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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알짜 정비사업 수주전 본격화…누가 깃발 꽂을까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건설업계가 본격적인 정비사업 수주전에 나선다. 하반기부터 서울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선정 시기가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겨지면서 굵직한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이 고금리 및 부동산침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에 정비사업 선별 수주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 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시행돼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선정 시기가 앞당겨졌다. 서울은 경기권·지방과 달리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 인가’부터 선정하게 되어 있었는데 이를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긴 것이다. 아울러 정비사업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조합원 과반수가 찬성하는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정하기로 했다.◇ 서울시 조례 개정 …시공사 선정 가능한 조합만 ‘86곳’ 주요 사업지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선정 참여 예상 건설사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 등 여의도 공작 아파트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 등 송파구 가락프라자 아파트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노량진1구역 GS건설, 삼성물산 등 서울시 조례 개정으로 올해 시공사 선정이 가능해진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86곳에 달한다. 이 중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 아파트와 공작 아파트, 송파구 가락프라자 아파트, 동작구 노량진1구역 등이 대표 알짜 사업장으로 꼽힌다.지난 1일과 4일 각각 여의도 한양 아파트와 공작 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양 아파트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 등 10개 건설사가 운집했다. 공작 아파트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효성중공업, 화성산업 등 12개 건설사가 대거 참석했다.한양 아파트와 공작 아파트는 다음달 18일부터 입찰을 받는데,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가장 적극적이다. 각각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와 ‘오티에르’를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삼성물산도 입찰할 것으로 알려졌다.송파구 가락프라자 아파트 역시 건설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가락프라자 아파트의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에는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한화 건설부문, 쌍용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특히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락프라자 아파트 조합은 이르면 다음달 재건축 사업을 함께 추진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은 시공자 선정계획안과 관련된 구청과의 갈등을 봉합하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할 전망이다. 지난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지 약 5개월 만이다. 조합은 이달 안으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연내 시공자 선정까지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시공권에는 GS건설과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진했던 상반기 정비사업 실적 만회할까?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에 몸을 사렸던 건설사들이 하반기에 실적 만회를 시도할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들(지난해 시공능력 평가기준)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7조9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20조524억원보다 60.12%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상위 10개 건설사 가운데 6곳이 1조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현대건설이 6조9544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고, GS건설은 수주액 3조2107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롯데건설이 2조7406억원, 대우건설이 1조3222억원, DL이앤씨가 1조2543억원의 수주고를 각각 올렸다.건설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서울 시내 알짜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 전쟁이 본격화됐다"며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에 몸을 사렸던 건설사들이 부진했던 실적을 어느 정도 만회할 것"이라고 밝혔다.zoo1004@ekn.kr건설업계가 본격적인 정비사업 수주전에 나선다. 위 사진은 기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종합건설업 밥그릇만 챙기는 ‘칸막이 규제’ 수술 들어간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페이퍼컴퍼니, 불법하도급 근절 등과 건설산업 구조의 혁신 이유로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간 ‘업역 칸막이’를 허물었지만 관련 법안이 중소건설업의 존치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면허등록에 제한이 있는 전문건설업 보다는 종합건설업에 더 유리한 측면이 있어 수주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있어 법안 손질이 힘을 받고 있다.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회입법조사처 및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은 이같은 수주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주 불균형 방지 등 내용을 담은 중장기 대책 마련에 나선다. 상대적 약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국토교통부의 전형적 탁상행정을 손질하겠다는 입장이다.앞서 정부는 1976년부터 50여년 간 종합과 전문으로 건설업을 구분하고, 건설업 면허의 중복을 제한하는 업역 규제를 지난 2018년 폐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만 종합건설업체가 2억원 미만 전문공사 진출을 제한하고 내년부터는 상호시장 진출을 전면 허용토록 하고 있다.그러나 지난 2021년 종합과 전문건설업간 상호시장 진출 시행한 이후 종합건설업체가 전문건설업체보다 상대시장 공사를 초과 수주함에 따라 수주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종합은 3520건(31.5%), 1조 1860억원(27.3%)의 전문공사를 수주했으나 전문업체는 712건(7.3%), 3271억원(4.3%)의 종합공사를 수주하는데 그쳤다. 지난 2022년에도 종합은 2958건(31.6%), 1조2985억원(26.5%)의 전문공사를 수주한 반면, 전문업체가 수주한 종합공사는 689건(9.2%), 3895억원(6.7%)에 불과하다. 전문건설업을 운영하는 사업자 A씨는 "종합건설업은 면허 하나만으로 모든 전문 공종에 입찰 참여가 가능한데, 전문건설업은 여러 면허를 보유하지 않으면 종합건설업에 참여할 수 없는 구조이기에 이같은 법안은 전문업종을 사실상 죽이는 입찰방식이다"고 호소했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전문업체를 보호하고자 2억원 미만 공사는 전문업체만 할 수 있던 것을 지난 2021년 4월부터는 3억원까지 전문업체만 수주할 수 있도록 울타리를 형성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전문건설업계는 5만여 중소 전문업체들의 설 자리가 없어 입찰 참여 및 금액 제한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와 관련 국회에서도 나섰다. 지난 5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종합·전문 건설업 업역 분리법안을 발의해 각 업역의 전문성을 고수토록 했다. 같은 당 김민철 의원도 지난 7월 공사예정금액 3억5000만원 미만의 소규모 전문공사에 종합건설사업자의 진입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도록 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전문건설업을 대변하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상호시장진출 허용에 따른 산업경쟁력 영향에 대해 ‘향상되지 않았다’는 등의 여론조사를 도출해내기도 해 국토부의 탁상행정 비판에 더 힘을 실었다.다만 종합업체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종합건설업 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업자들 역시 대부분이 중소업체로서 보호를 받아야 할 입장이라는 것이다. 특히 대한건설협회 소속 건설사 회원들 90% 이상은 중소업체다. 종합건설업 관계자는 "이미 지난 2018년 당시 전문건설업계와 함께 국토부와 함께 협의하고 결정했던 일들인데 계속 종합건설업만 가해자라는 식으로 몰고 가는 것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첨예한 갈등이 이어지자 국회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중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진수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은 "이해당자 간 협의절차를 마련해서 정기 및 수시로 회의를 하면서 조정할 수 있도록 ‘건설산업 혁신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kjh123@ekn.kr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간 상호시장 진출이 허용됐지만 종합건설만 수주하는 수주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어 국회에서 관련법안 손질에 나섰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순살 아파트 논란 ‘무량판 아파트’, 안전점검 기준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순살 아파트 논란을 불러일으킨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안전점검 기준이 확정되고 이에 대한 매뉴얼 제작이 배포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무량판 긴급점검 기술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전국 민간아파트 안전점검 및 판정기준을 18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무량판구조 아파트 전수조사 협업 기반을 마련했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전국 민간아파트의 안전점검이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 매뉴얼을 제작· 배포한다.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를 통해 벽식구조와 무량판 구조가 혼합돼 있는 공동주택 주거동에 대한 판정 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생활 하중이 크지 않고 벽체가 무게에 대한 지지 역할을 하고 있는 ‘혼합구조 주거동’의 경우 주거동의 기둥이 지지하는 하중이 벽체가 지지하는 하중에 비해 일정 비율 이상일 경우에 한해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였다. 또한 국토안전관리원은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도면검토, 구조체 품질 조사 등 일련의 점검 과정에 대한 안전점검 매뉴얼을 마련했다.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앞으로 설계도서를 검토하는데, 구조계산서를 통해 설계하중의 적정성과 기둥 주변 슬래브의 전단력에 대한 구조안전성 검토와 함께 구조도면을 통한 보강철근의 위치 및 개수 확인에 대한 기준점을 마련했다. 또 구조체 품질조사를 위해 설계도서대로의 시공여부 확인과, 비파괴 검사장비(슈미트해머, 철근탐사기)를 통한 콘크리트 압축강도 측정과 콘크리트 내부 철근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제시했다. 한편, 국토부는 건축구조 등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무량판 긴급점검 기술자문위원회’(위원장 홍건호 호서대교수) 심의를 통해 판정기준 및 안전점검 매뉴얼을 확정하는 등 기술적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자문위원회는 이번 무량판구조 전수조사와 관련해 다양한 기술적 자문과 안건심의 지원 등을 위해 구성했으며, 무량판 구조 아파트 전수조사와 관련한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규철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향후 전국 무량판 아파트의 전수조사가 철저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지원하고,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안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jh123@ekn.kr순살 ㅇㅁㅇ LH발주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로 인해 민간아파트로 전수조사가 확대되는 분위기에서 건설업계가 긴장을 하고 있다. 사진은 지하주차장 지붕 구조물이 붕괴된 인천 아파트 공사 현장. 연합뉴스

제일건설, ‘첨단 제일풍경채’ 총 2429가구 9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제일건설이 다음달 광주광역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2개 블록에서 ‘첨단 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첨단3지구 A2블록과 A5블록에서 각각 선보이며, A2블록은 지하2층~20층, 24개동, 전용면적 59㎡~84㎡ 총1845가구, A5블록은 지하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 116㎡~184㎡ 총584가구로 각각 공급된다. 59㎡ 소형부터 184㎡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각 블록별 특장점을 살펴보면 A2블록은 첨단지구 내 최고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드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A5블록은 광주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 세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선호도 높은 4~5베이 구조가 적용되며,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알파룸 등 특화평면 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를 극대화했다. 또, 시원한 통경축 설계로 단지 내 조망과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 첨단3지구의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탄탄한 직주근접 요소를 갖췄다"며 "여기에 광주지역에서 보기 드문 단지 내 수영장과 공급이 부족한 대형면적 설계로 차별화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zoo1004@ekn.kr01_A2블록 조감도-18 ▲제일건설이 다음달 광주광역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2개 블록에서 ‘첨단 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사진은 해당 단지 조감도.제일건설

롯데건설, 코드 쿤스트·우원재와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롯데건설이 코드 쿤스트, 우원재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LIVE CLASSIC(with 롯데캐슬)’의 뮤직비디오를 18일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음원은 롯데캐슬의 브랜드 컨셉인 ‘LIVE CLASSIC’(라이브 클래식)을 테마로 제작됐으며, 코드 쿤스트가 작곡과 연주를, 우원재가 작사와 랩을 맡았으며,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코드 쿤스트와 우원재는 이번 콘텐츠 공개에 앞서 지난달 26일 청음회 형식의 ‘Live Session(라이브 세션)’을 개최하고, 신곡 ‘LIVE CLASSIC’의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라이브 세션에서 코드 쿤스트는 "멜로디에 저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고, 우원재의 개성과 해석이 담긴 가사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며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이 ‘라이브 클래식’ 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원재는 "죽도록 연습하고, 즐기면서 해나가는 사람들이 멋있고, 그런 모습이 라이브 클래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저마다의 삶, 저마다의 모습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롯데캐슬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고 밝혔다. ‘부캐열풍’이 큰 인기를 끌고 있을 때 개그맨 이창호와의 웹 예능 콘텐츠부터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과의 아트 필름, 가수 이무진과 함께한 ‘아파트2022’ 리메이크 뮤직비디오, 집의 본질적인 가치를 전달한 ‘뮤직 드라마’까지 기존 건설사 유튜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설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힙합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티스트 코드 쿤스트와 우원재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발휘해 고객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zoo1004@ekn.kr롯데건설 ▲코드 쿤스트, 우원재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LIVE CLASSIC(with 롯데캐슬)’의 뮤직비디오 썸네일 이미지.롯데건설

동부건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주택홍보관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동부건설이 18일 경기도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주택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212-1 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9㎡ 총 1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입주 물량이 적은 용인시에서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이며, 풍부한 녹지 공간과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zoo1004@ekn.kr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_조감도 ▲동부건설이 18일 경기도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주택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사진은 해당 단지 조감도. 동부건설

DL건설, 안전보건 캠페인 전개…"작업 전 안전점검 ‘꼭’"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건설이 현장 안전보건 캠페인인 ‘TBM(Tool Box Meeting) &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험성 평가’·‘작업시작 전 안전점검’의 실효성 및 당사 일일 안전 활동(D-SWPM Cycle)의 작동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 근로자(TBM)와 현장 관리자(작업시작 전 안전점검)으로 나눠 진행됐다. DL건설은 캠페인 기간 중 안전보건 인식 향상을 위해 각 항목별로 주요 6대 수칙을 제정해 임직원들에게 지속 홍보했다. TBM 분야의 경우 △10인 이내 그룹 활동 △명확한 위협요인 전달 △전달 사항 사전 메모 △질문하는 습관 △건강상태 확인 △개인 보호구 최종 확인 등의 현장 근로자 수칙을 수립했다. 또한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누락 없는 취약점(Weak Point) 도출 △취약 분야 담당자 인지 △이행여부 피드백 관리 △점검 결과 신속 공유 △위협요인 발견자의 즉시 시정 조치 유도 △능동적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의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수칙을 강조했다. 이후 평가를 통해 DL건설은 우수 현장(Safety Zone)을 선정해 근로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커피트럭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수 직원(Safety Man)도 함께 선정해 상품권을 선정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현장 내 각 단위 공종 별 담당자가 적정한 안전보건대책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DL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현장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DL건설

동부건설, 상반기 매출 8478억원…전년 比 60%↑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동부건설이 올해 상반기 84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6094억원 대비 약 60%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성장세는 풍부한 일감 확보가 원동력이 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기술형 입찰 분야 수주 1위, 공공공사 수주 2위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는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에만 약 1조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공공공사 발주가 하반기에 집중된다는 점을 비춰볼 때 하반기 수주고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 3월 베트남에서 600억원 규모 도로공사 시공권을 따낸데 이어, 엘살바도르에서 약 5000억원 규모의 교량건설 및 도로 확장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따른 성과로 상반기 수주잔고는 약 8조 7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하반기에 수익성 위주의 수주 전략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적극적인 사전 영업활동을 기반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수주 다변화 전략을 통해 원가율이 우수한 우량 사업지를 중심으로 불황을 타개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산업플랜트 분야에서는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하이테크 플랜트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주고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확보하는 한편, 내실경영을 통한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하반기 실적 상승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사진자료]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동부건설 사옥 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동부건설 사옥 전경.동부건설

GS건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9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총 4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만 공급되어 6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안양시에 거주할 경우 안양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과 광명역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고, 훌륭한 교통 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 인프라를 갖춘 만큼 차별화된 상품으로 준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zoo1004@ekn.kr안양 자이 더 포레스트 조감도 안양 자이 더 포레스트 조감도.GS건설

청약금리 2.1%→2.8%…버팀목·디딤돌 금리도 덩달아 인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연 2.1%에서 2.8%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버팀목)과 주택구입용 대출(디딤돌) 금리도 덩달아 인상된다.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주택청약저축 금리를 2.8%로 0.7%포인트(p)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11월 청약저축 금리를 6년 3개월 만에 2.1%로 올린 데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우대금리 1.5%p를 주는 청년 우대형 종합저축 금리도 연 3.6%에서 4.3%로 인상한다.정부는 청약저축 금리 인상과 함께 동결해왔던 정책기금 대출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디딤돌 대출 금리는 2.15∼3.0%에서 2.45∼3.3%로, 버팀목 대출 금리는 1.8∼2.4%에서 2.1∼2.7%로 조정된다.국토부는 "주거복지 주요 재원인 지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구입·전세자금 대출 금리도 조정하되, 인상 폭은 0.3%p로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뉴홈 모지기,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 비정상 거처 무이자 대출 등의 정책대출 금리는 동결된다.청약통장 보유자의 금융·세제 혜택은 강화된다. 장기 보유자에 대한 기금 구입자금 대출 우대금리는 최고 0.2%p에서 0.5%p로 높아진다.통장 가입 1년 이상이면 0.1%p, 3년 이상이면 0.2%p의 대출 우대금리를 주던 것을 가입 5년 이상이면 0.3%p, 10년 이상이면 0.4%p, 15년 이상이면 0.5%p 주는 것으로 바뀐다.청약통장을 해지하면 대출 우대금리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 우대금리 관련 제도 변화는 신규 대출분부터 적용된다.청약저축 소득공제 대상이 되는 연간 납입 한도는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으로, 국회에서 법이 통과되면 내년 1월 1일 납입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또 앞으로 청약저축 가입 기간 점수 산정 때 배우자 통장 보유기간의 2분의 1을 합산해서 인정해주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청약 가점을 최대 3점 높일 수 있다.예를 들어 본인이 청약통장을 5년(7점), 배우자가 4년(6점)을 유지했다면 본인 청약 때 배우자 보유 기간의 2분의 1, 즉 2년(3점)을 더해 10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미성년자의 청약통장 납입 인정 기간은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인정 총액도 24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높인다.배우자 통장 보유기간 인정과 미성년자 납입기간 인정 확대는 주택공급규칙 개정을 거쳐 올해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kjh123@ekn.kr서울의 한 은행 청약 관련 안내 현수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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