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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크라운플라자 리야드호텔에서 개최된 한-사우디 공동펀드 조성 체결식에서 요세프 알 베냔 중소기업은행 이사회 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12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영 중기부 장관과 요세프 알 베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은행 이사회 의장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한-사우디 공동펀드 조성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한-사우디 공동펀드 조성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한-사우디 투자협력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이다.
이 장관 역시 지난 1월 다보스 포럼, 지난 3월 사우디 방문에 이은 이번 중동 방문을 통해 사우디 투자부 장관 등 사우디 정부 인사들과 공동펀드 조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동펀드는 사우디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해 조성중인 1억5000만달러(약 1954억원) 규모의 펀드에 한국벤처투자가 1000만달러(약 130억원)를 출자해 총 1억6000만달러(약 2084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것으로, 사우디벤처투자(SVC), 사우디국부펀드(PIF Jada)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양국은 이 공동펀드가 한국 기업에게 최소 1000만달러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이영 장관은 "한-사우디 공동펀드 조성을 계기로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사우디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제2의 중동신화 주역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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