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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서울시, ‘안심동행주택 9호’ 완공 현장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민관협력사업 9호의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안심동행주택 9호로 선정된 가구는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허리디스크와 무릎 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노령의 모친과 중증 지적 장애를 가진 아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해당가정은 생활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택의 사용승인년도는 1993년으로, 바닥이 매우 습하고 환풍이 되지 않는 노후화 된 주택이며, 단열 효과가 낮고 창문 틈새로 물이 새는 등 실내 사용이 어려운 구조였다. 이에 해당 세대에는 △주택의 창호 및 조명 교체 △방범창, 침수경보기, 화재감지기 설치 △환풍기, 타일, 양변기 교체 및 추가 방수 공사 △거동이 불편한 거주자를 위해 바닥 평탄화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안심동행주택 9호의 완공을 축하하며 공사기간 불편을 양해해준 빌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거주자가 직접 떡을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서울시와 대우건설, 그리고 해비타트가 시행하는 새로운 주거복지 사업 모델이다"며, "이를 통해 취약 계층의 열약한 주거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이와 같은 사업을 2023년 이후에도 지속 가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위하여 지난 2022년 2억원을 후원했고, 서울시와 협력하여 2023년까지 총 7개 가구의 개보수를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2개 가구를 개보수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택 환경 개선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kjh123@ekn.kr한국해비타트 ㅇㅁㅇ 서울시, 한국해비타트, 도봉구청, 대우건설 관계자들이 완공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유진그룹 설문조사 "5월 가정의 달, 올해는 여행의 달"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첫 번째로 맞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이 기업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1149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등 황금연휴 시즌을 앞두고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404명(35.2%)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 결과(23.3%)보다 약 11.9%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다른 응답으로는 ‘문화생활 및 나들이’(35.3%), ‘집에서 휴식’(15.5%), ‘취미 및 레저활동’(7.9%), ‘계획 없음’(6.1%) 이라 답했다.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5월에 연차를 사용하는 비중도 늘었다. 지난해 응답자 중 24.1%가 5월 연차 사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올해는 44.4%로 전년 대비 약 20.3%p가 증가했다. 가정의 달 예상 경비는 평균 8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조사된 67만2000원 대비 약 19.0% 증가한 금액이다. 코로나19 발병 이전인 2019년 당시 76만원으로 조사된 것을 상회해 회복된 수치다. 가정의 달 지출 비용 중 가장 부담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및 자녀 용돈’이 64.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뒤이어 ‘기념일 선물’(16.1%), ‘외식비 및 관람료’(10.3%), ‘교통비 및 숙박비’(7.9%), ‘기타’(1.4%) 순으로 나타났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황금연휴로 여행을 떠나는 임직원들이 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행복한 가정의 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할 것이다"고 밝혔다. kjh123@ekn.kr5월 연휴 여행 ㅁㅇㅁ 유진그룹 가정의 달 설문조사 인포그래픽. 유진그룹

동양철관, 에이치에스지성동조선과 강관 계약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오는 2일 에이치에스지성동조선과 풍력 하부구조물용 강관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1335억원이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더욱더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에 집중하면서 해외 시장에도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올해도 흑자를 유지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123@ekn.kr동양철관 ㅇㅇ 동양철관주식회사 CI

1분기 건설사 실적, 주택 침체기 플랜트·신사업 선방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국내 대형건설사의 지난 1분기 실적은 부동산 경기 침체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등 겹악재가 지속되고 있지만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플랜트 수주나 신사업 위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건설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비주택 부문에서 이익이 급증했고 GS건설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세를 보였다. DL이앤씨 역시 플랜트 성장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 플랜트로 날개 펴는 건설업계 대우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2조60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줄었다. 다만 시장 예상치(컨센서스)의 영업이익은 1603억원이었는데, 이보다는 소폭의 호실적을 냈다. 이는 플랜트 부문의 경우, 나이지리아 LNG7의 본격적 매출 반영에 따른 이익 호조로 풀이된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랜트 매출 총이익율 11~13%보다 2~3%포인트(p) 높은 수준의 마진이 1분기에 확인되면서 향후 플랜트 부문의 높은 이익률이 지속될지 기대감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토목 매출액은 대우건설이 추정한 매출보다 높았고 마진 역시 향후 이라크, 리비아 등의 수의계약 현장을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 다만 주택은 여전히 인건비 및 자재비 상승 압박, 도급 증액 지연에 따른 마진 축소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도 주택 부문에서 아쉬움을 드러냈으나 플랜트 부문 성장 기대감이 커졌다. 주택 사업의 경우 올해 1분기 주택 착공 물량은 1107가구로, 연간 목표치 9327가구의 12%만 채웠다. 반면 플랜트 수주 실적은 1분기 에쓰오일(S-oil) 샤힌(약 1조4000억원), 해외 화공 프로젝트(발주처에 의한 금액 미기재) 성과로 전년 1조7500억원보다 높은 약 1조7800억원을 달성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플랜트 매출이 2022년 4분기 DL USA가 수주한 골드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약 7000억원)의 매출화와 함께 연내 동남아 발전, 관계사 등에서 추가 수주 가능성으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해외 신사업으로 호조세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3조5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1530억원 대비 3.9% 늘었다. GS건설의 이번 실적은 신사업 부문이 큰 역할을 했다. 원가율 상승으로 2023년 1분기 건축·주택부문 매출 총이익률은 9.8%로 전년 동기 14.6%에서 다소 하락했지만, 신사업 매출 총이익률은 23.5%로 전년 동기 16%보다 크게 상승했다. 향후 신사업 장기 성장성도 긍정적이다. 자회사인 GS이니마는 오만 담수플랜트 잔여 수주 인식분 1조원과 아랍에미리트(UAE) 해수담수화, 브라질 추가 수주 등 2조5000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다리고 있다. 모듈러 사업에서는 6400억원, 연말에는 베트남 뚜띠엠에서 최소 2500억원 이상의 수주 목표를 하고 있어 신사업부문의 연내 수주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내년에는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에네르마(GS건설 100% 지분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자회사)의 1분기 공장 준공에 따라 본격적으로 매출이 반영될 전망이다. 김세련 연구원은 "GS건설이 그간 연간 2~3000억원 수준의 신사업 관련 자본적 지출(CAPEX)을 집행해 온 결과이다"며 "다만 지방 분양시장 경색과 GS건설의 지방 PF 익스포져, 주택 부문 원가 상승압박 지속 등을 고려할 때 주택 리스크를 해소할 만한 연내 가시적 이익의 원천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kjh123@ekn.krgs건설 사옥ㅇ 국내 부동산 경기가 침체인 가운데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형건설사의 1분기 실적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왼쪽부터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사옥(각 사)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어린이날 특별 체험 이벤트, 타고 뛰고 즐기고’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천하우스 잔디광장에서는 고급 스포츠의 대명사 승마체험과 어린이들에게 인기 최고인 초대형 에어바운스 체험이 진행된다. 말과 교감하며 푸른 초원 위를 돌아보면서 생명 존중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승마체험’과 초대형 ‘에어바운스’ 위를 활기차게 뛰어 놀며 어린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 패키지를 이용하면 숙박과 관광(관광곤도라, 물썰매 등)을 함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덕유산 천혜의 비경을 품고 있는 자연친화적 사계절 종합 휴양지로 최근 리조트 전면 리모델링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kjh@ekn.kr어린이날 이벤트 사진 어린이날 이벤트 사진. 부영그룹

HDC현대산업개발, 어르신 생활 지원 위한 쌀 1톤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정부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생활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기부를 이어갔다고 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28일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에 있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서울 관내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1000만 원 상당의 1톤(t) 분량으로 정부의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하고 계신 어르신들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보내질 예정이다.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관내의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이 발 벗고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사업을 통해 근로하시는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보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월부터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및 생명 팔찌 전달을 시작으로 광주지역 구급대원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 지원, 반포 일대 한강 정비 봉사활동, 용산지역 나무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거제도 애광원 방문 봉사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kjh@ekn.kr소외 어르신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정부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생활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쌀 기부를 진행했다. 소외 어르신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

신영,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견본주택 28일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신영은 충청북도 청주시 송절동 일원(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S1 블록)에 조성되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지난 28일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2일 신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30㎡의 총 103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108㎡ 총 234실로 들어선다. 이달 아파트 1034가구에 대해 청약을 받는다.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며, 다양한 타입으로 선택폭을 넓혔다. 전용 면적 별 세대수는 △84㎡A 244가구 △84㎡B 122가구 △84㎡C 122가구 △111㎡A 135가구 △111㎡B 135가구 △130㎡A 186가구 △130㎡B 90가구다.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으로 3.3㎡당 평균 1160만원대에 책정되었으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청주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기업체와 함께 주거시설, 상업시설, 관공서, 학교 등 주거 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자족도시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청주테크노폴리스지웰’(336가구), ‘청주테크노폴리스지웰푸르지오’(1148가구)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곳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청주테크노폴리스의 최중심에 위치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청주에서 선호도 높은 브랜드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고, 상품성까지 뛰어나 청약 결과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kjh@ekn.kr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투시도. 신영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서울숲 피크닉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DL이앤씨가 운영 중인 디타워 서울포레스트가 ‘봄봄 서울숲 축제’에 맞춰 다양한 피크닉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봄봄 서울숲 축제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리며 숲 체험, 미술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를 맞아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입점한 다양한 맛집에서는 서울숲을 방문하는 나들이객을 위한 피크닉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상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살롱드 호우섬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블랙하가우’를 포함해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세트를 출시했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와인이 포함된 피크닉 세트를 판매하며, 세트 구입시 와인잔과 보냉백도 함께 증정한다. 라이프스타일 마켓 보마켓에서는 와인과 펠트 와인백을 함께 구매할 경우, 펠트 와인백 2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숲 맛집으로 유명한 정돈, 띠또분식, 정이담, 패티앤베지스, 메종 파이프그라운드에서도 대부분 메뉴의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다. 더불어, 샌프란시스코 3대 커피 포배럴 카페, 디저트 파인 다이닝 감도, 아방베이커리에서도 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해 달콤한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를 서울숲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공공예술 프로젝트 이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 기간인 오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6시, 토요일 4시, 6시에는 디타워 지하1층 공용부에서 디뮤지엄, 이즈디프런트가 함께하는 ‘D-IFFERENT AVENUE DJ 라운지 파티’도 열린다. 다양한 DJ 아티스트가 오픈된 공간에서 공연을 펼치며, 디타워 내 매장에서 음식, 음료 등을 테이크 아웃해 즐길 수 있다. 해당 공연은 라운지 형식으로 운영되며 별도 참여 비용 및 예매 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매주 금, 토, 일 디타워 지하1층에서는 ‘spring garden’을 컨셉으로 봄맞이 플리마켓이 개최된다. 다양한 리빙 아이템을 비롯해 액세서리, 패션 잡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울숲 축제를 맞아 고객들의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성수동과 서울숲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브랜드 구성과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kjh@ekn.krDL이앤씨) 디타워 서울포레스트(1)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김해 ‘더샵신문그리니티’ 내달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경남 김해에서 ‘더샵신문그리니티’를 내달 분양한다. 2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신문그리니티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과 영어로 각각 녹색과 무한대를 뜻하는 ‘그린(Green)’ 및 ‘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다. 공원, 녹지 등 자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를 상징한다. 더샵신문그리니티는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A7-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용두산과 반룡산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와 인접해 대청천과 조만강이 흐르는 등 쾌적한 천변환경도 갖추고 있다. 또한 신문지구 개발과 함께 대청천수변공원 둘레길(예정)도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명에 걸맞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빠르다.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부산, 창원 등 타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신문그리니티는 김해시의 도시개발사업의 마침표를 찍는 신문1구역에 위치하여 수준 높은 생활·문화·교육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포스코이앤씨만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일대에 대규모 신주거타운이 형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123@ekn.kr더샵 포스콩 ㅁㅇ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경남 김해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내달 분양한다. 더샵 신문그리니티 투시도.

건설공제조합, 서울 건설회관서 첫 클래식 공연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클래식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와 함께 준비한 ‘빌드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2일 조합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24일 19시 30분부터 약 100분에 걸쳐 건설회관 VISTA HALL(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711 건설회관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건설회관은 이번 ‘빌드클래식 Vol. 1’을 통해 공연장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앞서 건설회관은 건설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컨퍼런스 및 행사 장소를 제공해왔다. 이번 공연은 국내 탑 클래스 아티스트인 소프라노 강혜정, 피아니스트 송영민, 섹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전격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히사이시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몰리넬리의 ‘탱고 클럽’과 케니지의 ‘러빙 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감상하기 좋은 다채로운 구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합 측은 "조합원, 건설회관에서 일하는 분들 그리고 문화공연에 관심있는 모든 이에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 건설업계의 상징인 건설회관의 가치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건설회관은 최근 대형 LED 스크린 도입, 최신 음향장비 교체 등 VISTA HALL의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강연부터 글로벌 인문학 강좌, 북 콘서트 및 고품격 문화공연까지 활용도를 다각화했다. 특히 건설업계에서는 조합의 클래식 공연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기대와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소프라노 강혜정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유연하고 탄탄한 레퍼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한국 대표 성악가이다. 피아니스트 송영민은 음악색깔과 테크닉을 겸비한 연주자로 음악감독, 기획자 및 클래식 해설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본 공연의 진행을 맡는다.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한국에서 최초로 ‘클래식 색소폰’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낸 인물로서 EBS 스페이스 공감, SBS 뉴스룸, KBS Classic FM, TBS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서 활동 중이다. kjh123@ekn.kr건설회관 소프라노 ㅁㅁ 건설공제조합이 클래식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와 함께 준비한 ‘빌드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포스터이미지. 건설공제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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