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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26일 무풍 냉방 기능을 더한 2023년형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제품에는 삼성 에어컨만의 독자적 기술인 무풍 냉방을 처음 적용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스탠드형부터 벽걸이형, 천장형, 창문형까지 전체 라인업을 무풍 에어컨으로 완성, ‘무풍 유니버스’를 달성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은 제품 전면에 약 2만1000개의 미세한 무풍 홀을 적용해 직바람 없이도 냉기를 뿜을 수 있다. 무풍 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냉방 모드 대비 소비 전력을 최대 74% 절감할 수 있다. 냉방 성능은 한단계 진화했다. 크기가 더욱 확대된 ‘빅 블레이드’가 제품 가운데에서 기존 35도에서 50도로 넓어진 각도로 회전하며 강력한 바람을 더 멀리, 더 넓고 고르게 보내준다. 약 17% 커진 냉방 팬을 적용하고, 냉방 용량은 기존 제품 대비 3.3㎡ 확대했다. 특히 윈도우핏 신제품은 저소음 모드 사용 시 32dB 수준으로 소음을 줄였다. 2개의 관을 이용해 냉매의 마찰음을 감소시키는 ‘트윈 튜브 머플러’와 2개의 실린더가 회전하면서 진동과 소음을 줄여주는 ‘트윈 인버터’가 적용된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친환경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의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소비 전력을 최대 20% 추가로 절감 가능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전기 요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제품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이지케어’기능은 5단계로 업그레이드됐다. 이 밖에도 하루 최대 34.3L의 대용량 제습이 가능하고 배관 설치가 필요 없는 자연 증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온 삼성만의 무풍 냉방 기능을 창문형 에어컨에도 적용했다"며 "냉방 성능은 물론, 에너지 절감, 저소음, 제습 등 다양한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방방마다 쾌적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0426 삼성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_모델컷 (4) 삼성전자 모델이 창문형 에어컨 최초로 무풍 냉방 기능이 적용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을 소개하고 있다.

LG 스마트 TV,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LG전자가 독자 스마트TV 플랫폼인 웹OS에 탑재한 콘텐츠의 양적·질적 확대를 통해 다양한 취향을 지닌 고객들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더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날로 세분화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LG전자는 올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탁월한 시청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이라는 TV 사업 비전을 정립했다고 26일 밝혔다.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LG 채널’ 서비스 확대와 다변화가 대표적인 사례다. LG 채널은 국가별 인기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 해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에서는 ‘대학체육협회(NCAA)’의 미식축구와 농구를, 유럽에서는 영화, 인기 OTT 서비스 ‘라쿠텐 TV‘의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를 무료로 즐긴다. 국내에서는 ’돌싱글즈‘, ’고독한 미식가‘, ’심야식당‘ 등 인기 콘텐츠를 다른 무료 채널보다 한 달 먼저 만난다. 국내 LG 채널에서 약 120개의 무료 채널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가입자 수도 지난해 초 25개국 약 2000만명에서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 현재 29개국 4800만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콘텐츠의 양과 질을 모두 강화한 결과다. LG 채널뿐만 아니라 고객이 교육·운동 등에 참여해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일타강사’로 거듭난 웹OS 콘텐츠의 인기도 높다. 최근 새롭게 탑재된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유명 셰프인 고든 램지와 인기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요리와 보컬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리더십 강좌 수강도 가능하다. 5900만 명의 수강생과 20만 개 이상의 강의 콘텐츠를 보유한 글로벌강의 플랫폼 ’유데미 큐레이션‘에서는 △챗GPT △마케팅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영어 △작곡수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강의와 자기 계발 강좌도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홈트족’을 위한 운동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다. △AI 기술 기반으로 운동 자세를 카메라로 감지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하는 ‘엑서사이트’ △필라테스, 요가, 자전거 등 다양한 운동 종목의 전문가들에게 매일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최대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엑스포넨셜플러스’ 등이 최근 탑재됐다. 한편, LG전자는 고객이 편리하게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웹OS 사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올해 스마트 TV에 탑재된 ‘웹OS 23’은 개인별 계정을 기반으로 선호하는 홈 화면을 선호하는 앱 위주로 배치하는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계정별 시청 이력 기반으로 맞춤 콘텐츠도 추천 받는다. 조병하 LG전자 HE플랫폼사업담당 전무는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webOS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 개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고객경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0426 일타강사 된 LG 스마트 TV LG 스마트 TV를 통해 고객들이 맞춤형 고객경험을 즐기고 있다.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손실 3.4조…2분기 매출 개선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가 적자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881억원, 영업손실 3조4023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1%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당사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면서도 "그러나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SK하이닉스는 하반기부터 시장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분기에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2분기부터는 메모리 감산에 따른 공급 기업들의 재고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전사적으로 투자를 줄여가는 상황에서도 AI 등 앞으로 시장 변화를 주도해 나갈 산업에 활용되는 최신 메모리 제품에 대한 투자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나노급 5세대(1b) D램, 238단 낸드 등 기존보다 원가 경쟁력이 높은 공정을 통한 양산 준비에 투자하면서 시황 개선시 실적이 빠르게 반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CFO)은 "DDR5/LPDDR5, HBM3 등 올해부터 수요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제품 라인업에서 당사가 세계 최고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이 제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사장은 "여전히 메모리 시장환경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 바닥을 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시장이 수급 균형점을 찾을 것이라 보고 수익성 제고와 기술개발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회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삼성전자-MS, 런던·뉴욕 게이머 心 잡기 위해 뭉쳤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런던·뉴욕 중심가에서 ‘게이밍 허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체험 센터’(MEC)에 삼성 스마트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런던 MEC의 게이밍 허브 체험존에는 98형 네오(Neo) QLED 4K 를 비롯해 오디세이 아크·오디세이 G3 등 게이밍 모니터가 들어갔다. 설치 제품은 98형 Neo QLED 4K(QN90A) 3대, 55형 Neo QLED 4K(QN95B) 6대, 24형 오디세이 G3(G32A) 12대 등이다. 다음달에는 오디세이 아크 2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체험존을 찾은 방문객들은 엑스박스의 글로벌 기대작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를 비롯해 △비행 조종 시뮬레이터 장르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슈팅게임 ‘포트나이트’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쉬’ 등 다채로운 엑스박스의 추천 타이틀을 경험할 수 있다.뉴욕 MEC의 게이밍 허브 체험존에는 85형 ‘Neo QLED 8K TV’, 55형 ‘Neo QLED 4K TV’와 27형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5’가 설치됐다.체험존 방문객들은 컨트롤러만 있으면 별도의 콘솔 기기나 다운로드 없이도 Neo QLED TV와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원하는 게임을 취향껏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와 MS는 지난해 6월 게이밍 허브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엑스박스(Xbox) 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삼성 스마트 TV와 모니터 사용자들은 별도의 기기 연결이 없이도 삼성 ‘게이밍 허브(Gaming Hub)’를 통해 ‘엑스박스(Xbox) 게임 패스’를 구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100여개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TV 업계에서 ‘엑스박스 앱’을 제공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최초다.삼성 게이밍 허브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로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간편하게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오프라인 체험존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해외 유저들에게 삼성 게이밍 허브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기술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이 애용하는 게임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영국 런던 마이크로소프트 체험 센터 내 게이밍 허브 체험존에서 삼성전자 직원이 스마트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소형 가전 인기에…삼성·LG, 소형 가전 시장 경쟁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소형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까지 가세하며 소형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국내 가전시장 성장률은 1년 전보다 10% 하락한 상황이다. 새 수요를 창출한 소형 가전 시장이 침체된 가전시장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972만4256세대로 10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1인 가구가 전체 세대에 차지하는 비중은 41%에 달한다.위메프 역시 최근 최근 한 달간(3월 14일~4월 13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형 가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좁은 공간에 최적화된 비스포크 세탁기·건조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톱-핏(Top-Fit)’은 세탁기와 건조기 상하 일체형 제품으로 기존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 설치했을 때보다 제품 전체 높이가 낮다. 또, ‘비스포크 그랑데 AI 슬림’을 앞세워 1인 가구나 신혼가구 공략에도 나섰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슬림은 세탁기 13㎏, 건조기 10㎏의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으로 직렬·병렬·단독 설치가 가능하다.LG전자는 56~102㎝ 소형 창문에도 설치할 수 있는 ‘휘센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크기는 줄였지만 냉방성능과 에너지 효율은 동일하다. 이번 신제품은 소형 설치키트를 구매할 경우 높이 56~102㎝의 소형창에도 설치 가능하다. 이로써 고객은 창이 작아 에어컨을 쓸 수 없었던 곳에서도 이동식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또 좁은 거실이나 방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콤팩트 안마의자 ‘힐링미 파타야’도 선보였다. 기존에 있던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 타히티’와 비교하면 높이와 폭이 각각 14㎝, 6㎝가량 줄어든 113㎝, 74㎝다. 안마의자 뒷면과 벽 사이에 5㎝의 공간만 있으면 안마의자를 최대로 눕힐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위니아 역시 세탁기 12㎏·건조기 10㎏로 구성된 ‘위니아 스마트 패키지’를 시장에 내놨다. 이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위니아 미니 벽걸이 드럼 세탁기 3.5㎏’과 별도 설치 없이 콘센트만 있으면 되는 ‘위니아 뉴 미니 건조기 3㎏’도 출시했다. gore@ekn.kr삼성전자가 출시한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의 모습

LG전자 勞-經, 헌혈증 기부 릴레이로 따뜻한 사랑 전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LG전자는 오는 27일까지 국내 9개 사업장에서 노경(勞經)이 뜻을 모아 헌혈증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노경은 LG전자 고유 용어로 ‘노사(勞使)’라는 말이 갖는 상호 대립적이고 수직적인 의미를 대신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勞)와 경(經)이 각자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함께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헌혈증과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를 지원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나 장애인단체 등에 기부된다.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진행된 LG전자의 헌혈 캠페인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는 올 초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이달 들어 전국 사업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중구 LG서울역빌딩, 평택 LG디지털파크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어 19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20일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도 각각 이틀간 캠페인이 진행됐다. 25일부터 27일에는 서울 금천구 가산R&D캠퍼스와 구미 LG퓨처파크에서 각각 헌혈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인 주니어보드가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현재까지 1000여 장의 헌혈증을 모았다. LG전자노동조합 또한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차원에서 뜻을 함께하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더욱 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헌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이 보유한 헌헐증을 기부받아 캠페인을 이어왔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사내 헌헐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국내·외 임직원들은 2만5000여 명에 달한다. gore@ekn.krLG전자, 헌혈증 기부 릴레이 지난 20일 LG전자 직원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찾은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삼성전자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25일 이번 캠페인에 국내 사업장 10곳과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 44개 법인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사업장과 법인은 지난 21~22일 오후 8시에 조명을 10분간 소등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이외에도 삼성전자판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로지텍, 삼성메디슨 등 자회사도 동참했다. 지난해 9월 신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한 삼성전자는 온실가스 저감,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예상되는 에너지 절감량은 약 3410kWh로 온실가스로 환산할 경우 1786KgCO2-eq(온실가스 총량 단위)의 절감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소나무 약 77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한 이산화탄소 양과 맞먹는 수치다. 한편,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제정됐다. 국내에서도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여 전국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gore@ekn.kr0425 삼성전자 소등 미국 실리콘밸리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소등 전후

LG엔솔, 오창 에너지플랜트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전 세계 배터리 생산공장의 글로벌 기술 허브인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육성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2’에 6000억원을 투자해 ‘마더 라인’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더 라인… 시험 생산과 양산성 검증까지 한 번에마더 라인은 제품의 단순 시험 생산 뿐 아니라 양산성 검증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통상 제조업계의 파일럿 라인은 시험 생산만 가능한 반면, 마더 라인은 양산성 테스트 등 별도의 후속 작업을 일체에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이다.회사는 내년 12월 완공될 신규 마더 라인에서 ‘파우치 롱셀 배터리’의 시범 생산 및 양산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전 세계 생산라인에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고객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모델의 양산 안정화에 소요되는 기간 역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글로벌 배터리 수요가 확대되면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적기에 생산할 수 있는 ‘양산 리더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마더 라인 구축을 통해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QCD(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오창 에너지플랜트, 전 세계 생산 공장의 마더 팩토리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배터리 생산공장의 마더 팩토리다. 이번 투자 역시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연구개발(R&D) 및 제조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핵심 제품들의 검증을 모두 오창에서 진행하고 있다.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전세계 생산라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데이터화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딥러닝 시스템인 팩토리 모니터링 컨트롤센터(FMCC)를 구축하고 있다.또한 원격 지원, 제조 지능화 및 물류 자동화 등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배터리 전문 교육기관인 ‘LG IBT’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전문 인력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전세계 공장에서 신기술이 가장 먼저 적용되는 컨트롤 타워로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생산공장의 중심지"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넘버원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lsj@ekn.kr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전경. 사진=LG에너지솔루션오창 에너지플랜트에 위치한 FMCC에서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이 폴란드공장 현지직원에게 원격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위니아에이드-현대렌탈케어 전략적 업무제휴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는 24일 토탈홈케어 서비스 기업인 현대렌탈케어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및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고 고객 편의와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위니아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차별화된 렌탈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위니아에이드는 김치냉장고 딤채,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 등 위니아의 주요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현대렌탈케어에 공급하고 전국의 물류 인프라와 A/S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식약처 인증을 받은 척추 의료기기인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렌탈사 최초 72개월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니아에이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양사는 긴밀한 협력과 공동 마케팅을 선보이는 등 상호 시너지를 위해 렌탈 서비스 제품군을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는 양사 간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공동 사업의 일환"이라며 "현대렌탈케어를 이용하는 고객이 위니아 제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ore@ekn.kr0424위니아에이드, 현대렌탈케어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위니아에이드가 현대렌탈케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델이 제품을 이용중인 모습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부문 인수합병 득보다 실 더 많나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SK하이닉스의 과감한 인수합병(M&A)이 암초에 부딪혔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1차로 총 계약금액 90억달러 중 70억달러를 주고 인텔의 중국 다롄공장 등 낸드플래시 사업부(솔리다임)를 인수한 바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SK다롄 공장은 미중 반도체 분쟁 격화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다. 중국 현지 공장에 대한 미국 기업의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유예를 받았으나 유예 종료가 오는 9월로 다가오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측에 재승인을 요청하면서도 유예조치 종료 등 여러 시나리오를 놓고 사업계획을 거듭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다롄 팹은 SK하이닉스 전체 낸드 생산량 중 31%를 책임지는 요충지다. 여기에 최근 중국이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이크론의 제품에 대한 안전 조사를 진행하면서 한국 기업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IC와이즈 왕리푸 분석가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에 제조시설을 두고 있는 한국의 반도체 제조회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 이번 조사는 미국의 조치를 따르지 말라는 경고의 신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역시 인텔서 인수한 솔리다임의 실적도 좋지 못하다. 솔리다임은 지난해 3조3000억원에 가까운 적자를 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분간 솔리다임의 매출과 손익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솔리다임 실적 부진에는 낸드 업황 악화, 미국의 대 중국 제재 등 외부적인 요인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업계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부터 감산에 돌입했지만 이미 시장에는 통상 재고 수준보다 4배 많은 낸드 재고가 쌓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솔리다임 인수 목적이었던 낸드 사업 강화는 확실히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낸드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3%포인트 상승한 17.1%를 기록했다.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지난달 경기 이천에서 열린 SK하이닉스 주주총회에서 "반도체 불황 영향으로 솔리다임이 부진한 성과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eSSD(엔터프라이즈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가장 먼저 한 조직으로 이 분야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현재 SK하이닉스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망했다.gore@ekn.kr경기도 성남시 SK하이닉스 분당캠퍼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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