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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 차별 없는 세상 캠페인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다양한 정체성을 포용하는 사회를 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페이스 더 갭(#facethegap)’ 캠페인을 펼친다. 이케아코리아는 2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 사회와 직장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소외당한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포용 격차(inclusion gap)’의 해소를 목표로 한 글로벌 캠페인 페이스 더 갭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케아코리아의 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등 전국 매장에서 캠페인 메세지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다양성을 상징하는 무지개 그래픽으로 꾸민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facethegap)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무지개 디자인의 스토르스톰마(STORSTOMMA) 가방 등 상품을 선사한다. 아울러 22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2023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의 파트너로 참여해 7월 1일 서울 을지로2가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이케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이케아코리아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포용 격차를 줄이고,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케아코리아 포용 격차 해소 캠페인 이케아 코리아의 ‘페이스 더 갭 캠페인‘ 홍보 포스터. 사진=이케아 코리아

바디프랜드, 이번엔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바디프랜드가 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체형별 안마의자를 선보이며 ‘메디컬 헬스케어’ 가전시장의 주도권을 과시했다. 바디프랜드는 22일 서울 도곡동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체성분을 분석해 9가지 체형에 따라 최적화된 안마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마의자 신제품 ‘다빈치’ 출시행사를 갖고 회심의 ‘체성분 분석 안마 추천 알고리즘’ 신기술을 공개했다. 체성분 측정 안마의자는 세계 최초라고 바디프랜드는 강조했다. ‘다빈치’는 사용자의 근육량, 체지방률, 체질량지수(BMI),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 등 7가지 체성분을 측정해 분석하는 BIA 기술이 적용된 안마의자이다. 측정한 체성분 정보는 표준형, 운동부족형, 날씬형 등 9가지 패턴으로 분류돼 각 체형에 따른 통각·압각 등 사용자의 감각을 최적화할 수 있는 마사지 패턴 추천에 사용된다. 또한, 주·월·연 단위의 체성분 변화 패턴 분석 데이터도 제공한다. 최근 MZ세대에게 체성분 분석을 이용한 건강관리가 인기를 끄는 만큼 다빈치를 통해 안마의자 사용 연령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소비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오랜 기간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다"며 "다빈치는 바디프랜드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실제로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마의자 연구개발에 투자한 금액이 약 800억원이며,이번 신제품 ‘다빈치’에 13개의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손으로 주무르는 듯한 부드러운 마사지감을 구현하는 XD-PRO 마사지 모듈과 한번에 6도씩 정밀하게 움직이는 마사지 온열볼까지 탑재했다.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끼임과 동작을 감지하는 물체 감지 안전 센서와 등과 엉덩이부터 손·발바닥까지 온열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도 함께 적용했다고 바디프랜드는 소개했다. 형태와 소재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포드 자동차를 디자인한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인 회사 이탈(ITAL)과 협업한 것도 특징이다. 지 대표는 "지난 4월 선보인 ‘메디컬 팬텀’과 오늘 출시한 ‘다빈치’를 시작으로 올해 안마의자 신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요소를 심도 있게 고민해 기술·디자인·고객만족의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바디프랜드 런칭 컨퍼런스 22일 서울 도곡동에서 열린 바디프랜드 신제품 런칭 컨퍼런스에서 바디프랜드 관계자들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김유승 기자 바디프랜드 다빈치 체성분 분석으로 9가지 체형별 최적화된 안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신제품 ‘다빈치’.

불닭볶음면, 1분에 800개씩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베스트셀러 ‘불닭볶음면’의 삼양식품이 지난 2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 자리잡은 밀양공장의 라면 제조 스마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삼양식품이 지난해 5월 준공한 밀양공장은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한 삼양라면 제품의 수출 전진기지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K-라면’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불닭볶음면’을 제조와 물류, 유틸리티(공조시설)의 자동화 구축을 통한 생산 극대화를 실현해 해외수출 확대로 연결하고 있다. 21일 공개된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말그대로 제조시설의 디지털화를 구현한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다른 라면 공장보다 생산 공정이 빨라 총 10개 라인에서 1분에 평균 800개의 라면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제조 현장에서 눈길을 끄는 광경은 라면이 만들어지는 공정 방식과 진행 속도였다. 공장 투어를 맡은 밀양공장 관리지원팀 서일찬 매니저는 "일반공장이 하나의 믹서(혼합기)로 밀가루를 넣은 뒤 배합해 교반과 반죽을 거치는 ‘배치식’을 채택하고 있다면,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연속식’"이라며 "밀가루가 계속 들어오며 배합과 교반, 반죽을 쉼없이 진행해 라면 제조 공정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게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밀양공장 내에서 제분을 거쳐 생산된 면은 얇게 펴진 뒤 빠른 속도로 가공돼 라면 특유의 구불구불한 형태로 모양이 잡혔고, 이후 스팀을 이용해 면을 찐 뒤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접어 라면 모양틀에 보내면 한국인의 최애식품 라면의 완성꼴이 갖춰졌다. 이어 고온에 팜유로 면을 튀기는 유탕공정과 냉각공정까지는 기계를 이용한 완전자동화로 진행됐다. 밀양공장에서 좀체 눈에 띄지 않던 사람(생산직원)들은 비로소 라면 제품 검수 과정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삼양식품은 자동화 기계생산을 진행하는 만큼 검수 과정을 매우 꼼꼼하게 챙긴다. 검수 과정은 밀양공장의 생산 과정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직접 근무하는 단계라고 서일찬 매니저는 말했다. 라면의 모양에 문제가 있을 경우 육안으로 확인해 걸러내는 일을 담당하는 작업을 사람들이 해내고 있다. 현재 밀양공장의 라면제품 양품률(수율)은 약 93%로, 삼양식품의 원주와 익산 공장보다 낮은 편이다. 그만큼 밀양공장의 검수작업이 더 까다롭고 철저하다는 설명이었다. 검수 과정을 마치고 자동포장까지 거쳐 전체 생산공정을 완료한 삼양식품 라면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유럽·중동 등 해외 100개 이상 나라로 수출되고 있다. 밀양공장은 글로벌 물류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어졌다. 기존 원주 공장에서 물류 컨테이너를 부산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물류비가 들었기 때문으로, 실제 이전 후에는 컨테이너 1개당 70만원의 운송비를 줄여 연간 30억원의 생산원가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세 가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첫 번째는 생산 실행 관리 시스템(MES)으로, 공장 관리 최적화를 위한 품질 설비 자동화를 일컫는다. 밀양 공장은 MES를 통해 월간 생산량과 실적 등 모든 분야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두 번째는 전기, 스팀, 가스 등 에너지 관리와 공조시설의 자동화를 뜻하는 시스템 빌딩 관리 시스템(BMS)이다. 마지막은 자동화 창고 관리 시스템(WMS)로, 이를 통해 바코드 기반 원자재와 제품 관리 체계를 확립해 생산부터 물류 연계까지 전부 통합하는 관리 환경 구현을 마쳤다. 그 결과로 지난 1970년대에 지어진 삼양의 익산 공장은 분당 220개의 라면을 생산해내는 반면 밀양 공장은 분당 800개의 라면을 제조하는 생산성 혁신을 이뤄냈다고 삼양식품은 전했다. 아울러 삼양식품은 최근 글로벌 트렌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인 만큼 밀양공장 설립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운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공장의 외벽에 총 924개의 태양광 패널이 부착돼 재생에너지(전기)를 생산하고 있는데, 발전량은 760가구들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박인수 밀양 공장장은 "올해 삼양공장의 라면 생산 목표는 4억 5000개로, 연간매출 3200억원 달성뿐 아니라 라면 종류도 29종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삼양공장 자동화 모니터링 화면 삼양식품 밀양공장에 설치된 실시간 라인 모니터링 자동화설비 모습. 사진=김유승 기자 삼양식품 밀양공장 라면 제조 현장 삼양식품 경남 밀양공장의 라면 제조 공정 모습. 위부터 제면공정, 포장공정, 전체 제조라인 모습. 사진=삼양식품

트렉 바이시클, 자사몰 론칭 기념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는 국내 공식 자사몰을 첫 론칭하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사몰 론칭으로 국내 고객들은 트렉의 전 제품을 온라인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액세서리나 부품, 의류 등은 ‘홈 딜리버리’를 통해 직접 자택으로 배송 받거나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자전거는 ‘클릭 앤 콜렉트’ 서비스로 온라인 주문과 동시에 방문할 매장을 선택한 후 직접 수령만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 기간 자전거 라이트, 헬멧, 키즈 바이크, 의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하이브리드 전기 자전거 ‘에프엑스 플러스2(FX+2)’ 혹은 멀티 하이브리드 전기 자전거 ‘듀얼스포츠 플러스2(DS+2)’를 구매하는 고객은 20% 할인에 더해 20만원 상당의 여행용 백팩을 선물한다. 진정태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 대표는 "최근 몇 년 간 트렉 자전거에 대한 국내 수요가 높아지며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사 공식 자사몰을 열게 됐다"며 "자사몰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더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트렉 바이시클 코리아 자사몰 오픈 기념 프로모션 포스터.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 자사몰 오픈 기념 프로모션 포스터.

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사단법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과 함께 22일 서울 구로구 L컨벤션에서 ‘제41회 G밸리 상생혁신포럼’을 개최하고,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포럼에는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과 김기원 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전국 회장,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서울 금천구 유성훈 구청장, 구로구 엄의식 부구청장,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민동욱 회장과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CEO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에서 오세훈 시장은"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G밸리를 통한 서울의 발전 방향과 주요 서울시정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은 G밸리 입주기업 간의 친목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생산과 수출을 증대시켜 회원사의 공동이익은 물론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70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1050여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G밸리 상생혁신포럼은 산단공 서울본부와 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이 G밸리 입주기업 CEO를 대상으로 지식공유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상생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포럼으로,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G밸리는 산단공이 관리하는 국가산업단지이자 구로구와 금천구에 걸쳐 조성된 서울 유일의 국가산단으로, 1964년부터 60년간 우리나라 산업화와 수출강국 도약의 선도자 역할을 해왔다. 2000년대부터는 IT·전자·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벤처·스타트업들이 입주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이끌고 있으며, 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 등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kch0054@ekn.kr산업단지공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구로구 L컨벤션에서 열린 ‘제41회 G밸리 상생혁신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중기중앙회, 중기인 나눔콘서트 서울 첫공연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 공연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임직원, 소상공인 등 1300여명이 참석해 연주를 감상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고성현, 테너 진성원, 크로스오버소프라노 조성주 등이 출연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봄의 소리 왈츠’ 등의 연주를 선사했다. 특히,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제작된 영상을 함께 선보여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고, 고전음악에 대한 관객의 이해도도 높여줬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대표·임직원과 소상공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중소기업중앙회 나눔콘서트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공연 모습 사진=중기중앙회

코이카, 우간다 최빈국 탈출 프로젝트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공적개발원조(ODA)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현지 토종 채소종자 보호체계가 미흡한 아프리카 우간다에 토종 채소종자 육성을 위한 시범재배단지를 짓는다. 22일 코이카에 따르면, 코이카는 21일(현지시간) 우간다에서 농민소득 증대와 과학영농을 위한 채소 종자개발 시범재배단지를 착공했다. 이번 착공은 우간다 최초의 토종 채소종자 개발을 목표로 하는 ‘우간다 주요 채소작물 종자 가치사슬 강화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8월 착수식에 이어 이번에 공사의 첫 삽을 떴다. 이 사업은 오는 2029년 최종 완료하고 성과물을 우간다 정부로 이양하는 것이 목표다 아프리카 동부에 있는 우간다는 경제활동인구의 대다수인 80%가 농업에 종사하지만 체계적인 영농이 이뤄지지 못해 농민 소득이 낮아 세계 최빈국 지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문제점이 농산물 종자(씨앗)에 대한 국가관리체계의 부실로, 농민들은 종자 종류도 모른 채로 심고, 수확물의 특성을 알지 못한 채로 재배한다. 재배하는 동안 필요한 생육환경이나 취약한 병충해도 파악하지 못해 재배한 농산물의 품질이 낮을 수밖에 없다. 특히, 우간다 국민이 즐겨 먹는 토마토·양파 등 채소 5종은 토종 종자의 등록조차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거나 중간상이 주는 대로 심는다.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코이카는 우간다 주요 채소작물 종자 가치사슬 강화사업을 시작해 채소작물 5종(토마토·양파·양배추·고추·우간다 전통 나물 나카티)에 대한 우간다 토종 종자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우간다에 퍼져 있는 채소 5종의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분석한 뒤 선별육종(育種)해 각 채소마다 1개 이상의 토종 우간다 종자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우간다 최초의 주요 채소작물 토종종자 개발사업으로, 종자생산-종자보급-파종-재배-수확-판매의 전 과정을 갖춤으로써 농산물 생산의 체계화와 과학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이카는 이 사업을 통해 작물별 생산성이 30% 이상 늘어나고, 농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한 시범재배단지는 우간다 국가작물자원연구소(NaCRRI), 국가종자검사소(NSL), 무코노 지역 농업연구소(MUZARDI), 루웨로 지역 등 총 4곳에 설치되며 총 3.8헥타르(약 1만1500평) 규모로 지어진다. 각 재배단지마다 시험용 재배온실과 저수조, 관정, 시범재배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1년간의 공사를 거쳐 시범재배단지가 완공되면 채소별 생육 특성 조사와 검증을 거쳐 ‘우량계통’을 확보하고, 이를 각 농가에 보급하게 된다. 시범재배단지는 일반 농가를 위한 교육장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나아가 4곳의 시범재배단지의 온실 자재는 모두 한국산 제품이 쓰이며, 온실이 생소한 아프리카에 향후 한국의 온실 기술과 자재 수출도 기대된다. 안지희 코이카 우간다 사무소장은 "우량종자 확보와 보급은 농민소득 증대의 첫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한국의 도움으로 우간다 토종 채소종자가 최초로 개발되고 전국으로 보급돼 소득증대로 이어진다면 코이카 농촌개발 협력사업에 한 획을 긋는 성과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ch0054@ekn.kr코이카 우간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의 우간다 채소작물종자 가치가슬 강화사업 사업예정지 항공사진. 사진=코이카

중기중앙회, 中企 베트남 진출 길 넓힌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2~2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경제사절단의 중소기업 대표로 동행해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를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김 회장이 윤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기간에 14개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중소기업대표단을 이끌고 현지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 동행 경제사절단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응우옌 찌중 기획투자부 장관과 잇달아 간담자리를 갖고 그동안 파악한 베트남 진출 한국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점들을 전달하고, 해소 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대통령 순방에 동행에 앞서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베트남 공략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베트남에서 열리는 5개 전시회와 상담회에 참가하는 70개 중소기업의 홍보부스 임차료 등 참가비용을 지원하고, 오는 10월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 지자체와 협력해 현지 수출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국내 중소기업의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교두보로 ‘한-베 중소기업 교류지원센터’를 개소했고,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과 지난해에 베트남상공회의소(VCCI)와 공동으로 글로벌 포럼 ‘백두포럼’을 베트남에서 개최한 바 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1년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함께 온라인으로 ‘한-베 비즈니스 투자 웨비나’를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철우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베트남은 우리 중소기업 전체 수출의 18.4%를 차지하며, 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90%가 중소기업인 만큼 중요한 시장"이라며 "우리 중소기업이 현지에서 겪고 있는 애로를 해소해 베트남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이 지난해 7월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옌 찌 증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을 예방하는 모습.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하얏트제주, 6월 객실예약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롯데관광개발의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개장 이후 처음으로 예약실적 3만실을 돌파하며 최고실적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은 21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지난 19일 기준 예약 실적 3만 629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속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최신 게임시설을 자랑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해 다양한 K-패션을 만나볼 수 있는 ‘한컬렉션’ 등을 갖춘 제주 관광산업의 랜드마크로,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예약 실적은 지난달 2만 7233실에서 이달 들어 3만 629실로 12.47% 증가해 개장 이후 3만실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최다 객실 예약실적은 지난해 10월 2만 8464실로, 8개월만에 7.61% 객실 예약을 늘리며 최고실적을 경신했다. 따라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만큼 호텔 매출은 물론 카지노와 쇼핑몰을 포함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전체 실적 개선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회사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를 반영하듯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실적도 증가해 순매출 114억원, 드롭액 1137억원(테이블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나타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국제선 직항이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최근 하루에도 400~500실 정도의 객실 예약이 추가로 이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6월 말에는 3만4000실 안팎의 객실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호텔, 법인창립 50주년 기념 걸음기부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롯데호텔이 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걸음기부 캠페인과 퀴즈 이벤트를 전개한다. 롯데호텔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이쉘’과 함께 롯데호텔 및 리조트 투숙 고객과 마이쉘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이벤트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롯데호텔 무료 멤버십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가입 뒤 사회공헌 플랫폼 ‘포아브’ 어플리케이션(APP)을 설치하고, ‘롯데호텔앤리조트 2023 그린 트래블러 위드 마이쉘’ 캠페인을 선택하면 된다. 롯데호텔과 리조트 투숙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워즈 번호로, 마이쉘 매장 방문 고객은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걸음 기부 1등에서 100등까지 등수에 따라 마이쉘 친환경 니트백과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디럭스 룸 숙박권,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디럭스 룸 숙박권,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 뷔페 식사권 등을 증정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퀴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호텔 관련 퀴즈를 풀면 된다. 롯데호텔은 이벤트 참여자 총 105명을 추첨해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프리미어 룸 숙박권(5명),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100명) 등을 증정한다.롯데호텔 마이쉘 ESG 캠페인 홍보 포스터 롯데호텔의 ESG 걸음 기부 캠페인 및 퀴즈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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