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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68조4000억원…전년보다 6.3%↓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작년 동기 대비 6.3% 줄어든 68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건설공사 계약액은 작년 1∼3분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4분기에 18.4% 줄어든 데 이은 2분기 연속 감소다.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9조4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줄었고, 민간공사는 49조원으로 7.3% 감소했다.기업 규모별로 보면 상위 1∼50위 기업의 계약액은 3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반면 51∼100위는 3조6000억원으로 27.9% 줄었고, 101∼300위는 5조9000억원으로 20.6%, 301∼1000위는 5조2000억원으로 32.0% 등 모두 감소했다. 그 외 기업은 22조7000억원으로 10.2% 줄었다.현장 소재지별로 보면 수도권 건설공사 계약액은 26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42조원으로 6.1% 증가했다.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45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22조5000억원으로 17.3% 감소했다. kjh123@ekn.kr건설산업종합정보망 키스콘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 요약. 국토교통부

5∼6월 전국 아파트값 상승거래 비중 57%…서울은 66%가 올라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지난 5월과 6월 두 달 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 거래 비중이 앞선 3월과 4월에 비해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부동산R114가 최근 5∼6월 두 달 간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5만576건(계약해제 제외) 가운데 앞서 3∼4월에 동일 단지, 동일 면적에서 거래가 1건 이상 체결된 주택형 1만6018건의 평균 매매가를 비교한 결과, 57.2%의 매매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같은 방법으로 1∼2월 거래가 대비 3∼4월에 매매가가 상승한 주택형의 비중이 56.9%였던 것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이다. 지난 3∼4월에 세종시(74.2%)에서 매매가 상승이 두드러졌다면 5∼6월에는 서울이 66.5%로 전국에서 상승 주택형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4월의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 비중은 63.6%였는데 5∼6월 들어 2.9%포인트(p) 높아졌다. 경기도와 인천은 5∼6월 상승 주택형 비중이 각각 62.2%, 57.2%로 3∼4월(각 62.8%, 59.3%)보다 감소했다. 지방에서는 세종시의 5∼6월 상승 비중이 66.0%로 3∼4월(74.2%)보다 감소했으나 여전히 지방 광역시도 가운데선 가장 높았고, 대전(53.7%→56.7%)과 광주(47.8%→52.7%), 경북(51.4%→54.5%), 대구(55.9%→56.5%)는 상승 거래 비중이 소폭 확대됐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러한 상승 거래가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늘어날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한다.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 바로미터로 평가받는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6월 들어 급매물이 사라진 뒤 일시적으로 나타나던 호가 상승세가 주춤해지고, 매수세도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계 주공6단지 전용 58.01㎡는 지난 4월 최고 6억8700만원(14층)까지 거래됐으나, 5월 말에는 10층이 6억5000만원, 이달 중순에는 7층이 6억2500만원에 각각 팔렸다. 이달 14일 23억5000만원에 신고가를 썼던 잠실 엘스 전용 84.97㎡도 현재는 이보다 5000만원 정도 낮은 23억원 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zoo1004@ekn.krPYH2023061805450001300_P4 ▲지난 5월과 6월 두달 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 거래 비중이 앞선 3월과 4월에 비해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청약 커트라인 높아졌다…"규제 완화 영향"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청약 커트라인이 작년 하반기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이달까지 청약을 진행한 서울 아파트의 평균 최저 당첨 가점은 46.5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하반기(37.3점)보다 9.2점 오른 점수다. 청약 가점은 84점 만점으로 무주택 기간(최고 32점)과 부양가족(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등으로 구성된다. 46점은 부양가족 2명(15점)에 무주택 기간 만 10년 이상∼11년 미만(22점)을 유지하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만 7년 이상∼8년 미만(9점)일 때 받을 수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최저 당첨 가점은 주택시장 호황기였던 2021년 상반기에는 61.1점에 달했다. 이후 2021년 하반기 58.8점, 작년 상반기 44.4점, 작년 하반기 37.3점으로 하락했으나, 올해 상반기 다시 40점대로 반등했다. 올해 초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내면서 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분양한 단지 중 평균 청약 가점이 가장 높았던 곳은 지난 4월 분양한 동대문구 휘경자이디센시아였다. 이 단지 전용면적 84.97㎡는 최고 가점 77점, 최저 가점 69점으로 평균 71점을 기록했다. 59.93㎡와 84.99㎡도 각각 평균 가점 70점과 69점이었다. 올해 하반기 입지 선호도가 높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공급 물량이 있는 만큼 청약 당첨 가점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파구에서는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등이 분양 예정이며, 서초구에서는 래미안원펜타스, 신반포메이플자이, 래미안원페를라 등이 청약에 나설 계획이다. 강남구에서도 래미안레벤투스, 청담르엘 등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분양 계획은 변동될 수 있다. 리얼투데이 김웅식 리서치연구원은 "청약 규제 완화로 가점제 물량이 줄어든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공급되는 강남 3구 지역 물량이 많아 80점이 넘는 당첨 가점이나 만점(84점) 통장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zoo1004@ekn.krPYH2023061805440001300_P4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청약 커트라인이 작년 하반기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연합뉴스

현대건설, 사우디서 6조원대 메가 프로젝트 수주…역대 최대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6조4000억원 규모의 메가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그간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현대건설은 아람코와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패키지 1·4번 프로젝트 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아람코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쥬베일 지역에 추진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으로, 에틸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을 짓는 것이다. 사업은 50억달러(약 6조4000억원) 규모로 한국 기업이 그간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다. 또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2014년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 등에 이은 역대 7위 규모 수주다. 이번 수주로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최소 137억 달러 이상으로 지난해 수주 실적(120억 달러)을 넘어섰다. 이번 수주는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에서 ‘해외 수주 500억달러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을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임을 언급한 이후 수주한 첫 메가 프로젝트다. 양국은 작년 11월 한-사우디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프라 협력을 강화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원팀코리아’를 구성해 사우디에 두 차례 수주지원에 나선 바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사우디를 방문해 22일 아람코 관계부처인 압둘아지즈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향후 에너지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원 장관은 24일 열린 계약 서명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11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하고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대규모 경제협력을 추진하기로 한 후 이뤄진 성과"라며 "향후에도 네옴시티 등 초대형 프로젝트 후속 수주를 위해 원팀코리아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도 이번 수주는 윤 대통령의 정상외교 성과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014년 이후 9년여 만에 50억달러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쾌거"라며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와의 정상회담에서 대규모 경제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한 후 이루어진 정상외교 성과"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수주와 관련해 "양국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두 나라가 공동으로 번영하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를 계기로 한·사우디 양국의 신뢰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도록 정부와 기업은 원팀이 되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1004@ekn.krAKR20230625017800003_01_i_P4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 계약 서명식.국토부

대우건설, 베트남 TTA와 신재생에너지사업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한-베트남 경제사절단으로 참여 중인 대우건설이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건설개발 투자기업인 TTA(Truong Thanh Development and Construction Investment Joint Stock Company)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승 대우건설 해외사업단장, 응우엔 티 응옥 TTA 회장이 서명했으며, 서명식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이창양 산업통산자원부장관,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장관 등이 함께 했다. TTA는 수력,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고 건설하는 베트남의 전문기업으로 48MW 용량의 Ngoi Hut 수력발전소를 비롯해 62MWp 용량의 Bau Ngu 태양광 발전소 등 총 5곳의 상업용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TTA는 향후 대우건설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개발, 구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베트남 현지 인허가 및 승인 관련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며, 대우건설은 사업 타탕성 조사 지원 및 자금조달 협력, EPC(설계·조달·시공)수행 등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체결한 MOU는 베트남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및 최근 제8차 국가전력계획(PDP8) 확정에 따라 베트남 전력시장 내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TTA에서 베트남 추진 중인 총 10억 달러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개척하게 됐다. 베트남은 평균 태양 복사량 150kcal/㎡, 연간 약 2000~5000 시간을 차지하는 중부 및 남부지역에서 태양광, 태양열 발전에 대한 잠재력이 큰 국가로 간주되며, 강우량이 많은 열대 기후 지역에 3100m 이상의 해발고도까지 갖춘 지리적 특성으로 수력발전도 높은 효율성을 보이는 국가다. 또한 3400km 이상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해상풍력발전 분야에서도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에서 얻은 현지 건설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얻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 시공 경험을 결합해 베트남이라는 거점시장에서의 수주 다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 건설 시장에 대한 정원주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이번 MOU를 통해 아시아 대표 거점시장인 베트남에서 수주 파이프라인 다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파트너십 발전이 가속화되는만큼 베트남 건설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zoo1004@ekn.kr[사진] 대우건설 -TTA MOU 체결 1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 째)과 한승 해외사업단장(왼쪽에서 다섯 번 째)이 베트남 신재생에너지기업 TTA 관계자들과 MOU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우건설

"공사비 갈등 막는다"…국토부, 도급계약서에 증액·검증조항 의무화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공사비 상승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내 갈등이 늘면서 공사가 지연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정부가 도급 계약서에 공사비 증액과 관련 조항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사비 증액과 검증에 대한 내용이 공사 도급 계약서에 명확히 포함될 수 있도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도급 계약서에는 물가 변동으로 인한 계약 금액 조정이 실착공 이후에도 가능한지 등 조정 가능 시점과 범위를 명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소비자물가지수, 건설공사비지수 등 어떤 기준을 이용해 인상률을 결정할지도 정해둬야 한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한국부동산원의 정비사업 사전 컨설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전 컨설팅을 정비구역 지정부터 정비계획 수립,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에 이어 시공사 계약 체결 단계까지 확대해 분쟁의 소지가 되는 불명확한 계약 내용을 보완할 수 있게 한다. 지금까지 부동산원에 재개발·재건축 공사 계약서 관련 컨설팅이 의뢰된 적은 없었다. 컨설팅은 요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또 공사가 시작된 이후 공사비 인상 또는 인하 요인이 생기는 경우 한국부동산원의 공사비 검증을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 부동산원은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공사비를 일정 비율 이상 증액하려는 경우 적정성을 검증해주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토지 등 소유자 또는 조합원 20% 이상이 요청하거나, 공사비 증액 비율이 5% 이상(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시공자 선정) 오른 경우 사업시행자가 의무적으로 검증을 요청해야 한다. 부동산원의 공사비 검증은 2020년 13건에서 2021년 22건, 지난해 32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올해는 14건의 검증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의 추가 공사비 1조1385억원 중 일부인 1621억원을 검증해 377억원을 감액하라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다만 나머지 9764억원에 대해서는 분양 대금, 분양 시점, 적용 금리 등 재건축조합과 시공사 간 합의가 있어야 검증할 수 있다며 검증 대상에서 제외했다. 국토부는 공사비 갈등 조정을 위한 도시분쟁조정위원회의 역할 강화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도시분쟁조정위는 재건축사업으로 발생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정비구역이 지정된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기구다. 한편, 고금리 기조 속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사비가 급등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시멘트와 고장력 철근 가격은 2020년 1분기 대비 각각 54.6%, 63.4% 상승했다. 철근 가격이 상승하면서 주택 건설에 투입되는 원자재, 인건비 변동을 반영하는 ‘건설공사비지수’도 2019년 12월(117.33)에서 지난해 12월 기준 148.6으로 27%나 상승했다. 자재비와 인건비는 뛰는데 조합은 공사비 인상에 난색을 표하고, 시공사와 조합 간의 갈등이 속출하면서 아파트 공급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zoo1004@ekn.kr58743_53978_4238 ▲정부가 도급 계약서에 공사비 증액과 관련 조항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픽사베이

7만명 몰렸다…동작 수방사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뉴:홈(공공분양 50만가구) 사전청약 공급지구인 동작구 수방사의 청약 신청을 마감한 결과, 255가구 공급에 7만200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83대 1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특별공급은 총 176가구 공급에 2만1000명 신청해 121대 1을 기록했으며, 유형별로는 신혼부부(210:1)와 생애최초(181:1)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 다음으로 노부모 부양(59:1), 다자녀(20:1) 순으로 높았다. 일반공급은 총 79가구 공급에 5만1000명이 신청해 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공공분양 중 가장 높은 경쟁률로 무주택서민들의 내집 마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검증을 거쳐 청약 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7월 5일 우선 발표하고, 소득ㆍ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 주택정책 브랜드로 6월 26일부터 남양주왕숙, 안양매곡, 서울 고덕강일3단지 사전청약 특별공급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kjh123@ekn.kr뉴홈 ㅇㅇㅁㅇㅁ 공공분양 ‘뉴홈’ 사전청약. 사진은 경기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 홍보관의 모습. 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 한-사우디 협력 파트너십 강화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2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 마제드 알 호가일 도시농촌주택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의 긴밀한 인프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협력범위를 신산업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원 장관은 "석유화학 플랜트, 전력 생산 등 여러 에너지 사업 발전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기업들도 협력하고 참여할 일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면담에 동석한 사우디 진출 우리기업들이 에너지부 소관 관심 사업들에 대한 투자 제안과 경쟁력을 홍보하는 기회도 갖도록 했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은 한국 기업들의 설명을 경청하며 상세히 의견을 나눴다. 특히 그는 "수소 분야 협력에 양국 간 협력을 기대하며, 수소 에너지에 있어 사우디는 일조량, 바람 등 적합한 환경과 개발 의지가 있으므로 협력 가능성이 높다"며 "양국 합동으로 관심 있는 기업·기관들이 참여하는 워크샵, 컨퍼런스 등을 통해 실질적 의제를 발굴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원 장관은 "수소생태계는 수소의 생산, 저장, 운반, 사용과 수소와 관련된 사회 변화를 어떻게 이끌 것인가라는 종합적 주제로서, 관련 부처 및 주력 기술을 가지는 기업, 소비 주체가 될 기업들이 함께 논의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산업부 등 관련 부처와 논의하여 기업들이 참여하며 지속성을 갖는 안정적인 협력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은 AI 기술의 에너지 분야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명하며 양국 간 소통채널을 조속히 개설해 구체적 사업 논의, 지식 공유 등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했으며, 원 장관은 이에 대해 협력구조를 세우고 소통채널을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마제드 알 호가일 사우디 도시농촌주택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원 장관은 한국 기업 네이버와 함께 사우디의 스마트시티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 7월에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네옴 전시회, 사우디측이 소개한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등의 행사를 통해 양국 기업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기회를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제드 사우디 도시농촌주택부 장관은 "올해 1월에 체결한 양 부처간 스마트시티 협력실행프로그램의 후속으로 3월에 네이버와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구체적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시티스케이프 행사에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이 행사에 관심을 가질만한 각 협회, 전경련,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을 폭넓게 초청하고, 사우디 해당 정부기관이나 기업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마련한다면 협력 가능한 파트너십을 충분히 구축할 수 있을 것"이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 앞서 원 장관은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대영채비(주)와 사우디 충전회사 아이차지(iCharge) 간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아이차지는 대영채비의 초급속 충전기를 도입해 2024년까지 사우디 전 지역에 100개 이상의 급속·초급속 충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양 기업은 2025년까지 500개 이상의 급속·초급속 충전기 공급과 운영기술 개발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한국 기업들은 전기차와 배터리, 충전 인프라에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사우디의 저탄소와 지속가능한 경제라는 목표에 매우 적합한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양 기업간 협력이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원 장관은 주사우디대사관저에서 열린 사우디 진출기업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을 만나 사업 추진 동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7월의 네옴 전시회, 사우디 도시농촌주택부 주최 시티스케이프 행사 등 한-사우디 간 다양한 교류 협력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원팀코리아를 위해 사우디 진출은 최우선으로 밀고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날은 현대건설이 건설 중인 마르잔 플랜트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원 장관은 "이번으로 세 차례를 맞는 원팀코리아 파견을 통해 사우디 고위급과 밀접하게 교류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활력 있고 굳건한 양국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국과 사우디가 전통적인 인프라 협력을 넘어 고부가가치 신산업 영역으로도 협력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jh123@ekn.krd원희료 ㅇㅁㅇㅁ 암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우)과 면담하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모습. 국토부

SH공사, 강일·세곡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1117가구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국민임대주택 1117가구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강일·세곡지구 등 21개 지구와 고덕강일지구 13단지, 위례포레샤인 등 총 10개 단지의 잔여 공가 입주자 184가구와 예비 입주자 993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면적별 평균 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용 39㎡ 이하는 보증금 3000만원에 임대료 24만원, 전용 49㎡ 이하는 5200만원에 33만원, 전용 59㎡ 이하는 5900만원에 임대료 37만원, 전용 79㎡는 1억2800만원에 임대료 52만원이다. 입주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 가구 총 자산은 3억6100만원 이하, 가구 보유 자동차 가액은 3683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경우 우선 선정된다.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나 연접구 거주 여부다. 전용 50㎡ 이상은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1순위 조건은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 이상 납입이다. 선순위 대상자 인터넷 청약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 접수도 받는다. 후순위는 7월 19일 인터넷 접수로만 받는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모집가구의 200%를 초과할 경우에는 진행하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8월 4일, 당첨자는 12월 15일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1월 이후 가능하고, 예비입주자의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한다.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 자세한 신청일정, 인터넷 청약 방법 등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zoo1004@ekn.kr참고_공사전경 (2)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국민임대주택 1117가구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SH공사 전경. SH공사

구로구 서울가든빌라 아파트 668가구로 탈바꿈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시 구로구 온수역(서울지하철1·7호선) 인근 서울가든빌라가 아파트 668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온수역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서울가든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및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구로구 오류동 97-4번지 일대에 위치한 서울가든빌라는 1987년 15개 동 339가구로 준공된 노후 연립주택이다. 이번 안은 구로구에서 공공정비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정비계획안이 도계위 심의를 통과하며 단지는 아파트 8개 동 668가구(공공주택 74가구)로 재건축된다. 이 사업지는 서울과 부천을 연결하는 경인로에 접하고 온수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에 속해 있다. 향후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이 개발되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등으로 보행이 가능해 온수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일대에서는 대흥·성원·동진빌라 및 우신빌라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가든빌라 재건축이 완료되고 연접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과 우신빌라 재건축 등 온수역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0622_161424744 서울시 구로구 온수역(서울지하철1·7호선) 인근 가든빌라가 아파트 668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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