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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물류’ 힘주는 삼성SDS, ‘첼로스퀘어’ 북미·유럽으로 확장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삼성SDS가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연내 북미·유럽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에 첼로스퀘어의 서비스 영역이 중국, 베트남 등 수출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수입지로까지 지역을 확장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삼성SDS는 18일 서울 잠실 캠퍼스에서 ‘첼로스퀘어 기자간담회’를 열고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SDS 물류 사업은 고객이 직접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물류를 실행하는 첼로스퀘어 중심으로 전환한다"며 "올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입국 중심으로 첼로스퀘어를 확산하고 내년까지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첼로스퀘어는 물류의 전 과정을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기반 수출입 물류 서비스다. 올해 1분기 기준 첼로스퀘어 기업 고객은 약 5300개사에 달한다. 오 부사장은 "지난 2021년 8월에 국내에서 첼로스퀘어 4.0을 선언했고, 지난해 중국과 베트남, 싱가포르에 진출했다"며 "사실 싱가포르를 제외한 한국과 중국, 베트남은 모두 수출지 국가인데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입국으로의 지역 확대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이번에 첼로스퀘어에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첼로스퀘어는 운송 중인 화물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단위까지 세분화된 운송정보를 제공한다. 또 고객이 물류비를 상세 분석할 수 있도록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이상 상황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리포트로 지원한다. 광학문자인식 기술로 자동 추출한 선적 서류 정보를 플랫폼에 저장한 후 필요한 추가 서류를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또 물류 창고 재고 조사에 드론을 활용, 이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업무 처리 속도도 향상시킨다. 최봉기 첼로스퀘어 전략팀장(상무)은 "고객들에게 물류의 디지털전환에 있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물었을 때 돌아온 답은 △즉시 견적 조회 및 예약 △실시간 운송의 가시성 △물류에서 사용되는 많은 문서 관리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었다"면서 "이런 부분들을 첼로스퀘어에 담아내기 위해 집착해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첼로스퀘어 유니버스’를 구축,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해상 및 해외 각국의 내륙 운송 플랫폼사와의 연계를 강화함에 따라, 고객은 화물 추적과 스케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정확한 견적비용도 받아볼 수 있다. 최 상무는 "첼로스퀘어 유니버스는 고객에게 화물의 위치 파악, 물류비 즉시 견적 등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국내에선 이미 유니버스 구축이 마무리 됐고, 유럽은 2분기, 미국은 3분기에 얼라이언스 구축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첼로스퀘어는 견적 조회 시 고객이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 탄소 배출량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고객사의 ESG 경영도 지원한다. 오 부사장은 "물류업계 전반적으로 비즈니스 퍼포먼스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비즈니스 측면에서 저변확대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비즈니스 퀄리티나 목표한 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sjung@ekn.kr오구일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이 18일 서울 잠실캠퍼스에서 열린 ‘첼로 스퀘어’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희순 기자) 오구일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이 18일 서울 잠실캠퍼스에서 열린 ‘첼로 스퀘어’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성균관스캔들 초고화질로"…포바이포 ‘키컷플레이’, LG 스마트TV 스토어 탑재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가 초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자체 어플리케이션 ‘키컷플레이’를 LG 스마트TV 콘텐츠 스토어에 탑재했다고 18일 밝혔다. 포바이포는 지난해 9월부터 4K 이상 화질을 구현하는 모든 삼성 스마트TV에 키컷플레이 앱을 적용한데 이어 이달부터 LG 스마트TV 콘텐츠 스토어에도 자체 앱을 기본 탑재했다. 포바이포 측은 "키컷플레이 앱은 회사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화질 고도화 기술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베타 서비스인 탓에 현재는 드라마 한 편만 감상할 수 있지만 향후 이용자 반응 등을 고려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앱에는 초고화질로 개선 작업을 마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래몽래인 제작)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앱을 다운 받으면 초고화질 버전의 성균관 스캔들을 감상할 수 있다. 키컷플레이 앱은 2019년 이후 출시된 4K 이상 LG 스마트 TV(웹OS 4.5 이후 버전 가능) 내 ‘앱스(’ 탭에서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LG채널 가입자 수가 올해 초 기준 약 4800만명에 이르고 삼성 TV 플러스 누적 시청 시간이 30억시간에 달하는 등 TV제조업체들이 제공하는 무료 영상 콘텐츠 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TV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초고화질 영상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최대 TV제조사 두 곳 모두에 자체 앱을 탑재함으로써 향후 빠르게 성장할 초고화질 영상 관련 비즈니스 환경을 선제적으로 조성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sojin@ekn.kr[이미지] 포바이포, 키컷플레이 LG스마트TV 앱스토어 탑재 포바이포가 초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자체 어플리케이션 ‘키컷플레이’를 LG 스마트TV 콘텐츠 스토어에 탑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 양산…D램 기술 리더십 공고화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8일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 DDR5 D램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AMD 플랫폼 기반 호환성 검증을 마친 삼성전자는 글로벌 IT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D램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삼성전자 12나노급 D램은 최선단 기술을 적용해 전(前) 세대 제품 대비 생산성이 약 20% 향상됐다. 또한 이전 세대 제품보다 소비 전력이 약 23% 개선됐다. 소비 전력 개선으로 데이터센터 등을 운영하는 데 있어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유전율(K)이 높은 신소재 적용으로 전하를 저장하는 커패시터의 용량을 늘렸다. D램의 커패시터 용량이 늘어나면 데이터 신호의 전위차가 커져 구분이 쉬워진다. 동작 전류 감소 기술과 데이터를 더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노이즈 저감 기술 등도 적용해 업계 최선단 공정을 완성했다. DDR5 규격의 12나노급 D램은 최고 동작 속도 7.2Gbps를 지원한다. 이는 1초에 30GB 용량의 UHD 영화 2편을 처리할 수 있는 속도이다. 삼성전자는 고객 수요에 맞춰 12나노급 D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데이터센터ㆍ인공지능ㆍ차세대 컴퓨팅 등 다양한 응용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주영 삼성전자 부사장(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은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은 차별화된 공정 기술력을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을 구현했다"며 "삼성전자는 대용량 처리가 요구되는 컴퓨팅 시장 수요에 맞춰 고성능, 고용량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높은 생산성으로 제품을 적기에 상용화하여 D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gore@ekn.kr0518 삼성전자,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 양산(1) 12나노급 공정으로 양산한 DDR5 D램의 모습.

SK하이닉스-동반성장협의회,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7일 이천 본사에서 ‘2023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 소속 협력사들과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1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선언을 통해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ESG 경영을 공동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소재·부품·장비 협력사들과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 공동 기술 개발 등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2001년 ‘하이닉스 협의회’라는 명칭으로 결성한 단체다. 이후 협의회는 2014년 3월부터 현재의 협의체로 개편돼 운영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협의회 소속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동 연구 및 자금 지원, 인프라 공유, 인재 발굴 및 육성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영식 부사장, 홍상후 부사장 등 SK하이닉스 경영진과 89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이들 회사는 동반성장협의회를 단순 기업 협의체를 넘어 기후변화 및 노동·인권을 개선하는 공동 노력의 장으로 확장하자는 취지로 ESG 경영 실천을 공동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전 영역에서 SK하이닉스와 협의회가 공동으로 실천해 나갈 원칙과 행동 규약이 담겼다.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함께 줄이고(환경) △인권 경영 실천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기여하며(사회)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여 윤리 경영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자는 것(지배구조)이 골자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SK하이닉스는 협력사와 함께 같은 철학과 목표로 달려오며 지금의 동반성장을 이루었다"며 "이제는 단기적인 것과 동시에 멀리 보는 노력이 중요한 만큼 ESG 경영 활동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곽 사장은 "동반성장협의회는 단순한 기업체 모임이 아니라 SK하이닉스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성장하는 협의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gore@ekn.kr0518 SK하이닉스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문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 완료 후 서명된 선언문을 들고 있는 황철주 동반성장협의회장(사진 왼쪽)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디지털 캔버스 된 LG 올레드 TV…‘프리즈 뉴욕’서 디지털 아트 작품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18일 세계 양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의 LG 올레드 TV로 대체불가토큰(NFT)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프리즈 뉴욕’은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문화예술센터 더셰드에서 개최된다. LG전자는 전시관 8층 라운지 공간에 97형 올레드 에보를 비롯해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이젤·포제 등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를 활용해 갤러리를 조성했다. LG전자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과 유연한 폼팩터를 기반으로 예술 분야와 협업을 확대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차원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가상현실(VR), 3D 렌더링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가상 세계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유명한 디지털 아티스트 ‘식스엔파이브’와 협업했다. 작가는 초현실적 세계를 실제처럼 구현한 디지털 아트 신작 ‘어몽더스카이’ 시리즈 등을 올레드 TV로 선보인다. LG전자는 작가와 협업해 작품 감상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조성했다. 하늘이 훤히 보이는 유리 천장과 노출 콘크리트 벽에 창문처럼 전시된 올레드 TV 등을 통해 관람객은 작품과 실제 하늘을 동시에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작가는 이번 협업에 대해 "예술가로서 최고의 디지털 캔버스로 작업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LG 올레드 TV는 밝은 화면, 정확한 컬러, 무한한 명암비 등으로 몰입감 넘치는 압도적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작가의 디지털 아트 작품 중 엄선된 3개의 작품은 NFT화해 미국에서 선보인 NFT 아트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을 통해 판매한다. LG 아트랩은 예술 분야 전문가가 엄선한 NFT 작품을 감상부터 거래까지 스마트 TV로 편리하게 즐기는 서비스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디지털 아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TV가 작품을 보여주는 기능적 역할을 뛰어넘어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re@ekn.kr0518 ‘프리즈 뉴욕’서 디지털 캔버스 된 LG 올레드 TV 모델이 섬세한 화질 표현과 압도적 명암비의 올레드 에보로 작가의 신작 ‘어몽더스카이’ 시리즈를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무선 이어버드 ‘갤럭시 버즈2 프로’의 개선된 기능을 소개했다. 새로운 기능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올해 2분기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8일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기존 3단계에서 2단계가 더해져 총 5단계까지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와 삼성서울병원에서 각각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은 청력이 다소 낮은 사람들의 언어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버즈2 프로는 ‘주변 소리 듣기 설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와 선호에 맞게 볼륨과 음색 등을 미세 조정할 수 있다. 또 왼쪽과 오른쪽 주변 소리 볼륨을 각각 조절해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청력을 고려한 최적의 볼륨 설정도 가능하다. 문한길 삼성전자 MX사업부 선행오디오랩 마스터는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이하여 갤럭시 버즈2 프로의 향상된 접근성 기능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프로를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더 나은 일상의 소리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gore@ekn.kr0518 갤럭시 버즈2 프로 주변 소리 듣기 기능 개선 (1) 무선 이어버드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주변 소리 듣기 기능 개선 모습.

삼성전기, 부산서 해외 고객 초청 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기는 부산에서 지난 17일부터 3일간 해외 IT·전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 ‘2023 삼성전기 해외 고객 초청행사(SCC)’를 개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SCC는 MLCC·전자소자 등을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의 해외 고객을 회사로 초청해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생산시설 견학 등 고객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초청 행사 자리로 해외 130여 고객사에서 200여명이 참가했다. 코로나 전인 2019년에 열린 행사에 비해 참가 회사와 인원 규모가 20% 이상 늘었다. 삼성전기는 MLCC와 전자소자 등 컴포넌트 사업부의 주력 제품 기술 소개와 전장·산업·차세대 IT 제품 등 미래 기술 트렌드에 적용할 수 있는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안했다. 또한 고객이 제품 제조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MLCC 생산라인 투어를 마련해 제품 이해를 돕고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삼성전기는 해외 주요 고객사와 네트워크를 확대해 코로나19 이후 단절되었던 고객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매출 확대와 잠재 고객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장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전장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전장 고객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환영사에서 "삼성전기는 로봇, 메타버스, 전기차·자율주행 등 메가트렌드에 맞는 핵심 기술과 이를 응용한 신기술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미래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라며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IT용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전장용 MLCC 라인업 확대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파워인덕터 등 전자소자 사업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gore@ekn.kr0518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이 전기 해외 고객 초청행사(SCC)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전기 해외 고객 초청행사(SCC)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주형 삼성D 부사장, OLED 기술 발전 기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이주형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주형 부사장이 SID가 수여하는 ‘2023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는 SID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으로 지난 1972년 처음 제정됐다. 올해는 이주형 부사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SID 측은 이 부사장을 수상자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내장형 터치 기술이 적용된 OLED 개발 및 저전력 백플레인 기술이 적용된 OLED 제품 개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내장형 터치 기술인 OCTA(On Cell Touch AMOLED) 기술은 패널 표면에 터치를 인식하는 필름(TSP)을 부착하는 대신 패널 내부에 터치 센서를 형성하는 기술로 플라스틱 소재의 필름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패널 두께와 무게를 줄일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스마트폰용 OLED에 이어 노트북용 OLED에도 OCTA 기술을 적용했다. 또 2020년부터 저전력 백플레인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사용 환경에 맞춰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프리퀀시(가변 주사율)’ 기술을 개발, OLED 패널의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한편, 이주형 부사장은 위스콘신주 매디슨 대학교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1993년 삼성에 입사했다. 2012년 OLED 개발 담당임원으로 승진,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제품개발팀장을 거쳐 2022년 12월부터 개발실장을 맡고 있다. 2018년 세계 최초 노치형 플렉시블 OLED를 개발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gore@ekn.kr0518 이주형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프로필 이주형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SK㈜ C&C,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바이오 연료용 폐식용유 활용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 C&C는 재활용자원 거래 추적 서비스를 운영하는 ‘리사이클렛저’와 ‘체인제트 기반의 폐식용유 특화 데이터 트레이싱서비스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리사이클렛저’는 폐기물과 재활용 자원을 쉽게 추적하고 추적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ESG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항공기 바이오 연료용 폐식용유 추적 관리 체계를 구축 중이다. 미국환경보호청(EPA)을 필두로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에서는 바이오 원료에 대해 지속가능 인증을 의무화하고, 바이오 연료의 원료가 되는 폐식용유 수거 과정에 대한 추적 관리 시스템을 강화되고 있다. 폐식용유 바이오 연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일반 바이오 연료를 폐식용유로 생산한 바이오 연료라고 속이는 사례가 속출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리사이클렛저는 폐식용유가 식당에서부터 바이오 연료 생산 기업까지 공급되는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관리하는 ‘리사이클렛저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폐식용유 수출 기업의 지속가능 인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리사이클렛저는 순환자원 현금 거래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FIS 및 페이업과 함께 리사이클페이를 개발하고 있으며, 폐식용유 배출에 따른 탄소포인트도 연구 중이다. 이를 위해 SK㈜ C&C는 블록체인 메인넷인 ‘체인제트’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해 리사이클렛저가 빠르고 안전하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트레이싱 API’로 데이터의 생성, 제공, 수신, 분석, 삭제 등 각 단계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 흐름을 추적할 수 있는 기능도 구현할 수 있는 환경도 구성해 준다. 최철 SK㈜ C&C 최철 웹3테크그룹장은 "체인제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관련 보안성, 투명성, 무결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며 "새로운 ESG 서비스를 론칭하는 기업 니즈에 부합되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sk주식회사_C&C SK C&C CI.

삼성전자 ‘갤럭시 A24’ 국내 출시···39만6000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A24’를 19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 A24는 6.5형(164.2mm)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로 구성됐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다. 특히 후면 카메라에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와 ‘동영상 손떨림보정’(VDIS) 기능이 들어갔다. 삼성전자 ‘갤럭시 A24’ 는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5000mAh의 배터리를 채용했다. 스토리지는 128GB가 탑재됐다.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삼성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근거리 무선통신’(NFC)·‘마그네틱 보안전송’(MST) 기술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이밖에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 기능을 지녔다.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블랙(Black), 라이트 그린(Light Green), 다크 레드(Dark RED)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9만6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A24’ 구매 고객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 혜택도 선물한다. yes@ekn.kr갤럭시 A24 국내출시_블랙 삼성전자 갤럭시 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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