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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
볼보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은 다양한 의미에서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로 통하는 차다. SUV가 주는 공간감, 볼보라는 브랜드가 주는 편안함, 탄탄한 기본기와 편의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전에 대한 믿음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이 차를 몰던 방송인 부부가 트럭과 정면충돌했음에도 멀쩡했다는 일화는 이미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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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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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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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
차량 내 탑재된 인체공학적 시트는 1열과 2열 시트 높이를 모두 다르게 설치해 극장식 배열구조로 설계했다. 이로 인해 차량 내 모든 탑승자에 탁 트인 전방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2열 시트에는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 개발한 어린이용 부스터 시트를 가운데 좌석에 배치했다. 충분한 레그룸 확보를 위해 앞뒤로 간격을 최대 120mm까지 조절할 수 있게 했다. XC90의 시트에는 최고급 소가죽인 나파(Nappa) 가죽을 적용하고 1열의 운전석과 조수석의 좌석에 마사지 및 통풍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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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
이 기능은 상당히 유용하다. 운전자 혼자 다닐 때도 전방을 주시하며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음악을 틀거나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변경할 때 만족도가 높다. 자체 인공지능 시스템은 대부분 말을 알아들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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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와 협업을 통해 완성한 프리미엄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도 갖췄다. 기존 중음역을 담당했던 노란색 케블라 콘을 대신해 기계적 공진 상태를 완벽에 가깝게 구현하는 새로운 컨티뉴엄 콘을 탑재해 전 좌석에 보다 풍부하고 세밀한 음질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또 예테보리 네페르티티 재즈 클럽을 모티브로 한 ‘재즈클럽 모드’와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도 탑재했다.
이 밖에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해 기존 모델과 달리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과 전 좌석 탑승객을 위한 USB C-타입 포트를 갖췄다. 250년 역사를 지닌 스웨덴의 명품 유리 제조사인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글래스로 제작된 크리스탈 기어레버 적용을 통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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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
달리는 게 꽤 안정적이다. 특히 고속에서 자세가 흔들리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차체가 높은 편이지만 코너를 돌거나 갑작스럽게 방향을 전환할 때도 울렁거리는 느낌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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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
가족용 차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이 차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겠다는 총평이다.
볼보 XC90의 가격은 8720만~9650만원이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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