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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中企경기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오는 2월 중소기업 경기가 업종간 뚜렷한 등락을 나타내며 직전 1월보다 소폭 하락하는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월 13~20일 중소기업 31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 77.6으로 전월대비 0.1포인트(p) 소폭 떨어졌고, 전년동월보다는 0.4p 상승했다. 이같은 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의 약보합세는 제조·비제조업, 건설업과 서비스업 분야의 세부 업종마다 상승과 하락의 상반된 전망이 혼재한 것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제조업의 2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1.5p 상승한 81.1,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0.6p 하락한 76.1로 대조를 보였다. 건설업(74.3)은 전월대비 0.1p 오른 반면, 서비스업(76.5)이 전월대비 0.7p 떨어지며 상반된 전망을 기록했다. 세부 업종별 전망에서 제조업의 경우, ▲섬유제품(+8.5p)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7.5p)을 중심으로 11개 업종에서 전월대비 상승했지만, 반대로 ▲음료(-14.8p)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14.1p) 등 11개 업종이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도 건설업(0.1p) 상승과 달리 서비스업(-0.7p) 하락으로 등락이 나눠졌다. 서비스업은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6.3p)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6.1p)을 중심으로 6개 업종 상승으로,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2.3p) ▲도매 및 소매업(-1.8p) 등 4개 업종 하락으로 엇갈렸다. 2월 내수 경기전망지수는 1월과 같은 75.7로 보합세를 보였지만, 수출(83.9→85.6)과 자금사정(76.2→77.2)은 앞달보다 상승했다. 이같은 2월 경기전망과 관련, 중소기업들은 2월에도 주요 애로 요인으로 내수부진(60.0%)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인건비 상승(55.5%) ▲원자재 가격상승(39.5%) ▲업체 간 과당경쟁(33.5%) ▲고금리(28.6%) 등을 지목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0%로, 전월대비 -0.5%p, 전년동월대비 -0.6%p로 동반하락을 기록했다.중소기업 2월경기전망 자료=중소기업중앙회

원강,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희망빵’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원강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3층 빵나눔터에서 ‘사랑의 희망빵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원강 임직원이 만든 빵은 대한적십자사와 결연된 가구에게 전달됐다. 강태영 ㈜원강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ㅇ ㈜원강 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희망빵’을 만들고 있다.

HK이노엔, 소아청소년 당뇨인에 5천만원 장학금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HK이노엔이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으로 조성된 기금을 소아청소년 당뇨인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HK이노엔은 서울 을지로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소아청소년 당뇨인들을 위해 조성된 장학금 5000만원을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기부했다. 이 날 행사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K이노엔은 지난 해 11월 7일부터 한 달간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3를 펼쳤다. ‘걸음엔 이노엔’ 시즌3에는 HK이노엔 임직원과 일반인을 포함한 총 1만 6000여명이 참가해 목표 걸음 5억 걸음보다 163% 크게 초과한 총 8억 2000 걸음을 달성했다. 이번 걸음 기부로 소나무를 최대 2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절감 효과도 얻었다고 회사는 말했다. 곽달원 대표는 "HK이노엔은 자체 개발 및 사업제휴를 통해 확보한 다양한 당뇨 치료제들로 환우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올 상반기 중 신제품 출시와 연구과제의 지속 확대를 통해 당뇨병 환우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HK이노엔 서울 중구 을지로 HK이노엔 사무소에서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왼쪽 두번째)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왼쪽 세번째)이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HK이노엔)

롯데홈쇼핑 "시청자 권익·신뢰가 최우선"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롯데홈쇼핑이 올해 첫 시청자위원회를 열어 올해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한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29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김재겸 대표이사와 강재원 롯데홈쇼핑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10명이 참석해 시청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자위원회는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발족한 소비자 권익보호기구로, 경제단체·법조계·언론 등 분야별 전문인사들이 시청자의 입장을 대변하며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거쳐 롯데홈쇼핑 방송 편성과 프로그램 관련 의견을 제시한다. 그동안 방송 중 허위·과장 표현을 방지하기 위한 회의를 운영하고, 심의규정 가이드라인을 점검하는 등 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힘써 왔다. 롯데홈쇼핑은 시청자위원회의 활동을 반영해 고객 오인 표현 개선, 자막 가독성 향상, 방송 품질 개선, 상품 정보 보완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재겸 대표는 이날 "더 나은 롯데홈쇼핑을 위해 진솔한 의견을 내주시는 시청자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시청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좋은 상품, 믿을 수 있는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사진1]롯데홈쇼핑, 2023년 첫 시청자위원회 개최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지난 27일 열린 시청자위원회에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와 강재원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중기부, 오는 30일부터 벤처창업유공포상 신청 접수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30일부터 3월 10일까지 벤처·창업기업 대상으로 포상 대상 업체를 발굴한다. 올해부터는 여성벤처 기업을 위한 정부포상도 신설한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벤처창업 유공포장은 모범 벤처·창업 기업들을 시상하고 성공 사례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포상 분야는 △벤처활성화 △투자활성화 △창업활성화 △지원기관 총 4개 부문이다. 올해는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40점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143점 등 183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기술지식 기반 여성벤처 기업들이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포상(대통령표창 1, 국무총리표장 1)도 신설된다. 중기부에 따르면, 여성벤처기업은 지난 2007년 501개사에서 2021년 4104개사로 8배 이상 성장했지만, 지난해 정부포상 40점 가운데 여성기업은 국무총리표창 1점에 그쳤다. 아울러 중기부 주관 주요사업(유니콘 프로젝트,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참여 기업에게는 가점도 부여해 예비유니콘 기업, 벤처천억기업 등 우수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포상 희망 대상자는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선정된 기업의 성장요인·혁신제품 등을 SNS와 언론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할 것"이라며 "지속 성장을 꿈꾸는 후배 벤처·창업기업의 본보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코웨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4관왕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코웨이는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분야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성과 측정지표이다. 올해는 약 41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브랜드 기대치, 만족도를 기반으로 우수 브랜드를 뽑았다. 코웨이는 올해 △정수기 부문(9년연속 1위) △공기청정기 부문(6년연속 1위) △매트리스렌탈 부문(5년연속 1위) △가전렌탈서비스 부문(6년연속 1위) 등 4개 부문에서 1위 수상을 거머쥐었다. 혁신 기술·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는 말했다. 특히, 지난해 6월 초소형 사이즈와 위생성·인테리어 효과까지 3박자를 갖춘 ‘아이콘 정수기 2’를 선보인 것도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아이콘 정수기2는 작은 크기로 공간 활용도를 살렸으며, 주방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색상 선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물이 나오는 파우셋에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을 적용한데다, 매년 파우셋 전체를 새것으로 교체할 수 있어 위생성을 향상시킨 점에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의 생활 습관과 관심사를 분석해 일상의 편리함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신제품에 적용하고 있다"며 "우수한 성능과 품질, 기본에 고품격 디자인까지 갖춘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1등 생활편리가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사진자료]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 지난해 6월 코웨이가 출시한 ‘아이콘 정수기 2’. 사진=코웨이

[신간도서] 아직,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렛츠북이 장시정 대사의 외교안보 에세이 ‘아직,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를 출간했다.한국은 중국, 러시아, 북한이라는 전체주의 국가들에 둘러싸였다. 이들과 대립하는 미국, 일본 사이에 낀 작은 땅이다. 이제껏 ‘그네(swing) 외교’를 하기에 바빴다. 현재 국제 관계를 보면, 많은 외교 전문가가 예고했듯 그네 외교의 결과로 양쪽 모두의 외면을 받는 상황에 치달은 듯하다.북한의 무인기는 한국 하늘 위를 날아다니고, 코로나 확진 방지를 위한 중국인 출입국 제한에 대해 비자 중단이라는 중국의 보복이 가해지고 있다. 그렇다고 대응에 힘을 실어 줄 동맹국과 관계가 두터운 것도 아니기에 치욕적인 국제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도 어떤 제스처도 취하지 못하는 것이 한국 외교의 현주소다.각 나라의 역사가 이어지는 지점에는 ‘외교적 선택’이 있다. 국가 경제, 안보가 위태롭고 더는 피할 곳이 없어 보인다면 여러 외교적 선택의 지혜를 살펴봐야 한다. 휘둘림과 수치를 겪게 했던 지난 한국 외교의 잔상을 놓고 벌이는 탁상공론은 인제 그만 접어두고, 주체성을 가진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외교적 태도를 분명히 할 수 있는 외교 모델을 찾아야 한다.저자 장시정 대사는 그 외교 모델로 독일을 지목한다. 독일은 한국에 적용 가능한 국가 시스템을 갖췄을 뿐 아니라 ‘소독일주의’로 독일제국의 통일을 이룩한 비스마르크의 통일 정책과 그네 외교를 벗어나 서방과의 관계 강화에 힘쓴 아데나워 총리의 서방 정책으로 우리에게 교훈을 남긴다. 또 공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용되는 독일 정당과 정치 체제는 국민에게 신뢰를 잃은 한국 정치가 무거운 마음으로 고민하고, 개혁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경제가 중요하다지만, 외교안보가 더욱 중요하다. 경제든 외교안보든 국내 정치가 잘되지 않으면 모두 허사다. 이 책은 36년 경력 외교관인 장시정 대사가 외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펼쳐놓은 자유대한민국의 외교안보에 대한 단상과 제언을 담았다. 그가 만난 수백명의 독일 전문가와 지성인들의 혜안을 직접 인용해 함께 수록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제목 : 아직,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저자 : 장시정발행처 : 렛츠북yes@ekn.kr

[신간도서] 나혼자 끝내는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 한 걸음 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알파벳과 발음부터 시작하는 ‘스페인어 첫걸음’의 다음 단계 책이 출간됐다. ‘나혼자 끝내는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 - 한 걸음 더’는 입문용 첫걸음으로 기초 과정을 끝낸 학습자들이 그다음 중급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보는 교재다.신간은 스페인어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 주면서 왕초보 단계를 지난 학습자들이 어려워하는 다양한 동사 변화나 과거시제의 용법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세분화해 설명한다. 혼자서도 스페인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저자는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이 책 한 권만으로 충분히 스페인어 초중급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본책과 함께 별책부록으로 단어장이 포함됐다. MP3 파일은 넥서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 혼자 공부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동영상강의 등 총 8가지 독학용 학습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저자 임창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서과를 졸업했다. 칠레 대통령 방한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 한-중남미 물·환경 포럼 정부 간 협력회의 등 다양한 국제회의 통역을 담당했다. 유엔산업개발기구 및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여러 정부기관에서 통번역 업무를 수행했다.제목 : 나혼자 끝내는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 한 걸음 더저자 : 임창희발행처 : 넥서스yes@ekn.kr

[신간도서]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출산 후, 나로 돌아가는 시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신간 도서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출산 후, 나로 돌아가는 시간’이 출간됐다.이 책은 전세계에서 400만부 이상 판매되며 많은 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1권 ‘육아’ 편, 2권 ‘임신·출산’ 편에 이어 출간된 ‘산후 완전회복 가이드북’이다. 산후 회복은 임신과 출산만큼이나 심신에 큰 부담이 되는 일이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과정이기에, 그 길라잡이가 되기 위해 탄생했다.저자는 40주의 임신 기간 동안 급격하게 변화한 산모의 심신이 원래대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40주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신간은 부인과 전문의, 비뇨기과 전문의, 정신과 전문의, 성 치료사, 영양학자 등 전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개발한 40주간의 산후 케어법 ‘BTY 프로그램’을 담았다. ‘BTY’는 두뇌, 근육, 호르몬 대사에서 정신 건강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동시에 강화하는 산후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체중 감량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신체와 정신, 주변의 모든 환경까지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회복되도록 돕는다.‘BTY 프로그램’은 총 3단계다. 출산 후 0~6주에 해당하는 Back 단계, 7~24주에 해당하는 To 단계, 25~40주에 해당하는 You 단계로 40주에 걸쳐 산모가 서서히 본래의 상태로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운동 부분은 이해를 돕기 위해 연동 앱을 마련했다. 책에 수록된 개별 고유 번호를 입력하면 책과 연동된 운동 애플리케이션 ‘백투유(Back To You)’ 앱에서 모든 운동 동영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제목 :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출산 후, 나로 돌아가는 시간저자 : 자비에라 프로에이, 로런스 미슈너발행처 : 북폴리오yes@ekn.kr

[신간도서] 어바웃 머니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경제·금융 교육 전문 플랫폼 사이다경제가 경제적 자유 달성을 위한 투자 철학서 ‘어바웃 머니’를 출간했다.신간은 소수 부자와 대다수 평범한 사람의 가장 큰 차이를 돈에 대한 각자의 철학 유무라고 설명한다. 부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저자는 대기업 회장부터 스타트업을 엑시트한 젊은 창업가, 슈퍼 개미 등을 만나 얻은 인사이트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부자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또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잡는지 등을 소개한다.저자는 돈 때문에 생기는 많은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모든 부자가 행복하지는 않지만 ‘충분한 돈’과 ‘돈을 버는 방법’ ‘돈을 벌고 싶은 이유’ 등에 대한 자신의 답만 명확하다는 전제에서다.한중섭 저자는 "돈은 인간이 만들어낸 사회적 발명품으로 돈을 어떻게 대하고 활용할지는 우리의 몫"이라며 "어바웃 머니를 통해 돈의 본질적 속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정립해 부자의 그릇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제목 : 어바웃 머니저자 : 한중섭발행처 : 경이로움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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