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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콤팩트카 부분변경 모델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연내 마지막 신차로 부분 변경 콤팩트카 모델 3종을 선보이고 지난 26일 공식 판매 및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콤팩트카 라인업은 쿠페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와 SUV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첫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로 구성됐으며, 모두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쳤다. 이들 콤팩트카는 △새로워진 전면 디자인, △새로운 실내 트림 옵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엔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한층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방면 업그레이드를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차량 판매가격은 더 뉴 CLA 250 4MATIC 6250만원, 더 뉴 GLA 250 4MATIC 6790만원, 더 뉴 GLB 200 d 6210만원, 더 뉴 GLB 250 4MATIC 6980만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 7710만원이다. 국내에는 더 뉴 CLA 250 4MATIC 및 더 뉴 GLA 250 4MATIC, 더 뉴 GLB 200 d 가 이달 먼저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더 뉴 GLB 250 4MATIC와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도 추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양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기획 전략 상무는 "지난 더 뉴 A-클래스에 이어 이번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출시를 통해 부분변경 콤팩트 모델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라며, "젊은 감각과 고급스러움이 만나 특별한 매력이 강화된 만큼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더 뉴 CLA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 차량의 가격은 6250만원이다. 23C0096_002 (왼쪽부터)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 차량이 전시돼 있다.

현대차·기아, 하이브리드車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기아는 올해 전 세계에서 76만7000대의 하이브리드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27일 현대차·기아는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만 하이브리드차 총 25만4258대를 판매, 전체 실적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21%에 달했다.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현대차·기아 하이브리드 차량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1월까지 해외시장에서 총 51만3000대(선적 기준)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했다. 올해 들어서만 전 세계에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76만7000대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한 것이다.이 같은 선전은 그동안 꾸준히 기술력을 쌓아온 현대차·기아의 선제적 대응력에 기인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11년 현대차·기아가 세계 최초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독자 개발했던 선택이 하이브리드 시장 경쟁에서 다른 업체들보다 한발 앞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구체적으로 현대차·기아는 2011년 세계 최초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쏘나타·K5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독자 개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엔진과 변속기 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계공학 역량이 기반이 됐다. 현대차는 1991년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개발 엔진인 ‘알파 엔진’을 시작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위치로 올려놓은 수없이 많은 엔진을 개발해 왔다. 2019년에는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CVVD(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CVVD는 엔진의 작동 조건에 따라 흡기 밸브가 열려있는 기간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첨단 엔진 제어 기술력과 함께 발상을 전환하는 창의력이 접목된 결정체로 꼽힌다. 또 2009년에는 완성차 업체로는 세 번째로 6단 자동변속기 독자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처럼 수십 년간 축적해 온 기계공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차·기아는 경쟁사가 가지고 있던 특허를 피하면서도 구동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또한 현대차·기아는 다양한 차급으로 확대 적용을 위해 크고 작은 배기량의 엔진과 결합시켰으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DCT 변속기를 장착하기도 했다. 특히 2020년에는 180마력을 자랑하는 1.6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기도 했다.여기에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 첨단 소재 기술을 활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중량을 저감하는 한편, 회생제동 개입 수준을 조절하는 패들 시프트(paddle shift)를 적용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도 직접 개발했다. 지난 8월 출시한 싼타페 하이브리드에는 현대차그룹이 직접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배터리가 처음으로 탑재됐다.현대차·기아는 당분간 지속될 하이브리드차 성장세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효율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고성능 엔진과 결합될 예정이며 연비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동화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급증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차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운전 경험과 친환경 차량에 대한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기술 개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ji01@ekn.kr현대차·기아는 1.6L GDI 엔진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모형도를 27일 공개했다.현대차는 지난 8월 싼타페 하이브리드 차량에 현대차그룹이 직접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배터리를 처음으로 탑재했다.

한국앤컴퍼니,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12억원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2억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실천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성금 12억원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 148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전달된 성금은 서울지역(서울 사랑의열매), 대전지역(대전 사랑의열매), 충남지역(충남 사랑의열매) 등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올 한 해에도 회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 전라북도 완주군청에 각각 성금 2000만원과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을 전달해 연말 이웃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충남·경북 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성금 1억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탁했으며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수제 빵 9000여 개를 전달했다. 또 지난 2012년부터 대전·전북 지역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핵심 사업 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도 지역사회 상생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본사와 사업장 소재의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우리들의 숲 조성’, ‘벽화그리기 봉사’, ‘목소리 기부’ 등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 한 해 2천4백여 명의 임직원이 총 280여 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누적 봉사시간 1만 시간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전문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1) 한국앤컴퍼니는 누적 기부액 148억원을 달성했다.

BMW 뉴 i5,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 최우수 차량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BMW 뉴 i5가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는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 21개 세부 항목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매해 가장 안전한 차종의 등급과 점수(100점 만점)를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평가 차종 가운데 전기차의 비중을 점차 늘려왔다. BMW에 따르면 뉴 i5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올해 평가 대상에 오른 10개 차종 가운데 최고 점수인 총점 93.6점(100점 만점)을 얻어 순수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통틀어 2023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특히 BMW 뉴 i5는 탑승객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는 만점에 근접한 59.7점(60점 만점, 99.5%)을 받았다. 보행자의 인체 상해를 평가하는 ‘외부통행자 안전성’과 비상자동제동장치 및 차로유지지원장치 안전성, 전기차 배터리 화재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사고예방 안전성’ 부문에서도 각각 17.5점(20점 만점, 87.5%), 16.4점(20점 만점, 82%)을 획득했다. BMW는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에서 열린 ‘2023년 자동차 안전도 평가 콘퍼런스’에서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된 BMW 뉴 i5를 비롯,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한 자동차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도미닉 슈스터 BMW 그룹 차량 안전 부문 총괄 부사장은 "BMW 5시리즈는 지난 50년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혁신적인 기술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주행성능, 그리고 최고의 안전성능을 갖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BMW의 안전에 대한 집념과 철학을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를 통해 증명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bmw BMW 뉴 i5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KG 모빌리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동계 캠핑 시즌을 맞아 KGM 고객만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이하 캠핑장)에서 진행된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는 물론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전국 각지에서 120여팀 약 500여 명의 KGM 보유고객들이 방문했다. KGM은 이번 크리스마스 캠프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체크인 기준) 입소한 고객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로 크리스마스 기념 수제 쿠키세트를 증정했다. 또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에는 어린이 고객대상 △눈꽃 솜사탕을 비롯해 2024년 청룡의 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담은 △소망트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캠프 하이라이트인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는 매년 KG어드벤처를 찾아오는 산타클로스의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부모님들이 미리 준비한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KG어드벤처 산타클로스가 각 텐트를 순회 방문, 어린이들에게 배달하며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줬다. 또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는 KGM의 브랜드 미션에 맞게 안전한 캠핑을 위해 △영업일 기준 야간시간 안전요원 순찰포인트 운영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렌탈 제공 △아침시간 이웃캠퍼의 안부를 확인하는 캠페인 시행을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이어갔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를 운영한지 어느덧 6년째 접어들었다"며 "본격 겨울 동계 캠핑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KGM 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및 캠핑장 운영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20231226_KGM_크리스마스_캠프_1 KG 모빌리티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이하 캠핑장)에서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 이벤트를 개최했다.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모델 출시…5890만원부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대형 세단 G80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구현해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했다. 측면부에는 비행기의 프로펠러가 도는 듯한 역동성을 품은 5 더블 스포크 20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했으며 후면부에는 제네시스 크레스트 그릴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V 형상의 크롬 트림과 히든 머플러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G80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브루클린 브라운’을 포함해 총 10종으로 운영된다. 실내의 경우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합쳐진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세련된 최첨단 차량의 인상을 주며, 사용자는 취향에 맞게 2분할 또는 3분할 화면을 선택해 내비게이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띄울 수 있다. 센터페시아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으로 구현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으며,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와 크리스탈 디자인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및 통합 컨트롤러(CCP)를 적용해 조작감을 향상시켰다. G80의 내장 색상은 △블랙 모노톤 △카멜 모노톤 △그레이/베이지 투톤 △브라운/블루 투톤 △블랙/레드 투톤 등 5종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이 추가로 탑재되기도 했다. 최신 사양으로 △1, 2열의 온도, 모드, 풍량을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3존+(플러스) 공조 △디지털키 2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콘솔 암레스트 수납함 자외선 살균 기능 △콘솔 암레스트 열선 등을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G80를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2.5 터보 가솔린은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ㆍm, 복합연비 10.6km/ℓ(2WD, 18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이며, 3.5 터보 가솔린은 최고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ㆍm, 복합연비 9.0km/ℓ(2WD, 19인치 휠 기준)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제네시스는 G80에 역동성을 더해주는 내·외장 요소와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전용 사양 탑재로 스포티함을 극대화한 ‘G80 스포츠 패키지’도 운영한다. G80 스포츠 패키지의 전면부는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Double Layered G-Matrix)’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확장된 에어 인테이크 그릴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해주며, 후면부는 존재감 있는 신규 범퍼 및 디퓨저 디자인과 범퍼 하단부를 감싸는 다크 가니쉬가 스포츠 세단으로서 역동성을 부각시킨다. 실내에는 G80 스포츠 패키지 전용 D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며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선택 시 고급스러움을 더한 2종의 카본 가니쉬(레드/실버)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제네시스는 G80 스포츠 패키지 가솔린 3.5 터보 모델에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 △능동형 후륜 조향 시스템(RWS, Rear Wheel Steering) △미쉐린 썸머 타이어 △스포츠+(플러스) 모드 등 전용 사양을 대거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G80의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890만원 △3.5 가솔린 터보 6550만원이며, G80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6290만원 △3.5 가솔린 터보 7110만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장을 꾸준히 이끌어온 G80가 3년만에 새로운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추게 되었다"며 "이번 상품성 강화를 통해 럭셔리 세단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모델 외장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모델이 전시돼 있다. (사진6)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모델 내장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모델의 내부 모습. (사진2)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모델 외장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모델의 전면부.

BMW i5, 올해 가장 안전한 차 선정…기아EV9·벤츠C300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올해 정부가 자동차 안전도를 평가한 10개 차종 중 BMW i5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 EV9와 메르세데스-벤츠 C300은 우수 평가를 받았다.25일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진행한 2023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결과에 따르면 BMW i5는 충돌안전성 59.7점(60점 만점, 99.5%), 외부통행자 안전성 17.5점(20점 만점, 87.5%), 사고예방 안전성 16.4점(20점 만점, 82%)으로 전체 93.6점을 획득했다.이어 벤츠 C300이 92.6점, 기아 EV9이 92점으로 안전평가에서 90점을 넘었다.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은 GV60(89.4점), 그랜저(89.2점), 코나EV(88.9점)에도 안전평가 1등급을 부여했다.폭스바겐의 전기차 ID.4는 총점이 89.1점으로 코나EV보다 높았지만 2등급을 받았다. 사고예방 안전성 평가에서 12.9점(64.5%)로 기준치를 넘지 못한 탓이다. 아우디 Q4이트론(87.2점)과 쉐보레 트랙스(83.6점)도 2등급을 받았다. 토요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는 총점이 83.7점으로 트랙스보다 높았지만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 점수(10.8점, 54%)가 3등급에 해당돼 종합등급 3등급을 받았다.KNCAP 평가는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 등 총 3개 분야의 21개 세부 평가로 이뤄진다. 법적 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차량의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는 정부 주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이 중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는 비상자동제동장치 안전성, 차로유지지원장치 안전성, 긴급조향 기능장치, 후측방접근경고장치 안전성 등을 평가한다.김은정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합산점수 등 4가지 기준 중 가장 낮은 등급으로 최종 종합등급이 매겨진다"고 설명했다.평가대상은 전기차 보급 확대 추세와 대국민 투표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차종 등을 고려해 평가 차종을 선정된다. 전기차 평가는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2021년 36% △2022년 57% △2023년 60% 등 평가 대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대국민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를 한 현대차 그랜저, 제네시스 GV60을 평가 차종에 포함시켰다.전형필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안전도평가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발맞춰 자동차안전도 평가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kji01@ekn.krBMW ‘뉴 i5’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차, 인도 ‘올해의 차’ 2개 부문 석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인도 전략형 모델 엑스터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그린카(Green Car) 부문에 선정되며 총 3개의 수상 부문 중 2관왕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2008년 i10을 시작으로 △2014년 그랜드 i10 △2015년 엘리트 i20 △2016년 크레타 △2018년 베르나 △2020년 베뉴 △2021년 i20, 올해 수상까지 인도 올해의 차에 총 8회 선정됐다. 이로 인해 인도 자동차 시장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에서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1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인도 올해의 차 평가단은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 연비, 디자인, 기술적 혁신, 안전, 주행성능,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올해는 현대차 엑스터가 마루티 짐니, 혼다 엘레베이트를 제치며 인도 올해의 차를 차지했다. 아이오닉 5는 BMW i7, MG 코멧을 꺾으며 그린카 부문 1위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4 인도 올해의 차에서 2개 부문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현대차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2024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된 현대차 엑스터. ‘2024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된 현대차 엑스터.

[시승기] 가족 위한 최고의 선택, 볼보 XC90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대부분 사람들에게 자동차는 집 다음으로 비싼 재화다. 그만큼 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포인트를 다각도로 분석해 최고의 모델을 찾는다. 잘 달리고 서는 기본기는 물론이고 브랜드 감성, 안전성, 편의성, 가성비 등을 따지는 게 보통이다. 특정 제조사가 좋은 차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에는 많은 이들이 몰려 ‘베스트셀링카’가 탄생하기도 한다. 볼보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은 다양한 의미에서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로 통하는 차다. SUV가 주는 공간감, 볼보라는 브랜드가 주는 편안함, 탄탄한 기본기와 편의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전에 대한 믿음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이 차를 몰던 방송인 부부가 트럭과 정면충돌했음에도 멀쩡했다는 일화는 이미 널리 알려졌다. 볼보 XC90을 시승했다. 동생인 XC60과 묘하게 닮았지만 훨씬 남성미를 강렬하게 풍긴다. 지난 2002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차가 공개됐을 당시부터 XC90은 볼보의 ‘얼굴’ 역할을 해왔다. 그만큼 예쁘고 세련됐다. 클래식한 이미지의 볼보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성공한 차라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외관 디자인은 ‘스웨디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듯하다. 굉장히 간결하지만 곳곳에 포인트가 살아있어 눈길을 확 잡는다. 볼보 측은 이 차 사이드 미러를 A필러가 아닌 도어에 장착해 운전자의 좌우측방 시야 확보에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T자형 헤드램프와 새로운 아이언마크가 적용된 세로 모양의 그릴은 볼보의 디자인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진화했다. 94년 볼보 역사상 최초로 적용된 세로 모양의 그릴은 차량을 보다 중후하면서도 웅장하게 보이게 해준다. 차량 디자인 변화에 발맞춰 보다 세련된 느낌으로 변모한 아이언마크의 화살표도 그릴의 대각선에 일치시켜 그릴 전체의 디자인을 보다 일체감 있게 완성했다. XC90의 제원상 크기는 전장 4950mm, 전폭 1960mm, 전고 1770mm, 축거 2984mm다. 팰리세이드보다 길이가 45mm 짧은데 축간 거리는 84mm 긴 정도다. 7인승 모델은 2열에 3명이 앉을 수 있도록 좌석을 구성했다. 키 180cm 성인남성 정도면 1열부터 3열까지 어디에 앉아도 불편하지 않다. 3열의 경우 무릎 아래 공간이 상당히 잘 뽑혀 편안한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차량 내 탑재된 인체공학적 시트는 1열과 2열 시트 높이를 모두 다르게 설치해 극장식 배열구조로 설계했다. 이로 인해 차량 내 모든 탑승자에 탁 트인 전방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2열 시트에는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 개발한 어린이용 부스터 시트를 가운데 좌석에 배치했다. 충분한 레그룸 확보를 위해 앞뒤로 간격을 최대 120mm까지 조절할 수 있게 했다. XC90의 시트에는 최고급 소가죽인 나파(Nappa) 가죽을 적용하고 1열의 운전석과 조수석의 좌석에 마사지 및 통풍 기능을 탑재했다. 23년식 XC90은 한국 시장을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년간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음성을 통해 △TMAP 내비게이션 △전화 및 문자 발송 △플로(FLO) 음악 탐색 △차량 공조장치 제어 △정보 탐색 △누구(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상당히 유용하다. 운전자 혼자 다닐 때도 전방을 주시하며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음악을 틀거나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변경할 때 만족도가 높다. 자체 인공지능 시스템은 대부분 말을 알아들어 놀라웠다. 여기에 ‘볼보 카스 앱’, ‘볼보 어시스턴스’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고객과 차량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서비스로 보다 강화된 커넥티드 카 경험이 가능하다.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와 협업을 통해 완성한 프리미엄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도 갖췄다. 기존 중음역을 담당했던 노란색 케블라 콘을 대신해 기계적 공진 상태를 완벽에 가깝게 구현하는 새로운 컨티뉴엄 콘을 탑재해 전 좌석에 보다 풍부하고 세밀한 음질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또 예테보리 네페르티티 재즈 클럽을 모티브로 한 ‘재즈클럽 모드’와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도 탑재했다. 이 밖에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해 기존 모델과 달리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과 전 좌석 탑승객을 위한 USB C-타입 포트를 갖췄다. 250년 역사를 지닌 스웨덴의 명품 유리 제조사인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글래스로 제작된 크리스탈 기어레버 적용을 통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꽤 괜찮은 주행감각을 보여준다.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6.7초다. 달리는 게 꽤 안정적이다. 특히 고속에서 자세가 흔들리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차체가 높은 편이지만 코너를 돌거나 갑작스럽게 방향을 전환할 때도 울렁거리는 느낌이 거의 없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운전자가 직접 차를 몰 때보다 더 부드럽게 작동한다. 앞차와 거리를 능동적으로 잘 조율하는데다 주위 상황을 반영해 가장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돕는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로 또는 고속도로 등에서 활용도가 높았다. 가족용 차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이 차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겠다는 총평이다. 볼보 XC90의 가격은 8720만~9650만원이다. yes@ekn.kr볼보 XC90 볼보 XC90 볼보 XC90 볼보 XC90 볼보 XC90 볼보 XC90 볼보 XC90 볼보 XC90 사진자료5_XC90 인테리어 볼보 XC90 볼보 XC90 볼보 XC90 볼보 XC90 볼보 XC90 볼보 XC90 볼보 XC90

BMW-교보문고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가 내년 3월17일까지 세 달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알리는 기획 공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새로움(The Neue New)’을 주제로 진행되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BMW 차세대 제품군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통해 BMW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방향성을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교보문고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기획 공간 ‘라이브러리 노이어(Library Neue)’가 교보문고 강남점에 열린다. 책과 글쓰기를 매개로, ‘새로움’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방문 고객들이 스스로 새로움에 대한 정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라이브러리 노이어 공간에는 일상에서 새로움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만들어 나가는 107인의 인터뷰 내용이 전시된다. 새로움과 관련된 질문에 직접 답변을 작성하고, 자신만의 정의를 내려볼 수 있는 체험 존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새로움을 키워드로 하는 도서 큐레이션 공간을 구성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동안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되며, 이번 캠페인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 특별 제작된 가방 등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움을 대표하는 이들의 에세이, 산문, 소설 등을 엮은 문집도 현장에서 함께 판매된다. 아울러 교보문고 온라인에서도 굿즈 판매를 제외한 동일한 내용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진행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캠페인 메시지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BMW 코리아, 교보문고와 '라이브러리 노이어' 운영 BMW 코리아는 ‘새로운 새로움’을 주제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기획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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