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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러가라"…부영 어린이집, ‘물놀이 행사’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저마다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나섰다. 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는 단지 내 이동형 워터파크를 설치해 물놀이 행사를 열었다. 원아, 학부모, 입주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돗자리에서 도시락, 간식 등을 먹으며 더위를 날려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그룹의 아낌없는 지원 아래 운영된다. 부영그룹은 보다 질 좋은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 또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원장을 선정하고, 다자녀 입학금 지원,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 알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며 지금까지 1조1000억원을 사회에 기부했다. zoo1004@ekn.kr부산신항1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저마다 물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부산신항1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영그룹

계룡건설,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투명한 ESG경영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계룡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요 성과를 수록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의 핵심적 부합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엔글로벌 콤팩트 원칙과 K-ESG, ISO 26000의 주요 아젠다, TCFD를 반영해 계룡건설의 ESG 경영의 활동 및 성과를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계룡건설은 ESG경영의 중요 이슈를 △환경경영 시스템과 정책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활동 △안전책임경영 실천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 △품질경영과 고객 피해구제 △이사회 및 산하 위원회의 독립성·전문성·다양성 강화 △부패방지 시스템을 통한 청렴한 조직 운영 등으로 우선하여 파악하고 대응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수록하였다. 계룡건설은 환경분야에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해, 주택, 건축, 토목 등 전 사업영역에 환경경영시스템을 적용하여 환경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플랜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분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4대 실천사항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안전보건분야에서도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확립하여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측면에서 ESG경영을 선도하는 중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지속성장을 위해 내실을 견고히 다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zoo1004@ekn.krDigital tablet with blank screen on wooden table 계룡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요 성과를 수록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계룡건설

호반건설·라인건설, 광주 서구 ‘위파크 더 센트럴’ 8일 견본주택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 2지구에 공급하는 ‘위파크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지하2층~지상29층, 7개 동, 전용 84~104㎡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173가구 △84㎡B 354가구 △104㎡ 168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분양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계약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광주 중앙공원 안에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최근 광주지역 분양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공급하는 ‘위파크’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위파크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026년 8월 경이다. zoo1004@ekn.kr1691401640057 위파크 더 센트럴 조감도. 호반건설

부산 우암1구역 ‘해링턴 마레’ 9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해링턴 마레’를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1382가구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인근에 추진 중인 북항 개발사업 등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북항 일대 호재와 함께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연박 연구개발플랫폼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1호선 중앙역~부산시민공원을 잇는 씨베이파크선과 우안~감만을 잇는 노선까지 2개의 트램라인 신설도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마레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 북항 일대는 국내 최초 글로벌 해양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예정으로, 단지는 막대한 개발호재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부산 최초의 트리플 브릿지 설계가 적용된 상징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내·외관 설계, 조경, 고품격 커뮤니티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주거여건을 갖춘 점도 해링턴 마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소"라고 말했다. zoo1004@ekn.kr해링턴 마레 투시도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해링턴 마레’를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사진은 해당 단지 투시도. 효성중공업

미분양 물량 터는 인천, 분양시장 회복?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수요자들한테 외면 받았던 인천 미분양단지들이 속속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하면서 인천 분양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은 그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던 검단신도시를 제외하곤 미분양 한파가 거셌다. 하지만 수요자들이 고금리에 순응하면서 부동산시장 바닥론이 확산된 가운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호재도 인천 지역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동구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과 계양구 ‘작전 한라비발디’ 완판에 이어 ‘더샵 아르테’도 지난달 100% 분양을 완료했다. 여기에 계약률을 끌어올리던 남동구 ‘인천시청역힐스테이트’도 이달 초 완판됐다.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월 분양한 더샵 아르테는 분양 초기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했지만 6개월 만에 미분양을 털어냈다. 현대건설이 공급한 인천시청역 힐스테이트 역시 초기 미분양이 대거 발생했지만 분양 10개월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올해 초까지 인천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받는 검단신도시를 제외하곤 미분양 한파가 거셌다. 소위 경기도권 내 미분양 무덤이라고 불렸다. 금리 인상과 공급 과잉 우려, 지난 2~3년간 가격 급등에 따른 가격 조정 등의 영향을 한꺼번에 받았기 때문이다.하지만, 5월 이후 상황이 크게 바뀌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달 말까지 8주 연속 오르고 있다. 7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기준으로 전주 대비 인천 중구(0.24%)·연수구(0.22%)가 오르는 등 대단지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송도동 송도더샵퍼스트파크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0억원대를 회복했다. 신고가(13억원, 2021년 12월)보다는 낮지만 작년 말 최저가(7억6000만원)에 비해선 2억4000만원 오른 셈이다.미분양 물량도 감소세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 1월 3209가구를 기록한 데 이어 3월 3565가구까지 치솟았다가 4월 3071가구로 감소했다. 이후 감소세가 이어져 6월에는 2152가구를 기록했다.8월 인천지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 또한 올해 처음으로 기준선인 100을 넘어섰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인천 8월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인천은 전월 92.0에서 한 달 새 14.9포인트(p) 오른 106.9를 기록했다.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인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인천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분양시장 역시 회복되고 있는 양상"이라고 밝혔다.다만 완판에 성공했던 최근 인천 미분양 단지들이 초기 대거 미분양이 발생한 이후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완판에 성공한 만큼 분양시장 회복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많다. 이들 단지들은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시스템에어컨 비용 50% 지원’ 등의 혜택을 내걸었다.김영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장은 "인천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찍고 올라오고 있다"면서도 "인천은 워낙 입주 예정 물량이 많기 때문에 분양 시장 회복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완판 단지들은 파격적인 혜택 영향이 더 컸다"고 덧붙였다.청약 전문가인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 역시 "미분양 해소에는 건설사들의 파격적인 혜택 영향이 컸다"며 "인천은 아직 분양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미추홀구 ‘포레나 인천학익(학익4구역 재개발)’의 청약 성적은 향후 인천 분양시장을 판가름 할 중요한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인근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와 불편한 교통 환경은 청약 흥행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zoo1004@ekn.kr▲수요자들한테 외면 받았던 인천 미분양단지들이 속속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하면서 인천 분양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8월, 메머드급 대단지 1만5504가구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이달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쏟아진다. 서울을 비롯해 지방 광역시 주요 지역에 공급되는 데다 올해 월별로는 최다 공급이 예정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3일 기준) 전국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임대 제외)는 9개 단지, 총 1만5504가구다. 이는 전체 분양 물량(2만9792건)의 절반이 넘는 50.89%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3곳, 5397가구 △경기도 2곳, 3616가구 △광주 2곳, 3167가구 △대전 1곳, 1974가구 △경북 1곳, 1350가구 순이다. 특히 올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된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전국에서는 월별로 △1월 4341가구 △2월 3480가구 △3월 7222가구 △4월 4029가구 △5월 6799가구 △6월 3227가구 △7월 9937가구가 공급됐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청약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7월 서울 광진구에 분양한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일대에서 보기 드문 총 106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됐으며, 4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4만1344건이 접수돼 올해 서울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했다. 같은 달 부산에서 총 4488가구의 대단지로 분양한 ‘대연 디아이엘’은 120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837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15.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대단지가 가진 상징성과 안정성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규모만큼 주변으로 부대시설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대부분 시공경험이 풍부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조성돼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 같은 장점으로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3일 기준 올해(1월~8월) 인천 서구에서 가장 많이 매매 거래된 단지는 ‘루원 e편한세상 하늘채’(2010년 2월 입주)로 총 100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는 총 3331가구의 대단지다. 또한 동기간 광주광역시 동구에서는 총 2336가구로 이뤄진 ‘그랜드 센트럴’(2020년 9월 입주)이 총 107건의 매매 거래로 최다 거래량을 기록했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거래가 활발한 만큼 환금성이 우수해 프리미엄 효과도 상당하다"라며 "다만 들어설 수 있는 부지가 한정돼 있어 공급이 희소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라면 이달 분양하는 신규 대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달 전국에서 분양하는 1000가구 이상 주요 대단지는 광주시 북구 신용동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1647가구 중 206가구 일반분양), 서울시 동대문구 ‘래미안 라그란데’(3069가구 중 920가구 일반분양),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1659가구) 등이 있다. zoo1004@ekn.kr2023061401000692900033761 이달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쏟아진다. 사진은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 라그란데(3069가구 중 920가구 일반분양)’ 공사 현장.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100% 완판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이앤씨는 경기도 화성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가 100% 완판(완전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앞서 공급된 1회차 분양물량의 조기 분양 완료에 이어 이번 2회차 분양물량도 정당계약을 시작한 이후 약 보름 만에 완판에 이르는 성과를 기록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DL이앤씨 측은 설명했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앞서 지난 3월에 공급한 1회차 분양물량 437가구가 조기에 분양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 6월에 실시된 2회차 분양물량 363가구 역시 앞서 실시한 1·2순위 청약 접수에서 총 1500명이 몰렸다. 일부 타입에서는 22.33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이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반세권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대형 개발 호재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품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주택 수요층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여기에 계약금 10%(1회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으로 공급돼 중도금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을 최소화한 점 역시 100% 완판에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 적 없었던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주거 쾌적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zoo1004@ekn.kr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 DL이앤씨는 경기도 화성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가 100% 완판(완전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해당 단지 조감도.DL이앤씨

건설업계, 될 곳만 분양?…올해 민간 분양 물량 절반은 수도권에 쏠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올해 민간 아파트 분양의 절반가량이 수도권에 몰리면서 분양물량에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7일 분양 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분양단지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까지 민간 분양 아파트 단지 130개 중 64개 단지(49.2%)가 서울, 경기, 인천에서 분양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3.3%포인트(p) 높아진 수치다. 이러한 수도권 집중 현상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이 위험이 적은 지역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월까지 분양한 아파트 단지수는 작년의 53.1% 수준에 그쳤다. 이에 분양가구도 작년 동기 10만7346가구에서 5만8222가구로 줄었지만 서울은 예외다. 작년보다 분양 단지는 5개, 분양세대는 1.8배 늘어 올해 3206가구를 분양했다. 여기에 경기도는 2만414가구, 인천은 5137가구를 분양해 올해 전체 분양 세대 중 49.4%를 수도권이 차지했다. 청약 수요자들도 수도권에 몰렸다. 서울 용산구에서 분양한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65가구 모집에 1만575명이 몰려 평균 162.6대1을 기록했고, 광진구 자양동에서 분양한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일반분양 청약에서 4만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을 했다. 경기도에서도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에서 1만3996명이 접수하는 등 수도권에서 청약자 만명 넘는 단지들이 나오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다. 일반분양 2033가구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와 2382가구의 대연 디아이엘을 연달아 분양하면서 올해 8803가구를 분양했다. 반면, 대구·대전·전남은 100가구 이하의 1단지만 분양을 했고, 세종에서는 7개월째 분양이 없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팀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분양 경기가 살아나면서 건설사들이 미뤘던 수도권 분양을 먼저 하고 있다"라며 "8월 서울 이문동 ‘래미안 라그란데’나 ‘힐스테이트 e편한 세상 문정’ 등 서울 대규모 정비사업 단지들이 줄지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 수도권의 분양 쏠림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0807_092833156 올해 민간 아파트 분양의 절반가량이 수도권에 몰리면서 분양물량에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자료는 지역별 분양 단지 수. 리얼하우스

[르포] 인천 학익4구역에 소형평수 주력 ‘포레나 인천학익’ 청약 성공할까?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4일 인천시 미추홀구 ‘포레나 인천학익(학익4구역 재개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약 5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갭투자’(전세끼고 매매)자 등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20∼30대 청년들·1인가구·신혼부부 등 실거주 수요자들의 청약 통장이 대거 접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74㎡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41가구 △59㎡A 88가구 △59㎡B 35가구 △59㎡C 43가구 △74㎡A 38가구 △74㎡B 5가구 등이다. ◇ 견본주택 분위기 ‘후끈’…오픈 전부터 긴 대기줄 이어져 오픈 첫날 오전에 방문한 견본주택은 평일 시간대였지만 꽤 많은 방문객을 볼 수 있었다. 젊은 신혼부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한 모습이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많은 실수요자가 오픈 전부터 줄을 서고 기다려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다는 전언이다.견본주택 내 유니트는 전용면적 59㎡A·74㎡A 등 2개 타입이 마련됐다. 전용면적 59㎡A는 침실 3개, 거실과 주방, 욕실 2개, 발코니, 드레스룸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74㎡A는 여기에 알파룸, 드레스룸 등이 추가됐다. 2개 타입 모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으로 설계돼 주방과 거실 맞통풍이 가능하며 일조와 채광이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유니트가 마련되지 않은 다른 타입도 모두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다. 특히 49㎡를 제외하고 4bay가 적용됐다.인천 미추홀구에 거주 중인 50대 여성 견본주택 관람객인 A씨는 "조합원들이 전용면적 84㎡ 물량을 모두 선점해 물량이 없는 점이 아쉽다"면서도 "모든 타입이 판상형 구조라서 평면을 많이 신경 쓴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인천 남동구에 거주 중인 40대 남성 견본주택 관람객인 B씨는 "재개발 아파트 전용면적 59㎡가 4bay가 적용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청약 상담을 받아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단지는 약 5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실제 이미 2000가구가 넘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이 입주를 완료한 상황이다. 1500가구가 넘는 ‘학익 SK뷰’도 오는 2024년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교육환경을 보면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 내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 검찰청 등도 있다. ◇불편한 교통과 비싼 분양가는 약점…흥행 전망은?다소 불편한 교통은 약점으로 꼽힌다. 해당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약 1.9km 떨어진 인하대역(수인분당선)이다. 도보로 약 30분 정도로 걸려 사실상 도보 이용이 힘들다. 아울러 반경 400m 내에는 인천구치소가 위치해 있다. 구치소는 아직 형량을 확정하지 않은 형사 피의자나 비교적 가벼운 징역형을 선고받은 재소자를 구금하는 시설을 말한다.3.3㎡(평)당 평균 분양가는 1730만원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9㎡ 3억5300만~3억7100만원 △59㎡ 4억700만~4억5700만원 △74㎡ 4억9500만~5억500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인근 단지와 비교해 보면 분양가는 다소 높은 편이다. 지난 2021년 분양한 ‘학익 SK뷰’ 전용면적 74㎡ 분양 최고가는 4억8530만원이었다. 지난 2020년 분양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전용면적 73㎡ 분양 최고가는 4억8850만원이었다. 다만 일각에선 공사비 인상으로 최근 분양가가 급등한 것을 감안하면 비싼 분양가는 아니란 평가도 나온다.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포레나 인천학익 흥행과 관련해 "전용면적 84㎡ 물량이 없는 점이 아쉽고 분양가도 저렴한 편은 아니다"며 "2순위까지 가서 6대1로 예비를 채울 정도의 성적을 보일 것 같다"고 분석했다. zoo1004@ekn.kr▲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4일 인천 미추홀구 ‘포레나 인천학익(학익4구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에 마련된 해당 단지 모형도.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견본주택 내 유니트는 전용면적 59㎡A·74㎡A 등 2개 타입이 마련됐다. 사진은 전용면적 74㎡A 내부 모습.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이앤씨 또 사망사고 발생…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총 7명 사망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 소속 사업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7명의 근로자가 사망하면서 DL이앤씨의 안전불감증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 35분경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DL이앤씨 하청업체 노동자(47)씨가 물에 빠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 노동자는 지하 전기실에서 양수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망사고는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다. 현재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DL이앤씨 소속 사업장에서는 중대재해가 총 6건이 발생해 노동자 7명이 숨졌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달 4일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기계를 받치던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그 밑에서 작업하던 중국 국적 노동자(52)가 깔림사고로 사망했다. 노동부는 해당 사고를 계기로 DL이앤씨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제 감독을 실시했다. 감독 결과는 이달 말 나올 전망이다. zoo1004@ekn.krDL이앤씨 DL이앤씨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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