모)와 중국(GB/T)이 미는 방식도 상이하다. 국내에서 충전 인프라 제공 업체들이 저마다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진입장벽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이런 와중에 미국에서 테슬라가 시장을 장악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재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리비안, 볼보, 폴스타,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앞서 테슬라의 NACS를 채택하겠다고 선언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최근 영국에서 열린 아이오닉 5 N 공개 행사장에서 "(테슬라 표준 사용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나 아직 잘 모르겠다"고 언급했다.yes@ekn.kr‘현대 EV 스테이션 강동’ 전경. 현대차는 이 곳에서 전기차 초고속 급속 충전 서비스 ‘이피트’를 제공하고 있다.자료사진. 더 뉴 EQC 차량을 충전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슈퍼차저’ 시스템을 활용해 테슬라 차량들을 충전하고 있는 모습.

현대모비스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와 대한양궁협회가 학교 스포츠클럽과 연계해 생활 체육으로서 양궁 저변 확대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2023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 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 경기·충청 지역 7개 중학교 140여명의 양궁 꿈나무들이 참가했다. 현대모비스는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강채영 선수를 비롯해 김경욱, 윤혜영 등 금빛 여궁사들을 다수 배출한 여자 실업 양궁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양궁을 보다 재밌고 친근하게 알리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꿈나무들이 각자 실력을 겨루는 개인전과 함께 학교 대항 단체전을 도입했다. 랭킹라운드와 토너먼트 등 실제 양궁대회 경기 방식을 채택, 현실감과 흥미를 더했다. 교사와 학부모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 리커브 활 체험, 포토 부스,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협회는 학교 스포츠클럽 내 양궁 보급을 위해 컴파운드와 리커브 활의 기능을 모두 담은 보급형 활을 도입하고, 실내형 수업 모델을 채택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양궁 선수 출신 강사를 선정하고 안전관리 담당 인력도 배정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최준우 현대모비스 ESG추진사무국 상무는 "양궁이 일상에서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학교 스포츠’로 자리잡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은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양궁이 학교를 위한 종목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현대모비스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학생 누구든 교내에서 쉽고 즐겁게, 언제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양궁’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현대모비스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1 현대모비스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에 참가한 양궁 꿈나무들이 대회 종료 이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불스원 폴라, 차량용 방향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불스원의 차량용 방향제 전문 브랜드 ‘폴라’가 신비한 자연현상인 개기월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을 적용한 차량용 방향제 폴라 이클립스 선바이저 3종과 통풍구 3종까지 총 6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폴라 이클립스’는 △신비로운 블루문의 푸른 빛을 닮아 시원하고 매력적인 ‘블루문(아쿠아향)’ △우주의 신비를 나이테에 아로새긴 오랜 나무에서 발하는 ‘사일런트 갤럭시(우디향)’ △별처럼 빛나는 아침 햇살의 상큼함을 머금은 ‘샤이닝 스타(베리향)’ 등 3종의 향기를 각기 다른 세 가지 디자인에 담아냈다. 우주의 신비함을 담아낸 메탈릭한 디자인에 검증된 메이저 향료 회사의 고급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다채로운 향기 퍼포먼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차량의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선바이저 혹은 통풍구 타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본품과 멤브레인 1개입으로 구성된 선바이저 타입은 자동차 선바이저 혹은 도어 포켓 등에 클립처럼 장착하여 실내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주차권이나 카드를 꽂을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본품과 멤브레인 외에 걸이형 끈이 제공되는 통풍구 타입은 자동차 에어컨 통풍구의 에어벤트에 포인트를 가미할 수 있고, 동봉된 끈을 활용하면 룸미러 걸이로도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22년간 축적된 불스원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멤브레인’ 리필’의 특허 기술로 향을 은은하고 기분 좋게 발하며, 방향제를 사용하는 동안 누액이나 손 묻음 현상을 방지한다. 제공되는 멤브레인을 사용한 후에는 원하는 향으로 리필만 별도 구매하여 교환하는 방식으로 지속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폴라 이클립스는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 ‘불스원몰’을 포함한 각종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영은 불스원 에어케어 담당자 선임은 "신제품 ‘폴라 이클립스’는 기존 ‘폴라’에서 주로 선보였던 귀여운 디자인을 탈피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메탈릭한 느낌을 담아 출시한 제품"이라며 "트렌디한 디자인에 담긴 고요한 우주의 신비로움을 내 차와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폴라 이클립스 사일런트 갤럭시 연출컷 폴라 이클립스는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 ‘불스원몰’을 포함한 각종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폭스바겐, 장마철 침수 피해 차량 지원 서비스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장마철 침수피해를 입은 폭스바겐 고객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침수 피해 차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침수 피해로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의 차량 대상 무상 견인 서비스를 비롯해 무상 딜리버리 서비스, 수리기간 중 발생하는 교통비(5만원 한도)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피해 차량 수리 시 피해에 따른 수리비 30%(부품)을 지원한다. yes@ekn.kr이미지_폭스바겐 로고 폭스바겐 로고

더클래스 효성 ‘2023 여름 서비스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다음달 12일까지 ‘2023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더클래스 효성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한 고객은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와이퍼 블레이드 등 주요 소모품 20% 할인과 순정부품 1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밖에 럭키 드로우와 사은품 증정 등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 4본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기록적 폭우 속에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의 안전한 운행과 쾌적한 차량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 더클래스 효성 ‘2023 여름 서비스 캠페인’ 포스터 더클래스 효성 ‘2023 여름 서비스 캠페인’ 포스터

김인규 기아 선임 오토컨설턴트, 4000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등극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경남 웅상지점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김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9년 기아에 입사해 24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았다. 연평균 168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28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기아는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김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고객 덕분에 4000대 판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며 "과거 노점상 장사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영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원동력 삼아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이 있다. 기아는 단계별 판매대수 달성자에게 상금 또는 포상 차량을 지급하고 있다. yes@ekn.kr김인규 기아 경남 웅상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 김인규 기아 경남 웅상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 달성을 기념해 부상으로 받은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성료···로리 매킬로이 우승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르네상스 클럽에서 13~1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세계랭킹 3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로 2위 로버트 매킨타이어를 1타 차이로 따돌렸다. 상금 162만달러와 부상으로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안병훈 선수는 매킨타이어에 이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이동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제네시스 차량 160여 대를 지원하고, 경기장 주요 거점에 플래그십 세단 G90 등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선수 및 캐디 전용 휴게 공간인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를 운영하고, 선수 가족을 위한 ‘제네시스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했다. yes@ekn.kr‘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왼쪽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왼쪽)와 캐디인 해리 다이아몬드가 16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르네상스 클럽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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