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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중학교 시험 대비 ‘미라클 7일’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이스크림에듀의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이 중등 내신을 위한 교재 ‘미라클 7일 시험대비’를 25일 출시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중등인강 ‘홈런 중등’과 병행하며 중학교 시험 대비에 단기간 동안 효과적인 학습을 수행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미라클 7일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미라클 7일은 시험 전 일주일, 출제 가능성 높은 문제와 모의고사를 통해 최종 점검하고 시험 적응력도 향상시키기 위한 교재다. 홈런 중등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수학과 과학, 사회, 역사 등 총 20종으로 구성됐다. 각 교재별로는 중단원별 개념 정리와 개념 체크, 실전 문제, 파이널 모의고사 순으로 학습이 진행된다. 각 차시마다 QR코드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해당 차시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홈런 중등 학습기에서 ‘특별학습’과 ‘오늘의학습’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미라클 7일은 시험 직전 단기간 문제 풀이 스킬과 점수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홈런 중등만으로도 충분히 내신을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ekn.kr첨부1. 아이스크림에듀 미라클 7일 출시 이미지 아이스크림에듀, 중학교 시험 대비 ‘미라클 7일’ 출시

윤선생, 학습회원 대상 ‘온라인 영어 학력평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윤선생은 자사 학습회원에게 ‘제5회 윤선생 학력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윤선생 학력평가(YSAT)는 △파닉스·어휘 △듣기·말하기 △읽기·쓰기 영역의 성취도를 다각도로 측정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온라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학생의 실력에 따라 맞춤 문항이 제시돼 학년에 관계없이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의 정답 또는 오답 여부에 따라 다음 문제의 난이도가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문제 내용, 문항 수 모두 응시자마다 다르다. 윤선생 학습회원들은 다음달 3일까지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방법은 담당 교사에게 신청하거나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수험번호와 링크가 전송된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다음달 18일부터 온라인 성적 분석표가 배부된다. 응시자의 영어 실력 측정은 물론 전국 동 학년 내 위치까지 백분위 등급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전에 응시한 평가 결과와 비교해 얼마나 영어 실력이 늘었는지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yes@ekn.kr윤선생, 학습회원 대상 ‘온라인 영어 학력평가’ 실시 윤선생, 학습회원 대상 ‘온라인 영어 학력평가’ 실시

[신간도서] 직장인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월급 세팅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금융전문가 아빠가 최근 신입 직원이 된 딸과 아들에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기술한 ‘직장인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월급 세팅법’이 출간됐다.월급세팅의 실전 노하우를 1:1 과외 하듯이 알려주는 책이다.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에서 20년 동안 일해 온 직장인이었던 저자는 ‘월급세팅’이 경제적 자유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월급세팅을 중심으로 해 크게 통장관리, 투자관리, 자산관리 등 세 파트로 나누어 서술했다.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다양한 고객과 숱하게 부딪치며 체득한 돈 되는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이야기하듯 쉬운 용어와 사례를 들어 기술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저자는 재테크 마인드나 철학만을 강조하는 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책은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데는 적절하나, 구체적인 실행 방법은 모호하게 제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직장인이 부자가 되려면 그저 동기를 ‘아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그 동기에 부합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무리 마인드가 좋아도, 아는 것이 많아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직장인들은 지금 당장은 똑 부러진 방법이 없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한다. 이에 저자는 그들은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되는 방법’을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안된다는 이유를 찾지 말고 ‘되는 방법’을 찾아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초보운전자가 최고의 자동차를 샀다고 최고의 드라이버가 되는 것은 아니듯이, 초보 직장인이 최고 전문가의 족집게 상품에 가입했다고 성공투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직장인에게 필요한 것은 최고 전문가가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실행’하는 것이다. 남이 만든 기준으로는 성공하기 힘들다. 이 책은 자기만의 월급세팅 기준을 만들고,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제시하는 책이다.저자는 이 책이 직장인 재테크의 동기만 부여하는 책이 되기를 희망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바로 적용하고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실용서가 되기를 희망한다. 직장인의 월급관리를 위한 기준과 실행 방법에 대해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쓰였다.제목 : 직장인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월급 세팅법저자 : 송영욱발행처 : 새빛yes@ekn.kr[신간도서] 직장인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월급 세팅법

[신간도서] 나는 정상인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신간 ‘나는 정상인가’를 출간했다.신간 ‘나는 정상인가’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표준화’가 우리에게 미친 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담았다. 우리는 내가 정상인지 아닌지를 자문할 때 ‘내가 다른 사람과 비슷한지 아닌지’ 비교한다. 나의 신체 사이즈는 정상인가, 나의 사고방식은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나지 않는가, 아이가 말을 안 들을 때 화를 내는 것은 정당한 일인가 등 사회적으로 바람직해 보이는 기준에 따라 자신이 평균적인지 아닌지 고민하는 것이다.그런데 알고 보면 ‘정상’이란 말은 생긴 지 200년밖에 되지 않았다. ‘나는 정상인가’의 저자 사라 채니(Sarah Chaney)는 200년밖에 되지 않은 ‘정상성’과 ‘평균’에 대한 집착이 데이터를 조작해 오류를 낳았고, 잘못된 모집단 설정으로 인해 잘못된 대표성을 낳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수학에서 비롯된 ‘정규분포’가 어떻게 사회적·문화적 맥락으로서의 ‘정상’이 됐는지 그 흐름을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정상이란 개념이 어떻게 고착화됐는지를 탐구한다. 정상성이란 개념 뒤에 숨은 차별과 억압의 역사를 밝히며,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우리의 기존 관념을 무너뜨린다.책은 △1부 ‘정상성은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적용돼왔는가’ △2부 ‘내 몸은 정상인가’ △3부 ‘내 마음은 정상인가’ △4부 ‘내 성생활은 정상인가’ △5부 ‘내 감정은 정상인가’ △6부 ‘내 아이들은 정상인가’ △7부 ‘사회는 정상인가’로 구성됐다.제목 : 나는 정상인가 - 평균에 대한 집착이 낳은 오류와 차별들저자 : 사라 채니발행처 : 미래엔 와이즈베리yes@ekn.kr[신간도서] 나는 정상인가

[신간도서] 다했니? 다했어요! 백배 활용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테크빌교육이 올인원 에듀테크 ‘다했니? 다했어요!’의 활용법을 소개하는 ‘다했니? 다했어요! 백배 활용법’을 출간했다.테크빌교육에 따르면 ‘다했니? 다했어요!’는 교사가 호소하던 갖가지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직 교사가 개발한 에듀테크 서비스다.핵심 기능은 학급(학생) 관리, 과제 관리, 알림장, 체크리스트 등이다. 교사는 학생 수십 명의 과제 제출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학생별 피드백과 알림장도 보낼 수 있다. 동기부여를 위한 보상 기능도 탑재했고 누가 기록이 가능해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개별 포트폴리오로도 생성할 수 있다.책은 ‘기본편’과 ‘활용편’의 두 챕터로 구성 됐다. ‘기본편’에서는 △회원가입과 학습생성 △과제 기능 △배지 기능 △알림장 사용 방법 △체크리스트 사용 방법 △누가기록 사용방법 등 주로 기본적인 기능을 소개한다.‘활용편’에서는 초등과 중등을 구분해 현직교사들이 △디지털 교무 수첩으로 활용하기 △교과 전담 교사 맞춤 활용하기 △나만의 스마트 보조교사로 활용하기 △수업·학급운영 올인원 도구로 활용하기 등의 상황별 실제 활용 방법을 제시했다. 마지막 장에는 교사는 물론 학생들의 ‘다했니? 다했어요!’ 실제 사용 후기를 담았다.yes@ekn.kr[신간도서] 다했니? 다했어요! 백배 활용법

[신간도서] 이명난청 완치설명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이명난청 전문 한의사 민예은 이비안한의원 원장이 평생 쓸 귀를 위한 통합의학 치료가이드 ‘이명난청 완치설명서’를 출간했다.민 원장은 이비안한의원 대표원장이다. 현대 의학으로 해결이 어려운 난치성 이명난청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더 이상 치료가 어렵다는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는 명성이 높은 한의사로 평가받고 있다.이명난청, 많은 사람들에게 낯설고 오해하는 질환. 완치가 어렵다는 선입견과 함께, 일부 의사들은 호전이 불가능하다는 잘못된 정보를 전하고 있다. 이로 인해 평생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힌 환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이 책은 이명, 난청, 어지럼증, 귀의 손상 원인, 건강한 귀를 지키는 방법 등 5부로 구성됐다. 각 챕터마다 실제 환자 사례를 통해 감정이입하며 병세의 개선과정을 따라갈 수 있게 했다.yes@ekn.kr[신간도서] 이명난청 완치설명서

[신간도서]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밀리의 서재가 지난달 전자책으로 공개한 밀리 오리지널 단행본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를 종이책으로 정식 출간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허규형 원장이 의료 현장에서 경험한 내담자들의 실제 사례를 소개한 책이다. 스스로도 잘 몰랐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알아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전자책은 공개 한 달 만에 내 서재 담은 수 약 2만5000개, 한 줄 리뷰 약 1000여개를 기록하며 밀리 오리지널 주간 베스트 1위로 등극했다. 구독자들은 "쉬운 설명으로 읽기 수월했다",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 등 호평을 남겼다. 밀리의 서재는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종이책 정식 출간을 기념해 풍부한 혜택을 준비했다. 전자책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히든 페이지를 공개하고 마음속 답답함과 고민을 기록하며 자신의 마음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마인드 케어 노트와 감정 카드 스페셜 에디션을 제공한다. 또 종이책을 구매하면 오브제북 소개 엽서도 증정한다. 엽서에 있는 큐알코드에 접속하면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오브제북 감상도 할 수 있다.이 외에도 허규형 원장과 독자가 직접 소통하며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북토크를 개최할 계획이다. 북토크에서는 참가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저자와 독자 간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yes@ekn.kr[신간도서]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신간도서] 모네의 고양이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모네 할아버지가 붓으로 톡.톡.톡 두드리면 치카가 잠에서 깨어나요."프랑스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집. 응접실 한편에서 곤히 자고 있던 고양이 인형 치카가 잠에서 깨어나 모험을 찾아 떠난다.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쭈우욱 켠 뒤 밖으로 나가려던 순간, 아뿔싸, 비가 내리고 있다. 고민하는 것도 잠시, 재미난 생각을 떠올린 치카는 신이 나서 총총총 방을 나선다. 모네 할아버지가 부르는 것도 모르고. "치카가 어디 갔을까?" 궁금해하던 할아버지는 곧 치카를 발견한다. 바로 자기가 그린 그림 속에서! 치카가 모네 할아버지의 그림 속으로 모험을 떠났던 것이다. 깜짝 놀란 할아버지는 치카를 따라 그림 속으로 뛰어든다. 아름다운 여름날의 정원, 증기구름으로 가득한 기차역, 파라솔이 빙그르르 도는 해변가. 모네의 아름다운 그림을 배경으로 치카와 할아버지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이 계속된다.신간 ‘모네의 고양이’는 우리가 사랑하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그림 속으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 책이다. 실제 프랑스 지베르니에 위치한 모네의 집 응접실에 있는 도자기 인형에서 얘기가 시작된다. 하루 종일 잠만 자던 도자기 인형은 모네의 손길에 깨어나 마법 고양이로 변신한다. 신이 난 고양이는 모네의 그림 속을 넘나들며 장난치기에 바쁘고, 모네는 혹시나 그림이 엉망진창이 될까 치카를 쫓아다니며 말린다. 독자는 고양이와 모네 할아버지 두 콤비의 좌충우돌 모험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재미는 물론이고 마치 모네의 그림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독자는 고양이를 따라 모네의 그림 속을 넘나들면서 자연스럽게 그림에 몰입하게 된다.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을 넘어 오감을 발휘해 그림과 상호작용하는 입체적인 감상이 이루어진다. 제목 : 모네의 고양이저자 : 릴리 머레이, 그림 베키 카메론발행처 : 아르카디아yes@ekn.kr[신간도서] 모네의 고양이

[신간도서] 퍼스널 잡 메이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누구나 퍼스널 잡을 찾아야 한다."인공지능(AI) 시대가 오며 우리는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변화 속에서 내가 속한 직업 분야가 먼저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 신간 ‘퍼스널 잡 메이커’는 이 같은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책의 시작인 1장에서는 시대의 변화와 우리가 느끼는 위기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현시대를 사는 데 필요한 자질과 태도는 무엇인지 고민하게 됐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자기 자신에게서 출발한다는 시각을 가지고 개인의 관심사와 성장을 기반으로 시대에 적응하는 직업모델을 만들었다. 이 책은 무한직업의 요소를 활용해 직업적 탐색과 성장 가이드를 제공한다.저자는 ‘무한직업’을 달성하기 위한 조언을 건넨다. 1장에서는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을 파악하는 것을 설명한다. 2장에서 안내하는 ‘직업 탐색을 위한 나 탐구 일지’에서는 나를 아는 것이 지속 가능한 직업을 갖는 데 중요한 단계임을 강조한다.3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나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사고와 행동이 필요한지 무한직업 설계를 위한 액션 플랜을 주변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4장은 저자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과 개인적인 경험을 통한 시행착오를 정리했다. 5장에서는 직업 고민을 가진 이들의 인터뷰와 컨설팅을 통해 저의 직업적 경험과 조언을 제공한다. 6장에서는 독자의 질문에 답변한다.저자는 본인의 지식과 경험 안에서 전달하지 못하는 부분은 리서치를 통해서 좀 더 객관적인 자료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제목 : 퍼스널 잡 메이커 - 불안한 시대의 파도를 넘는 나만의 맞춤 Job 찾기 노하우저자 : 이현정발행처 : 라온북yes@ekn.kr[신간도서] 퍼스널 잡 메이커

[신간도서] 처음 하는 정치학 공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한 말이다. 정치는 관망이나 조소의 대상이 아니라 책임의식을 가지고 늘 지켜보아야 할 대상이다. 우리 삶에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정치는 언제 어떻게 탄생해서 현재에 이르렀을까?신간 ‘처음 하는 정치학 공부’는 ‘정치’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간이 하나의 무리를 이루고 사회를 형성하고 국가를 만들며 현재에 이른 과정을 추적해간다. 그 과정에는 현재의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천년왕국주의, 독일의 나치즘, 중세 유럽 기사도, 일본의 무사도 등도 있다.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가는 자유주의, 보수주의, 사회주의 등도 있다. 우리가 지금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민주주의’도 있다.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주의, ~이즘이란 정확히 무엇일까? 이런 것들은 어떤 배경에서 왜 생겨난 것일까? 이 책을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지금껏 인간사회의 통치체제를 이끌어온 정치사상들이 시대순으로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다.여기저기 뿔뿔이 흩어져 살던 초기 인류는 어떻게 집단을 이루게 됐을까? 곳곳에서 집단을 이루게 된 인류는 어떻게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했을까? 그리고 그 구심점, 즉 권력은 누가 어떻게 왜 쥐게 된 것일까? 이런 의문에 대해 이 책의 저자는 ‘토테미즘’, ‘애니미즘’, ‘샤머니즘’ 세 가지로 답변을 내놓는다. 그리고 여기에서 바로 ‘정치’가 탄생했다고 말한다.‘처음 하는 정치학 공부’는 제목 그대로 대중에게 ‘정치’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정치의 시작부터 지금에 이른 과정, 그 속에서 인간사회를 주도한 여러 정치사상들, 페미니즘과 생태주의 등 현대에 주목할 만한 주요 사상들까지 다룬다. ‘정치’를 키워드로 우리 주변의 정치 환경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처음 하는 정치학 공부 - EBS 30일 인문학 시리즈저자 : 이원혁발행처 : EBS BOOKSyes@ekn.kr[신간도서] 처음 하는 정치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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