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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이달의 여행] 코로나로 오래 참았다…여름휴가 유럽으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여름 성수기와 명절연휴, 황금연휴마다 높은 수요를 보이는 장거리 인기 여행지인 유럽이 올해도 높은 예약률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여름성수기(7월 14일~8월 4일 출발일 기준) 유럽지역 예약 비중은 17%로 높은 편에 속한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여름휴가로 장거리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폭발했기 때문으로, 여행사들도 이에 발 맞춰 각종 유럽 인기·이색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장거리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 잡기에 나섰다. 먼저 모두투어는 서유럽의 주요 국가인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세 곳을 둘러볼 수 있는 ‘서유럽 3국 10일’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각 국가별 대표 도시인 파리, 베르사이유, 그린델발트, 밀라노 등을 방문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의 에펠탑 2층 전망대와 세느 강 유람선 탑승, 베니스 수상택시 이용 등 인기 콘텐츠도 일정에 포함돼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한 나라를 심도 있게 둘러볼 수 있는 스위스, 이탈리아 일주 10일 상품을 출시했다. 스위스 여행 상품은 알프스의 명봉인 마테호른을 비롯해 청정 온천마을인 로이커바드와 BBC 선정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곳에 선정된 에벤알프 지역의 에셔산장 등을 관광할 수 있다. 이탈리아 여행 상품은 베니스의 대표적인 고딕 건축물인 두칼레 궁전과 피렌체의 유명 관광지인 두오모 성당 및 콜로세움 등을 즐길 수 있다.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이색 여행 상품도 준비됐다. 하나투어의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는 골프·테니스·경마·축구 등의 영국 4대 스포츠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4개의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특히, 디 오픈(골프) 참관 및 골프 여행 8일 상품은 경기 관람 뿐 아니라 영국 내 명품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유럽 남동부에 위치한 낭만적인 분위기의 ‘발칸 반도’를 즐길 수 있는 상품도 구성됐다. 노랑풍선은 서유럽 국가와 달리 중세 시대의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도시 곳곳에 형성돼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발칸 반도를 둘러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면 발칸 반도의 핵심 3국인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보스니아의 주요 도시를 10일간 둘러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유럽 최고의 휴양도시로 손꼽히는 ‘두브로브니크’와 베니스풍의 바로크 양식 건물인 성 유페미아 성당, 14세기 건국된 크로아티아 지역의 ‘라구사 공화국’ 총독 저택으로 다채로운 유물을 즐길 수 있는 렉터 궁전 등의 명소도 관람 가능하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장거리 유럽 상품에 대한 예약과 문의가 지속해서 들어오고 있다"며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여행지별로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달의 여행 모두투어 패키지 모두투어 ‘서유럽 3국 10일’ 여행 패키지 중 프랑스 파리 에펠탑 모습. 사진=모두투어 이달의 여행 하나투어 경마 패키지 하나투어 ‘경마 존 스미스 컵’ 여행 상품의 홍보 포스터. 사진=하나투어

이케아코리아, 차별 없는 세상 캠페인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다양한 정체성을 포용하는 사회를 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페이스 더 갭(#facethegap)’ 캠페인을 펼친다. 이케아코리아는 2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 사회와 직장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소외당한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포용 격차(inclusion gap)’의 해소를 목표로 한 글로벌 캠페인 페이스 더 갭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케아코리아의 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등 전국 매장에서 캠페인 메세지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다양성을 상징하는 무지개 그래픽으로 꾸민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facethegap)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무지개 디자인의 스토르스톰마(STORSTOMMA) 가방 등 상품을 선사한다. 아울러 22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2023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의 파트너로 참여해 7월 1일 서울 을지로2가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이케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이케아코리아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포용 격차를 줄이고,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케아코리아 포용 격차 해소 캠페인 이케아 코리아의 ‘페이스 더 갭 캠페인‘ 홍보 포스터. 사진=이케아 코리아

원조 맛이지만 가격은 싸게…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파이브가이즈’에는 장인 수준의 정성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강남역에 있는 많은 버거를 여러 차례 먹어봤지만 솔직히 품질로는 경쟁상대로 느껴지는 데가 없었습니다."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브랜드 1위 ‘파이브가이즈’를 한국시장에 들여와 오는 26일 1호점 출점을 앞두고 있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22일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자신감 있게 사업 성공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승연 한화그룹 3남으로 그룹의 유통부문(한화갤러리아) 사업에서 핵심역할을 맡고 있는 김 본부장은 자신의 야심작인 파이브가이즈의 경쟁력을 맛에서 찾았고, 프리미엄 맛에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또다른 경쟁력으로 강조한 것이다.한화갤러리아 자회사로 파이브가이즈 운영을 맡고 있는 에프지코리아는 26일 1호점이 서울 서초동 강남대로변에 둥지를 마련해 문을 연다고 밝혔다. 매장은 전용면적 618㎡(약 190평) 규모에 2개 층, 총 150여개 좌석으로 꾸며졌다.파이브가이즈 국내 출점이 주목받는 이유는 SPC그룹의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비롯한 다른 해외 버거 브랜드와 달리 현지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조리법부터 서비스까지 미국 본토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구현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즉, 파이브가이즈 국내 매장도 미국 매장과 동일하게 다른 버거 브랜드의 주방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냉동고, 전자레인지, 타이머 같은 설비가 없다. 소비자가 본인 취향에 맞춰 전체 토핑 15가지 중 골라 ‘나만의 시그니처 버거’를 즐길 수 있고, 땅콩 역시 미국 매장처럼 무료로 제공한다.가격도 미국과 다른 해외 매장보다 저렴하다. 국내 파이브가이즈 매장 가격은 미국·홍콩보다 각각 13%, 17% 싸다고 에프지코리아는 말했다.메뉴별 가격은 △기본 햄버거 1만3400원 △치즈버거 1만4900원 △베이컨버거 1만5900원 △베이컨 치즈버거 1만7400원 등이다. 여기에 감자튀김(파이브 가이즈 스타일, 케이준스타일 중 택1, 리틀 6900원)과 탄산음료까지 더하면 최소 2만5000원, 최대 3만원대에 이른다.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등 일반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 세트 가격과 비교하면 비싼 가격이지만, 미국 스타일을 지향하는 국내 수제 버거 업체 역시 패티와 토핑 추가하면 가격이 더해지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크게 뒤떨어진다고 보기 어렵단 평가다.국내 파이브가이즈는 미국 본사가 중요시 하는 원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직원이 항상 당일 아침에 메뉴 준비를 한다.아울러 하루 2번 식재료 상태와 조리 과정 등을 점검한다. 이른바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이라고 불리는 이 작업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한다. 매장 직원들은 이 시간 동안 원재료 점검과, 감자튀김의 굽기 상태 등을 확인해 매번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뿐만 아니라 미국 대표 감자 품종인 러셋 감자와 동일한 품질과 맛을 선보이기 위해 전국을 돌며 농가 발굴에 공을 들인 결과, 보성 감자를 선택했다.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 1호점 출점을 시작으로, 5년 내에 매장을 15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며, 현재 2호점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파이즈가이즈 강남점은 첫 영업일인 26일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음식점 줄서기 앱 ‘테이블링’을 운영해 매장 손님을 받을 예정이다pr9028@ekn.kr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파이즈가이즈 국내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이달 22일 미디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예온 기자이안 로스 맥캔지 파이브가이즈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이 ‘캘리브레이션’ 프로그램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예온 기자파이브가이즈 1호점 직원들이 이달 26일 오픈을 앞두고 매장에서 선보인 햄버거. 사진=서예온 기자

HK이노엔-대웅제약, 위장약 놓고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같은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을 놓고 HK이노엔과 대웅제약이 ‘매출 1위’를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국내 매출에서 승승장구하면서 1위인 HK이노엔의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을 맹추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라이벌인 두 제약사는 이같은 경쟁 구도가 불편하지만 않다. 펙수클루와 케이캡이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를 대체할 차세대 계열의 치료제라는 점에서 양측이 대체 치료제 시장 규모를 키우는 동반자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대웅제약과 HK이노엔 간 ‘적과의 동침’ 구도가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눈치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11개월간 국내 누적 처방액 319억원을 달성했다. 출시 이후 6개월만에(지난해 12월) 100억원을 돌파했고, 이후 3개월만에(올해 3월) 200억원, 다시 2개월만에(올해 5월) 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월평균 15%씩 성장하는 놀라운 속도이다.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반감기가 9시간으로 가장 길어 약효가 오래 지속돼 야간 속쓰림 증상 등을 현저히 개선시킨 것이 강점이다. 지난해부터 필리핀, 에콰도르, 칠레 등 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최근 모로코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현재의 성장 기세를 몰아 펙수클루의 적응증과 복용 편의를 위한 제형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올해 매출 1000억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펙수클루 성장세에 선발주자이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국내 매출 1위인 ‘케이캡’을 보유하고 있는 HK이노엔은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2019년 3월 출시된 케이캡은 지난해 1321억원의 국내 처방 실적을 올린데 이어 올해 1분기 357억원의 처방 실적을 올려 지난해 1분기보다 15.2% 성장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총 14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케이캡 역시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7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해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케이캡의 성장세도 탄탄하지만 성장 속도는 후발주자인 펙수클루가 더 높은 만큼 향후 1위를 향한 자존심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나, HK이노엔은 펙수클루의 선전이 악재만은 아니라는 분위기이다. 아직 케이캡이 보유하고 있는 적응증 수가 펙수클루보다 많고, 무엇보다 펙수클루의 성장이 차세대 계열 치료제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산 30호 신약인 케이캡과 국산 34호 신약인 펙수클루는 모두 차세대 계열로 불리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이다. 기존 계열인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치료제의 일반적 단점인 소화불량을 유발하지 않아 식전·식후 언제든 복용 가능하고, 약효 발현 속도, 약물 상호작용 등을 개선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덕분에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은 2019년 케이캡 출시 이후 빠르게 PPI 제제에서 P-CAB 제제로 대체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P-CAB 제제 시장은 약 1500억원, PPI 제제 시장은 약 6000억원, 두 계열과 기타 계열을 포함한 전체 국내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은 총 9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올해 케이캡과 펙수클루의 성장이 예상대로 이뤄진다면 전체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P-CAB 제제의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업계는 기존 PPI 제제의 위산분비 억제효과가 강력하고 P-CAB 제제가 아직 신약이라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점치기 아직 이르다는 일부 지적도 있지만, P-CAB 제제가 다양한 PPI 제제의 보완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빠르게 PPI 제제 시장을 대체하고 나아가 전체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자체의 성장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ch0054@ekn.krHK이노엔 대웅제약 HK이노엔 ‘케이캡’(왼쪽)과 대웅제약 ‘펙수클루’. 사진=각사

바디프랜드, 이번엔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바디프랜드가 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체형별 안마의자를 선보이며 ‘메디컬 헬스케어’ 가전시장의 주도권을 과시했다. 바디프랜드는 22일 서울 도곡동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체성분을 분석해 9가지 체형에 따라 최적화된 안마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마의자 신제품 ‘다빈치’ 출시행사를 갖고 회심의 ‘체성분 분석 안마 추천 알고리즘’ 신기술을 공개했다. 체성분 측정 안마의자는 세계 최초라고 바디프랜드는 강조했다. ‘다빈치’는 사용자의 근육량, 체지방률, 체질량지수(BMI),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 등 7가지 체성분을 측정해 분석하는 BIA 기술이 적용된 안마의자이다. 측정한 체성분 정보는 표준형, 운동부족형, 날씬형 등 9가지 패턴으로 분류돼 각 체형에 따른 통각·압각 등 사용자의 감각을 최적화할 수 있는 마사지 패턴 추천에 사용된다. 또한, 주·월·연 단위의 체성분 변화 패턴 분석 데이터도 제공한다. 최근 MZ세대에게 체성분 분석을 이용한 건강관리가 인기를 끄는 만큼 다빈치를 통해 안마의자 사용 연령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소비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오랜 기간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다"며 "다빈치는 바디프랜드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실제로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마의자 연구개발에 투자한 금액이 약 800억원이며,이번 신제품 ‘다빈치’에 13개의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손으로 주무르는 듯한 부드러운 마사지감을 구현하는 XD-PRO 마사지 모듈과 한번에 6도씩 정밀하게 움직이는 마사지 온열볼까지 탑재했다.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끼임과 동작을 감지하는 물체 감지 안전 센서와 등과 엉덩이부터 손·발바닥까지 온열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도 함께 적용했다고 바디프랜드는 소개했다. 형태와 소재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포드 자동차를 디자인한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인 회사 이탈(ITAL)과 협업한 것도 특징이다. 지 대표는 "지난 4월 선보인 ‘메디컬 팬텀’과 오늘 출시한 ‘다빈치’를 시작으로 올해 안마의자 신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요소를 심도 있게 고민해 기술·디자인·고객만족의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바디프랜드 런칭 컨퍼런스 22일 서울 도곡동에서 열린 바디프랜드 신제품 런칭 컨퍼런스에서 바디프랜드 관계자들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김유승 기자 바디프랜드 다빈치 체성분 분석으로 9가지 체형별 최적화된 안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신제품 ‘다빈치’.

불닭볶음면, 1분에 800개씩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베스트셀러 ‘불닭볶음면’의 삼양식품이 지난 2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 자리잡은 밀양공장의 라면 제조 스마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삼양식품이 지난해 5월 준공한 밀양공장은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한 삼양라면 제품의 수출 전진기지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K-라면’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불닭볶음면’을 제조와 물류, 유틸리티(공조시설)의 자동화 구축을 통한 생산 극대화를 실현해 해외수출 확대로 연결하고 있다. 21일 공개된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말그대로 제조시설의 디지털화를 구현한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다른 라면 공장보다 생산 공정이 빨라 총 10개 라인에서 1분에 평균 800개의 라면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제조 현장에서 눈길을 끄는 광경은 라면이 만들어지는 공정 방식과 진행 속도였다. 공장 투어를 맡은 밀양공장 관리지원팀 서일찬 매니저는 "일반공장이 하나의 믹서(혼합기)로 밀가루를 넣은 뒤 배합해 교반과 반죽을 거치는 ‘배치식’을 채택하고 있다면,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연속식’"이라며 "밀가루가 계속 들어오며 배합과 교반, 반죽을 쉼없이 진행해 라면 제조 공정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게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밀양공장 내에서 제분을 거쳐 생산된 면은 얇게 펴진 뒤 빠른 속도로 가공돼 라면 특유의 구불구불한 형태로 모양이 잡혔고, 이후 스팀을 이용해 면을 찐 뒤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접어 라면 모양틀에 보내면 한국인의 최애식품 라면의 완성꼴이 갖춰졌다. 이어 고온에 팜유로 면을 튀기는 유탕공정과 냉각공정까지는 기계를 이용한 완전자동화로 진행됐다. 밀양공장에서 좀체 눈에 띄지 않던 사람(생산직원)들은 비로소 라면 제품 검수 과정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삼양식품은 자동화 기계생산을 진행하는 만큼 검수 과정을 매우 꼼꼼하게 챙긴다. 검수 과정은 밀양공장의 생산 과정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직접 근무하는 단계라고 서일찬 매니저는 말했다. 라면의 모양에 문제가 있을 경우 육안으로 확인해 걸러내는 일을 담당하는 작업을 사람들이 해내고 있다. 현재 밀양공장의 라면제품 양품률(수율)은 약 93%로, 삼양식품의 원주와 익산 공장보다 낮은 편이다. 그만큼 밀양공장의 검수작업이 더 까다롭고 철저하다는 설명이었다. 검수 과정을 마치고 자동포장까지 거쳐 전체 생산공정을 완료한 삼양식품 라면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유럽·중동 등 해외 100개 이상 나라로 수출되고 있다. 밀양공장은 글로벌 물류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어졌다. 기존 원주 공장에서 물류 컨테이너를 부산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물류비가 들었기 때문으로, 실제 이전 후에는 컨테이너 1개당 70만원의 운송비를 줄여 연간 30억원의 생산원가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세 가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첫 번째는 생산 실행 관리 시스템(MES)으로, 공장 관리 최적화를 위한 품질 설비 자동화를 일컫는다. 밀양 공장은 MES를 통해 월간 생산량과 실적 등 모든 분야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두 번째는 전기, 스팀, 가스 등 에너지 관리와 공조시설의 자동화를 뜻하는 시스템 빌딩 관리 시스템(BMS)이다. 마지막은 자동화 창고 관리 시스템(WMS)로, 이를 통해 바코드 기반 원자재와 제품 관리 체계를 확립해 생산부터 물류 연계까지 전부 통합하는 관리 환경 구현을 마쳤다. 그 결과로 지난 1970년대에 지어진 삼양의 익산 공장은 분당 220개의 라면을 생산해내는 반면 밀양 공장은 분당 800개의 라면을 제조하는 생산성 혁신을 이뤄냈다고 삼양식품은 전했다. 아울러 삼양식품은 최근 글로벌 트렌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인 만큼 밀양공장 설립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운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공장의 외벽에 총 924개의 태양광 패널이 부착돼 재생에너지(전기)를 생산하고 있는데, 발전량은 760가구들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박인수 밀양 공장장은 "올해 삼양공장의 라면 생산 목표는 4억 5000개로, 연간매출 3200억원 달성뿐 아니라 라면 종류도 29종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삼양공장 자동화 모니터링 화면 삼양식품 밀양공장에 설치된 실시간 라인 모니터링 자동화설비 모습. 사진=김유승 기자 삼양식품 밀양공장 라면 제조 현장 삼양식품 경남 밀양공장의 라면 제조 공정 모습. 위부터 제면공정, 포장공정, 전체 제조라인 모습. 사진=삼양식품

트렉 바이시클, 자사몰 론칭 기념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는 국내 공식 자사몰을 첫 론칭하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사몰 론칭으로 국내 고객들은 트렉의 전 제품을 온라인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액세서리나 부품, 의류 등은 ‘홈 딜리버리’를 통해 직접 자택으로 배송 받거나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자전거는 ‘클릭 앤 콜렉트’ 서비스로 온라인 주문과 동시에 방문할 매장을 선택한 후 직접 수령만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 기간 자전거 라이트, 헬멧, 키즈 바이크, 의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하이브리드 전기 자전거 ‘에프엑스 플러스2(FX+2)’ 혹은 멀티 하이브리드 전기 자전거 ‘듀얼스포츠 플러스2(DS+2)’를 구매하는 고객은 20% 할인에 더해 20만원 상당의 여행용 백팩을 선물한다. 진정태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 대표는 "최근 몇 년 간 트렉 자전거에 대한 국내 수요가 높아지며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사 공식 자사몰을 열게 됐다"며 "자사몰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더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트렉 바이시클 코리아 자사몰 오픈 기념 프로모션 포스터.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 자사몰 오픈 기념 프로모션 포스터.

신라면세점, 도심 속 야외가든 플리마켓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라면세점은 이번 주말 도심 속 야외가든에서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더 신라 빌 마켓(THE SHILLA VILL MARKET)’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지난 4월 서울점에 새롭게 칭한 ‘카페라’ 아웃도어 테라스에서 남산뷰와 함께 즐기는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카페와 폴딩도어로 연결된 잔디밭 공간인 아웃도어 테라스에서는 면세점과 호텔은 물론, 남산까지 조망 가능하다. 잔디밭에는 총 높이가 5m에 달하는 ‘신라베어’ 대형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어, 포토존에서 신라베어와 함께 남산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국내외에서 K-굿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자기, 보자기, 전통 자개 소품, 수제 도장, 수공예 한복장신구 등 다양한 전통 수공예품을 판매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신라면세점을 방문한 모든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반려동물 의류 및 액세서리, 캔들, 디퓨져 등 폭넓은 종류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내국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플리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리마켓 3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플리마켓 상품은 항공권이나 여권 없이도 누구나 방문하여 구입할 수 있고,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서울점을 새단장하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카페 라’ 오픈라운지에서는 지난 5월부터 한 달여간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유행화장전’ 팝업 전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야외 공간을 활용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면세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pr9028@ekn.krTHE SHILLA VILL MARKET_포스터 신라면세점 더 신라 빌마켓 포스터

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사단법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과 함께 22일 서울 구로구 L컨벤션에서 ‘제41회 G밸리 상생혁신포럼’을 개최하고,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포럼에는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과 김기원 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전국 회장,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서울 금천구 유성훈 구청장, 구로구 엄의식 부구청장,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민동욱 회장과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CEO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에서 오세훈 시장은"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G밸리를 통한 서울의 발전 방향과 주요 서울시정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은 G밸리 입주기업 간의 친목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생산과 수출을 증대시켜 회원사의 공동이익은 물론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70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1050여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G밸리 상생혁신포럼은 산단공 서울본부와 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이 G밸리 입주기업 CEO를 대상으로 지식공유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상생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포럼으로,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G밸리는 산단공이 관리하는 국가산업단지이자 구로구와 금천구에 걸쳐 조성된 서울 유일의 국가산단으로, 1964년부터 60년간 우리나라 산업화와 수출강국 도약의 선도자 역할을 해왔다. 2000년대부터는 IT·전자·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벤처·스타트업들이 입주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이끌고 있으며, 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 등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kch0054@ekn.kr산업단지공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구로구 L컨벤션에서 열린 ‘제41회 G밸리 상생혁신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신세계百, 여름 인기브랜드 최대 40%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7월 13일까지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한 쇼핑 행사 ‘신백멤버스 페스타’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 13개 전점에서 남성 · 여성패션, 잡화 등 40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올 여름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편집숍 분더샵은 더로우, 꾸레쥬, 미하라 야스히로, 베트멍 등 2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조르지오아르마니, 요지아마모토, 드리스반노튼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와 폴로 랄프로렌, A.P.C., 마쥬, 비이커, 베네통키즈, 에뜨와 등 남성 ·여성·아동 인기브랜드들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제휴카드 사은행사도 오는 25일까지 동시진행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단일 패션·잡화 브랜드 30만·60만·100만원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신백리워드 8%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앱에서 신백멤버스에 가입 후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식품, 패션 등 장르별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식당가 1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푸드마켓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스포츠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영패션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잡화·화장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등 풍성한 추가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pr9028@ekn.kr신세계백화점 신백멤버스 페스타 신세계백화점 신백멤버스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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