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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10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건설사들이 그간 미뤄왔던 분양 물량이 올 연말까지 대거 공급 예정인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마수걸이’ 브랜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분양 예정인 지역 마수걸이 브랜드 단지만 10여개에 달해 이례적으로 많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전국구 브랜드 아파트일지라도 한 지역에서 첫 공급이라면 인지도가 충분하지 않다"라면서 "건설사가 한 지역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의 경우 지역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평면, 첨단시스템, 커뮤니티 시설, 조경 등을 최고급으로 내세우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수요자 입장에서는 품질 좋은 아파트를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최초의 ‘플래티넘’ 브랜드 단지인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여수시 학동 일원에 지하5~지상35층, 2개동,전용면적 84㎡/179㎡PH,총 244가구로 구성된다. 쌍용건설은 그동안 축적해온 글로벌 건설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설계와 디자인으로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바로 앞 여수 앞바다 조망이 가능(일부 세대 제외)하다. 대우건설은 경남 진주시 진주혁신도시 일원에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를 11월 분양한다. 진주혁신도시 내 첫 푸르지오 단지로 지하 4층, 최고 지상 39층, 4개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8~124㎡, 792실로 구성된다. 진주혁신도시에 첫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생활숙박시설인 데다 단지 내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등 기존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DL건설은 경기도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아파트‘e편한세상 헤이리’의 1순위 청약을 지난 24일 진행했다.파주시 탄현면축현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룡건설의 천안 아산 지역 첫 ‘엘리프’ 브랜드 단지인 ‘엘리프아산탕정’도 지난 25일 1순위 청약을 받았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4~84㎡ 총 682가구로 구성된다. 경북 영주시에는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HDC아이앤콘스는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6개 동, 총 42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영주 아이파크’를11월 공급한다. 지하 3~4층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 18, 19블록에서 ‘오산 SK VIEW 1차·2차’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오산 SK VIEW 1차(19블록)는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71~84㎡로 구성되며, 오산 SK VIEW 2차(18블록)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71~84㎡로 총 644가구다. 오산에 처음 선보이는 SK VIEW 브랜드 아파트이다. 이 외에도 충남 홍성의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이 10월 분양한다. 구리시에 첫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호반산업은파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인 ‘운정신도시 호반써밋(가칭)’을 10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여주에서는 첫 자이 브래드 단지인 ‘여주역자이헤리티지’가 11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kjh@ekn.kr지역마수걸이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조감도. 쌍용건설

미혼청년 특공 신설·추첨제 확대…청년층 청약당첨 기회 늘린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정부가 2030 미혼 청년의 청약 당첨 기회를 늘리기 위해 공공주택 청년 특별공급(이하 특공) 제도를 신설했다. 또 가점이 낮은 청년층이 당첨에 어려움을 겪었던 가점제 위주의 민간분양 청약제도도 추첨제 물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청년층이 청약 당첨 확률을 높여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워갈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추첨제를 확대하는 건 역차별 문제가 제기될 우려가 있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청년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가구 공급계획’에는 청년 특공을 신설하고 청약 추첨제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간 특공은 신혼부부 특공·생애최초 특공 등 기혼자 위주로 운영돼왔기 때문에 미혼 청년은 상대적으로 청약 기회가 적었다. 이에 정부는 공공분양에 청약 유형을 나눔형·선택형·일반형 등 3가지 모델로 나눴다. 나눔형·선택형은 이번에 신설되는 유형으로 나눔형 25만가구 중 15%, 선택형 10만가구 중 15%가 청년 특공에 할당된다. 총 5만2500가구 규모다. 청년 특공 대상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미혼 19~39세다. 소득은 1인 가구 월 평균의 140% 이하, 순자산은 2억6000만원 이하여야 지원 가능하다. 가점제 위주의 민영주택 청약제도도 추첨제를 늘리는 등 개선된다. 분양주택 확충으로 주택정책 무게 추가 옮겨가는 양상이다. 구체적으로는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60㎡ 이하의 경우 가점 40%·추첨 60%로 추첨제 비율을 늘리고 60㎡ 초과~85㎡ 이하의 경우 가점 70%·추첨 30%로 개선한다. 현행 민영주택 청약은 규제지역의 경우 추첨제에 비해 가점제 비중이 높았다. 투기과열지구 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형은 가점제 100%로 공급됐으며 조정대상지역 내 전용면적 85㎡ 이하 역시 가점 75%·추첨 25%로 공급됐다. 가점제 비중이 높다 보니 부양가족이 적고 무주택기간이 짧아 청약 가점이 낮은 청년층의 당첨 기회가 적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투기과열지구 내 1~2인 청년 가구 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60㎡ 이하, 60㎡ 초과~85㎡ 이하)에 추첨제를 신설하고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추첨제 비중을 현행보다 늘린 것이다. 이번 대책으로 청년층의 매매 수요가 청약시장으로 분산되면서 영끌 수요가 다소 진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3~4인 중장년층 수요가 많은 85㎡ 초과 대형 평형에는 가점제를 현행보다 확대한다. 면적에 관계없이 일괄적인 비율 조정이 아닌 세대별 수요에 맞는 청약 제도로 개편하겠다는 의미다. 아울러 기존 특공(생애최초·신혼부부) 비율은 소폭 줄여 일반공급 물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청약제도 개편에 대해 청년·무주택자에 청약 기회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적절한 개선책이라고 평가했다. 청년층을 위한 공공분양 특공 물량을 신설한 점과 나눔형·선택형 등 청약 유형을 나눈 점도 청년층의 내 집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결혼과 출산을 전제하지 않으면 분양시장 물량 할당과 청약 당첨에서 소외됐던 미혼 청년들에게도 5만가구 가량의 특별공급 물량을 처음으로 배정한 것이 긍정적"이라며 "지역 안배 위주의 공급보다는 주택 수요에 맞춘 수도권 주택공급 비중 확대를 추진한 점 역시 일자리를 찾아 도심에 유입된 청년, 무주택자에게 보다 많은 청약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청약 양극화 현상이 극명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선호지역 택지 발굴에 정부가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함 랩장은 "소득대비 주거비 부담이 큰 사회초년생과 2030세대의 종자돈 마련 및 자가 이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지만 일부 대기수요가 풍부한 인기입지는 입지별 청약양극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서울 아파트 서울 강남 일대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2억만 있으면 시세 10억 주택이 내것? 尹 청년 공공분양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을 합친 공공분양주택 50만호 구체적 모델이 26일 공개됐다. 문재인 정부 임대 위주 공급에서 분양 확충으로 옮겨진 모습으로, 분양주택 유형을 나눔형·선택형·일반형 세 가지로 나눈 것이 특징이다.이 가운데 가장 주목 받을 유형은 나눔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눔형은 총 공급물량 50만호 중 절반인 25만호를 차지하며 공급가는 시세 70% 수준이다.여기에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80%까지 적용한 40년 장기 모기지도 연 1.9∼3.0% 금리로 최대 5억원 한도 지원된다. 시세 10억원 상당 주택이라면 70%인 7억원에 공급되며, 이 가운데 최대 5억원 대출이 가능한 것이다. 이 경우 주택구매에 필요한 초기 자금은 2억원가량이다. 이 주택은 5년 의무거주 기간이 지난 뒤 공공에 환매하면 시세차익 70%를 가져갈 수 있다. 나머지 30%는 공공에 귀속된다. 선택형의 경우 저렴한 임대료로 6년간 거주한 뒤 분양받을지 말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다. 총 10만호를 공급한다.보증금은 최대 3억원이다. 분양받기로 했다면, 나눔형과 똑같은 조건으로 장기 저리 모기지를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입주 시 추정 분양가와 분양 시점 감정가 평균이다. 입주 때 추정 분양가가 4억원이고, 6년 후 감정가가 8억원이라면 6억원에 분양받을 수 있다. 기존 공공분양 유형인 일반형 공공분양은 15만호를 공급한다.국토부는 "지난 정부에서 5년간 전체 공공분양은 14만 7000호, 이 중 서울 내 분양은 5000호에 불과했다"며 "앞으로 서울 6만호를 포함해 수도권에 36만호를 대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물량은 7만 6000호다. 정부는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알짜 부지에 지어지는 공공분양 주택 1만 1000호를 사전청약을 통해 분양할 계획이다.이 가운데 나눔형은 6000호를 사전청약 받는다. 서울에선 한강변 조망인 고덕 강일 3단지(500호)를 시작으로 내년엔 역세권인 마곡10-2(260호), 마곡 택시 차고지(210호), 면목행정타운(240호), 위례 A1-14BL(260호) 등에서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경기에선 고양 창릉(1322호), 양정역세권(549호), 남양주 왕숙(942호), 안양관양(276호) 등이 사전청약 대상이다. 선택형 공공분양은 남양주진접2(500호), 구리갈매역세권(300호) 등 1800호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일반형 사전청약은 환승 역세권 위주로 신청 받는다. 동작구 수방사(263호), 성동구치소(320호), 서울대방 공공주택지구(836호) 등이다. 정부는 청년 무주택자 등을 위한 공공분양 주택 공급에 1조 4000억원을 투입하겠다는 내용의 내년 예산안을 짰다. 공공분양 관련 예산은 1조 3955억원으로 올해(3163억원)보다 341.3% 늘었다. 반면 공공임대 예산은 올해 20조 7000억원에서 5조 7000억원가량 줄었다. 임대 보다는 분양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는 2018년 14만 2000호, 2019년 13만 6000호, 2020년 12만 7000호(3년간 40만 5000호) 등 공공임대 공급에 중점을 뒀었다. 공공분양 공급 계획부터 내놓은 정부는 올해 안에 공공임대 공급 계획 세부안도 내놓기로 했다. hg3to8@ekn.kr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종부세·양도세 상담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연합뉴스

중대재해법 시행에도…대형건설사 현장 사망자 50%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올해 3분기 전국의 건설 현장에서 61명이 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대형 건설사 현장에서 18명이 숨졌는데, 지난해 3분기보다 50%(6명) 늘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는데도 여전히 대형 건설사들의 안전관리가 미흡해 사망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14곳이라고 26일 밝혔다. 호반산업과 계룡건설산업, 대우건설, DL이앤씨의 건설공사 현장에서 2명씩, 모두 8명의 노동자가 숨졌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디엘건설,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서희건설, 엘티삼보, 화성산압, 일성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삼환기업 공사 현장에서도 각 1명씩, 10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특히 시공능력평가 3위인 DL이앤씨에선 4분기 연속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공공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명 늘었고, 민간공사 현장에서는 노동자 39명이 사망했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인허가 기관은 아산시였다. 3명의 건설 노동자가 숨졌다. 국토부는 사망 사고가 발생한 대형건설사와 하도급사에 대해 12월까지 특별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DL이앤씨처럼 사망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업체에 대해선 집중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kjh@ekn.kr건설현장 한 건설사의 건설현장. 연합뉴스

공공분양 주택 50만가구 공급…청년층에 68% 할당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앞으로 5년간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 50만가구 중 34만가구(68%)가 청년층에 할당된다. 특히 공공분양에 ‘미혼청년 특별공급’을 신설하고, 민간분양에는 추첨제 비율을 늘려 청년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한다. 정부는 2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가구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공급계획에는 50만가구 중 34만가구를 청년층에, 나머지 16만가구는 4050 등 중장년층에 공급하겠다는 세부 내용이 담겨있다. 19∼39세 미혼청년을 대상으로는 특별공급(특공) 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5년간 5만2500가구를 공급한다. 신혼부부 공급은 15만5000가구, 생애최초 공급은 11만2500가구로 늘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36만가구, 비수도권에 14만가구 등 수도권에 공공분양 물량 72%를 집중한다. 서울에는 6만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도시 외곽보다는 국공유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인근 택지, 공공·민간 도심복합사업 등 역세권과 도심의 우수 입지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분양은 나눔형(25만가구)·선택형(10만가구)·일반형(15만가구)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나눔형은 시세 70% 이하, 건설원가 수준으로 분양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청년원가주택’ 모델이다. 의무거주기간 5년이 지난 후 공공에 환매하면 시세 차익의 70%를 나눠준다.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분양가의 80%를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택형은 민간 ‘내집마련 리츠’를 공공에 적용한 모델이다. 목돈이 부족하고 주택을 살지 말지 결정하지 못한 경우, 저렴한 임대료로 우선 거주하고 6년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가는 ‘입주 시 추정 분양가’와 ‘분양 시 감정가’를 평균한 가격으로 정한다. 예로 입주 때 추정분양가가 4억원이고, 6년 후 감정가가 8억원이라면 6억원에 집을 분양받을 수 있다. 6년을 거주한 뒤에도 분양받을지 결정 못했다면 4년 더 임대 방식으로 거주할 수 있다. 거주 기간은 청약통장 납입 기간으로 인정한다. 선택형 입주 때는 보증금의 최대 80%를 최저 1.7% 고정금리로 빌려주는 전용 전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형 공공분양 주택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된다. 추첨제를 20% 도입해 청년층의 당첨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일반형을 분양받으면 기존의 디딤돌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청년층에는 대출 한도와 금리를 우대한다. 공공분양 50만가구 중 7만6000가구는 내년 중 인허가를 받는다. 정부는 이 중 서울 도심과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1만1000가구의 알짜 입지를 선별해 올 연말부터 사전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사전청약을 받는 곳은 고덕 강일(500가구), 고양 창릉(1322가구), 양정역세권(549가구) 등이다. 내년에는 동작구 수방사(263가구), 강서 마곡10-2(260가구), 서울 위례(260가구), 성동구치소(320가구) 등에서 사전청약을 받는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장기 모기지 지원 및 임대 후 분양선택, 40년 만기 저리 고정금리 등 다양한 주거선택권과 전용모기지 등 새로운 시도라는 점이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kjh123@ekn.kr인왕산 아파트 서울 인왕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전경. 사진=김준현 기자

SK에코플랜트,‘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아파트 건설현장에 모듈러 사무실 재활용해 설치 완료…친환경 건설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및 탄소저감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서울 중화동에 분양중인 리버센 SK뷰 롯데캐슬(리버센 SKVIEW 롯데캐슬) 현장에 모듈러 공법을 활용한 가설사무실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파트 건설현장에는 공사를 진행하는 2~3년 동안 임시로 운영할 가설사무실을 설치한다. 공사 이후 사무실은 철거되고 폐기물로 남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모듈러 공법으로 설치한 사무실은 모듈을 분리, 다른 현장에 재설치가 가능해 폐기물 발생을 8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실제 이번에 사용된 모듈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0년 4월 인천 부평 SK뷰 해모로 아파트 건축현장에 설치해 사용하던 사무실이다. 2년여 간의 사용을 완료하고, 최근 분양을 준비중인 중화1구역 재개발 현장에 재설치를 완료한 것이다. 이번 사무실은 총 22개 모듈로 구성됐으며, 2층, 약 224평 규모이다.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결합해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이밖에도, SK에코플랜트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저감을 위해 새로운 OSC(Off-siteConstruction, 탈현장화) 공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SK에코플랜트는 롯데건설이 시공하는‘리버센SK뷰롯데캐슬’은 오는 11월 분양한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인근 지역에 오랜만에 1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다. 일대가 활발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교통, 교육,편의, 자연환경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39~100㎡의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총 501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55가구로 조성된다. kjh@ekn.kr리버센 SK뷰 롯데캐슬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건설현장 모듈러 사무실 설치 모습.

거래절벽 장기화에 이사·인테리어 업체도 ‘울상’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일반적으로 부동산 거래가 감소하면 공인중개업소만 타격을 받는 줄 알지만 인테리어 업계, 이사 업계 종사자들도 일감이 떨어져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부동산 거래절벽 장기화로 신규 이사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부동산 관련 종사자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매매와 임대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공인중개업소뿐만 아니라 이삿짐센터, 리모델링, 입주청소업체들로 불황 여파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이들 업체들이 불황을 버티지 못하고 도미노 위기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내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594건으로 올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7월(643건)보다 적은 수준이다. 아직 신고기한이 엿새 가량 남아있어 거래건수가 더 늘어날 여지는 있지만 지난해 9월 거래건수(2691건)와 비교하면 감소세가 뚜렷하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부동산 거래를 통한 중개수수료로 수익이 발생하는 공인중개사들은 사무실 임대료를 내기조차 빠듯한 실정이다.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사무실 임대료가 200만원인데 거래가 성사되질 않으니 몇 달째 마이너스 신세"라며 "인근 공인중개업소 중 2~3곳은 이미 불황에 문을 닫았는데 남일 같지 않다"고 하소연했다.해당 공인중개업소 인근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모여 있는 아파트촌으로 약 4000가구에 달하는 큰 규모다. 해당 아파트촌 주변으로 공인중개업소가 30여 곳이 들어서 있지만 올해 이 지역 매매 건수는 단 1건에 그쳤고 전월세 거래도 5건이 채 되지 않았다. 수입이 없으니 사무실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는 974개의 공인중개업소가 폐업하고 84개 업소가 휴업했다. 이 기간 개업한 신규 업소(918건)보다도 폐·휴업 업소가 더 많은 수준이다.매매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신규 이사 수요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리모델링 업체나 이삿짐센터, 입주청소업체들도 개점휴업 상태다.리모델링을 전문으로 하는 목동의 한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이 30~40%는 감소했다"며 "특히 리모델링은 신규로 이사를 들어올 때 진행하는 게 대부분인데 이사 수요가 없으니 요즘은 일이 뚝 끊겼다"고 말했다.서울에서 2곳에 지점을 내고 운영 중인 B 이사업체 관계자 역시 "일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서 생활이 안 될 정도"라며 "한 건당 일당이 15만원이면 한 달에 10건을 성사시켜도 150만원 밖에 안되는데 요즘은 10건도 채 못하는 상황이라 이 돈으로 어떻게 살겠나 싶다"고 피력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우리 같은 서민들은 밥 굶고 빚 내가면서 생활할 수밖에 없다"며 "부동산 시장 침체가 몇 년은 더 이어질 거라고 하는데 대책은 없고 답답할 노릇"이라고 토로했다.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C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집값이 급등하던 시기에 정부에서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인하했는데 그 이후로 거래가 단절되다보니까 한 달에 1건 겨우 거래하는 상황에서 수수료가 낮아진 것을 더 뼈아프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취·등록세 완화가 이뤄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이다.목동 내 D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우리 같은 공인중개업소나 인테리어업체, 이삿짐센터들은 거래가 이뤄져야 먹고 살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가격 등락폭과 관련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거래 움직임이 아예 없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매물이 비싸든 저렴하든 사고 팔 수 있어야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시장인데 비정상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부동산 관련 업종이 다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집값 하락할 때까지 손 놓고 기다릴 때가 아니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꼬집었다.giryeong@ekn.kr서울 송파구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밀집 상가. 사진=김기령 기자

현대건설, TV주파수 활용 지하터널 스마트 무선통신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이 TV주파수를 활용한 지하터널 스마트 무선통신을 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지하공사에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유휴대역(TVWS)을 활용한 무선통신기술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TV방송용으로 분배된 주파수 대역 중 방송사업자에 의해 사용되지 않고 비어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대건설은 이를 활용해 별내선 복선 전철 공사현장에서 실증에 성공, 건설현장 내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성을 높인 바 있다. 기존 터널 내외부간 통신을 위해서는 통신사 LTE 중계기 설치가 필수였으나 터널 내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통신망 구축이 어렵고 고비용이라는 단점이 있었다. 이로 인해 통신망 구축이 어려운 공간에서 사용되던 무전기는 터널 내부 간에서만 통신이 가능해 터널 외부에서 지하 공간에서의 작업자 현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사고 발생 시 즉각적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TVWS 관련 국내외 20여개 특허를 확보한 이노넷(주)과 협력해 TVWS를 활용한 무선통신기술을 도입했다. 이동형 TVWS 송수신기를 이용하므로 통신선 연장 작업이 불필요하며, 일정 간격 수신기 설치시 터널 전 구간 Wi-Fi 통신이 가능하다. 전파 특성이 우수해 송신기와 최대 10km 떨어진 비가시거리에서도 통신 가능하며, 투과력이 높아 깊은 지하 구간에서도 지상과의 통신이 가능하다. TV유휴대역 기술은 위치 기반 서비스로, 현행 관련규정이 없어 기존에는 GPS 수신이 가능한 옥외에서만 운용됐다. 그러나 이번 규제샌드박스 통과로 TVWS 통신 서비스를 지하 공간에 적용 가능해짐으로써 다양한 무선인터넷 기반 스마트건설기술 활용의 문이 열렸다. 이같은 TVWS 통신환경 구축에 따라 지하공간에서의 작업자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며, 사고 발생시 지상에 즉각 전파해 중대재해 사전예방, 긴급대처 및 사후 분석 등을 수행함으로써 지하공간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대폭 향상시켜나갈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당 무선통신기술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로자 안전 확보 및 스마트건설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kjh123@ekn.kr현대건설이 터널 현장에 최초 도입한 TVWS 기술 이미지 현대건설이 터널 현장에 최초 도입한 TVWS 기술 이미지.

집값 떨어져도 서울 강북 분양가 9억선 ‘꿋꿋’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21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서울 강북 지역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국민평형(33평) 분양가격은 9억원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9억원을 넘으면 중도금 대출이 불가한 만큼 흥행을 장담할 수 없지만 해당 시장에선 주변 시세 대비 차익은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남은 하반기 서울 지역 9억원 이상 분양가격이 책정될 아파트는 △중랑구 리버센SK뷰롯데캐슬(중화1구역·총 1055가구·일반501가구) △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휘경3구역·1806가구·719가구) △성북구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2840가구·1353가구) △마포구 마포더클래시(아현2구역·1419가구·53가구)다. 아직 분양 일정이 명확히 잡히지 않았으나 수분양 예정자들은 각 구역마다 주변 시세와 비교하며 청약시장 옥석가리기를 시작하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수도권 하락세가 심화되는 만큼 분양시장 옥석가리가 심화될 것이다"고 진단했다.◇ HUG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 아파트먼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 지역인 중랑구 리버센 SK뷰롯데캐슬(중화1구역) 평당 분양가격은 2835만원이다. 구체적으로 △59㎡(25평) 7억2000만원 △70㎡(29평) 8억3000만원 △84㎡(34평) 9억5000만원이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내달 4일,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은 14일~15일로 예정됐다. 최근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이 아닌 곳은 대부분 미분양이 발생했으나 중화1구역은 순위 내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이날 기자가 찾은 이 구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중화역 4번출구에서 2분만 걸어가면 나오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다. 강북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이문휘경뉴타운(총 1만3000가구)과 중랑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다. 중화동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학군 빼고 대부분 괜찮다는 평가다. 그는 "신축 비교단지인 같은 구 면목동 사가정센트레빌 33평이 지난달 13억원에 거래돼 현재까지 3억원 이상 시세차익은 기대할 만 하다"고 말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분상제 적용 단지인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 평당 분양가는 2834만원으로 책정됐다. △59㎡타입 7억4505만원(266가구) △72㎡ 8억5473만원(354가구) △84㎡ 9억7914만원(573가구)이다.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내달에는 일반분양(1353가구)을 실시할 예정이다. 역세권 단지로서 순위 내 마감은 충분해 보이나 최근 주변 신축단지들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10억원에 가까운 분양가격은 수분양 예정자들에게 고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위동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84F타입 전층이 일반분양 배정인데 이 지역이 서울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바로 근처라 초역세권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예측했다.같은 분상제 적용단지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 디센시아(휘경3구역)는 지난 13일 조합원 동호수 추첨이 완료됐다. 12월이면 일반분양 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 및 일반분양 청약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조합원 분양가격은 59타입이 약 3억8000만~4억원대, 84타입이 약 5억원~5억2000만원대로 나와 있어 일반분양 가격은 8억원 후반에서 9억원 초반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교 단지인 주변 휘경SK뷰(휘경2구역)는 지난 6월 33평이 13억3000만원에 거래된 상태다.기자가 찾은 이 구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인근 1번 출구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있어 기존 상권이 잘 갖춰져 있다. 휘경동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84㎡는 대부분 조합원이 가져가고 일반분양은 59㎡를 비롯한 소형평수 이하로 갈 것 같다"며 "59㎡은 1인가구 생애최초 특공신청이 가능해 상당한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강북 최초 후분양제 아파트11월 말 조합원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강북 최초 후분양제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아현2구역)는 12월이면 일반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선 내년 상반기로 일정이 미뤄졌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여기는 전용 84㎡ 조합원 분양가가 6억원대였고, 일반 분양가는 같은 타입 9억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기자가 찾은 마포더클래시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 중간에 위치해 있고, 5호선 애오개역 등과 인접해 있다. 특히 이 일대는 광화문과 여의도 출퇴근이 20분 내외인 만큼 직주근접 최고 입지가치를 지니고 있다.입주권 전매제한은 8월에 풀렸다. 84㎡ 가격이 16억~18억원 선 유지하고 있고, 마포 대장주로 꼽히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마래푸)’와 인근 ‘마포프레스티지자이’ 84㎡가 각각 가장 최근 17억15000만원, 15억9500만원에 거래돼 일반분양은 로또청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다만 아현동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100% 가점제고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대부분이 당첨에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다"며 "입주권이나 전세 거래가 잘되는 편도 아니다"고 말했다. kjh123@ekn.kr리버센SK뷰롯데캐슬이 들어설 중화1구역 공사 현장. 사진=김준현 기자휘경자이디센시아가 들어설 휘경3구역 공사 현장. 사진=김준현 기자장위자이레디언트가 들어설 장위4구역 공사 현장. 사진=김준현 기자90% 이상 준공된 아현동 마포더클래시 전경. 사진=김준현 기자

포스코건설,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 위한 ‘건설취업 캠프’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포스코건설이 포스코1%나눔재단,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건설분야 취업캠프’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건설분야 취업캠프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두드림(Do Dream)’중 포스코건설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ICT 등 포스코그룹사는 각 회사별로 업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는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에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두드림 ‘건설분야 취업캠프’에는 이 지역 자립준비청년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을 방문해 초고층 건축물의 주요공법과 시공과정을 이해하고 ‘더샵 온천헤리티지’ 건설현장을 탐방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직무를 생동감 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건설 현장근무 직원들은 건설회사의 취업 성공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건설취업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취업 전문가 초청의 리더십 역량강화 강의를 통해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에 대한 용기를 북돋웠다. 캠프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김지하(가명)씨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인 ‘해운대 엘시티 더샵’을 경험하니 건축사를 준비 중인 나의 꿈에 한발자국 가까이 간 것 같았고, 포스코건설 현장 직원들의 생생하고 현장감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실제 현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두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드림하우스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며, 도배, 장판, 위생시설 등 개보수를 지원하고 생활에 필요한 가구와 가전제품 구입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kjh@ekn.kr[사진1]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부산‘해운대 엘시티 더샵’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건설분야 취업캠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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