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간도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유럽 증권계의 ‘위대한 유산’,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가 22주년 기념 양장 특별판으로 출간됐다.‘유럽의 워런 버핏’이라 불리는 헝가리 출신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18살에 처음으로 증권계에 발을 들인 그는 이후 약 80년 동안 뛰어난 판단력과 명확한 소신을 바탕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며 자타공인 투자계의 대부로 거듭났다. 코스톨라니는 쉬지 않고 돈과 주식에 몰두했지만 실리주의자는 아니었다. 그가 투자를 통해 얻고자 한 것은 단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정당함을 인정받는 순간의 기쁨이었다. 그에게 주식투자란 지적인 도전을 의미했다. 그는 언제나 돈과 일정한 거리를 두었고, 이것이야말로 투자자로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생각했다. 코스톨라니는 탐욕스럽지도, 기세등등하지도, 사치스럽지도 않았다. 그에게 있어 돈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기 때문이다.코스톨라니는 동시에 돈이 선사하는 재정적 독립을 사랑했다. 그에게 돈이란 인생에서 건강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선물이자 보물이었다. 돈은 곧 원한다면 거의 무엇이든 말하거나 실천할 수 있으며, 원치 않는 것은 당당하게 거부할 수 있는 권리와 같았다. 이러한 코스톨라니의 가치관과 철학, 태도와 마음가짐 때문에 그가 세상을 뜬 지 20년이 훌쩍 넘은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동경하며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것이 아닐까.‘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1999년 9월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집필한 유작이자, 그의 인생과 투자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최후의 역작이다. 지난 22년간 대한민국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가르침을 안겨준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제목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22주년 기념 양장 특별판저자 : 앙드레 코스톨라니발행처 : 미래의 창yes@ekn.kr

[신간도서]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증권시장은 언제나 난해하다. 황당한 이야기, 무언가를 겨냥한 풍문들, 절반쯤 믿을 만한 소식들, 모호한 암시들 사이에 명확한 경제적 사실이 뒤섞여 있다. 심지어 이러한 것들이 사람들의 걱정과 탐욕을 따라 움직인다. 이로 인해 비논리적이고 비이성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한 증권시장에 무려 8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몸담았다. 그에게 증권시장은 단지 부를 쌓기 위한 활동 무대가 아니라 연구 대상이었다. 코스톨라니는 증권시장을 ‘정글’이라고 불렀다. 이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기 위해 그는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막대한 수업료를 지불해야 했다.대부분 증권투자자들은 이론을 먼저 익히고 현장으로 옮겨가며 남의 돈으로 경험을 쌓았지만, 코스톨라니는 이와 정반대의 방식을 택했다. 그는 현장에서 출발해 이론을 세웠고, 자신의 돈으로 경험을 축적했다. 그 결과로 얻은 통찰력과 판단력은 그 누구의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것이었다. 이 책은 코스톨라니가 수십 년에 걸쳐 깨달은 증권시장의 비밀을 환기시키며, 독자로 하여금 독자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이끈다.신간은 ‘유럽의 워런 버핏’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 철학과 인생론을 담은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제2권이다. 출간 22주년 특별 양장본으로 돌아왔다.책은 언제 매수하고 매도하라, 수치가 이러이러할 때는 어떻게 하라는 식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마치 소설을 읽는 것 같이 재미있는 스토리로 ‘심리’를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제목 :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 22주년 기념 양장 특별판저자 : 앙드레 코스톨라니발행처 : 미래의창yes@ekn.kr

[신간도서] 실전 투자강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유럽 증권계의 전설 앙드레 코스톨라니, 100회가 넘는 투자 세미나에서 쏟아졌던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변들."1974년 10월, 독일 뮌헨에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첫 번째 증권투자 세미나가 열렸다. 참석자는 30명도 채 되지 않았다. 당시 증권시장은 처참하기 그지없었고 사람들은 증권에 투자하는 것을 ‘바보같은 일’이라고 여겼다. 1929년의 대공황이 다시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불길한 소문까지 떠돌았다. 그런 상황에서 코스톨라니는 모두가 예상치 못한 말로 세미나장을 술렁거리게 만들었다. "이제, 서서히 주식을 살 때입니다." 그의 말은 적중했고, 두 달 만에 다우존스지수는 1000포인트까지 치솟았다. 이후 코스톨라니의 세미나는 100회 이상 이어졌다. 매회 참석자 수는 처음의 10배인 300명을 훌쩍 뛰어넘었다.코스톨라니는 12년에 걸친 증권 세미나를 총망라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서 그는 증권시장을 해부하는 동시에 스스로 터득한 명제와 방법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하고자 했다. 간단명료한 질문에 간단명료한 대답을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유익하기 때문이다. "나는 오랜 경험을 통해 투자와 시장에 대한 대답을 찾아냈다. 이제 내게 필요한 것은 그 대답에 대한 질문뿐이다."‘증권 시장이란 무엇인가’와 같이 원론적인 질문부터 ‘훌륭한 투자자가 갖추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와 같은 포괄적인 질문, ‘장기적인 주식 시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이 과매수 상태인지, 과매도 상태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 등과 같이 주식 투자 전략과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까지 100개가 넘는 증권 관련 질문에 대한 코스톨라니의 대답이 실려 있다.이 책을 통해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가 약 70년 동안 몇 번 파산까지 해가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질문과 답변이라는 형식으로 배워볼 수 있다. 다만 이 책 역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처럼 완성된 요리가 아니라 마음에 드는 요리를 직접 해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것은 코스톨라니가 추천 종목을 물을 때마다 얘기해주었다는 중국 속담과 일맥상통한다."친구가 있다면 그에게 생선 한 마리를 줘라. 하지만 그 친구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에게 생선 잡는 법을 가르쳐 줘라."제목 : 실전 투자강의 - 22주년 기념 양장 특별판저자 : 앙드레 코스톨라니발행처 : 미래의창yes@ekn.kr

中企·내수 활력 위한 국내 최대 축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 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은 물론 해외와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와 우수제품 중소기업 등 이번 동행 축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과 함께 ‘2023년 5월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동행 축제는 그동안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판촉 중심의 소비캠페인으로 추진됐으나, 올해는 특별히 전국 방방곡곡의 경기 진작을 위해 온 국민이 작은 소비부터 큰 투자까지 힘을 모으는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추진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과 ‘중소기업주간’의 의미를 살려 국민과 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교류·화합의 축제로 승화시키다는 것이 중기부의 복안이다. 우선, 음식점·숙박업 등 대면 서비스를 주로 하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회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와 연계, 지역상권 활성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동행축제 개막행사는 5월 9일 대전에서 개최하고, 울산 ‘고래축제’,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충남 ‘태안 꽃 박람회’, 전주 ‘한옥마을 봄빛장터’ 등 30개 지역축제·행사를 연계한 팔도 동행축제를 전개한다. 이외에 전통시장 및 상점 1812곳과 백년가게 2262곳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이벤트도 개최한다. 온라인에서는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등 국내 주요 민간 온라인쇼핑몰 46개와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쇼핑몰 60개에서 최대 50% 할인쿠폰 발행을 비롯해 타임특가, 특별기획전 등을 통해 총 1만 9000여개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해서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배달·중계 등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카카오, KT 등 O2O(온라인 to 오프라인) 플랫폼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오프라인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4000여개사의 점포 판매 촉진을 돕기 위해 할인쿠폰과 광고를 지원한다. 이번 동행 축제는 해외에서의 판촉 활동도 함께 열린다. 다음달 12~14일 일본에서 한류 콘서트와 연계한 판촉전을 열고,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 면세점 및 북미·중국·일본·아세안 등 권역별 글로벌 유통플랫폼 10개에서 우수제품 판촉전도 진행한다. 중기부는 기업과 소비자를 아울러 최대한 많은 경제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소비자들이 동행축제 기간 제품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 느끼도록 온누리상품권 개인 월별 구매한도를 상향하고, 13개 지역화폐는 구매한도나 할인율을 높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태원 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온 국민의 마음과 응원을 담아 이태원에 새로운 불을 밝히는 ‘위시볼’ 행사를 5월 12~14일 이태원 메인거리에서 개최하며, 5월 셋째 주 ‘중소기업주간’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주도로 중소기업 위상 제고를 위한 나눔 콘서트, 바자회 등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중소기업주간 중에 열리는 ‘2023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밖에 범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악·성악·뮤지컬 가수가 하나의 팀을 이룬 크로스오버그룹 ‘라비던스’가 동행축제 홍보대사를 맡으며, 동행축제 응원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동행축제 챌린지’도 펼친다. 동행 축제에 대한 다양한 상품할인과 이벤트에 관련된 내용은 오는 24일부터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정부·지자체·대기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원팀이 돼 이번 동행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동행 축제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고 온 국민이 우리 경제 활력을 위해 작은 소비부터 큰 투자까지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ch0054@ekn.kr중소벤처기업부 동행 축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네번째)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함께 5월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3 동행축제 주요행사 2023 동행축제 주요행사. 자료=중소벤처기업부

SK매직 렌탈 안마의자, 5월 가정의 달 최대 30%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SK매직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5월 한 달 동안 최대 30% 가격 할인 혜택의 안마의자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정의 달 가격할인 대상 안마의자 렌탈 제품은 패브릭 소파형 안마의자와 프리미엄 4D 안마의자 2종이다. 가격 할인과 함께 설치비·등록비 등 30만원 상당의 초기비용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패브릭 소파형 안마의자는 SK매직이 지난해 출시한 최고급 사양의 고급형 제품으로, 총 38개 에어백이 팔과 다리는 물론 종아리와 발까지 몸 전체를 시원하게 마사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로회복·스트레칭·경락안마 등 총 8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과 부드러운 연질 안마볼을 이용한 2D 마사지 시스템을 적용해 마치 손 안마를 받는 듯한 마사지감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다른 가격할인 대상 제품인 ㅍ리미엄 4D 안마의자는 음성인식 기능과 총 12가지 자동안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최고급 사양 제품이다. SK매직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건강을 선물하려는 고객들에게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마의자 특가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SK매직 안마의자 특가전 이벤트 포스터 SK매직의 안마의자 특가전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SK매직

코이카 "이노포트에서 창업 꿈 이루세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이카 이노포트(KOICA INNOPORT)’에 입주할 초기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팀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코이카 이노포트는 사회혁신허브(Innovation Hub for Development)라는 비전 하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지구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사회혁신가를 육성하고, 개발협력 분야 취업 및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코이카는 2019년부터 코이카 이노포트 내에 사무 공간과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2015년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의제로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여하는 5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팀이다. △ 코이카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수행기관 △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 참가자가 소속한 기업 및 창업팀 △코이카 이노포트 프로그램 수료자 △ 창업기관 대표가 청년인 경우 우대한다. 선발된 기업과 창업팀에는 오는 6월부터 1년간 사무 공간과 창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 코이카 해외사무소·개발도상국 연수생·현지 전문가가 제공하는 개발도상국 진출 컨설팅 △ 이노포트 네트워킹 행사, 스타트업 및 소셜 벤처 대상 국제 행사 참여 지원 △ ODA 데이터 (코이카 사업, 국제·현지 입찰 정보 등) △ 전문서적 지원 및 외부 전문가 연계와 같은 혜택도 제공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2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제출서류 서식과 입주 상세 내용은 코이카 이노포트 공식 홈페이지, 코이카 홈페이지 국민참여·일자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석화 코이카 사업전략·파트너십본부 이사는 "코이카 이노포트를 거점으로 청년 사회혁신가와 혁신적 창업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입주기업 모집에 글로벌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개발협력 초기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코이카 이노포트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대명소노시즌, 와디즈에서 매트리스 신제품 40%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대명소노시즌은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의 신제품 ‘뉴베이직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오는 30일까지 와디즈에서 선공개하고,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지난 3월 진행한 1차 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638%를 초과 달성한 것을 기념하는 차원의 사은 이벤트이다. 대명소노시즌에 따르면, 뉴베이직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대명소노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침대 시스템 노하우를 담아낸 제품이다. 가격 경쟁력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으로 한일원자력·FITI시험연구원 등 국내 최대 공인시험인증 기관에서 라돈,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 시험을 통과해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소노시즌은 와디즈를 통해 홈피트니스 플랫폼 ‘소노시즌 플레이’ 패키지도 특별가로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소노시즌 플레이는 디자인 및 개발에 직접 참여한 바이크 센서와 메타버스 라이딩 맵이 담긴 어플리케이션(APP)이다. 오는 5월 1일 열리는 와디즈의 예약구매에서는 소노시즌 플레이 앱 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1년 구독권과 센서 특별 패키지가 최대 54%까지 할인 제공된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젊은 층 선호도가 높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우수한 가성비의 온라인 전용 메모리폼 매트리스 신제품과 소노시즌 플레이 패키지를 사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소노시즌 ‘뉴베이직 메모리폼 매트리스’ 소노시즌의 ‘뉴베이직 메모리폼 매트리스’ 제품. 사진=소노시즌

창립 50돌 발명진흥회 "디지털 발명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오는 10월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발명진흥회가 디지털전환 시대에 발맞춰 향후 50년을 대비한 ‘디지털 발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발명진흥회에 따르면, 발명진흥회는 최근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발명교육지원센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고 전문 발명교사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발명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발명진흥회의 발명교육 프로그램은 베트남·필리핀 소재 재외 한국학교와 국내 도서벽지 지역 등 발명교육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에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 코딩, 3D 모델링,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는 발명 활동을 통해 학생의 발명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과 교육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발명진흥회는 프로그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전국 207개 발명진흥회 발명교육센터와 각지의 아동센터를 연계해 교육방식을 비대면으로 확대하는 온라인 발명교육지원센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외 17개 교육기관의 요청을 받아 발명교사인증제를 취득한 전문강사와 함께 각각 10주 내외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들어 제주도 제주시 소재 원지역아동센터에서 13명의 초·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나의 발명 3D 모델링’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발명교육을 진행했다. 원지역아동센터에서는 오는 8월 후속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발명진흥회는 지난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대국민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 지난 13일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명진흥회는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 한해 국민의 발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발명진흥회를 널리 알리며 디지털전환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향후 5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지난 1973년 한국발명특허협회의 이름으로 출범한 발명진흥회는 2007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국내 발명진흥과 지식재산 인재 교육·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초중고 발명교육 선도학교 운영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지원 △차세대 영재기업인 육성 등 발명영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과 더불어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사업 △사업화 연계 지식재산평가지원사업 △우수특허기반 혁신제품 지정사업 등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밖에 발명의 날 기념식·서울국제발명전시회·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등을 주관하고, 해외 국제발명품전시회 참가도 지원하고 있다. 발명진흥회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회복된 개인의 창작·발명 활동 요구에 부응하고 디지털 교육 시대에 걸맞은 발명교육을 확산하는데 선구자의 역할을 하겠다"며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식재산 대표 공공기관의 백년지대계의 새로운 시발점을 열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한국발명진흥회 제주지역 초등학생들이 제주시 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발명진흥회의 온라인 발명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이케아, 5월 어린이제품 최대 15%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즐거운 놀이터, 우리 집’ 행사를 오는 5월 9일까지 연다. 이케아는 20일 인기 어린이 제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즐거운 놀이터, 우리 집’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제품 할인과 레스토랑 패밀리 세트 메뉴 할인, 매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할인 혜택은 이케아의 무료 멤버십인 ‘이케아 패밀리’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행사 대표 제품은 역할놀이로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둑티그’ 시리즈를 비롯해 아이들이 스스로 장난감을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트로파스트’ 수납콤비네이션 등이다. 레스토랑에서는 어린이 미트볼, 통등심 돈까스, 플랜트 불고기 볶음밥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푸드로 구성된 ’패밀리 세트 메뉴’도 할인가격에 제공한다. 신나는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케아에 숨은 해양 동물 찾기’ 등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블로빙아드’ 컬렉션을 활용한 이벤트와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다트, 축구 등 이케아 제품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소프트 토이 퍼레이드’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 및 혜택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공식 온라인 몰 및 앱, 전화, 채팅, 문자로 주문이 가능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Hej Order)’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놀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집을 가장 즐거운 놀이터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린이를 위한 홈퍼니싱 솔루션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케아를 찾는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케아 코리아,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 행사 포스터 이케아 코리아의 가정의 달 맞이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 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이케아 코리아

산단공, 구미국가산단서 공원녹지 복원활동 펼쳐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19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동락공원에서 무궁화나무 식재 등 노후 녹지 복원 활동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산단공이 이번에 추진한 ‘산업단지 녹지공간 복원 활동’은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녹지공간을 복원하기 위해 식재 작업을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산단공 임직원 25명은 이날 기존 수목의 고사 등으로 추가 식재가 필요한 구미산단 동락공원 무궁화원을 찾아 무궁화나무 350그루를 심었다. 산단공은 이번 수목 복원 활동으로 구미시민과 구미산단 근로자를 위한 대표적 쉼터인 동락공원 무궁화원이 한층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산단공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오는 5월 가정의 달과 6월 5일 환경의 날에는 △폐의류 업사이클링을 접목한 아동 체험학습 프로그램 △ESG 플로깅 활동 △임직원 참여형 걸음기부 챌린지 등 집중적으로 사회공헌형 ESG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산업단지 혁신 전문기관으로서 산업단지 내 ESG 활동을 실천하고 근로자의 쉼터인 녹지를 복원하고자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했다"며 "복원된 녹지가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h0054@ekn.kr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산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들이 19일 경북 구미산단 동락공원 무궁화원에서 산업단지 녹지공간 복원활동의 하나로 무궁화나무 350그루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산단공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