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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업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디스플레이 업계가 20일 개최된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디스플레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디스플레이 산업은 LCD에서 OLED로 산업 대전환기를 겪으면서 경쟁국 중국에 세계 1위를 자리를 내어준 상황이다. 앞서 정부는 디스플레이를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여 국가전략기술 설비투자 세액공제율 상향과,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지정으로 특화단지를 통한 인프라 지원, 특성화대학원 설립, 기술개발 등 전방위적인 정부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정부지원에 힘입어 이번 충남 천안ㆍ아산 지역이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OLED를 포함해 마이크로 LED, 나노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전ㆍ후방 중소ㆍ중견기업들을 집적하여 경쟁력 있고 튼튼한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되면 투자 인허가 패스트트랙 추진, 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책이 마련되어 패널업계의 신규투자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국내 투자부진으로 정체되었던 소부장 국산화율(65%)의 향상도 기대돼 출확대, 고용증가 등으로 이어지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여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재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gore@ekn.kr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서 발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 韓美中 ‘삼국지’···삼성·애플·샤오미 ‘총력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국, 미국, 중국 기업들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 애플, 샤오미 등이 적극적으로 현지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판매 경쟁을 벌이며 맞붙고 있다. 인도에서는 지난해 1억50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이 출하됐다.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시장이다.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18일(현지시간) 샤오미가 인도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휴대폰 시장 점유율 확장을 위해 매장 증설에 속도를 낸다는 게 골자다. 샤오미는 그간 인도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주로 제품을 판매해 왔다.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업체 판매 비중은 66%에 달한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온라인 비중(44%)이 낮은 편이라 전략을 이에 맞게 수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20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작년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샤오미가 28.6%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20.3%)는 2위를 달리고 있다. 비보, 오포 등 중국 업체들도 10.0%와 7.2%의 점유율로 이들을 추격하고 있다.올해 들어서는 중국 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지는 모양새다. 샤오미의 경우 인도 당국으로부터 1조원대 추징 및 압수를 당해 직원들을 대량 해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국경에서 무력 충돌이 일어난 이후부터 인도는 중국 업체들에 대한 전방위 규제에 나섰다.이런 상황에 반사이익은 삼성 대신 애플이 보고 있다. 작년 500달러(약 60만원) 이상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급성장하며 삼성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시장 점유율은 47.4%였다.최근 분위기도 좋다. 아이폰 판매가 꾸준히 늘며 인도는 2분기 애플 아이폰의 5대 시장에 처음 진입했다.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다음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아이폰이 인도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2분기 3.4%에서 올해 4~6월 5.1%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애플은 인도를 제조 거점으로 삼고 최신 기종인 아이폰14를 만드는 등 현지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나렌드라 모리 인도 총리를 만나 투자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같은 달 애플은 인도 최대 도시 뭄바이와 수도 뉴델리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삼성전자 입장에서도 인도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올해 들어 현지에서 갤럭시23과 플립4·폴드4 등 주력 스마트폰 생산을 시작했고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995년 인도에 처음 진출했다. 현재 수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 등지에서 생산 공장을 가동하면서 연구개발(R&D)센터 5곳, 디자인센터 1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 수년간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를 막아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이 ‘발리우드’ 쪽에 마케팅 화력을 집중하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중국산 보급형 스마트폰과 애플의 고급 스마트폰을 모두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폴더블 시장 개척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지난 2월 인도 벵갈루루 삼성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 현장 이미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출시 시점에 맞춰 인도에서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삼성전기·LG이노텍, 1810억달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인 ‘전장 부품’ 시장 규모가 올해 스마트폰 시장 규모를 제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전장 부품에 강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전장 부품 시장 규모는 1810억달러로 스마트폰 부품 시장(1780억달러)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해 인포테인먼트, 차량용 통신 장비인 텔레매틱스, 첨단주행보조시스템(ADAS), 구동모터와 인버터 등을 포함한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장 규모를 합친 수치다.삼성전기는 최근 전기차·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인 파워인덕터를 처음 양산하며 본격적으로 전장용 파워인덕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2의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로 불리는 파워인덕터는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막아 자율주행 정보를 처리하는 반도체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전자부품이다. 자동차 1대당 필요한 파워인덕터는 100여개 이나 전기차·자율주행 등 사용처 확대에 따라 오는 2030년에는 자동차에 필요한 파워인덕터 탑재 수가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삼성전기의 전장용 MLCC도 주목받고 있다. MLCC의 경우 스마트폰 1대에 1000개 정도 들어가지만 차량용은 한 대에 1만~1만5000개가 필요하다. 수익성 역시 모바일 분야보다 판매단가가 2배 이상 높다. LG이노텍의 전장 부품 분야는 올해 연간 영업흑자 전환이 전망된다. 최근 LG이노텍은 전장부품 사업부에 석·박사 학력을 지닌 고급 기술인력을 대거 충원하기도 했다. 전장 부품으로의 체질개선은 LG이노텍의 사업구조와도 관련이 깊다. 광학솔루션 사업의 비중이 지난해 기준 80%로 너무 높은 데다 고객사도 글로벌 거대 기업 애플에 치중돼 있어 안정적 실적을 이끌어가는데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LG이노텍은 △차량카메라 △센싱 △모터센서 △통신모듈 등 소재부품 등 차량용 부품 사업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차량용 플렉시블 입체 조명인 ‘넥슬라이드-M’ 개발에도 성공했다.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역시 올해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전장부품 사업부를 주력 사업으로 키워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정철동 사장은 "차량 카메라, 라이다, 파워모듈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 부품 사업을 새로운 기업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또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를 ‘새 먹거리’로 낙점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에 나섰다. FC-BGA는 고성능 반도체를 쓰는 서버나 PC, 자율주행 등 미래차량 부품에 이용된다. gore@ekn.kr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삼성전기 파워인덕터의 모습.

LG전자 차량용 디스플레이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7년 연속 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9개 본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에 주는 ‘에너지위너’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제품이나 탄소중립 활동에 주는 ‘탄소중립위너’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 LG전자는 에너지대상과 탄소중립대상을 모두 휩쓸며 차별화된 에너지 효율과 환경을 생각하는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탄소중립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해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LG전자 VS사업본부의 주력 제품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핵심 부품이다. 연구개발 등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제조, 사용, 폐기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LG전자의 ‘2030 탄소중립 전략’은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았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0)로 하는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한 바 있다. 협력회사 온실가스 감축, 고효율 제품 개발, 절전모드 사용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전략도 이행하고 있다. 에너지 대상을 받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기존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에너지 효율을 23% 개선한 제품이다. 이 냉장고는 사이클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했으며, ‘24시간 자동정온’ 기술과 ‘도어쿨링+’ 기능으로 차별화된 냉장 및 냉동 성능을 갖췄다. 에너지기술상을 받은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모니터는 패널, 회로, 알고리즘 개선 등의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LG전자의 40인치 LCD 제품 대비 단위 면적당 소비전력을 약 21% 개선했다. 고성능 AI엔진을 탑재한 LG 휘센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도 에너지기술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고객의 사용 습관과 환경을 학습해 상황에 따라 냉난방 세기를 조절함으로써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면서 전기료까지 아낄 수 있는 ‘AI 스마트케어’ 등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 인버터를 탑재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양문형 냉장고는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했으며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는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고객을 위한 기능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LG전자의 친환경 고효율 제품이 갖춘 차별화된 기술력을 재차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gore@ekn.kr0720 [사진] LGE_올해의에너지위너상 탄소중립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해 최고상의 영예를 안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컨셉 이미지(왼쪽)와 에너지 대상을 받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소비자‘탄소중립위너상’은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를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으로 구성돼 있다.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기존 12인용 대비 에너지와 물 사용량 증가 없이 14인용으로 용량 극대화한 제품이다. 3단계로 세분화된 ‘열풍건조’, ‘AI 절약 모드’ 등의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를 추가 절감할 수 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은 기존 모델 대비 냉방 면적 약 13%, 냉방 에너지 효율 약 12% 개선한 점 등을 인정 받아 역시 ‘에너지 절약상’에 선정됐다. 또한 △‘갤럭시북3 Pro 360’ △‘Neo QLED 8K TV’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인덕션’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신(新)환경경영전략’을 실천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을 성과로 인정 받아 유일하게 2년 연속 ‘탄소중립위너’를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50년 직·간접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오는 2030년 DX부문부터 탄소중립을 우선 달성하고 DS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기본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초저전력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사용 단계에서 전력 사용을 줄이고 원료부터 폐기까지 제품 전 생애에 걸쳐 자원순환을 극대화해 지구 환경을 살리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PC, 모니터 등 7대 전자제품의 대표 모델에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2030년 전력소비량을 2019년 동일 성능 모델 대비 평균 30% 개선할 방침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레진 적용을 대폭 확대해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레진 적용도 추진한다.gore@ekn.kr0720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 대상_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LG전자, 신개념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미국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듀오보는 두 개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이다. 캡슐 하나로만 커피를 추출하던 기존 방식의 틀을 깨고 맛과 향이 다른 두 캡슐을 동시에 사용해 나만의 블렌딩이 가능하다. 고객은 이 제품을 통해 하나의 캡슐에서 느낀 부족함을 다른 캡슐로 보완해 더 깊이 있고 풍부한 커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듀오보는 고객들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사이즈의 커피 캡슐을 사용한다. 고객은 각 캡슐의 추출 온도, 추출량 등을 전용 앱에서 설정해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이 손쉽게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레시피도 공유한다. 듀오보는 디자인까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주의 맛’을 발견한다는 초기 기획의도를 반영해 우주탐사선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론칭일인 20일은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1969년 7월 20일에 맞춰 선정했다. LG전자는 커피 추출 시 잔을 올려놓는 공간에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에서는 듀오보 전용 애니메이션, 커피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이향은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상무는 "듀오보는 커피를 만들고 즐기는 경험부터 고객과 만나는 방법까지 전 과정이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고객 참여로 비로소 완성되는 레서피를 통해 초개인화된 맞춤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ore@ekn.kr0720 LG전자_듀오보_01 두 개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삼성전자 네오 QLED 8K로 워너 브라더스 영화 예고편 만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20일 헐리우드 스튜디오 ‘워너 브라더스’와 8K 콘텐츠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6만5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네오 QLED 8K TV로 워너 브라더스가 제공하는 기대작 영화 예고편을 8K 화질로 선보인다. 이번주에 개봉한 신작 영화 ‘바비’의 예고편은 생동감 넘치는 8K 영상으로 전세계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초대형 네오 QLED 8K의 생생한 화질로 상영된 영화 예고편은 팬들과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아 8K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전세계 주요 매장에서 삼성전자 네오 QLED 8K를 통해 △듄: 파트2 △웡카 △아쿠아맨2 등 워너 브라더스의 기대작의 예고편을 개봉 시즌에 맞춰 8K 화질로 미리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워너 브라더스는 올해 초 미국과 유럽의 450여 개 매장에서 영화 ‘크리드3’의 예고편을 8K 화질로 선보인 바 있다. 네오 QLED 8K 는 64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본 콘텐츠를 8K화질로 업스케일하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와 빛을 더욱 세밀하게 제어하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프로’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워너 브라더스와 박진감 넘치는 헐리우드 영화들을 네오 QLED 8K의 우수한 뛰어난 화질로 보여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지속하여 소비자들께 생생하고 즐거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gore@ekn.kr0720 NeoQLED8K예고(1) 삼성전자 모델이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삼성 브랜드 쇼케이스 ‘삼성 킹스크로스’에 전시된 네오 QLED 8K를 통해 신작 영화 예고편을 선보이고 있다.

로보락 다이애드 프로, 출시 11일만에 ‘완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로보락(Roborock)은 지난달 26일 출시한 신제품 습건식 무선청소기 ‘다이애드 프로’가 출시 11일만인 이달 7일 완판됐다고 20일 밝혔다. 로보락은 이에 따라 관련 매출 5억5000만원 가량을 올렸다. 로보락 다이애드 프로는 2개의 듀얼 모터로 구동되는 3개의 멀티 롤러(브러시)를 탑재했다. 1만7000Pa(파스칼)의 흡입력을 지녔다. 셀프 클리닝(Self-Cleaning)과 자동 열풍건조 시스템도 적용됐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은 "국내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 로보락은 매년 매출의 7%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등 뛰어난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해 쇼핑 라이브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ekn.kr[로보락-사진자료1] 로보락 Dyad Pro (다이애드 프로) 로보락 로봇 청소기 다이애드 프로.

LG AI 연구원, ‘엑사원 2.0’ 첫 공개…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중 언어 모델과 양방향 멀티모달 모델을 모두 상용화한 기업이며, 세상의 지식을 이해하고 발견하는 상위 1%의 전문가 AI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LG는 ‘다른 생성형 AI들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컴퍼니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열린 ‘LG AI 토크 콘서트 2023’에서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 2.0’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엑사원 2.0’은 고객이 원하는 용도나 예산에 맞게 모델의 크기부터 종류(언어·비전·멀티모달), 사용 언어까지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LG AI연구원은 현존하는 전문 지식 데이터의 상당수가 영어로 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엑사원 2.0’을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는 이중 언어 모델로 개발했다. 학습 데이터 양도 기존 모델 대비 4배 이상 늘려 성능을 높였다. 이날 LG AI연구원은 ‘전문가 AI’ 서비스 개발의 기반인 엑사원 3대 플랫폼인 △유니버스 △디스커버리 △아틀리에 등을 차례로 공개하고 올해 정식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다. ‘엑사원 유니버스’는 다른 대화형 AI들과 달리 사전 학습한 데이터는 물론 각 도메인별 최신 전문 데이터까지 포함해 근거를 찾아내며 추론한 답변을 생성한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유니버스의 AI·머신러닝 분야 서비스를 이달 31일부터 LG 그룹 내 AI 연구자, 협력 중인 대학을 대상으로 시작하고 오는 9월에는 LG에서 AI를 연구하거나 공부하는 임직원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화학·바이오·제약·의료·금융·특허 등 엑사원 유니버스의 각 전문 도메인별 특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엑사원 디스커버리’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는 플랫폼으로, 가장 먼저 화학 및 바이오 분야의 신소재·신물질·신약 관련 탐색에 적용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디스커버리에 논문과 특허 등 전문 문헌의 텍스트뿐만 아니라 분자 구조, 수식, 차트, 테이블, 이미지 등 비(非)텍스트 정보까지 AI가 읽고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심층 문서 이해(DDU) 기술을 적용했다. LG AI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 그룹 내 화학 및 바이오 분야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엑사원 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소재·신물질·신약 관련 연구개발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엑사원 아틀리에’는 인간에게 창의적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플랫폼이다. 아틀리에는 저작권이 확보된 이미지-텍스트가 짝을 이룬 페어 데이터 3억5000만장을 학습한 엑사원 2.0을 기반으로 이미지 생성과 이미지 이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올해 3분기에 그룹 내외부의 전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아틀리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경훈 원장은 "엑사원을 실제 현장에서 의미 있게 적용해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B2B에 이어 B2C 영역도 접근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 원장은 AI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은 여론에 대해 "가짜 뉴스 등 부정적인 사례들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필요한 부분에 규제를 만들고 생성형 AI가 선순환 방향으로 잘 발전할 수 있게 국가, 기업의 공감대가 형성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ore@ekn.kr[사진3] LG AI 토크 콘서트에서 배경훈 LG AI연구원장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열린 LG AI 토크 콘서트에서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엑사원 2.0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LG, 초거대AI '엑사원 2.0' 소개하는 배경훈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엑사원 2.0’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GDDR7 D램 개발…"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9일 차세대 그래픽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32Gbps GDDR7 D램’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24Gbps GDDR6 D램을 개발한데 이어 GDDR7 D램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그래픽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굳혔다.이번 제품은 한층 향상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16Gb 제품으로, 기존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는 1.4배, 전력 효율은 20% 향상됐다.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PAM3 신호 방식’을 신규 적용해 데이터 입출력 핀 1개당 최대 32Gbps의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32Gbps GDDR7 D램’을 그래픽 카드에 탑재하면 최대 초당 1.5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최대 1.1TB를 제공하는 GDDR6 대비 1.4배 향상된 성능이다.삼성전자는 고속 동작에 최적화된 저전력 설계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 또한 20% 개선했다. 특히 노트북 등 저전력 특성이 중요한 응용처를 위해 초저전압을 지원하는 옵션도 제공한다.또한 열전도율이 높은 신소재를 EMC 패키지에 적용하고, 회로 설계를 최적화해 고속 동작으로 인한 발열을 최소화했다.이로 인해 기존 GDDR6 대비 열저항이 약 70% 감소돼 고속 동작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한다.‘GDDR7 D램’은 향후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부사장은 "‘GDDR7 D램’은 워크스테이션, PC, 노트북, 게임 콘솔 등 우수한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응용처에서 더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그래픽 시장 수요에 맞춰 적기에 상용화하고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gore@ekn.kr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GDDR7 D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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