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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스트샵, 어르신 대상 IT 교육…‘용돈 보내기부터 보이스피싱 예방법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는 23일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IT 교육 ‘스마트폰 활용 실버 전문가 과정’을 모바일 판매 전문 매니저가 있는 전국 140여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프라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이 과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활용 실버 전문가 과정’은 △와이파이 연결하기 △애플리케이션 설치하기 △사진 찍기 △영상통화하기 등 초급과정부터 △카카오톡으로 용돈?선물 보내기 △씽큐(ThinQ)로 스마트 가전 제어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치 않은 시니어층에게 집중되는 점에 착안해 사전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고객에게 가족·지인·수사기관·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금전요구와 자금이체 유도사례 등을 공유하고, 더욱 교묘해진 최신 IT 범죄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린다. 하이프라자는 LG전자 베스트샵 이용 고객 중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수안내 및 개별신청을 받는다.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지역 유관 기관에도 과정을 소개해 어르신들에게 참여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박내원 하이프라자 대표는 "고객경험혁신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기술의 혁신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모든 고객이 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IT 기기를 사용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gore@ekn.kr0523 [사진1]LGE_스마트폰 교육 22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LG베스트샵 수지점에서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WTO 사무총장, 23일 네이버 제2사옥 1784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Iweala)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가운데, 방한 둘째날인 23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네이버 1784를 방문했다. 응고지 사무총장 일행은 네이버가 보유한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트윈 등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무역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네이버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와 네이버랩스 석상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응고지 사무총장은 WTO 최초의 아프리카 출신이자, 첫 여성 사무총장이다. WTO 사무총장의 방한은 지난 2014년 이후 약 10년 만으로, WTO 사무총장이 한국의 인터넷 플랫폼 기업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응고지 사무총장은 1784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들을 직접 체험한 뒤 "디지털 기술이 무역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며, 디지털 전환은 업계와 각국 정부에 도전과 기회를 불러올 것"이라며 "오늘 한국의 젊은 디지털 기업인들과의 고무적인 토론을 통해 한국이 디지털 전환의 선두에 서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WTO도 디지털 무역 촉진을 위해 국제 협력과 국내 정책 틀 마련에 기여할 것"라고 말했다. 네이버의 제2사옥 1784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첨단기술과 공간의 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화해 나가는 테크 컨버전스 공간이기도 하다. AI·로봇·디지털트윈·자율주행·클라우드·5G 등 수많은 기술들이 사옥 공간 자체와 융합되어, 네이버 임직원들의 업무를 돕는 동시에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가 1784를 통해 시도 중인 혁신적인 기술 실험들은 전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3월까지 미국 국무부 및 국토안보부 차관, 싱가포르 정보통신부 장관, 오스트리아 하원의장 등 전세계 54개국에서 4000여 명 이상이 방문했다. 특히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일행 등이 1784에 직접 방문한 뒤, 네이버와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MOU까지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hsjung@ekn.kr응고지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WTO 사무총장이 2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해 배달로봇 루키를 체험하고 있다.

KT, 스위스 액침냉각 전문기업과 MOU…데이터센터 운영비 절감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클라우드가 스위스의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 ‘Immersion4’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Immersion4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액침냉각 유체 및 시스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UN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국제통신박람회에서 ‘글로벌 중소기업 우수상’을 수상했고, 글로벌 비즈니스 시상식인 부르즈 CEO 어워즈 2022에서 ‘혁신적인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이란 전기가 흐르지 않는 유전체 용액에 정보기술(IT) 장비를 직접 담가 발열을 제거하는 차세대 냉각 기술이다. 공기로 열을 식히는 공랭식 보다 전력 소비가 낮아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고, 필요한 건축 면적도 작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운용 효율과 ESG 실현을 위한 중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적용을 위한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운용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KT클라우드는 △기존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운영 및 서버 유지보수 방식, 비즈니스 정보 등을 공유하고, 액침냉각 시스템 도입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Immersion4는 △해외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자체 기술력인 DTM(Dynamic Thermal Management) 시스템 및 유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KT클라우드는 Immersion4와 협력으로 차세대 냉각 기술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액침냉각 시스템 적용 시 공랭식 냉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서버실 온도 불균형, 팬 소음 등을 해소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전력 소모도 줄일 수 있다. 또 향상된 냉각 능력에 따라 고용량·고집적 서버의 도입과 운용이 수월해, 데이터센터 운용비용 절감 및 에너지 효율화의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써지 코네사(Serge Conesa) Immersion4 대표는 "KT클라우드와 협력으로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적용과 기술 운영 노하우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시장 리더로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해 신규 IDC를 확보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 절감을 통한 ESG 실현"이라며 "액침냉각 기술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 도입 및 내재화로 IDC ESG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사진]kt cloud_immersion4 사업협력 MOU 왼쪽부터 써지 코네사(Serge Conesa) Immersion4 대표와 윤동식 KT 클라우드 대표가 MOU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단차 없는 스윙&슬라이딩 도어 기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샤시캡(Chassis-Cab) 차량의 적재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차 없는 스윙&슬라이딩 도어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샤시캡 적재함 측면부 도어를 스윙과 슬라이딩 방식으로 모두 개폐 가능하도록 설계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물건을 상·하차할 수 있다. 현재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소형 트럭의 적재함 측면 도어는 대부분 양쪽으로 밀어 여는 방식만 제공되고 있다. 일정 크기 이상의 물건을 하차하기 위해서는 후방 도어를 이용해야만 했다. 측면 도어는 전·후방 단차로 인해 구조적으로 적재공간 안쪽으로 문이 이동되기 때문에 도어 두께만큼 내부공간의 손실이 발생한다. 현대차·기아는 ‘단차 없는 스윙&슬라이딩 도어 기술’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옆면 두 개의 문을 필요에 따라 슬라이딩으로도 스윙으로도 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평소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이용하다가 큰 물건을 싣거나 내릴 때에는 스윙 도어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이러한 기술 구현이 가능하도록 적재함 측면에 스윙 기능을 위한 힌지와 슬라이딩 기능을 위한 가이드레일을 동시에 적용했다. 스윙 손잡이를 위로 올리면 가이드레일과 도어 간 체결이 해제돼 문을 여닫이 방식으로 개폐할 수 있다. 스윙 손잡이가 수평인 상황에서 슬라이딩 손잡이를 당기면 스윙 힌지 부분의 체결부가 해제돼 가이드레일을 따라 문이 열리는 방식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샤시캡 적재함 도어 개폐 기술은 물류 배송기사들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해 보다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차세대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기반의 고객 편의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현대차·기아에서 개발한 미닫이·여닫이 둘 다 되는 적재함 측 현대차·기아에서 개발한 미닫이·여닫이 둘 다 되는 적재함 측면 도어. 현대차·기아는 샤시캡(Chassis-Cab) 차량의 적재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차 없는 스윙&슬라이딩 도어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

포스코DX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으로 안전사고 최소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포스코DX가 산업현장의 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현장에 적극 보급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DX의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은 각종 센서를 통해 현장 곳곳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고, 현장 근무자에게 그 결과를 전파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만약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AI)기반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해 위험지역에 대한 비인가자의 출입과 안전보호구 착용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스마트 폐쇄회로(CC)TV와 연계를 통해 작업자의 불안정한 이상행동, 작업장내 화재 등을 감지해 사전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투척형 사물인터넷(IoT) 가스 검지 센서로 작업 전 밀폐공간의 유해가스를 확인하여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하는 동안에는 안전조끼에 부착된 무선 검지기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지원한다. 포스코DX는 포스코이앤씨와 협력해서 콘크리트 타설 안전 지지대인 △동바리 안전관리 센서 및 시스템 △흙막이 안전모니터링 △달비계 안전 등 안전기술을 개발했고, 올해는 영상인식 기반의 개구부 안전모니터링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포스코DX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철강·건설·화학·공항·발전소 등 120여개소 이상의 다양한 현장에 적용했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등 포스코 그룹사를 비롯해 올해부터는 동서발전 천연가스발전소, 녹십자EM 건설현장 등으로 솔루션 공급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sojin@ekn.kr사진1..스마트 안전관리솔루션 통합관제센터 포스코DX 스마트 안전관리솔루션 통합관제센터.

NHN데이터, 위드소프트와 MOU…"웹로그 분석서비스 연동"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NHN데이터가 온라인 쇼핑몰 통합 솔루션 기업 위드소프트와 웹로그 분석 서비스 ‘에이스카운터’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위드소프트의 웹사이트 제작 솔루션 ‘플렉스지’에 에이스카운터를 연동하고, 쇼핑몰 매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플렉스지 고객사는 별도 설치 작업 없이 에이스카운터를 통해 방문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케팅 성과를 측정할 수 있다. NHN데이터가 제공하는 에이스카운터는 웹사이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자 특성을 파악하고 실시간 광고 성과를 측정하는 국내 1위 웹로그 분석 서비스다. 커머스를 비롯해 여행,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업종 고객사들이 웹사이트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에이스카운터를 활용하고 있다. NHN데이터는 에이스카운터 연동을 기념해 ‘플렉스지’를 사용 중인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 이용권과 첫 결제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데이터 드리븐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NHN데이터와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 위드소프트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용자들에게 한층 편리한 쇼핑몰 창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안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ㅁ NHN데이터가 위드소프트와 웹로그 분석 서비스 ‘에이스카운터’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기후기술로 세상 바꿀 연구자 육성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함께 기후난제를 해결할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한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기후기술 분야 혁신기술 발굴과 기업가형 연구자 육성 및 창업 생태계 조성 사업 협약식’을 갖고 3년간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월21일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국가전략을 공표했다. 중장기 감축목표(2030 NDC)로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달성하기 위한 37개 정책과제를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촉진법’(기후기술법)을 제정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기후기술 산업 활성화 및 우수인재 양성에도 나선 상황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전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정책을 실현하는데 동참하고자 ‘그린 소사이어티’(Green Society)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25개를 지원·육성하고 국가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국가 기후변화대응 전담기관인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한다. 그린 소사이어티는 △혁신 기후기술 발굴 △기업가형 연구자 육성 △기후기술 실용화 및 사업화를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융합연구 및 학제간 협력·창업·해외 기술이전 등을 통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그린 소사이어티(Green Society)’ 프로젝트의 기획·운영에 있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25개 출연(연)과의 연계 및 협력을 추진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소관 출연(연)의 기술, 인력 및 인프라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기후변화 문제는 전지구가 마주한 시급한 과제인 만큼 보다 고차원적 접근이 필요한 때"라며 "그린 소사이어티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후변화를 기업가 정신으로 대응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22일 진행된 ‘기후기술 분야 혁신기술 발굴과 기업가형 연구자 22일 진행된 ‘기후기술 분야 혁신기술 발굴과 기업가형 연구자 육성 및 창업 생태계 조성 사업 협약식’에서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왼쪽)과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선주 기아 선임 오토컨설턴트, 4000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이선주 대전 당진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이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4년 기아에 입사했다. 29년 동안 연평균 140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고객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진정성 있게 대한 것이 그랜드 마스터라는 영광의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는 상패와 포상 차량(K9)을 수여했다. yes@ekn.kr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오른 이선주 대전 당진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부상으로 받은 K9 차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T·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 경상남도와 UAM 업무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드림팀)이 경상남도와 남해안 관광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를 말한다.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이다. 드림팀은 지난해 9월 제주도, 10월 대구시와의 UAM 사업 협력을 잇따라 발표한 뒤 이번에는 경상남도와 UAM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정부가 추진중인 남해안권 관광벨트 사업에 UAM 기반의 교통체계와 사업모델을 적용함으로써 민간 차원의 정부 정책 지원은 물론 남해안 지역의 UAM 산업 기반과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해안 관광 UAM 사업 추진을 위해 △SKT는 인공지능(AI) 기반 종합적인 UAM 서비스 운영, UAM 전용 상공 통신망 구축, 美 조비와 기체 도입 △한국공항공사는 남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UAM 버티포트 구축, 항행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UAM 교통관리서비스 제공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와 관광라인 지형 및 해안선에 최적화한 UAM 교통관리 솔루션 공급·서비스 △티맵모빌리티는 UAM과 지상교통을 연계한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플랫폼 개발·운영 등을 담당한다. 경상남도는 UAM 운용부지·인프라와 인허가·행정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남해안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비롯한 876개의 섬과 27개의 해수욕장 등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이 위치한 지역으로 항공관광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있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팀과 경상남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미래 항공 서비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동양의 지중해’로 불리는 남해안이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경상남도와 UAM 협력을 통해 남해안 지역 경제 활성화와 UAM 산업 기반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SKT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조비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UAM 서비스 개발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ㅁ 왼쪽부터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2일 경상남도청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검 부활’ 논란에 기 못 펴는 양대 포털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준비 중이던 신규 검색 추천 서비스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양사 모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키워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사실상 ‘실검 부활’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정치권에서 이어지면서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 네이버 ‘트렌드 토픽’·카카오 ‘투데이 버블’ 좌초 위기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올해 하반기 도입을 준비 중이던 ‘트렌드 토픽 서비스’를 두고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추천 키워드 서비스를 준비해왔는데, 정치권에서 과거 폐지됐던 ‘실시간 검색어’를 부활시키는 것 아니냐며 의구심을 드러내서다. 양대 포털의 실시간 검색은 여론을 조작한다는 이유로 논란 끝에 서비스가 종료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회적 분위기와 우려에 대해 십분 인지하고 있다"면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심사숙고 중"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와 비슷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던 카카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카카오는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이야기하는 주제를 키워드로 보여주는 서비스인 ‘투데이 버블’을 준비해왔다. 카카오 관계자는 "구글의 일별 급상승 검색어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처럼 트렌드를 보여주는 서비스라고 볼 수는 있다"며 "현재 베타 서비스를 운영 중이고, (제기되는 우려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게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다. ◇ 순위 안 매기고 실시간도 아닌데…총선 앞두고 ‘눈치보기’ 사실 네이버의 ‘트렌드 토픽’과 카카오의 ‘투데이 버블’은 기본 설계부터가 실시간 검색어와 다르다. 그러나 정치권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배경에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포털이 특정 이슈를 추천한다’는 데 대한 거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의 ‘트렌드 토픽’은 하루 단위로 네이버 블로그·영상·뉴스 등에서 많이 언급한 키워드를 추출해 이용자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네이버 전체 사용자들이 좋아한 주제와 문서를 인공지능(AI)이 추천을 해준다. 검색만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추출하지 않고, 실시간 키워드 제공도 아니기 때문에 실시간 검색과는 근본부터가 다르다. 카카오의 ‘투데이 버블’ 역시 검색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웹페이지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다. 실시간 검색어가 검색어 통계정보를 활용해 순위를 매겼다면 ‘투데이 버블’은 키워드 순위 자체를 없앴다. 카카오 측은 "실검은 짧은 시간 동안 의도적으로 검색량을 증가시켜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지만, ‘투데이 버블’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투데이 버블은 유용한 정보나 우리 사회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주제를 발견하도록 돕는 게 주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hsjung@ekn.kr트렌드토픽 네이버 ‘트렌드 토픽’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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