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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1분기 적자 폭 축소…"올해 분리막 美 투자 결정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6억원)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143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사업은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비용 개선과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SKIET는 "2분기에도 주요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따른 판매 물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신규 고객사 확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리막은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이 접촉하지 않도록 분리하는 핵심 부품이다. SKIET는 또 올해 안으로 분리막 공장 북미 진출 의사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북미 진출이 확정될 경우 2027년까지 분리막 공장 건설을 마무리 짓고, 2028년 상업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SKIET 관계자는 "고객사 상황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분리막의 북미 진출이 필수적"이라며 "북미산 배터리 부품 사용 비율이 90% 이상 요구되는 2028년 전후를 진출 시점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소재인 플렉서블 커버 윈도(FCW), 차세대 분리막 등 신사업 분야는 1분기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두고 사측은 신규사업 연구개발(R&D) 비용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sj@ekn.krSK아이테크놀로지

KG 모빌리티, 1분기 영업이익 94억원···25분기 만에 흑자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가 지난 1분기 9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25분기 만의 흑자 전환이다. KG 모빌리티는 1분기 매출 1조85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토레스 판매 호조와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가 호실적의 원인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KG 모빌리티의 분기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같은 기간 판매는 3만5113대로 지난 2014년 1~3월(3만6671대) 이후 9년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0.8% 증가한 수치다.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판매 호조에 따른 판매회복세와 비용 절감 효과로 사명 변경과 함께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턴 어라운드 기반을 다진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토레스 EVX의 성공적 론칭은 물론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다양한 신규 사업 등 추진을 통해 판매 확대와 함께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KG 모빌리티 토레스.

디모아,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워크숍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디모아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참여 강사진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 위촉식 겸 정규 교과과정 연계형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주제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디모아는 디지털 새싹 캠프 교육에 대한 강사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강사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진은 SW, AI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와 정보기술(IT)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학기 중에 단기 프로그램과 장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특히 늘봄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수준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겨울방학 중 디지털 새싹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심화된 단기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 또 정규 교육 과정과 연계될 수 있게 했으며, 학교 현장에서도 인공지능 융합 교육을 곧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구재 등의 비용을 최소화한 SW중심으로 설계됐다. 앞서 디모아는 2022년 겨울방학 기간에 ‘디지털새싹 SW·AI 캠프’를 운영해 목표 인원 대비 137%를 초과 달성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캠프’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 디모아 캠프 관계자는 "겨울 캠프의 성공적인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운영진 및 강사진과 함께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 융합교육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해 향후 캠프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clip20230502163002 디모아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참여 강사진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 지난달 판매 33만6212대…전년 比 8.5%↑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수치다. 국내에서 12.2% 증가한 6만6660대, 해외에서 7.6% 뛴 26만9552대를 팔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및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지난달 출시한 디 올 뉴 코나 EV의 국내 판매를 조만간 개시하고 아이오닉 6의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하는 등 전기차 시장 역시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대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높은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kji01@ekn.kr20210616_현대차_기아_양재본사 전경촬영[at센터 방향]_KJW1348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2일 공시했다.

기아, 지난달 판매 25만9524대…전년 比 8.3%↑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기아는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총 25만9524대를 판매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에서 1.8% 감소한 4만9086대, 해외에서 10.9% 뛴 20만9945대, 특수 493대를 판매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6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301대, 쏘렌토가 1만 897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지속 중"이라며 "SUV 및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이어 나갈 것이며 2분기에는 EV9의 성공적 출시로 전동화 라인업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2023040301010001081 기아는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총 25만9524대를 판매했다고 2일 공시했다.

포스코, 美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포스코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사흘 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업 시민 콘퍼런스(ICCC)에서 ‘K-기업시민’ 모범사례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미국 보스턴칼리지 경영대학 산하 기업시민연구센터에서 매년 여는 행사로, 지속가능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 봉사활동, 조직문화, 리더십 등을 주제로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올해 콘퍼런스의 슬로건은 ‘회복탄력성 재고’다. 고준형 포스코경영연구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포스코의 ‘리얼밸류’(Real Value) 경영을 소개했다. 리얼밸류 경영은 기업 활동으로 경제·환경·사회적 가치의 총합을 높이는 경영 모델로,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방법론이라고 포스코는 설명했다.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조직 내 기업시민부서 영향력 증대 방안’을 주제로 열린 패널 토론에 참여해 ‘포스코 1% 나눔재단’의 활동을 소개했다.한편 포스코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아시아 기업 최초로 보스턴컬리지 기업시민연구소혁신상을 수상했다.포스코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사흘 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업 시민 콘퍼런스(ICCC)에서 ‘K-기업시민’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보스턴컬리지 캐서린 스미스 기업시민연구소장, 타겟(Target)사 론 브라운 상무, 타겟(Target)사 아만다 누즈 전무,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엘코 반 다르 엔덴 CEO

KR-대우조선, 4만㎥급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 "CCUS기술 수요에 대응"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국선급(KR)은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4만㎥(입방미터)급 액화 이산화탄소(LCO2) 운반선에 개념승인(AIP)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선박은 양사 간 공동개발 프로젝트(JDP)를 통해 개발됐다. 대우조선은 대상선박의 기본 및 구조설계와 화물운영 시스템에 대한 개념설계를 수행하고, KR은 이에 대한 선급 및 국내외 규정 검토를 통해 적합성을 검증했다. 이산화탄소는 저온 및 고압 상태가 동시에 유지돼야 액체상태로 운반이 가능하다. 이 조건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반 탱크에 사용 가능한 재료와 두께가 한정돼 있어 화물 운반용 선박 중 상대적으로 고난이도 기술이 요구된다.현재 전세계적으로 탄소의 포집과 활용 및 저장(CCUS) 기술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저장시설까지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그간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은 그동안 식품 운송 목적으로 3000㎥급 미만의 소형 사이즈 선박이 주로 건조돼 왔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수요 증가와 함께 경제성 확보를 위해 대형 운반선 시장이 커질 전망이다. KR 연규진 도면승인실장은 "이번 AIP를 통해 대형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건조 기술 상용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며 기존보다 대형화된 운반선 건조의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김형석 대우조선해양 선박기본설계담당 상무는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개념설계까지 완료함으로써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의 대표 사이즈에 대한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점해 가겠다"고 밝혔다.lsj@ekn.kr4만㎥급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AIP 수여식에서 양사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R

[리뷰] "익숙함 속 차별화"…‘나이트 크로우’, MMO 팬심 정조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위메이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전형적인 모바일 MMORPG 공식을 따라가는 동시에 ‘나이트 크로우’ 만의 차별성으로 이용자를 끌어모으는 모습이다.2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나이트 크로우’는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실시간 최고 매출 게임 순위 2위에 올라있다. 이용자 지표도 증가세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 8개에서 현재는 11번째 서버그룹 ‘인노첸시오’를 오픈해 총 33개의 서버를 운영 중이다.나이트 크로우는 ‘V4’ 개발진이 설립한 매드엔진이 만든 PC·모바일 MMORPG다. 직접 플레이해 본 ‘나이트 크로우’는 일반적인 모바일 MMORPG의 게임 시스템을 따라가는 느낌이었다. 소위 리니지 라이크라 부르는 모바일 MMO 장르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는 익숙하게 다가오는 이용자환경(UI)과 게임시스템이 적용됐다.‘워리어’, ‘소드맨’, ‘헌터’, ‘위치’라는 4개 클래스가 등장하고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하다 보면 대략 30레벨 정도에 전직이 가능하다. 각 클래스는 2개의 무기 중 하나를 선택해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기자는 자동 사냥과 파티 사냥에서 동시에 이점을 받을 수 있는 ‘위치’를 선택해 육성했는데, 생각보다 레벨업이 빠르지 않아 오히려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클래스마다 필요한 기술서는 사냥을 통해 모으는 골드로 구매해야 한다. 원거리 캐릭터는 체력과 방어력 부족으로 솔로 플레이 시 많은 양의 물약을 소모하기 때문에 거리 유지 등 일정 부분 컨트롤도 필요했다.비행 시스템 ‘글라이더’도 빼놓을 수 없는 차별화 포인트다. 타 게임의 활강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글라이더 외형은 제작을 통해, 탈것은 유료 과금을 통한 소환 시스템으로 얻을 수 있다.또 다른 핵심 콘텐츠는 ‘격전지’로, 각 서버에 흩어진 단원들이 대규모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다. 40레벨 이상 유저가 시간과 횟수 제한 없이 언제든 입장해 각 서버의 거점지인 방호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특히 언리얼엔진5에 기반한 ‘나이트 크로우’의 고퀄리티 그래픽은 모바일보다 PC 버전에서 극대화된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흐르는 강물 등 배경 화면의 아름다움이 눈길이 사로잡았다. 캐릭터나 몬스터, 날씨에 따른 빛 반사 효과 등도 뛰어났다.일각에선 리니지 라이크류의 과금 구조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사냥만으로도 획득할 수 있는 성장 아이템·제작 재료 등의 수급방식, 유저 친화적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위메이드는 인터이코노미, 인터서버 등 이용자가 속한 서버를 넘어 전 서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추가할 방침이다.전날 ‘나이트 크로우’ 개발 총괄을 맡은 이선호 매드엔진 PD는 첫 번째 ‘까마귀 서신’을 공개하며 유저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 PD는 서신을 통해 보스 아이템 드랍 방식과 전직 변경 시 필요한 ‘망각의 성수’ 및 ‘상급 전직의 증표’ 수급량 및 편의성 개선 등을 약속했다.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나이트 크로우는 리니지 라이크류를 선호하는 게이머에게 익숙함으로 어필하는 동시에 차별화 요소로 경쟁력을 높였다"며 "초반 흥행 지표도 이례적인 수준으로, 장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sojin@ekn.kr‘나이트 크로우’는 2일 기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모두 실시간 최고 매출 게임 순위 2위에 올라있다. 출처=모바일인덱스 챕쳐글라이더를 통해 활강하는 모습.나이트 크로우 상점 화면.

볼보, 폭스바겐 제치고 4위 등극…5위 경쟁도 치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는 1위부터 3위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전통 강호인 폭스바겐이 ‘톱 4’에서 탈락하고 그 자리에 볼보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또 렉서스와 포르쉐 등 새롭게 부상한 럭셔리 브랜드들이 치열한 5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입차 판매 순위는 BMW(1만8134대), 벤츠(1만4952대), 아우디(6914대), 볼보(3990대) 순으로 나타났다.볼보의 판매량 순위는 5년 전만 하더라도 10위권 밖이었지만 최근 XC40, XC60, XC90 등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을 앞세워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 1분기 SUV 판매 순위의 경우 BMW와 벤츠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볼보는 올해 말 한국에서 안전과 전동화의 상징적 모델인 EX90을 올해 말에 공개할 계획이다.지난해까지 4위를 유지했던 폭스바겐의 1분기 판매량은 1165대로 급감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3374대가 팔린 지난해와 비교해 65.5%가 줄어든 것이다. 이는 지난 1월 안전삼각대 결함 문제로 전 차종의 출고를 중단한 여파다. 폭스바겐이 전 차종 출고 중단 결정을 내린 것은 배출가스 조작 사건인 디젤 게이트 이후 처음이다.4개 브랜드에 이어 일본 상품 불매 운동으로 고전했던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3296대의 판매량으로 5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14% 증가해 지난 2018년 수준까지 회복한 것이다. 렉서스는 기세를 몰아 1만대 판매 실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전기 스포츠SUV 모델 RZ와 5세대로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친 RX를 국내 시장에 투입한다. RX는 앞서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NX 모델처럼 일반 하이브리드(HEV) 모델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지를 늘려주면서 동시에 브랜드 전동화에 기여한다.다음은 포르쉐가 2966대 판매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33.09%로 전년 동기 대비 23.32% 증가한 것이다.렉서스와 포르쉐의 판매량 차이는 불과 330대에 불과했다. 포르쉐가 분기 판매량에서 6위를 차지한 것은 2014년 포르쉐코리아 법인 설립 이후 처음이다. 포르쉐는 간판 모델인 포르쉐 911부터 카이엔, 파나메라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고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8만대 이상을 판매하면서 성장세를 보였다.포르쉐에 이어 도요타(1745대), 미니(1652대), 랜드로버(1612대), 포드(1237대) 등이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에 대한 허들이 낮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벤츠와 BMW 간 양강 구도는 이어지겠지만 연말까지 4, 5위 경쟁은 치열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kji01@ekn.kr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입차 판매 순위는 BMW(1만8134대), 벤츠(1만4952대), 아우디(6914대), 볼보(3990대)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볼보자동차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EX90.렉서스 RX 450h.포르쉐 카이엔.

정우성 CJ ENM 글로벌사업본부장, 美 골드하우스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정우성(Steve Chung) CJ ENM 글로벌사업본부장이 미국 골드하우스가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에 선정됐다. 골드하우스는 아시아 정체성을 보호하고 문화계 다양성을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매년 5월 아시아·태평양계 주민 유산의 달(AAPI Heritage Month)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문화와 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아시아와 태평양계 100명을 선정, ‘A100 리스트’를 발표한다. 아시아 비영리 단체와 골드하우스 회원들의 추천으로 1차 후보 공개 추천 후, 아시아 최고의 비영리 지도자들, 다문화 아이콘들로 구성된 패널, 그리고 골드 하우스 회원들의 2차 투표로 최종 100명이 선정된다. 그간 배우 윤여정, 이정재, 블랙핑크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정 대표는 이번에 케이팝(K-POP) 그룹 뉴진스와 함께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분야 36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하우스는 "미디어 산업을 아시아 및 태평양계 사업가들이 새로운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며 투자 확대 및 기업가들의 활약에 주목했다. 지난해 9월 CJ ENM에 합류한 정우성 대표는 현재 CJ ENM 아메리카 공동 대표이자 글로벌 사업본부장을 맡아 CJ ENM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고 있다. 정 대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상장된 미디어 테크 기업 ‘프랭클리 미디어’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로 일했으며 미국 방송사 폭스(FOX) 최고성장책임자(CGO)를 역임했다.hsjung@ekn.kr정우성 CJ ENM 글로벌사업본부장이 미국 골드하우스가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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