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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5일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냉장고ㆍ오븐ㆍ인덕션ㆍ스마트 후드ㆍ식기세척기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새롭게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무풍 에어컨 판매 비중 증가에 힘입어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 48.6%를 기록했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ㆍ디자인과 ‘엣지 라이팅’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이 지나도 변형·변색이 적은 고기능성 ‘ASA’ 소재를 적용해 인피니트 라인만의 품격을 갖췄다. 엣지 라이팅은 ‘따뜻한’, ‘내추럴’, ‘시원한’ 컬러 중 소비자가 원하는 무드로 컬러를 조절할 수 있으며 조도센서가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기존 제품보다 2배 넓어진 ‘와이드 무풍’ 냉방 기능으로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냉방이 가능해졌다. 일반 운전 대비 최대 61%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감해주는 ‘AI 절약 모드’ 기능도 새롭게 적용됐다. 관리가 힘든 시스템에어컨을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안심케어 8단계’가 적용됐다. 극세필터와 PM 1.0 필터, 탈취필터가 3단계에 걸쳐 공기질을 청정하게 관리해주고 항화구리 항균, PM 1.0 살균, UV 살균 기능이 적용돼 유해세균을 99% 이상 항균ㆍ살균한다. 이와 함께 열교환기를 동결시킨 후 해동하는 방식으로 세척하는 ‘워시 클린’ 기능, 에어컨 운전 종료 후 알아서 최적의 온ㆍ습도로 건조해주는 ‘스마트 자동 건조’ 기능 등 ‘클린케어’ 5단계가 더해져 시스템에어컨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싱스’ 연동으로 다양한 편의기능을 지원한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키친 패키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군으로도 확대해달라는 소비자 요청에 따라 시스템에어컨을 선보였다"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비스포크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gore@ekn.kr0515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주방과 침실에 설치한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제품 이미지.

LS일렉트릭, 베트남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S일렉트릭이 차세대 전력 솔루션으로 아세안 전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에서 차세대 스마트 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국내 민간기업 최대 규모인 108㎡의 전시 공간에 △그린 에너지 △디지털 전환 △스마트 배전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 맞춤형 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LS일렉트릭은 차세대 그린 스마트 전력 솔루션을 전면에 배치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직류(DC)·교류(AC) 제품을 대거 소개한다. 또, 해상풍력발전 맞춤형 △친환경 변압기 △g3 GIS(가스절연개폐기) △친환경 전력변환기(리액터) 등을 전시한다. 베트남은 세계적인 풍력발전 시장으로 손꼽힌다. LS일렉트릭은 1990년대 중반 국내 전력 기업 중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한 후 저압 전력기기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며 2013년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기기 수출 3위 국가로 성장한 베트남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아세안 고객에게도 기술력을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며 "현지 전력시스템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맞춤형 전략 제품을 앞세워 아세안 지역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0515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 전시 부스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5일 한국은행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오프라인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기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와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CBDC의 연구를 지속하고 오프라인 결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한국은행이 진행한 ‘CBDC 모의실험 연구’의 2단계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송금인과 수취인의 거래 기기가 모두 인터넷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근거리 무선 통신(NFC)을 통해 기기 간 송금과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오프라인 CBDC 기술을 개발했다. 송금과 결제는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에 탑재된 보안 칩셋(eSE)내에서 이뤄진다. 해당 칩셋은 보안 국제 공통 평가 기준 CC에서 EAL 6+ 등급의 하드웨어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양사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워치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 결제 시 우려되는 보안위협을 최소화하고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재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결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는 "삼성전자와 함께 중앙은행 최초로 오프라인 CBDC 기술을 개발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양사간의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활발히 연구중인 오프라인 CBDC 기술 분야를 한국이 지속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은 "한국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고도의 보안 기술력을 디지털 화폐 분야에 적용해 볼 수 있었다"며 "양사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오프라인 CBDC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니코리아-아이코닉스 ‘소니 X 잔망루피 몰입의 즐거움’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소니코리아는 아이코닉스와 협업해 다음달 25일까지 ‘소니 X 잔망루피 몰입의 즐거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여행 굿즈를 증정하는 게 골자다. 소니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WH-1000XM5를 구매한 뒤 7월4일까지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마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헤드폰 및 여행용품 보관이 용이한 레디백과 러기지 택, 헤드폰 및 레디백 데코레이션용 스티커로 구성된 ‘소니 X 잔망루피 트래블 패키지’ 굿즈 등을 선물한다. yes@ekn.kr소니코리아는 아이코닉스와 협업해 다음달 25일까지 ‘소니 X 소니코리아는 아이코닉스와 협업해 다음달 25일까지 ‘소니 X 잔망루피 몰입의 즐거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LG전자, 660조원 헬스케어 시장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헬스케어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가전·반도체 등 기존 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기 영향을 덜 받는다는 장점에 주목한 결과다.1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0년 4291억달러(약 557조4000억원)에서 2024년 5137억달러(약 667조3000억원) 규모로 연평균 4.6%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일찍이 메디슨, 넥서스, 뉴로로지카 등 의료장비 업체를 인수하며 의료기기 사업에 뛰어들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워치에 건강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애플보다 먼저 갤럭시워치5에 생리 주기 예측 기능을 추가한데 이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워치6에는 부정맥 알림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갤럭시워치4·5 시리즈의 경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또 고관절이나 무릎·발목 등에 착용해 이를 지지하고 움직임을 돕는 보행보조 로봇 ‘EX1’의 연내 출시를 예고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3월 기자간담회에서 "로봇은 또 하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로봇사업팀은 올해 출시될 EX1이라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개발 중인 보행 보조 로봇의 구동 방법이 담긴 ‘봇핏’이라는 이름의 상표권도 출원했다.LG전자는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의료기기의 제작 및 판매업’을 정관에 추가하며 헬스케어 시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가정용 통증 완화 기기(메디페인) 등을 활용해 방문간호 및 방문요양 서비스 등 홈헬스케어 전문업체와 협력해 의료기기 사업을 확대한다. 최근에는 방문간호·요양 전문 기업 바야다홈헬스케어(바야다)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사업개발과 제품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LG전자는 올초 ‘CES 2023’에서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 ‘브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브리즈는 뇌파를 측정하고 수면케어 사운드를 들려주는 전용 무선이어셋과 수면 데이터를 분석해 수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으로 구성됐다. ‘LG 클로이 로봇’도 의료기관에 속속들이 배치되고 있다. 기존 의료 서비스 로봇이 혈액 운반 등 단순 배송 업무에 주로 사용된 것과 달리 방문객 안내, 의약품 및 의료기구 배송, 심야 시간대 순찰 등 병원 안 다양한 공간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애플 역시 인공지능(AI) 기반의 건강· 코칭 서비스와 감정 추적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 중이다. 단기적으로는 아이폰 건강 앱의 아이패드 버전을 처음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헬스케어 기능을 애플워치 등 자사 기기를 이용하는 애플 생태계의 핵심 사업으로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된다.업계 한 관계자는 "의료기기와 디지털 기술의 결합은 고객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락인효과에도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와 기업에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LG전자의 통증 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의 모습.

"EU서 中 기업이 ‘K-배터리’ 위협···정부 지원 확대 절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중국 기업들이 유럽연합(EU) 시장에서 ‘K-배터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저가 공세로 우리 기업들의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만큼 우리 정부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4일 ‘글로벌 배터리의 최대 격전지, EU 배터리 시장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KITA에 따르면 EU는 역내 배터리 제조역량을 강화하고 재활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2030년 EU가 전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의 약 1/4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이 EU 내 신규 설비투자 및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EU 역내 배터리 소재, 장비의 공급 역량이 부족하고 주요 회원국들이 배터리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적 지원에 나서고 있어 투자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됐다.‘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미국 시장 진입이 어려워진 중국 기업의 EU에 대한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미국이 중국을 배제한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EU는 중국 기업의 투자 유치에도 개방적이다.중국의 EU 배터리 시장점유율은 2020년 14.9%에서 작년 34.0%로 급등했다.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68.2%에서 63.5%로 하락했다. KITA는 EU 완성차 회사(OEM)의 배터리기업과의 제휴가 본격화되는 향후 1~2년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판도를 좌우할 결정적 시기라고 봤다. 배터리는 대규모 설비 투자가 선제적으로 수반되는 수주 산업이다. 완성차 업체별 상이한 요구사항에 맞춰 생산 설비를 빠르게 확충할 수 있는 자금력과 기술력이 경쟁력의 핵심이다.공장 건설과 수율 확보를 위한 시 운전 기간 등을 고려할 때 향후 1~2년 내 수주 경쟁의 결과가 5~6년 이후의 시장 점유율을 좌우하게 되는 셈이다. 단기적인 자금 조달능력이 수주 경쟁의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EU 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따른 매출과 점유율 확대는 국내 배터리 소재 및 장비 업체들의 수출 증대로 연결돼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현재 우리나라 배터리 3사가 사용하는 제조 장비의 국산화율은 약 90%다. 소재 및 부품 국산화율도 30%에 달한다. EU 내 배터리 생산이 증가할수록 배터리 소재, 부품 및 장비의 수출도 늘어나는 구조다.우리 정부와 기업이 신속한 대응에 나서지 않는다면 중국 정부의 자금지원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기업에 추월당할 우려가 있다는 게 KITA의 지적이다. KITA는 우리 기업이 EU 시장에서 중국과 동등한 조건 하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확대 △핵심광물 공급망 확충 △투자 세액 공제의 실효성 강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희영 KITA 연구위원은 "배터리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이자 수출, 생산, 고용 등의 파급효과가 큰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으로 향후 1~2년 내 EU시장에 충분한 설비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중국과의 점유율 경쟁에서 밀리면서 회복하기 어려운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 기업이 EU 시장에서 중국 기업과 대등한 여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배터리 산업에 대한 집중적 자금 지원과 정책적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yes@ekn.krEU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국가별 점유율 변화

LG전자, UAE에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소재 ‘하우스 오브 위즈덤’에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전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위즈덤은 지난 2019년 샤르자가 유네스코(UNESCO)로부터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세워진 국립 도서관이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도서관 1층 내 열람 공간에 다양한 인테리어 오브제와 함께 배치됐다.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어떤 공간과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인테리어 가구 같은 디자인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패널과 본체가 U자 형태를 그리고, 외관에는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다. LG전자는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고 그 자체로 작품이 되는 올레드 TV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ekn.krLG전자가 최근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소재 국립 도서관 ‘하우스 LG전자가 최근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소재 국립 도서관 ‘하우스 오브 위즈덤’에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전시했다.

삼성전자,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 48.6%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올해 1분기 국내에서 팔린 에어컨 2대 중 1대는 삼성전자 제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점유율은 48.6%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40%대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2013년 43.6%, 2016년 42.7%, 2017년 45.5%, 2018년 43.0%, 2019년 37.6%, 2020년 40.4%, 2021년 41.7%, 2022년 41.0% 등이다. 올해 1분기에는 삼성전자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무풍에어컨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2배로 증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가전제품 구매 수요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모델을 고객들이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뚜렷이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무풍에어컨을 선보이고 있다. 스탠드형, 벽걸이형,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에 이어 지난 4월에는 창문형 에어컨 최초로 무풍 냉방 기능을 도입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을 출시했다. 무풍에어컨은 무풍 냉방 사용 시 최대(MAX) 냉방 대비 최대 90%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yes@ekn.kr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무풍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비폭력 캠페인’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은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푸른코끼리 비폭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6자 업무협약 약정식과 사이버폭력 체험 부스,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푸른코끼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친사회적 역량(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 강화와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피해 학생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은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푸른나무재단과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사랑의열매와 함께 ‘푸른코끼리’ 관련 6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2020년 청소년 폭력 예방 전문 기관(NGO)인 푸른나무재단을 비롯해 교육부, 사랑의열매와 협력해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찰청은 학교 전담 경찰관(SPO)을 통해 일선 학교에서 사이버폭력 예방과 홍보를 확대하고 피해 학생 발굴과 보호 등 지원 활동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시·군·구 청소년복지센터를 통해 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에게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사이버폭력 예방 문화 확산에 참여한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푸른나무재단은 국내 청소년폭력 예방 전문기관으로서 사이버폭력 실태 조사와 예방 교육 콘텐츠 제작·운영, 사이버폭력 예방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사랑의열매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대외 홍보, 시설 대여 등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삼성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업 기금을 지원한다. 또 비폭력 캠페인과 지지서명, 예방교육 등에 임직원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단체와 초·중·고교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만2000여명이 참여했다. 대국민 사이버폭력 인식 개선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친사회적 능력 습득을 위한 푸른코끼리 탐험’을 주제로 사이버폭력의 위험성과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부스를 20개 마련했다. 각 체험부스는 푸른코끼리 탄생과 세계관, 사이버폭력 알아보기, 비폭력 지지서명, 편지와 메시지를 통한 피해자 위로하기, 정책 제안 등으로 구성돼 사이버폭력의 위험성과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포스터·웹툰·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과 전·현직 교사, 경찰관 등 670여명이 참가해 포스터·웹툰 등 그림 부문 8점과 에세이 부문 6점 등 총 1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푸른코끼리’는 △초·중·고교생 대상 온라인, 집합 예방교육 △피해자 정서 안정과 회복 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사이버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전개 △사이버폭력 원인 분석과 대응 정책을 위한 학술연구 △플랫폼 구축 등 5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푸른코끼리’는 2020년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서울과 경기도 지역 4개 학교, 20개 학급, 4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교육을 시작했다. 사업 첫해 약 9만4000명이 참여했다. 2021년부터 온라인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으로 교육과 심리상담, 캠페인을 확대해 사업 시작 3년만에 누적 참여자 약 71만명을 기록했다. ‘푸른코끼리’는 △정책 개선 △학습 환경 개선 △교육자 역량 개발 △청년의 권한 부여와 참여 △지역 차원 실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에 선발됐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은 모든 학습자가 인권, 환경, 빈곤, 불평등 등 국제적 과제를 해결하는 지식, 기술, 태도를 갖추도록 돕는 교육이다. 삼성과 푸른나무재단은 ‘푸른코끼리’ 사업을 통해 2029년까지 300만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 청소년의 친사회적 역량(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기 임직원은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와 비폭력 지지서명에 동참하고, ‘푸른코끼리’를 알리는 등 사이버폭력 근절과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삼성전기를 포함한 삼성 계열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자 50여 명을 모집해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들 봉사자는 찾아가는 예방교육 보조강사, 청소년 멘토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청소년 사이버 폭력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자 당면 과제로 예방과 근절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청소년이 위험한 사이버폭력에 노출되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전기가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13일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푸른코끼리 비폭력 13일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푸른코끼리 비폭력 캠페인’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푸른코끼리 비폭력 캠페인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푸른코끼리 비폭력 캠페인’ 참가자들이 비폭력 문구가 적힌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LG전자, UAE에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소재 ‘하우스 오브 위즈덤’에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전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위즈덤은 지난 2019년 샤르자가 유네스코(UNESCO)로부터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세워진 국립 도서관이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도서관 1층 내 열람 공간에 다양한 인테리어 오브제와 함께 배치됐다.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어떤 공간과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인테리어 가구 같은 디자인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패널과 본체가 U자 형태를 그리고, 외관에는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다. LG전자는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고 그 자체로 작품이 되는 올레드 TV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ekn.krLG전자가 최근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소재 국립 도서관 ‘하우스 LG전자가 최근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소재 국립 도서관 ‘하우스 오브 위즈덤’에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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