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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웅진식품의 음료 브랜드 ‘자연은’이 올 상반기 첫 선보인 제로 칼로리 말린 과일 음료가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웅진식품에 따르면, ‘자연은 더말린’ 판매량이 출시 5개월 만에 1000만병을 넘어섰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1183만병이다. 올 2월 선보인 후 월평균 200만병 이상 판매됐으며, 이는 1분당 50여병씩 팔린 셈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웅진식품은 제품 인기 요인으로 "과일 음료의 제로 칼로리화로 분석된다"며 "최근 제로 음료가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만큼 정체돼 있던 주스 시장에서 무설탕 제로 칼로리 말린 음료로 돌파구를 찾았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웅진식품의 대표 주스 브랜드 ‘자연은’의 첫 제로 칼로리 라인업으로, 잘 말린 과일을 추출한 뒤 저온으로 담아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건조과일 음료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자몽·복숭아·애플망고 3종으로 구성됐으며, 무설탕 제로 칼로리 답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휴대하기 편리한 500㎖ 용량 페트에 담긴 데다 한 병 당 하루 권장 비타민 C 100㎎과 특허 받은 유산균도 함유됐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웅진식품 자연은 브랜드 매니저는 "아직 국내에서 보기 드문 말린 과일 음료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했는데 예상보다 소비자들이 더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자연은 더말린’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nahohc@ekn.kr웅진식품_자연은 더말린 웅진식품의 주스 브랜드 ‘자연은’이 판매하는 제로 칼로리 말린 음료 ‘자연은 더말린’. 사진=웅진식품

골프용품도 편의점 구매…세븐일레븐, 무인자판기 설치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골프용품 브랜드 ‘엑스페론’과 손잡고 세븐일레븐 점포에 무인 골프판매 플랫폼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골프 인구를 공략하고 도심에서도 더욱 손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장 인근은 물론, 수도권 지역 내 대형 스크린골프장 인근과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가(서울, 경기, 인천) 총 10개 점포에 골프용품 자판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15가지 골프 관련 상품을 선보이며 시중가 대비 평균 2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 반응 및 매출 추이를 지켜본 후 운영 점포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0년부터 골프장, 휴게소 인근 100여개 점포에서 로스트볼등 골프관련 용품을 판매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200% 신장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명절선물세트로 골프공, 드라이버커버, 아이언세트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기획 한정상품으로 택배 판매해 왔으며 매 시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여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엠디(MD·상품기획자)는 "최근 국내 골프인구가 1000만 명이 넘어섬에 따라 2030세대 젊은 골프인구가 동반 상승했으며, 2030대 소비자들이 가장 친근하고 가깝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편의점이라는 판단 하에 해당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다방면으로 파악하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세븐일레븐 골프용품 자판기 설치 세븐일레븐 모델이 골프용품 자판기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홈쇼핑, 소외계층 건강한 여름나기에 8천만 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말복을 앞두고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000만 원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200가구에 여름용 침구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초유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울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을 전했다. 또한 지역 독거노인 가정 200가구에 여름용 이불과 냉감 베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이다. ‘희망수라간’은 지난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매년 설·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철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 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총 353회, 6만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독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를 섭외해 장수사진을 촬영해 선물하기도 했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역대급 폭염에 영등포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과 여름용 침구를 전달하게 됐다"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pr9028@ekn.kr롯데홈쇼핑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나눔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사진 왼쪽부터)과 최호권 영등포구 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지난 7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부금 전달 및 여름용 침구지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1억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한다. 스타벅스는 8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소공아카데미에서 국가보훈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장학금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 내 사랑의열매 모금함으로 모은 금액에 삼일절·광복절 상품 판매수익금, 스타벅스 코리아의 출연기부금을 더해 조성됐다. 장학금은 국가보훈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전달된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383명에게 장학금 총 7억6600만원을 후원한 스타벅스는 올해도 국가보훈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5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낙호 스타벅스 코리아 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큰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스타벅스코리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 8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소공아카데미에서 열린 스타벅스코리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에서 스타벅스코리아와 국가보훈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대원제약, 붙이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대원제약이 국내 의료용 미세바늘(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적용한 몸에 붙이는 ‘패치형 비만치료제’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대원제약은 국내 마이크로니들 개발업체 라파스와 공동개발 중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DW-1022’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원제약과 라파스는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주사제를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으로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두 회사의 공동개발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으며, 두 회사는 지난달 ‘합성 세마글루티드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공동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그동안 대원제약은 유전자 재조합 세마글루티드를 합성펩타이드로 전환해 신약에 준하는 원료의약품로 개발한 뒤 비임상 연구를,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완제의약품의 제제 개발을 나란히 수행해 왔다. 그동안의 연구를 기반으로 이번 임상 1상은 대원제약이 주관할 예정이다. 세마글루티드는 지난 2017년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기 위해 개발된 약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당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2021년 비만 치료제로도 승인됐다. 다만, 기존의 주사제형은 환자의 통증 유발 및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어 환자의 불편이 큰 편이며, 주사기 의료 폐기물이 발생한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반면에 대원제약과 라파스의 DW-1022는 간편하게 붙이기만 하면 되는 패치 형태여서 환자가 직접 주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1㎜ 이하의 미세바늘을 활용해 체내 전달률이 우수하고 피부 부작용도 적다는 게 장점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당뇨나 비만 등 장기간 관리를 해야 하는 만성질환의 경우 환자의 복약 편의성이 중요한 요소"라며 "기존 주사제에 비해 인체 흡수성과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킬 혁신적인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ch0054@ekn.kr대원제약 대원제약 본사 전경

코이카, 캐나다 산불진화 임무 마치고 귀국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한 달여에 걸친 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8일 코이카에 따르면, 이번 캐나다 산불 진화를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사무국으로 참여한 코이카는 지난 2일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복귀했다. 앞서 지난달 2일 캐나다 퀘백주 산불 현장에 파견된 해외긴급구호대는 한 달간 산불 진화율 94% 달성의 성과를 거두고 복귀했다. 이번 해외긴급구호대는 외교부, 산림청, 소방청, 코이카, 국립중앙의료원 등이 총 152명을 파견했으며, 코이카는 긴급구호대 사무국으로서 선·후발대 3명씩 총 6명을 파견, 대내외 소통 및 조직운영체계 구축, 물류운송, 의료지원, 생활 제반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박영신 긴급구호대원은 "낯설고 열악한 환경에서 긴급구호대 내 단합과 사기 고취는 사무국에게 가장 큰 과제였다"며 "고된 진화 작업에 체력이 떨어진 긴급구호대원들을 위해 캐나다 측과 협의해 활동지역 내에서 구하기 힘든 삼겹살 150인분을 공수하고 직접 구워 대원들에게 대접한 것이 결속력을 구축하는 가장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코이카 파견 긴급구호대원들은 현장에서 가장 큰 위협이었던 모기, 흑파리 등의 예방·퇴치를 위한 물품 확보와 부상자의 병원 이송 및 응급처치도 지원했다. 특히 의료보험이 없는 외국인에게 높은 의료비용이 부과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캐나다 공공보건 담당자와의 협의를 통해 캐나다 정부 측에서 의료비를 부담하기로 하는 합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국은 캐나다에 구호대를 파견한 아시아 최초 국가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긴급구호대가 탑승한 우리 수송기를 방문해 인사할 정도로 한국의 활동에 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이번 활동을 통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한국과 캐나다는 산불진화는 물론 기후변화 전반에 관한 다양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구호대가 파견된 퀘벡주 르벨-슈흐-케비용 지역은 대피령이 두 번 내려지는 등 이번 캐나다 산불에서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지역 중 하나로, 오타와에서 북쪽으로 510㎞에 있다. 지난 7월 말 기준 여의도 면적의 약 1400배인 약 63만헥타르(ha)가 산불로 피해를 입었다. 긴급구호대 사무국 총괄을 맡은 조현규 긴급구호대원은 "기후변화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구분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마주하는 현실임을 체감했다"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홍수, 폭염 등 극단적 기후현상에 직면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초국가적 공조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코이카 캐나다 산불 진화 지난 2일 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국제협력단

솔드아웃, 중기유통센터와 패션 소상공 판로 개척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리셀(Resell, 재판매)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무신사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는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 협약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매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홍보와 마케팅 영상, 사진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판로를 확대해주는 게 핵심이다. 협약을 계기로 솔드아웃은 국내 패션·잡화 분야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상품 상세 페이지부터 숏폼 형태의 영상까지 다양하게 지원한다. 김지훈 SLDT 대표는 "패션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눈)와 디지털 플랫폼에서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사진 자료] 솔드아웃, 중소기업유통센터와 MOU 체결 사진=무신사

보령 항암신약,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보령(구 보령제약)이 개발 중인 항암 신약물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조기 출시에 청신호가 켜졌다. 8일 보령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2일 보령의 항암 신약물질 ‘BR101801’을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희귀암인 ‘말초T세포 림프종(PTCL)’에 대한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PTCL은 악성 림프종의 하나로, 진행속도가 빠르고 치료에 대한 반응률이 낮다. 재발률도 68%나 돼 사망률이 높은 질병임에도 그동안 치료방법이 제한적이라 새로운 치료제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BR101801은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인자 3종을 동시에 저해하는 3중 저해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치료 후 재발 또는 불응하는 말초T세포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다. BR101801은 지난 2021년 임상 1a상을 통해 총 9명의 PTCL 환자 중 1명에서 ‘완전관해’, 2명에서 ‘부분관해’를 확인하며 효능을 입증했다. 현재 BR101801은 재발 또는 불응성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완료 예정이다. 앞서 BR101801은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희귀의약품에 지정되면 조건부 허가를 통해 임상 2상 완료 후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어 조기 출시가 가능하다. 김봉석 보령 신약연구센터장은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PTCL 치료제 개발의 시급성과 BR101801의 임상적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신속한 후속 임상을 통해 제한적인 치료옵션으로 고통 받는 PTCL 환자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ch0054@ekn.kr보령 보령 본사 전경

오리온, 태국기업 손잡고 베트남 유음료 시장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오리온이 태국 유음료 전문기업 ‘더치밀(Dutch Mill)’과 손잡고 베트남 유음료 시장에 진출한다. 1984년 설립된 더치밀은 우유, 요거트, 두유 등 영양을 강화한 제품군으로 태국 유음료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2월 업무 협약을 통해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더치밀 제품의 베트남 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 오리온은 이달 중 베트남 현지에 상온 유통 브랜드 2개를 우선 선보인다.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천연과일 발효 요거트 음료 ‘프로요(Proyo!)’와 초콜릿맛 몰트 우유 ‘초코 아이큐(Choco IQ)’ 등이다. 이는 베트남에서 매년 150만명의 신생아가 출생하고 소득 수준도 향상돼 영양을 높인 고품질 유음료 수요가 증가세인 점을 고려한 것이다. 향후 오리온은 후속 제품도 출시해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리온은 2005년 베트남 법인 설립 후 현지에 구축한 영업망을 활용해 현지 유통채널의 70%를 차지하는 일반 소매점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으로 판매처를 넓힐 방침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유음료 시장 진출은 베트남 법인이 신규 카테고리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차별화된 영업력을 기반으로 유음료 시장에 조기 안착하면서 현지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오리온_프로요, 초코아이큐 8월 중 오리온 베트남 법인이 선보이는 프로요!(Proyo!), 초코 아이큐(Choco IQ) 제품. 사진=오리온

메디톡스, 상반기 매출 945억...4년만에 900억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7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한 5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6억원, 당기순이익은 8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945억원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900억원을 돌파하며 실적 개선을 보였다. 1분기와 비교하면 2분기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440%, 순이익은 61% 증가하며 대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일회성 지급수수료 등의 영향이 제거되고 주력 사업분야의 매출이 성장한 덕분이다. 특히, 보툴리눔톡신 제제는 전분기 대비 국내에서 198%, 해외에서 11% 각각 증가했으며, 지난해부터 주력 품목으로 성장한 ‘코어톡스’는 국내외에서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메디톡스는 올해 하반기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 절차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열사 뉴메코(구 메디톡스코리아)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 국내 허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올해 목표로 삼은 사상 최고 매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 부사장은 "지난 1분기 경쟁사와의 민사소송 1심 승소 이후 최근 품목허가 취소 관련 소송에서도 승소하며 대내외 이슈들이 일단락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다른 이슈들도 하반기에는 긍정적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ch0054@ekn.kr메디톡스 메디톡스 서울사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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