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백화점업계, 18일부터 추석선물세트 예약 판매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백화점업계가 이달 18일부터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 점포에서 총 190여개 품목의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예약 판매한다. 품목별 할인율은 축산 20∼25%, 청과 10∼35%, 수산 20∼30%, 건강 10∼60%다. 예약 판매 품목 수는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10% 확대됐다. 비타민, 홍삼 등 건강 관련 품목이 가장 많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면서 물가 상승 부담과 함께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3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8일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 등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예약 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인기 세트 26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우 소포장 선물세트인 현대한우 소담 죽(竹)세트(23만원)를 21만원에, 영광 참굴비 죽(竹)세트(30만원)를 24만원에, 산들내음 THE 명품 사과배 멜론 세트(20만원)를 19만원에, 현대 유명산지 곶감 세트(18만원)를 14만4000원에, 현대명품 화식한우 혼합 육포세트(24만원)를 19만 2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선물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할인가격에 더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는 오는 21일부터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10% 할인쿠폰과 3% 더플러스 쿠폰(ID당 일 5회)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0만원 이상부터 5% 더머니 적립금 혜택이 제공돼 적립 구간에 따라 최대 25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카드로 결제 시에는 5%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1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농·축·수산물과 건강식품, 와인 등 총 240여개 품목의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할인율은 명절 최고 인기 상품인 한우 5∼10%, 과일·굴비 최대 20%, 와인·건강식품 최대 60%다. 수산 품목 가운데 굴비, 갈치, 옥돔은 지난겨울부터 봄 사이 제철에 잡은 원물을 미리 수매해 식품 안전 검사를 통과한 상품만을 엄선했다. 1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상품도 지난해 추석에 비해 17% 늘린 13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SSG닷컴의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이달 27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추석 대비 상품 수를 15% 늘렸고, 최상급 상품을 엄선한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7만∼10만원대 실속 선물세트를 함께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에서도 신세계백화점의 품격이 담긴 추석 선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SSG닷컴 선물하기 상품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pr9028@ekn.kr[사진_Main] 고객이 롯데백화점 추석 선물 상품을 고르는 모습 롯데백화점을 찾은 소비자들이 명절 선물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CJ ENM, ‘3544 여성’ 겨냥 패션 버티컬 플랫폼 ‘셀렙샵’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CJ ENM은 오는 9월 국내 최초 3544세대 여성을 위한 패션 전문 플랫폼 ‘셀렙샵(CELEBSHOP)’을 공식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는 라이트앱 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셀렙샵은 글로벌 브랜드 하우스라는 콘셉트로 감도 높은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와 해외 명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통계청이 지난 5월 발표한 지난해 온라인 쇼핑 패션 거래액은 전년대비 4% 증가한 52조 694억원으로 매해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제각기 다른 연령대를 타깃한 패션 버티컬 플랫폼들이 속속 등장하며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3544세대에 집중된 패션앱은 부재한 상황이다. 이같은 점을 감안해 CJ ENM 셀렙샵은 까다로운 취향을 지닌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위해 현재 뜨고 있는 라이징 브랜드부터 희소성 높은 단독 상품 등 실시간 구매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셀렙샵은 하나의 앱에서 국내외 상품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듀얼앱으로 구성됐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는 ‘셀렙샵’ 플랫폼에서, 해외 디자이너 및 명품 브랜드는 ‘바니스 뉴욕’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CJ ENM은 지난해 10월 뉴욕 프리미엄 패션 편집숍 ‘바니스 뉴욕’의 국내 패션 사업 운영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바니스 뉴욕만의 럭셔리하고 트렌디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현재 입점 브랜드는 ‘뚜띠백’으로 유명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브레노’, 절제된 디자인의 여성복 브랜드 ‘리이’, 컨템포러리 여성복 ‘메종드 이네스’, ‘꺄롯’ 등 감도 높은 신예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해외 브랜드는 직매입, 병행수입 등을 통해 바니스 뉴욕 컬렉션은 물론 ‘보테가베네타’, ‘톰브라운’, ‘알라이아’ 등 글로벌 최정상 브랜드뿐만 아니라 ‘토템’, ‘베리’, ‘꾸레쥬’, ‘자크뮈스’ 등 3544세대에게 주목받는 신(新)명품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인다. 또한 9월 중 오프라인 유명 편집숍에서만 볼 수 있던 하이엔드 빈티지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딜란류’도 온라인 최초로 셀렙샵의 바니스 뉴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렙샵은 ‘숏폼 콘텐츠’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커스텀 브랜드관을 통해 브랜드의 색채를 보여줄 수 있는 셀렙샵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타일링, 시즌 테마 쇼케이스 등 브랜드의 세계관을 비롯해 소재 및 패턴, 상품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제품의 디테일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황예나 CJ ENM 커머스부문 패션 신사업 담당은 "3544 여성들은 패션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스토리, 고급스러운 소재, 디테일 등 패션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셀렙샵만의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감성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콘텐츠로 차별화된 플랫폼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CJ오쇼핑 패션버티컬 플랫폼 셀렙샵 CJ ENM이 다음달 선보이는 국내 최초 3544세대 여성 겨냥한 패션 전문 플랫폼 ‘셀렙샵’ 이미지

도시유전, 베트남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공장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폐플라스틱 재생 신기술 기업 도시유전이 베트남 최대 환경기업과 손잡고 베트남의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을 선도한다. 16일 도시유전에 따르면, 지난 14일 베트남 빈즈엉(Binh Duong)에서 국내 화물운송 중견기업 국보, 베트남 최대 환경기업 BIWASE와 ‘베트남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과 자원 선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 박찬하 국보 대표, 트란 취엔 콩 BIWASE 회장 등 협약사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시유전은 세라믹볼에서 발생하는 파동에너지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재생유로 되돌리는 RGO(Regenerated Green Oil) 기술을 베트남 폐플라스틱·폐비닐 등 재활용 사업에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화학적 재활용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유전 측은 "올해 안에 BIWASE가 소유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부지에도 도시유전의 폐플라스틱 재활용설비 ‘RGO 플랜트’를 착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최초의 화학폐기물설비인 도시유전 RGO 플랜트가 완공되면 앞으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기술로 등재돼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폐비닐을 재활용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나프타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한-베 합자회사 설립과 공동투자로 오는 2024년 포장재의 EPR 시행에 대처 △나프타분해설비(NCC) 공정에 투입 가능한 고순도 재생 나프타 생산과 탄소배출권 확보 △베트남 폐자원 관리방안과 베트남 정부에 기준점 제시 등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베트남 BIWASE도 도시유전의 RGO 기술 도입으로 베트남 최초의 화학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시작해 내년 초부터 베트남 정부의 EPR 펀드 지원을 받는다는 전략이다. 도시유전은 베트남과 제휴를 기반으로 아시아에서 같은 환경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태국·인도네시아·인도 등 인접국가로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는 "도시유전이 가진 자원 선순환 기술과 정제기술이 베트남 EPR 정책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기업인 도시유전의 RGO 기술은 기존의 열가열 방식의 전통적 열분해가 아닌 오염 없이 고품질의 기름(납사)을 추출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종전에는 폐플라스틱을 녹여 재생유를 환수하는 ‘열분해 유화기술’이 사용됐는데, 약 500℃ 고열을 가하기 때문에 연료 연소가 필요하고, 재생유의 순도가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도시유전 관계자는 "RGO 기술은 세라믹볼 파동에너지로 폐플라스틱의 분자구조만 끊어내기 때문에 저온에서 처리가능하고, 폐플라스틱 외에 폐종이 등이 섞인 생활폐기물을 분류 없이 통째로 처리할 수 있어 재생유의 순도가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도시유전 RGO기술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한국환경관리공단의 국내 기관·기업과 협업하고 있으며,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내에 RGO 전자동 설비가 설치돼 있다. kch0054@ekn.kr도시유전 지난 14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열린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맨왼쪽)가 사업 파트너인 베트남기업 BIWASE의 트란 취엔 콩 회장(가운데)과 악수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협약 참가기업인 국보(화물운송)의 박찬하 대표. 사진=도시유전 도시유전 베트남 도시유전의 RGO 플랜트가 설치될 베트남 BIWASE의 재활용 시설 부지 모습. 사진=도시유전

산단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오는 9월 14일 ‘산업단지의 날’을 앞두고 국가산업단지의 의미와 입주기업·노동자의 노고를 전 국민과 공감하기 위한 사진공모전을 연다. 16일 산단공에 따르면, 올해 산업단지의 날 기념 사진공모전은 ‘산업단지의 추억’을 주제로 진행되며, 공모 대상은 개인 또는 기업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가운데 지난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모습 △노동자 근무 모습 △생산 현장 △노동자 문화체육행사 등 다양한 추억을 담은 내용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개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들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입상한 출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 ‘2023 산업단지의 날’ 기념 사진전 등 홍보에도 활용된다. 참가 신청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마당’의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산업단지의 날’은 과거에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이 제정된 9월 14일을 기리는 한편, 우리나라 제조업의 70% 가량을 담당하는 등 국가 제조업 부흥과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한 산업단지의 역할, 입주기업과 노동자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kch0054@ekn.kr산업단지 사진전 포스터 2023 산업단지의 날 기념 사진전 공모 포스터.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아모레퍼시픽재단 설립 50주년 기념특강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기업 가치인 ‘아시아의 미(美)’를 다룬 특강을 오는 24일 연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리는 특강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인문교양강좌 ‘아시아의 미(美)’ 시리즈이다. 이번 재단설립 50주년 기념 ‘아시아의 미’ 특강은 최효식 한양여대 인테리어디자인과 교수의 ‘건축의 눈으로 본 동아시아 영화의 미’ 주제강연으로 진행된다. 최 교수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연구지원 사업의 하나로 학술연구를 수행해 동명의 책을 출판한 바 있다. 50주년 기념특강에서 최 교수는 동아시아 영화 속 전통건축부터 현대건축까지 공간이 지닌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 활용한 카메라 위치와 시각, 편집 등을 건축적 시각으로 설명한다. 특히, ‘기생충’, ‘올드보이’, ‘와호장룡’, ‘소나티네’ 등 한·중·일 동아시아 의 대표작품 속 표현된 건축 공간이 내포하고 있는 ‘아시아의 미’의 다양한 의미와 특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건축과 영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 아모레퍼시픽재단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시아의 미’ 특강에 참가 신청과 안내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 △여성과 문화 △장원인문학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 연구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 신설된 연구지원사업인 ‘문화와 예술’도 오는 31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inahohc@ekn.kr2018년 지난 2018년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美)’ 강연회 모습. 사진=아모레퍼시픽

레고랜드 아동모자서 유해물질 검출…"전량 회수중"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강원도 춘천의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가 판매한 유니콘 모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16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실시한 공산품 안전성 조사 결과 유니콘 모자 제품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노닐페놀 성분이 기준치(총합 100㎎/㎏)의 1.4배 초과 검출됐다. 노닐페놀은 환경호르몬의 한 종류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기형아 출산이나 성 조숙증, 발기부전, 무정자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안정성 조사 결과에 따라 레고랜드는 해당 상품의 전량 회수와 환불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제품을 지참한 후 고객센터나 점포를 방문하거나, 택배(착불)으로 제품을 보내주시면 환불 조치하겠다"며 "향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다른 제품도 검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kys@ekn.kr레고랜드 유니콘 모자 회수 레고랜드의 유니콘 모자 제품. 사진=레고랜드 홈페이지

아워홈, 英잼버리대원 초청 K-푸드 행사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아워홈은 지난 14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 500여 명을 본사에 초청해 K-푸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점심시간에 맞춰 서울 강서구 본사에 도착한 영국 대원들을 위해 아워홈은 치킨·떡볶이 등 인기 한식과 피시앤칩스·초밥 등 글로벌 메뉴, 할랄식과 비건식 등 다양한 식사 메뉴로 대접했다. 특히, K-푸드 쿠킹클래스에서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자장면 등을 아워홈 조리사가 재료와 조리법을 소개한 뒤 영국 대원들이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밖에 아워홈 전담직원의 안내로 윷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와 로봇박물관 투어 등 한류 컨텐츠 체험 시간도 제공했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한국을 방문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떠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맞이했다"며 "아워홈은 아직 한국을 떠나지 않은 모든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열려있으니, K-푸드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언제든지 방문해도 좋다"고 말했다. 앞서 아워홈은 지난 9일 미국·유럽 스카우트 대원 1000여 명을 본사와 인근 구내식당으로 초청해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inahohc@ekn.kr[사진자료] 영국 스카우트 대원 초청_6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소재 아워홈 본사에서 구지은 부회장(가운데 흰셔츠)이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롯데칠성, 논알콜맥주 2탄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논 알코올(Non Alcohol) 맥주 제품군을 늘린다. 롯데칠성음료는 16일 논 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논 알코올 맥주는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제품인데, ‘클라우드 클리어’는 이보다 낮은 0.5%이다. 또한, 맥아 100%를 사용한 올 몰트 제품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제품 디자인은 브랜드 패밀리룩 디자인을 도입해 기존 ‘클라우드’ 맥주 제품과 통일성을 유지했다. 또한, 기존 ‘클라우드’ 맥주와 동일한 원재료를 넣고 기존 맥주 공정에서 발효 온도와 시간을 조절해 알코올 생성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특히, 알코올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향의 변화가 없어 자연스러운 맥주 맛과 향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무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클라우드 클리어’로 논 알코올 맥주 라인업을 넓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inahohc@ekn.kr[롯데칠성]클라우드 클리어 이미지1 16일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논 알코올 올 몰트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마트, 올해 최대 규모 H&B 행사 ‘최대 80%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마트가 올해 최대 규모의 헬스앤뷰티(H&B)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 점에서 H&B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뷰티플렉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뷰티플렉스란 뷰티의 모든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된 롯데마트 최대 규모 H&B 행사다. 이번 ‘뷰티플렉스’는 지난해 4월과 올해 4월에 이어 3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로, 할인율이 높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4월 뷰티플렉스 행사 기간 동안 H&B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30% 상승했고, 올해 4월 실시한 2차 뷰티플렉스 매출은 1차 행사 매출과 비교해 40% 상승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뷰티플렉스에서는 롯데마트 H&B부문의 3개팀(Health, 퍼스널케어, 홈케어)이 힘을 합쳐 준비해 상품군을 늘리고 행사규모를 역대급으로 키웠다. 롯데마트는 지난 뷰티플렉스를 통해 뷰티 상품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 위생용품 등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니즈를 확인, 세 팀이 모여 평소보다 행사 물량을 20% 늘리고, 행사 상품군도 영양제와 생리대 등을 포함한 H&B 전 카테고리로 확대했다. 먼저, 롯데마트 단독 할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헤어 케어, 클렌징 MD(상품기획자)가 파트너사와 함께 직접 기획부터 제조 및 출시까지 참여해 개발한 ‘온리원딜 려 홍진단 샴푸, 트리트먼트(820㎖)’와 ‘온리원딜 해피바스 클렌징폼(250g) 2종’은 시중 대비 50%가량 저렴한 각 9490원, 5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단독 직수입 상품 ‘dm 발레아 핸드크림 기획 세트(3입)’, ‘dm 발레아 페이스&바디 소프트크림 기획(250㎖ 2입)’도 각 7900원, 8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끌레드벨, 종근당건강, 쏘피를 포함한 10대 인기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끌레드벨 골드 리프팅 영양크림(60㎖ 2입)’을 포함한 끌레드벨 전 품목에 대해 2개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H&B 주요 상품 할인 판매 및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클렌징폼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 기획(120g 2입)’은 기존 대비 30% 저렴한 1만2300원에, ‘온더바디 부케 바디워시(1000g)’는 55% 할인한 4900원에 판매한다. 한경환 롯데마트 퍼스널케어 팀장은 "금번 뷰티플렉스 행사는 ‘썸머 뷰티 크리스마스(Summer Beauty Christmas)’ 라는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선물과 같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세 팀이 힘을 합쳐 준비했다"며 "할인율이 높은 만큼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pr9028@ekn.kr롯데마트 서울역점 뷰티플렉스 행사 제품 홍보 롯데마트 직원들이 서울역점에서 뷰티플렉스 행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K-스타트업의 도약 48] 코딧 "기업 가로막는 그림자 규제 알려줍니다"

20세기 글로벌경제를 제조와 금융 중심의 ‘골리앗기업’이 이끌었다면, 21세기 경제는 혁신창업기업 스타트업(start-up) ‘다윗기업’이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실제로 최근 20여년 간 글로벌 경제와 시장의 변화의 주인공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타트업이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알리바바, 틱톡은 물론 국내의 네이버, 카카오, 넥슨, 쿠팡 등도 시작은 개인창업에서 출발했다. 이들 스타트업들이 역외와 역내 경제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새로운 직종(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한낱 ‘목동’에서 당당한 ‘장군’로 성장한 ‘스타’ 스타트업을 꿈꾸며 벤치마킹하는 국내외 창업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러나 성공의 열매를 맛보기 위한 과정은 매우 험난하다. 스타트업(창업)은 했지만 점프업(성장)하기까지 성공보다 좌절이 더 많은 ‘정글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부단히 돌팔매질을 연마하는 ‘다윗 후예’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국회에서 쉼없이 발의되는 입법안과 수시로 바뀌는 법안 개정으로 우리 기업들은 경영 관련 규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챙기느라 애먹는다. 이처럼 기업의 규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법안과 정책 모니터링을 도와주는 스트타업 기업이 국내에 있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법안과 정책 정보를 기업뿐 아니라 정부 부처와 국회까지 제공해 주는 ‘코딧’이 주인공으로 B2B(기업간 거래), B2G(기업과 정부간 거래) 전문 업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기업에 맞춤형 법안 알림을 제공해 모니터링을 도와주는 국내 기업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 분야의 정보를 구체적으로 설정해 관련 데이터를 확인하고 업데이트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100인 이하 기업이나 일정 이상 매출 기업 등의 기업 규모별 정보 제공을 함께 지원해 알맞은 정보만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규제라는 명칭이 붙어있지 않더라도 실질적으로 규제 내용을 담은 조항을 파악하고 스코어로 구분해 중요한 조항은 기업 담당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정 대표는 설명했다. 플랫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록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대화창처럼 내역을 제공하고, 꼭 봐야하는 법안을 스크랩해 언제든 재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한 담당자가 중요 법안이라고 지정하면 팀 전부에 알림이 가는 서비스도 함께 구현했다. 수시로 바뀌는 법안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코딧은 정부와 관련 위원회, 국회 관련 기관과 시자치단체, 조례, SNS까지 다양한 창구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빠르게 정보를 제공하는 뉴스는 1초에 한 번씩 스크랩해 바로 정보를 반영한다. 정 대표는 법안에 최적화된 번역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는 서비스를 코딧의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일반 구글 번역이 아닌 자체 개발 엔진을 사용하는 만큼, 구글에서 제대로 번역이 되지 않는 기업명이나 법률 용어까지 1~3분 내로 번역을 마칠 수 있다"고 정 대표는 자신있게 소개했다. 현재 코딧의 활성 유저라고 할 수 있는 유료서비스 가입 기업은 약 3000여 개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발표한 500대 기업 다수가 코딧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직방·강남언니 등 다양한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코딧 플랫폼을 쓰고 있다. 정 대표는 "코딧을 애용하는 기업들은 사업 영역이 넓기 때문에 다양한 영역의 규제를 쉽고 빠르게 살펴보기 위해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전했다. 가령, 쇼핑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유통과 물류 뿐 아닌 개인정보와 인력 매칭, 거래 관련 법안까지 살펴보기 위해 코딧과 거래한다는 설명이었다. 코딧은 서비스가 사업에 방해가 되는 그림자 규제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물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쉽게 뭉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즉, 코딧 서비스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이 문제를 명확히 확인하고, 규제 해소나 추가 법안 마련이 필요한 근거를 제시해 해결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번째 진출 국가로 코딧은 일본을 꼽았다. 일본은 규제의 엄수를 중시하는 만큼, 사업 파트너가 되기 적절한 기업이 많기 때문이다. 일본 다음으로는 홍콩과 베트남 등의 국가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유럽 데이터를 가져와 법안 제공에 반영해 다양한 나라 담당자들이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가지고 있다. 유럽 진출을 위해 필요한 정보 습득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과 특정 국가 법인이 함께 일할 때 유럽 법안 확인 편의 증진을 돕기 위해서다. 정지은 대표는 "코딧은 시장을 만들어나가야 하는 기업인만큼, 정말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도록 서비스를 효율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에 특강을 제공하는 아카데미를 구성해 중소기업이 규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국회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등의 실무지원 서비스를 이달 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kys@ekn.krK-스타트업 정지은 대표 정지은 코딧 대표. 사진=코딧 K-스타트업 코딧 자료 코딧 플랫폼 내 이용 화면. 사진=코딧 K-스타트업 미니컷 55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