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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플랫폼·데이터 솔루션 ‘게임스케일’ 프리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넥슨은 자사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 조직 인텔리전스랩스에서 개발하는 플랫폼·데이터 기반 솔루션 ‘게임스케일’을 프리 오픈하고, 브랜드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게임스케일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IFA 온라인 4’ 등 넥슨 라이브 게임의 서비스 노하우가 담긴 플랫폼?데이터 기반 솔루션으로 △보안 패키지 △마케팅 패키지 △커뮤니티 패키지 △비즈니스 패키지 △데이터 분석 패키지 △QA 패키지 △운영 패키지 총 7개로 구성된다. 넥슨은 이날부터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게임에만 적용했던 게임스케일을 외부 게임사에 최초로 개방한다. 게임스케일의 목표는 넥슨의 노하우를 더 많은 게임사에 전달해 유저들의 재미를 높이고 업계 전체가 한 걸음 도약하는 것으로, 게임사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점이 특징이다. 브랜드 페이지는 게임 경험을 유저 관점에서 분석해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이용자경험(UX) 분석 서비스’부터 멀티 플랫폼 결제 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통합 결제 연동 시스템’,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의 어뷰징 행위를 탐지하는 ‘어뷰징 탐지’까지 70개의 제품 정보와 고객 사례 등을 제공한다. 넥슨은 지난 2017년부터 게임스케일을 자체 게임에 적용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메이플스토리M’은 게임 콘텐츠와 보안 패키지의 ‘실시간 가중치 컨트롤 시스템’을 결합해 작업장을 방지했다. 실시간 가중치 컨트롤 시스템을 연계한 콘텐츠에서 작업장의 달성 가능성은 69%에서 7%로 약 62% 감소했고, 달성 속도가 정상 유저에 비해 5배 정도 지연되는 등 작업장의 악성 행위를 억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 후 3시간 만에 비정상적인 속도로 움직이는 캐릭터 등 어뷰징 유저를 조기에 발견해 대응했고, ‘FIFA 온라인 4’는 유저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선수 및 클럽을 추천하거나, 승률, 레벨, 달성 업적, 경기 득점 등이 담긴 리포트를 제공해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배준영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은 "게임스케일은 데이터의 수집, 분석, 적용의 선순환을 통해 서비스 품질의 지속적인 우상향이 가능하다"며 "넥슨의 서비스 노하우를 다른 게임사에 가감 없이 공유해 게임업계의 성장을 돕고, 유저에게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 특화 솔루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넥슨] 게임스케일 프리 오픈 넥슨은 자사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 조직 인텔리전스랩스에서 개발하는 플랫폼?데이터 기반 솔루션 ‘게임스케일’을 프리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 100일 맞은 신규 브랜드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는 신규 브랜드인 DEVELON(디벨론) 론칭 100일을 기념해 전국 사업장에서 ‘디벨론 데이’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경기도 판교, 인천, 군산, 안산 등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백일 떡의 의미로 약 5000명분의 음료와 컵과일을 나눴다. 음료 컵에는 DEVELON을 새겨 신규 브랜드를 재차 알렸다. 판교 GRC 정원에서는 1.7t·3t급 디벨론 미니 굴착기 두 대를 전시하고 그룹 직원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1월 18일 기존 브랜드 두산을 대신할 새 브랜드인 디벨론을 론칭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콘엑스포에서 실제 디벨론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중국 옌타이 공장에서도 최근 ‘디벨론 론칭쇼’와 함께 1000여 명의 임직원 깃발 출정식을 통해 신규 브랜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lsj@ekn.kr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 임직원들이 판교 GRC에서 열린 ‘디벨론’ 출시 100일 기념행사에서 전시된 디벨론 미니굴착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인프라코어

컴투스 ‘크로니클X원펀맨’ 컬래버, 스팀 글로벌 매출 6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원펀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에 힘입어 스팀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 6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는 전날 오후 ‘크로니클’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원펀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원펀맨은 일본 인기 만화 원작으로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주먹 한 방으로 모든 적을 쓰러뜨리는 히어로 ‘사이타마’와 개성 있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컴투스에 따르면 크로니클은 원펀맨 업데이트 직후 세계 전역에서 차트가 역주행 했다. 하루가 채 지나기도 전인 이날 오전 스팀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 6위에 오르며 TOP 10에 재진입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업데이트와 동시에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일본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태국 등 주요 11개 지역에서도 다시 한번 매출 TOP5에 이름을 올리며, ‘크로니클’과 ‘원펀맨’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파워를 과시했다. 업데이트 직후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다운로드 수, 신규 유저수, 일일 접속자 수 모두 크게 올랐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두 글로벌 인기 IP의 이번 컬래버레이션과 동시에 세계 차트의 상위권을 점령했으며, 이와 같은 성과는 출시 후 두 달 가까이 지난 시점에 달성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장기 흥행 궤도에 들어온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크로니클’의 인기와 성과를 탄탄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ㄴ 컴투스는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원펀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에 힘입어 스팀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 6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유럽·일본법인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이 그룹Ⅲ 윤활기유 시장 글로벌 1위 회사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첫 해외 현장경영에 나섰다. 28일 SK엔무브에 따르면 박상규 사장은 유럽·일본 법인을 방문하고 현지 사업과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박 사장은 지난 10~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유럽 법인(SK Enmove Europe B.V.)을 찾은 뒤 19~21일 일본 도쿄에 있는 일본 법인(SK Enmove Japan Co., Ltd.)을 차례로 방문했다. SK엔무브는 생산제품의 75% 이상을 수출하는 윤활유 기업이다. 고급 윤활기유 생산기술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회사로 성장해왔다.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스페인 렙솔, 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 등 해외 유력 에너지 회사들과 합작회사를 만들어 운영한 성과다. SK엔무브의 해외 법인은 총 6곳으로 미국·유럽·일본 등에 있다. 기유 및 윤활유 완제품 생산기지 역시 울산 뿐 아니라 스페인 카르타헤나, 인도네시아 두마이, 중국 천진에 위치하고 있다. SK엔무브의 기유 생산능력은 일당 8만300배럴로 세계 3위권이다. 자체 브랜드인 YUBASE로 그룹Ⅲ 윤활기유 시장에서는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 사장은 해외 법인을 연이어 방문해 글로벌 현안을 파악하고, 사명 변경 후 ‘에너지 효율화 기업’이라는 전략 방향성을 직접 공유했다. 특히 유럽의 경우 그린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관련 트렌드를 주도하는 시장인 만큼 미래 전략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향후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윤활유 고급화 추세에 따라 고급 기유인 그룹Ⅲ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SK엔무브의 기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의미다. 아울러 현지 주요 고객사들을 만나 협력 관계도 공고히 했다. 대규모 시설투자와 원재료 확보가 가능한 정유사 외에는 신규 시장진입이 어려운 기유 사업 특성 상 고객사와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는 것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박 사장은 "에너지 효율화 기업이라는 가치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아야 한다"며 "윤활유 업계를 선도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차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서도 경쟁우위를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lsj@ekn.krSK엔무브 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SK엔무브 유럽법인에서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현지 구성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네이버웹툰, 웹툰 업계 대표로 저작권 보호 활동 ‘툰레이더’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웹툰이 해외 각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웹툰·웹소설 저작권 보호 중요성과 웹툰 불법 유통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전날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저작권 보호·집행 담당자 회의’에 웹툰·웹소설 콘텐츠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 지난 26~27일 양일 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저작권 보호·집행 담당자 회의에는 미국, 일본을 필두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한국 콘텐츠 수출 주요 10개국 저작권 정책 담당자와 국내외 저작권 보호 전문가 등이 참여해 각 국의 콘텐츠 보호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저작권 침해 대응을 위한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서충현 네이버웹툰 인공지능(AI) 프로텍션 리드는 "웹툰은 영상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미디어믹스가 이루어지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 존재감이 커지고 있고 시장이 커지면서 불법 콘텐츠 유통을 막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웹툰 시장의 성장과 함께 등장한 불법 유통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웹툰 불법 유통 문제에 혁신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네이버웹툰 만의 불법 유통 방지 기술 ‘툰레이더’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웹툰 유료 콘텐츠 불법 유통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창작자의 수익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툰레이더’를 중심으로 네이버웹툰이 창작물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하는 활동을 소개했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이미지에 보이지 않는 사용자 식별 정보를 삽입하여 최초 불법 유출자를 식별하고 차단하는 기술인 ‘툰레이더’ 시스템을 자체 연구개발하여 2017년 7월부터 국내외 불법 웹툰 복제물 추적에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툰레이더가 주요 작품의 불법 유통을 지연시켜 보호한 저작물의 권리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 시 연간 최소 2000억원에 이른다. 불법 유통을 사전에 원천 차단한 경우까지 합하면 그 규모가 약 3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웹툰은 툰레이더 운영을 통해 웹툰 불법 유통 속도를 늦추는 성과를 얻었다. 불법 유통 속도 지연은 불법 유통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불법 공유 시점이 길어질수록 창작자는 유료 수익을 보호할 수 있으며, 불법 유통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수요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툰레이더 도입 초기에는 유료 콘텐츠 회차가 하루도 안되어 불법 사이트에 올라왔으나 현재는 최대 4주까지 지연시키고 있다. 또한 네이버웹툰에서 직접 콘텐츠를 불법 복제해 유통하는 해외 1차 불법 사이트에 올라온 네이버웹툰 콘텐츠는 지난해 9월 기준 같은 해 초 대비 약 30% 감소했다. 이 밖에도 네이버웹툰은 검색어 차단과 콘텐츠 불법 유통 모니터링에 특화된 국내외 전문 업체 여러 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내에 소셜 미디어 집중 모니터링 전문 조직과 저작권 침해 대응 TF를 구성해 저작권 침해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서 리드는 "진화하는 웹툰 불법 복제 및 유통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불법 복제 활동의 징후를 포착하고 의심스러운 계정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머신 러닝 기술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북미 팀과 협업해 해외 불법 웹툰 사이트들에 대량 경고문을 보내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실제로 해외 한 유명 불법 사이트에서 네이버웹툰의 영어 오리지널 작품이 모두 내려가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hsjung@ekn.kr서충현 서충현 네이버웹툰 프로텍션 리드가 저작권 보호 회의에서 발표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프리미엄 경유 제품 출시로 고급유 시장 공략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고급·초고급 휘발유 카젠과 울트라 카젠에 이어 프리미엄 경유 울트라 디젤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20년 고급휘발유 브랜드 ‘KAZEN(카젠)’을 리뉴얼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 불을 지폈다. ‘KAZEN’은 ‘황제’를 뜻하는 ‘Kaiser’와 ‘최고’를 뜻하는 ‘Zenith’를 합친 말로 고급휘발유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을 지향한다는 의미다. 고급휘발유는 노킹(Knocking) 현상을 감소시킨다. 휘발유가 정상 연소되지 않으면 엔진룸을 망치로 두드리는 것과 같은 소리가 발생한다. 이런 노킹 현상이 계속되면 엔진 출력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부품까지 손상된다. 옥탄가란 노킹현상을 방지해주는 정도인데 카젠의 옥탄가는 100이상으로 업계 최고수준이다. 국내에서는 옥탄가가 94만 넘으면 고급 휘발유로 분류된다. 카젠은 5년 연속 국내 최대 레이싱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공식 연료로 선정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옥탄가 102 이상인 초고급 휘발유 ‘울트라카젠’을 출시했다. 기존 고급 휘발유 브랜드인 ‘카젠’과 함께 투 트랙으로 고급 휘발유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수입차 증가세에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고급화와 대형화 추세도 이어지고 있어 고급휘발유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더 높은 옥탄가 주유소 정보를 공유하는 문화가 생겨나는 등 ‘하이엔드’ 휘발유 제품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실제 독일의 정유사 Aral은 옥탄가 102수준의 제품을 ‘Ultimate’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경유 ‘울트라 디젤’을 신규 출시하고 수도권 41개 대표 직영 주유소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울트라 디젤은 고성능 첨가제가 들어간 경유다. 울트라 디젤을 지속적으로 주유하면 내부 침적물 제거로 청정도를 개선해 저하된 엔진 출력을 회복하고, 연소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엔진 부식을 방지해 최상의 엔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엔진 오염이 심한 노후 차량일수록 효과가 크다. 이번 울트라 디젤 출시로 휘발유 차량뿐 아니라 경유 차량을 운전하는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기철 HD현대오일뱅크 PM사업본부장은 "울트라 디젤을 취급하는 주유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트라 디젤을 취급하는 주유소는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앱 ‘카앤(&)’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j@ekn.kr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오일뱅크가 프리미엄 경유를 신규 출시하며 제품 다양화 나선다. 사진=HD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HD현대오일뱅크가 프리미엄 경유를 신규 출시하며 제품 다양화 나선다. 사진=HD현대오일뱅크

韓조선·해운업계, 선박용 탄소 포집·저장 기술 실증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국내 조선·해운업계가 탄소 저감 국산 기술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 삼성중공업은 HMM·파나시아·한국선급과 선박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저장 기술(OCCS) 통합실증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 사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한다. 또한 연내 HMM이 실제 운항 중인 21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OCCS를 직접 탑재해 해상 실증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실증에는 하루 24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액화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의 OCCS가 탑재된다. 삼성중공업과 파나시아는 설계부터 제작·설치·시운전을 담당하고 HMM이 실제 운용을 맡기로 했다. 한국선급은 선박의 위험성 평가 등을 수행한다. 실증 기간 동안 컨테이너선의 배기가스로부터 포집한 이산화탄소는 육상에서 스마트팜 및 드라이아이스 제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OCCS 실증 연구는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성능 검증 △해상 실운전 데이터 확보 및 △운영관리(O&M) 노하우 축적 등의 성과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삼성중공업과 파나시아는 향후 OCCS 기술 신뢰 수준을 높여 제품화를 통한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HMM은 이를 국제해사기구(IMO)가 주도하는 선박 온실가스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전략 중 하나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연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는 "OCCS 기술은 해운업계 탄소 배출 감축이라는 새로운 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 친환경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4개 사가 협력해 국내 기술 자립 및 저변 확대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봉 HMM 해사총괄은 "최근 해운업계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온실가스 감축 전략 수립과 이행"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선도적인 운용기술 확보 및 밸류체인 구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규 파나시아 연구개발본부장은 "OCCS 기술은 선박의 주요한 온실가스 감축 수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 한국선급 사업본부장은 "이번 실증이 해운 탈탄소화를 향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국선급의 전문성을 적극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며 "해운업계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한국선급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lsj@ekn.kr삼성중공업 27일 열린 ‘선박용 탄소포집시스템 실증’ 업무협약식에서 HMM·삼성중공업·파나시아·KR 등 4개 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중공업

LG U+, ‘인터넷 장애’ 피해보상안 발표…개인고객 평균 1천원씩 감면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1월과 2월 발생한 유선 인터넷 장애로 피해를 본 개인고객에게 장애시간 이용요금의 10배를 보상하기로 했다. 대상은 인터넷, 인터넷TV(IPTV), 인터넷 결합(IPTV·인터넷전화·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 가입자로, 이들의 평균 보상액은 1041원이다. 소상공인 가입자 중 피해 사례를 접수한 가입자는 1개월치 이용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PC방 점주들에게는 최대 71만원을 보상한다. 28일 LG유플러스는 외부 전문가 6명과 회사 임원으로 구성된 ‘피해보상협의체(협의체)’에서 이같은 내용의 ‘종합 피해보상안’을 내놨다고 밝혔다. 먼저 개인고객 427만 여명에게는 장애시간 대비 10배를 기본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약관 상으로 따지면 보상 대상이 아니지만, 도의적 책임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LG유플러스 기존 약관은 장애 발생 시간이 연속 2시간을 넘거나 월 누적 6시간을 넘는 경우에만 장애 시간 이용요금의 10배를 보상한다고 되어 있다. LG유플러스 유선 인터넷은 지난 1월29일과 2월4일에 각각 63분과 57분의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개인 고객은 5월 청구 요금에서 자동으로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다. 협의체는 개인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온라인몰 ‘U+콕’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5000원(인터넷+IPTV 결합 고객) 또는 3000원(그 외 대상 고객)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쿠폰은 5월 9일부터 순차 발행돼 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문자(SMS)를 받지 못한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5월 24일부터 별도로 쿠폰 신청이 가능하다. 피해를 접수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인터넷, IPTV, CCTV 등 모든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에 대한 이용 요금 1개월분을 감면하고, 상생 지원 활동까지 포함한 보상에 나서기로 했다. 통계청 자료를 통해 소상공인의 시간당 매출을 감안해, 한 달치 요금을 오는 6월 청구 분에서 일괄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의체는 상생 활동으로 국내 최대 온라인 블로그 홍보 서비스 ‘레뷰’를 무상 지원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레뷰는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상공인 2000명에게 제공되며, 3개월간 15회의 블로그 콘텐츠 홍보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LG유플러스에서 안내 받은 문자의 링크를 통해 서비스를 접수할 수 있다. 협의체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사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착한가게 캠페인’도 운영한다. ‘21년부터 펼쳐 온 캠페인에서 선정 가게와 지원 비용을 각각 2배로 늘렸다. 선정된 소상공인 고객은 운영비 및 매장 내 가전제품 지원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접속 오류로 손님 이탈, 요금 환불 등의 어려움을 겪은 PC방에 대해서는 별도 기준을 마련해 보상금액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데이터(코로나19 이전 3개년 기준)를 기반으로 PC방당 잠재 매출을 산정해 피해 정도를 가늠했다. 보상 방식은 현금 지급(7~8월)과 이용요금 감면(6~7월) 중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PC방 사업자와 PC방 시장 확대 등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공동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체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간 추가로 피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1월 29일 또는 2월 4일에 디도스로 인해 인터넷 접속 오류를 겪은 고객(소상공인/PC방 사업자)은 피해보상센터와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피해보상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홈페이지 접수는 24시간 가능하다. 기존 접수기간에 이미 신청한 고객들은 재접수 하지 않아도 된다. 이철훈 LG유플러스 대외전략담당(전무)은 "전문성과 객관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고객의 관점과 상황을 고려한 보상책을 마련했다"며 "보상은 결과가 아니라 앞으로의 시작을 알리는 활동이며, 향후 신뢰 회복을 위해 더욱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hsjung@ekn.kr피해보상 피해보상협의체에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전무, 한석현 서울YMCA시민중계실 실장,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 박성범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송지희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김기홍 한국PC인터넷카페협동조합 이사장, 이은아 매일경제 논설위원, 이철훈 LG유플러스 대외전략담당 전무.

에쓰오일, 환아 가족 초청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에쓰오일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담도폐쇄증 및 화상 환아 가족 총 60여 명을 초청해 제주에서 ‘제16회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도폐쇄증과 화상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햇살나눔 캠프’는 장기간의 병원 치료로 지친 환아 가족들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쉼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18년간 총 1200여 명의 환아와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환아 가족들은 제주도 새별오름 앞 동물원 방문 및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염색공방에서의 천연염색 체험, 성산일출봉 방문, 아쿠아리움 관람 등 가족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기간 치료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밝은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lsj@ekn.kr에쓰오일 ‘제 16회 햇살나눔 캠프’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BMW-아주자동차대학교, 전용 교육장 오픈식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아주자동차대학교와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전용 교육장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BMW 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기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BMW 맞춤형 커리큘럼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충남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에는 김연태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팀장,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6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했다. BMW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장은 아주자동차대학교 내 총 2층, 전체 면적 553㎡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총 4개 워크베이를 갖춘 실습장과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40석 규모의 라운지가 마련됐으며 LED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롤-플레이 교육도 가능하게 디자인했다. 2층은 BMW CI 컬러인 블루와 라임 컬러를 활용해 교육실 전체에 따뜻하면서도 쾌적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90석 규모의 대형 강의실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1학기부터는 아주자동차대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특별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1학기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면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선발,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오픈식에서 김연태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팀장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쌓아온 BMW 그룹 코리아의 최신 정비 기술을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전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보다 많은 기술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가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은 "BMW는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이며, 이번 전용 교육장 개관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취업 걱정 없이 자부심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BMW 그룹 코리아가 가진 최고의 교육 커리큘럼을 지원받아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학생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산학협력 교육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kji01@ekn.krbmw (왼쪽부터) 아주자동차대학교 최종범 행정처장, 박장우 취업지원센터장, 이수훈 총장, 김연태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 팀장, 아주자동차대학교 김근묵 산학처장, 한명석 전략기획실장이 지난 27일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전용 교육장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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