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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STF)’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사장은 환영사에서 "해킹 수법이 진화할수록 보안 기술도 같이 성장해 왔다"고 언급하며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해커의 시선으로 보안 취약점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용호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상무는 기조강연에서 "해킹은 지금까지 간과하거나 혹은 대비하지 못한 부분까지 살피며 보안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핵심 요소" 라고 설명하고 보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다. 이어 △신강근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윤인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한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등 보안기술 분야 석학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올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고 해킹대회 ‘데프콘(DEFCON) CTF 31’에서 예선 1위, 본선 2위를 수상한 국제연합팀 Blue Water 소속 삼성리서치 연구원들도 세션 발표에 참여했다. 올해 더욱 확대된 기술 세션에서는 △보안 분야 대표 학회 논문 저자들의 연구 내용 △삼성리서치와 사업부의 공동 프로젝트 △기업 안에서 해커들의 역할 및 활동이 소개됐다. 또한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해킹체험존도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0822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 개최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개최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에서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CTO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삼성, 비스포크 세탁기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2021년 이후 생산된 ‘비스포크 세탁기’에서도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를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이달 중 한국과 유럽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를 지난해 10월 유럽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국내에는 2023년 신제품에 탑재했다. 이 코스는 삼성 세탁기의 독자적인 ‘에코버블’기술로 옷감 마찰을 줄여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을 최대 60%까지 줄여준다.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로 1년 동안 합성섬유를 세탁하면 연간 최대 약 49g의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 2021년 이후 한국과 유럽에 출시한 전체 비스포크 세탁기가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를 사용하면, 연간 최대 약 50톤(t)의 미세플라스틱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소비자가 세탁기 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푸시알림을 수락하면 자동으로 쉽게 실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 외에도 와이파이가 탑재된 가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가전 사용 경험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400회 이상 가전제품의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냉장고 ‘AI 절약 모드’ 알고리즘 향상 및 사용성 개선 △건조기 AI 절약 모드 확대 적용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청소 중 전화나 문자 알림 기능 추가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신제품이 아닌 기존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들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환경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0822 삼성 '비스포크 세탁기',업데이트 실시(1)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를 사용할 수 있는 2023년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탑핏’ 제품 이미지.

화물기사용 앱 ‘카카오 T 트럭커’, 사전 등록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화물 기사의 운송 업무 효율화를 돕는 ‘카카오 T 트럭커’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트럭커’를 통해 차주를 모집하고, 연내 화물마당 기반의 신규 화물 정보망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물 기사용 앱 ‘카카오 T 트럭커’는 맞춤 오더 탐색에서 인수증 제출, 세금계산서 발행, 운임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앱 내에서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빠른 지급’은 정산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정산 방식이다. ‘빠른 지급‘ 오더 수행 시, 주선사의 지급승인이 완료되면 평균 1시간 내에 차주에게 운임이 지급된다. 화물 기사 개개인에 맞춤화된 ‘오더카드’를 제공하는 것도 차별점이다. 톤수, 화물 종류, 선호 상·하차지 등에 맞춰 필터를 설정해 두면 수시로 앱에 들어가 오더 목록을 확인할 필요 없이 조건에 맞는 오더카드를 받을 수 있다. 향후 카카오모빌리티는 둘 이상의 운송 건을 묶어서 경유하며 운송하는 ‘복화 운송’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 T 트럭커 사전 등록 신청은 이날부터 10월 16일까지 구글플레이 ‘카카오 T 트럭커’ 앱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 T 트럭커 사전 등록 후 승인이 완료된 화물 기사 선착순 1만명 전원에게 2만 원을 지급하고, 매주 10명을 추첨해 100만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사전 등록 기간 동안 총 3명을 추첨해 1톤 트럭 총 3대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지은 카카오모빌리티 이사는 "카카오 T를 통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플랫폼 역량을 ‘사물의 이동’ 분야로 이식해 기사님들의 안전 운전과 수익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궁극적으로는 화주, 운송주선사, 차주에서 소비자에 이르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구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이미지 1] 카카오 T 트럭커 카카오모빌리티가 화물 기사의 운송 업무 효율화를 돕는 ‘카카오 T 트럭커‘ 사전 등록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니텍-퀀텀에이아이, AI 기반 DX 서비스 개발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그룹의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이 인공지능(AI) 기반 비정형데이터 자산화서비스 전문기업 퀀텀에이아이와 AI 기반 디지털 전환(DX) 서비스 개발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니텍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기반 DX 서비스 개발 협업 △자연어처리(NLP) 사업 협업 △시스템통합(SI) 사업 시스템 구축 협업 △코로케이션 응용소프트웨어임대(ASP) 서비스 협업 등을 상호 협력 키로 했다. 퀀텀에이아이는 ‘데이터 투 백(D2V)’기반 통합자연어 처리 엔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퀀텀에이아이는 벡터필터링 기술을 통해 문서, 음성, 텍스트를 자연어처리가 가능한 학습데이터 형태로 통합 처리해 준다. 퀀텀에이아이는 이니텍의 AI 광학문자판독(OCR) 기술 파트너로서 NLP 기술을 기반으로 다큐제로 내 OCR 탑재 등을 지원한다. 다큐제로는 종이문서 전자화 작업부터 보관, 열람, 증명, 다운로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전자화작업장 서비스이다. 이니텍은 퀀텀에이아이에 코로케이션 ASP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니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니텍은 목동과 분당 총 2개의 IDC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금융권에 특화된 보안 체계는 물론 재해복구센터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고객 맞춤형 DR 설계 및 구축 관련 운영 기술과 컨설팅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조영민 이니텍 금융사업본부 본부장은 "퀀텀에이아이와 코로케이션 ASP 서비스 협업 및 다큐제로 AI OCR 기술 도입 등 DX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융복합형 사업 기회를 발굴하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자료 1]이니텍-퀀텀에이아이 전략적 업무 협약 조영민 이니텍 금융사업본부장(왼쪽)과 최성집 퀀텀에이아이 대표가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헤드업 디스플레이로도 TMAP 본다...서드파티에 SDK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티맵모빌리티는 차량용품 전문기업 인프라텍과 ‘TMAP EDC SDK 기반 전방표시장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TMAP EDC(External Device Connector) SDK는 TMAP의 안내정보 및 주행정보 등을 외부 서비스나 디바이스에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이다.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나 디바이스에서 TMAP을 연동해 사용 하고자 할 경우 TMAP EDC SDK를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개발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프라텍은 국내 최초로 TMAP 연동형 HUD인 T300 모델을 생산해 판매한다. T300은 컴바이너 타입으로 자동차 계기판이나 클러스터 윗쪽에 별도의 유리를 세워 비추는 형태로 속도감응식 5단계 경고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달 중으로 앞유리에 비추는 윈드실드 타입인 T900도 출시할 예정이다. 두 기기 모두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TMAP 플러스허드(Plus Hud) 앱과 자동연동 돼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모영훈 인프라텍 대표는 "두 제품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추돌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량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순정형 HUD가 장착되지 않은 차량에서도 해당 제품을 통해 시인성 높은 길 안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형균 티맵모빌리티 API·DATA 리더는 "TMAP EDC SDK 제공을 시작으로 여러 파트너사와 협업해 나갈 것"이라며 "택배나 배달 등의 실시간 차량관제, 운행 분석 등 서비스 개발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ojin@ekn.krclip20230822090715 인프라텍이 출시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T300(왼쪽)과 T900.

밀레(Miele), 반려동물 특화 제품 등 진공청소기 보상판매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밀레(Miele)는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진공청소기 보상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에 최적화된 부스트 CX1 캣&도그 모델을 포함한 부스트 CX1 제품부터 클래식 C1, 컴플리트 C3, 로봇청소기 스카우트 RX3를 만나볼 수 있다. 밀레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고객에게도 해당된다. 브랜드와 무관하게 사용 중인 청소기를 인증할 경우, 행사 중인 밀레 진공청소기를 최대 혜택 가격에 7% 추가 할인을 받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펫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반려동물의 강력한 털이나 냄새 등이 잘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이에 특화된 제품을 보다 가성비 있게 구매할 수 있는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반영해 더욱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사진자료1] 부스트 CX1 캣&도그 (좌) 밀레 부스트 CX1 캣&도그 제품 이미지.

[이슈분석] "돈은 벌어야겠는데"…카카오T, 수수료·팁 제도로 뭇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가맹수수료 시스템과 팁 제도 도입 등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2분기 수익성이 뚝 떨어진 카카오의 몇 안 되는 흑자 계열사 중 하나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대부분은 택시 호출 중개를 포함한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나오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부당징수 vs 통합 서비스 이용대가2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T 운영사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수수료 부당징수 의혹에 휩싸였다. 올해 1분기 택시·대리 사업의 고른 성장과 지난해 7월 신규 편입된 KM파크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 약 49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카카오모빌리티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카카오모빌리티의 지난 1분기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중개 수수료가 포함된 모빌리티 서비스는 전체 매출의 57.6%에 달한다. 공정위 조사 결과 부당 징수가 인정된다면 수수료 징수 시스템 개편이 불가피하고 이는 매출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대구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호출앱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타 플랫폼이나 배회영업을 통한 매출에도 수수료를 받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이다.반면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해당 수수료는 택시호출 중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카카오T 블루라는 브랜드와 운행하는 데 따른 모든 인프라와 브랜드 경험에 대한 대가라는 입장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블루 가맹회원사의 경우 총운행 매출의 20%를 수수료로 징수한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가맹회원사에 제공하는 기사 채용, 기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과 함께 광고, 마케팅 등을 위해 필요한 세부 비용 일체가 가맹 수수료에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팁’ 도입…카카오T가 처음은 아닌데? 이밖에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달부터 시법 도입한 기사 ‘팁 제도’도 이용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10명 중 7명은 팁 제도 도입에 부정적이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택시 호출 플랫폼의 팁 기능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도입에 대해 반대에 더 가깝다는 의견이 71.7%로 집계됐다.이미 수년 전 타다, 아이엠택시 등 타 모빌리티 플랫폼에 먼저 도입된 제도지만 시장 점유율 90%를 넘어서는 카카오T의 움직임에 유독 비난이 몰리는 상황이다.팁 기능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달 19일부터 별도 교육을 받고 승차 거부 없이 운영되는 카카오T블루에 먼저 시범 도입됐다. 카카오T 앱에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한 직후 서비스 최고점인 별점 5점을 준 경우에만 팁 지불 창이 뜨며 승객은 금액 1000원, 1500원, 2000원 가운데 선택해 지급하는 방식이다.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팁 지불 여부는 어디까지나 승객의 자율적인 선택 사항이고, 카드결제·폰뱅킹에 드는 운영실비 3∼4%를 제외한 전액은 택시 기사에게 돌아간다"고 설명했다.sojin@ekn.kr카카오 택시 이미지.카카오모빌리티 2023년 1분기 서비스 부문별 매출 요약.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133만1400대로 1위를 기록, 올레드 TV 1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 지위를 공고히 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5.7%를 차지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와 함께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11.4%를 기록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의 출하량은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9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약 64.2%로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 7월 선보인 현존 최대 크기의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 4K·120Hz 무선 솔루션을 탑재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앞세워 하반기 초대형·프리미엄 TV 수요를 지속 공략할 계획이다. 상반기 OLED와 LCD를 포함한 LG전자 전체 TV 출하량은 1048만2400대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전체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16.2% 점유율을 차지했다. LG전자는 글로벌 TV 시장 수요 위축에도 수익성 확보를 위한 유통재고 건전화 노력을 지속 기울이는 한편, 프리미엄과 초대형에 집중하는 시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상반기 LG전자의 TV 매출 가운데 최상위 라인업인 올레드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를 기록했다.0821 [라이프스타일컷] LG 시그니처 올레드 M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의 모습.

LG그룹 전장 사업 순항…2030년 글로벌 톱10 목표로 달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그룹의 전장 사업이 순항하면서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LG전자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LG마그나 e파워트레인 △LG이노텍 등이 함께 전장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전장사업에서 매출 2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톱(Top) 10 전장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 매출 비중이 12.5%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실제로 2020년 55조원 수준이던 VS사업본부 수주잔고는 올해 1분기 말 80조원을 넘어섰다. 업계는 올해 수주잔고가 최대 100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조주완 LG전자 사장 역시 지난달 12일 비전 선포식에서 전장사업과 관련해 "급변하는 자동차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B2C 사업에서 확보한 고객 경험과 인사이트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상위 10위권’ 전장업체로 진화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이어 LG전자는 내달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모터쇼 ‘IAA모빌리티 2023’에 스폰서 자격으로 첫 참가해 전장사업 전략을 선포할 예정이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기준 전세계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점유율 50%를 기록하며 1위를 수성했다. 벤츠와 캐딜락, 제네시스 등 전세계 완성차 업계 9곳과 OLED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다음주 부산에서 열리는 IMID에서 차량 OLED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9개 업체 명단과 구체적인 차량 디스플레이 사업 비전을 발표한다.LG전자와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의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인 LG마그나 e파워트레인은 해외 공장에 대한 집중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이사회에서 ‘유럽 생산지 전략’을 승인하는 등 추가 투자 후보지도 물색하고 있다. LG마그나는 멕시코 생산 법인에도 총 네 번에 걸쳐 1300억원이 넘는 설비투자를 단행했다. 멕시코 생산 법인은 다음 달 가동을 시작해 북미 고객사를 대상으로 연간 100만 대 규모의 전기차 모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LG 마그나 영업이익은 올해 연간 기준으로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LG이노텍은 △차량카메라 △센싱 △모터센서 △통신모듈 등 소재부품을 주요 전장 포트폴리오로 두고 있다. LG이노텍은 제규어·GM, 독일 콘티넨탈, 셰플러 등 해외 주요 완성차 및 전장부품 기업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어 글로벌 인증을 획득하며 사이버보안 등 신규규격 대응과 표준 개발 참여로 차량 품질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 자율주행 콕핏의 모습.

삼성전자,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금액 기준 3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세계 TV 시장 1위를 유지했다. 글로벌 TV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30%가 넘는 점유율을 지키며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에 한걸음 다가섰다. 2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상반기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네오 QLED를 앞세워 금액 기준 61.7%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어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올해 출시한 98형 제품들을 앞세워 41.6%의 금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2위부터 4위까지 업체들의 점유율 합을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TV 시장 최대 격전지인 북미와 유럽의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각각 59.3%와 60.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 TV 업체들의 거센 도전 속에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과 초대형에 집중하는 시장 전략을 통해 꾸준히 글로벌 TV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제품을 앞세워 올 상반기 400만대 가량의 QLED 제품을 판매했다.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QLED 제품은 올 상반기까지 누적 3966만대를 판매했으며 지난 7월에는 누적 판매 40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OLED 시장의 경우 글로벌 업체들의 전체 판매량이 상반기 239만대로 작년 동기 275만대 대비 13% 정도 판매량이 축소되어 시장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진입한 OLED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0821 삼성전자, 98형 Neo QLED 8K 국내 출시(1) 삼성전자 98형 네오 QLED 8K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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