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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업계, 중고차 사업 진출 활발…"A급 중고차 확보가 관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에 이어 롯데렌탈·SK렌터카 등 렌터카 업체까지 인증중고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렌터카 사업에 따른 실적 축소로 새로운 활로를 찾은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지난달 경기도 화성에 ‘SK렌터카 인증중고차 동탄센터’를 오픈하고,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인증중고차 상품을 시범 출시했다. 이번 오프라인 센터는 직접 중고차를 살펴보고 인수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SK렌터카는 우선 동탄센터에서 월 100대 규모로 시범 판매를 시작한다. 인증중고차는 SK렌터카 보유 차량 중 무사고, 연식 4년 미만, 주행거리 8만km 미만 차량을 상품화해 판매한다. 대상 차량은 212개 항목의 진단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한다. 6개월·1만km까지 ‘연장 보증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구매 후 7일 내 환불할 수 있는 안심 환불 제도도 운영한다. SK렌터카는 지난 35년간 국내 렌터카 업계를 이끌며 축적한 기술과 전문성을 인증중고차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독자 개발한 차량 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는 10만개에 이르는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심층적인 차량 분석이 가능하다. 향후 SK렌터카는 데이터 기반의 차량 분석 노하우를 인증중고차에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인증중고차를 통해 날로 커지는 중고차 시장에서 고객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켜 결과적으로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 점이 긍정적이라 판단한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끊임없는 상품 혁신은 물론, 중고차 업계와의 상생도 지속 추진해 국내 중고차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렌탈도 인증중고차 사업을 전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해왔다. 지난 8월 출시한 중고차 렌탈 서비스 ‘롯데렌터카 마이카 세이브’가 대표적이다. 마이카 세이브는 3~5년간 장기렌탈 후 반납한 중고차를 온라인 직접 계약 방식으로 렌탈·판매하는 사업이다. 롯데렌탈은 향후 2025년 기준 매출액 3조6700억원, 영업이익 4900억원이라는 경영계획을 밝혔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중고차 렌터카 시장 개척에 나섰다. 특히 중고차 렌터카 사업은 내년 월 투입 대수를 현재 1700대에서 2500대까지 끌어올릴 전망이다. 최진환 롯데렌탈 사장은 지난 6월 29일 서울에서 열린 ‘2023 CEO IR 데이’에 참석해 "(인증 중고차 B2C 매매 사업에 대해) 롯데렌탈도 전략적 우위요소가 있지만 브랜드 업체 등 더 잘할 수 있는 업체가 있어 투자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며 "보유 자산으로 중고차 렌탈 사업으로 활용하는 게 B2C 매매 확대보다 수익이나 전략적 역량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A급 중고차를 확보하는 게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현대차·기아가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하면서 임직원에게 지급·판매됐던 차량 상당수가 자사 중고차로 유입되면서 신차급 중고차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ji01@ekn.krimage009 SK렌터카는 지난달 경기도 화성에 ‘SK렌터카 인증중고차 동탄센터’를 개소했다. 94919_1698732018 (1) 롯데렌탈은 고차 렌탈 서비스 ‘롯데렌터카 마이카 세이브’를 출시, 월 투입 대수를 현재 1700대에서 2500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실시간 교통 신호’ 정보 기반 모빌리티 기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한다. 현대차·기아는 16일 경기 화성시 소재 남양기술연구소에서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미래 모빌리티 시대 대비 데이터 융복합 기반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전국 주요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약 1200여개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 신호 데이터를 공유 받게 된다. 기존 정부 기관이 관리하는 교통 신호 정보를 모빌리티 기업에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은 올해 5월 경찰청에서 교통 안전 향상을 위해 교통 신호 제어 정보를 제공하는 표준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현대차·기아는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실시간 신호 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전국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차량 교통 데이터와 융복합해 원활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상호 협업해 교통 신호 데이터를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첨단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현대차·기아는 실시간 교통 신호 데이터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술력을 결합,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와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교통 신호 데이터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 실시간 길 안내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이 보다 빠르면서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운전자가 교통 신호를 보다 쉽게 인지하고,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다양한 변수에 대비해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모빌리티의 혁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 전제된 기술의 상용화"라며 "민간과 공공이 서로의 벽을 허물어 데이터를 공유하고 융복합해, 기술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경찰청은 법제도 개선과 적극적인 데이터 개방을 통해 국민 일상 속에 미래 모빌리티가 안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운전자들의 교통편의성과 안전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화 현대차·기아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민-관 데이터의 융복합 및 기술 고도화 협업 체계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대차·기아는 확보된 실시간 교통 신호 데이터를 활용해 운전자의 편의 향상은 물론, 교통 안전 증진에도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es@ekn.kr16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미래 모빌리 16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미래 모빌리티 시대 대비 데이터 융복합 기반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윤희근 경찰청장, 김용화 현대차·기아 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자동차기업 부문 8년 연속 1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3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다.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 자동차기업 1위에 올랐다. 외자기업 2위, 전체 기업 순위 역시 3년 연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ESG경영을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 현지 여건에 맞는 중국 특화 ESG 평가 표준을 제정했다. 올해도 이를 활용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중국 내 주요 법인을 진단했다. 현대차그룹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15년 간 내몽고 사막화를 방지하는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초원 복원, 숲 조성 및 친환경 농촌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현대그린존 시즌 3’을 운영 중이다. 올해 8월에는 공익 초원 및 공익 숲 기증식, 버려진 주택을 친환경 민박으로 조성하는 녹색 민박 준공식을 열고 공익 숲 방풍 고정 작업, 풀씨 파종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차그룹은 또 지난 2020년 베이징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중국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낙후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교보재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교실’ 후원, 뇌성마비 어린이 여름 캠프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ESG 경영을 꾸준히 확대하고 오랜 기간 사회책임활동을 이어온 결과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진정성을 바탕으로 중국 내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현대차그룹이 버려진 주택을 친환경 민박으로 조성하는 ‘녹색 현대차그룹이 버려진 주택을 친환경 민박으로 조성하는 ‘녹색 민박’ 전경.

그린카, 구독 서비스 ‘그린패스’ 1년만에 가입자 17만명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그린카는 구독 서비스 ‘그린패스(Greenpass)’ 서비스 출시 1년만에 누적 가입자 수 17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패스 전체 구독자의 약 70%는 20대 소비자로 파악됐다. 30대 이상 소비자도 전체의 약 30%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그린패스 이용자 100만건 이상의 사용 패턴 데이터 분석 결과 심야 7000원 정액 쿠폰 사용 건의 경우 사용 지역이 서울, 경기, 인천, 세종시에 집중됐다. 특히 해당 심야 정액 쿠폰으로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한 30대 이상의 비율이 평균 58%가 넘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그린카 관계자는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응답하고자 지난 9월 전국 주요 공항 및 KTX 역사에 청결과 안전이 강화된 새로운 클린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이번 그린패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한층 더 고객의 일상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yes@ekn.kr그린카 구독 서비스 ‘그린패스’ 1주년 관련 인포그래픽. 그린카 구독 서비스 ‘그린패스’ 1주년 관련 인포그래픽.

볼보, 최첨단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 신규 개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 역량 강화를 위해 스웨덴 예테보리에 최첨단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를 신규로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목표로 소프트웨어에 의해 정의되는 차세대 자동차 산업에서 혁신 기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자 차원이다. 볼보자동차는 현재 전기차 수요 확대를 위해 개발된 새로운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30 및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EX90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하는 사용자 경험을 위해 코어(Core) 컴퓨터 및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 엔지니어링 센터 및 테크 허브 네트워크의 심장부 역할을 담당하게 될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는 총 면적 약 2만2000㎡로 이를 위한 투자 중 최대 규모인 초기 투자비 약 3억 SEK(한화 369억 원)가 투입된다. 또 현재 약 200개에서 앞으로 500여개로 확대될 예정인 테스트 장비를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으며, 초기 채용 약 100명을 시작으로 앞으로 테스트 인력을 300여명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앤더스 벨 볼보자동차 글로벌 R&D 총괄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테스트센터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테스트와 검증 활동의 중심이 될 최첨단 시설이다. 모든 글로벌 엔지니어링 센터와 테크 허브의 개발자들이 365일, 하루 24시간 원격으로 이곳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볼보 볼보자동차 엔지니어가 스웨덴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에서 EX30을 테스트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후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월드 파이널 경기가 오는 18~19일(현지시간)까지 양일간 이탈리아에서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월드 파이널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시즌 마지막 경기로 아시아, 유럽, 북미 시리즈의 각 우승자들이 모여 시즌 챔피언을 결정하는 자리다. 지난 16~17일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대륙별 시리즈 마지막인 6라운드 경기 이후 월드 파이널 대회를 끝으로 2023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경기가 진행되는 ‘발레룽가 오토드롬(Vallelunga Autodromo)’은 15개 곡선 구간이 포함된 총 길이 4.1km의 코스로, 이번 대회를 포함해 총 세 번의 월드 파이널 경기가 열리는 유서 깊은 서킷이다. 한국타이어는 2023 시즌부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대회의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와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에 대해 전 세계 여러 국가를 누비며 다양한 기후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드라이버 및 대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대회에서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슈퍼카 등 초고성능 차량에 장착되는 타이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독보적인 기술 혁신을 이루어낸다는 계획이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활약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넥센타이어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고객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윈터 타이어인 ‘윈가드 스포츠2’, ‘윈가드 아이스’, 올시즌 타이어인 ‘엔페라 슈프림’ 등 6개 제품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타이어테크 및 타이어 뱅크 등 전국 넥센타이어 대리점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제품 4개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용 이불을 증정한다. 또 소비자 과실에 의한 파손 및 조기 마모 경우에도 타이어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프리미엄 품질 보증 제도인 ‘명품보증제도’를 제공한다. 이벤트 및 참여 매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넥센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kji01@ekn.kr넥센타이어 넥세타이어는 다음달 15일까지 겨울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HL홀딩스 ‘플릿온’ 화성 센터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HL홀딩스는 경기도 화성에 ‘플릿온(Fleet-ON)’ 센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재상품화·신차 상품화 토탈 서비스 단지다. 이 센터는 3만㎡ 면적에 1500대의 자동차가 동시 수용한 가능한 규모로 조성됐다. HL홀딩스는 차량 점검-진단-복원-인증-판매로 이루어지는 5단계로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릿온 센터는 이를 위해 자체 진단·인증 검사장 구축을 완료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영상인식 인공지능(AI) 검사 장비도 도입한다. 차량 외관, 하부, 타이어, 판금 상태 등을 단 10초 만에 진단해 내는 최첨단 장비다. ‘고객 맞춤형 신차 상품화’(PDI) 역시 원스톱으로 펼쳐진다. 자동차 기능, 내·외관 검수, 번호판 부착, 차량 등록, 용품 장착, 탁송까지 프로세스가 하나다. 신차 서비스 대상은 국산차, 수입차를 막론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용품 장착은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애프터 블로우, 썬팅 필름 등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것에 맞춘다. 신차와 중고차 서비스 외에 자동차 재렌탈 중개, 위탁판매 지원 서비스 또한 플릿온 센터의 비즈니스 범위에 속한다. HL홀딩스는 센터를 열기 위해 렌터카 양도·양수 플랫폼 기업 박차컴퍼니, 정비·수리 전문 기업 퀀텀모빌리티, 차량 운송 전문 기업 동부캐리어 등과 손을 잡았다. 김준범 HL홀딩스 사장은 "플릿온은 최신 인프라와 설비를 완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 박차컴퍼니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제휴사와 함께하고 있어 고객사들이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yes@ekn.krHL홀딩스 ‘플릿온(Fleet-ON)’ 화성 센터 전경. HL홀딩스 ‘플릿온(Fleet-ON)’ 화성 센터 전경.

르노코리아 ‘누적 판매 4000대’ 원도희 슈페리어 축하 기념식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5일 자사 최초로 누적 판매 4000대를 기록한 강서지점 원도희 슈페리어에 대한 축하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원 슈페리어는 2004년 회사 전문영업인 최초로 1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마스터 직급에 올랐다. 2009년에는 2000대 판매를 처음 돌파해 최초의 슈페리어 직급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16년 첫 3000대 판매 달성에 이어 올 10월말 최초의 4000대 판매 기록까지 보유하게 됐다. 원 슈페리어의 누적 4000대 판매 실적은 르노코리아가 창립한 2000년 9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약 23년 동안 매월 평균 14.5대, 매년 평균 174대씩 꾸준하게 쌓아 올린 기록이다. 르노코리아는 실적에 따라 1000대 이상 누적 판매 기록 시 ‘마스터’, 2000대 이상 기록 시 ‘슈페리어’ 칭호를 부여하고, 판매 누계 및 자격 별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문영업인에 새롭게 도전하는 인재를 위해 첫 3개월간 초기정착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최초의 기록을 쓰며 르노코리아 역사에 이름을 올린 원도희 슈페리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통해 다시 한번 원슈페리어가 빠르게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15일 르노코리아 강서지점에서 진행된 4000대 판매 달성 기념식 15일 르노코리아 강서지점에서 진행된 4000대 판매 달성 기념식에서 원도희 슈페리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위아, 원자력발전소 내 불법 드론 대응 체계 개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위아가 국내 원자력발전소(원전)의 불법 드론 침입 방어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지난 15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한전KDN·토리스스퀘어와 ‘국가기반시설 침입 불법 드론 대응 통합솔루션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불법 드론으로부터 국가기반시설을 보호하는 ‘안티 드론 통합솔루션’의 △기술개발 △사업화 △안티드론 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 관리 △수출 협력 등을 함께 한다는 내용의 협약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MOU에 따라 민간 국가기반시설인 원전 등에 침입하는 불법 드론에 대응하는 ‘대 드론 통합 방어체계’(ADS) 기술 개발에 나서게 된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전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ADS를 개발하게 된다. 현대위아는 불법 침입 드론으로부터 원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쉘터를 이용한 고정형 ADS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원전 건설 및 운용에 관한 국제 표준규격(ISO)’ ADS 표준안 제정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전KDN과는 불법 드론 대응 통합관제 솔루션과 물리 보안시스템의 연계 기술 개발을 함께한다. 현대위아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하드 킬(Hard-Kill)’ ADS를 기반으로 원전 상황에 맞게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갈수록 증가하는 드론의 위협에서 주요 국가기반시설을 지키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술 개발에 집중해 완벽한 대 드론 통합 방어체계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15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진행된 ‘국가기반시 15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진행된 ‘국가기반시설 침입 불법 드론 대응 통합솔루션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약’ 체결식에서 김종수 토리스스퀘어 대표, 김용수 한국전력기술 전력기술연구원장, 윤흥구 한전KDN 부사장, 이호영 현대위아 상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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