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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부품 대리점 대규모 안전진단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25 11:11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과 산업안전협회 전문가가 22일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과 산업안전협회 전문가가 22일 경기도 의왕 소재 대승상사를 방문해 화재 예방과 시설 안전을 위한 합동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다음달 말까지 전국 총 1200 여개 AS 부품 대리점과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 진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과 산업안전협회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기, 소방, 가스 등 화재 안전을 점검한다. 건축물 구조 등 시설 안전 사항도 살핀다.

이를 위해 총 29개의 안전 진단 체크 리스트를 마련했다. 화재 예방과 시설 안전을 위한 세밀한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는 화재 위험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화재 안전 진단을 강화하고 취약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에 나설 방침이다.

안전 진단 결과에 대해서는 설명회를 진행해 내용을 상호 공유한다. 중점 안전관리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교육도 진행해 안전 진단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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