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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진주시 ‘AAM’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GS건설은 지난 7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항공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는 최근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에서 나아가 지역간 항공교통까지 확장된 범위의 개념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GS건설 외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GS칼텍스, LG 유플러스, KAI가 참석했다. 진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거점으로 진주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에 응급 의료 운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버티포트(Vertiport·수직이착륙장) 구축, 운용 기술 연구 및 시스템 개발을 맡게 된다. 진주시는 한국형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경상국립대학교는 UAM분야 전문인력 양성,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시범도시사업을 위한 인프라 활용 및 응급의료서비스 운영 자문, KAI는 기체 개발, LG 유플러스는 교통관리 플랫폼 연구 및 실증사업 수행, GS 칼텍스는 버티포트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주유소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은 UAM사업 관련해 버티포트의 설계에서 운영까지 아우르는 End-to-end 버티포트 솔루션확보와 버티포트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GS건설은 지난해 7월 부산시와 ‘UAM 조기 상용화를 위한 MOU’, 올해 2월 국토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1단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항공모빌리티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간 이동 가능한 기술을 통해 응급의료운송 문제 해결에 활용함으로써 의료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라며, "GS건설은 UAM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성을 확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h@ekn.kr첨부1. 업무 협약식 기념사진 7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오른쪽 4번째)와 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오른쪽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한강변 대단지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흥행 예감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이달 분양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광진구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향후 흥행 여부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광진구 자양동에서 잠실대교만 건나면 바로 이른바 강남 3구에 불리는 송파구 잠실동으로 이어진다는 점도 향후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달 광진구 자양동 680-63번지 일원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분양할 예정이다.◇ 초역세권 입지 메리트…11개 주택형 선보여해당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전용면적 74~138㎡ 총 1063가구 중 6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수요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11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는 점은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최대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74㎡ 88가구 △전용면적 84㎡A 195가구 △전용면적 84㎡B 44가구 △전용면적 84㎡C 18가구 △전용면적 84㎡D 16가구 △전용면적 101㎡A 84가구 △전용면적101㎡B 26가구 △전용면적 101㎡C 24가구 △전용면적 124㎡ 44가구 △전용면적 138㎡ 90가구 △전용면적 125㎡P 2가구 등 중소형 주택부터 중대형과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여기에 더해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2호선 구의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뛰어난 도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는 위치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근에는 동서울 종합터미널이 위치해 외곽지역 이동도 편리하다.또 단지 인근 양남초등학교, 광진중학교, 광양중학교, 광양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변 단지 대비 저렴한 가격…개발 호재 잇따라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분양가는 3.3㎡(평) 당 3500만 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 경우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12억 원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변 단지 매도 호가 대비 2~3억원 정도 저렴해 눈길을 끈다.인근에 위치한 구의동 강변SK뷰는 최근 매도 호가가 14~16억 원 사이에 형성돼 있으며 자양동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는 15~17억원 수준이다.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이 같은 이점뿐만 아니라 최고 48층에 달하는 초고층 주거시설로서 한강변 조망이 가능한 만큼 향후 광진구를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여기에 동서울터미널의 규모 확장과 개발을 진행하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과 건대입구역에서 강변역까지의 지상철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에 포함되는 등 개발 호재 또한 잇따라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향후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일부 전문가들은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분양 흥행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것을 시사했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건축비, 인건비 등 각종 비용이 올라 분양가를 내리기 힘든 상황이지만 브랜드 아파트에 입지가 좋은 만큼 (분양이)무난하게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다"며 "현재 분양 시장 분위기 또한 나쁘지 않아 건설사가 걱정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소장은 이어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분양가가 평당 3500~4000만 원 정도라면 괜찮은 가격"이라며 "이 경우 무난하게 완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이달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분양되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흥행 여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조감도. 롯데건설

[이슈분석] 택지 부족 서울에 ‘건물분양주택’ 어떻게 확장하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 착공식이 최근 열리자 해당 분양 정책이 업계 및 수요자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제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토지임대부’라는 용어 대신 ‘건물분양주택’으로 명명해서 분양자들의 ‘내 집 마련’ 인식 전환에 나서고 있다. 택지가 부족한 서울 땅에 건물만 분양하는 주택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 주>◇ 토지임대부 주택, 잠재수요 37만 가구8일 SH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서는 건물분양주택 공급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한창이다. 지난달 26일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갑)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분당구을), SH공사가 ‘건물분양주택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제도 개선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이번 토론회에서 김선주 경기대 교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자격 요건을 만족하는 가구 수는 37만1000가구에 이른다.아울러 고덕강일 3단지 입주자 공고문을 기준으로 무주택자와 소득 및 자산요건(순 자산 3억4100만원), 자가 보유 필요 인식에 부합하는 가구 수를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토지임대부 주택 주거비 부담 가능 가구는 12만5000가구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전세사기 문제가 ‘사회적 재난’으로 치닫자 무주택 임차가구의 안정적 주거모델로 토지임대부 주택이 더 부각된 것이다. 김선주 교수는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주거불안정 상황에서 공공주도의 대안모델로써 초기 부담이 적고, 안정적 거주와 자산 축적이 가능하며, ‘분양vs임대’라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탈피하는 혁신적 모델이 ‘토지임대부 주택’이다"고 강조했다.◇ ‘반값 아파트’ 인기 쏘아올린 고덕강일3단지토지임대부 주택의 선제적 모델로는 고덕강일 3단지가 있다. 이 단지에 들어서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게 된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40년)을 통해 최장 80년을 살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 아파트 17개 동으로 총 130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으로 예상되는 본 청약 시점 분양가가 전용 59㎡ 기준 약 3억5000만원이며, 토지임대료는 월 40만원 선으로 전망된다.공정 90%를 완료한 시점에 본 청약을 하고 202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한다. 참고로 이 단지는 지난 청약 당시 특별공급 경쟁률이 33.2대 1, 일반공급 경쟁률은 67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 토지임대부주택→건물분양주택 탈바꿈고덕강일 3단지가 인기로 떠오르는 가운데 현재는 건물분양주택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임대주택이 아닌 자가주택으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건물분양주택’으로 명칭을 변경한다.아울러 전매제한 이내에 시세차익을 일부 인정하게 하고 임대기간을 40년에서 50년으로 늘려 ‘100년 주택’을 실현한다. 토지임대료는 공공택지 ‘조성원가 이하’에서 ‘감정가격 이하’로 변경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주택이 공급 가능하게 한다.또한 건물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서 ‘분양가 자율 결정’으로 개선해 고품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이어 토지 임대료는 월별 납부 원칙에서 선납 할인 및 일시 선납으로 변경해 주거비용 부담을 낮추도록 했다.김 교수는 "서울은 기본적으로 택지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지만 노후 공공임대단지를 활용하면 서울에서 약 3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어 이를 건물분양주택 공급으로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현재 여야(국민의힘 안철수·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이 건물분양주택 활성화에 뜻을 보였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비롯한 각 지방 도시공사들도 이를 활용하려고 한다"며 "이렇게 활성화가 된다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그 뜻을 같이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kjh123@ekn.kr최근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고덕강일3단지에서 첫 삽을 뜨자 해당 주택 모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고덕강일3단지 조감도. 서울시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건물분양주택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안철수 의원(왼쪽 여섯번째)과 김병욱 의원(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성물산, 전력거래소와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협업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전력거래소가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 ‘에너지쉼표’는 소규모 전기소비자가 전력거래소 요청 시간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소비자에게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7일 전력거래소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날 협약식에는 김상일 전력거래소 전력시장본부장과 조혜정 삼성물산 Life Solution 본부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기존에 건설사들이 제공하던 에너지 원격검침 서비스에서 나아가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과 에너지 수요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쉼표 예비인증제도를 신설하고, 자동수요관리(Auto DR) 가이드라인 수립을 통한 시범사업을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력거래소는 전날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에 공동주택 에너지쉼표 인증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수여했다. AAA 등급은 기존에 한국주택토지공사(LH공사)의 공공아파트에는 수여된 바 있으나 민간아파트 중에는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가 최초로 인증받은 것이라고 삼성물산 측은 설명했다. 조혜정 삼성물산 본부장은 "입주민들께 실시간 에너지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요금 절감과 친환경 활동 참여도 도모할 계획"이며, "향후 래미안 홈플랫폼을 통해 에너지 자동수요관리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 경험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일 전력거래소 본부장은 "민간건설사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쉼표 서비스 및 인증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신축아파트에도 자동수요관리 서비스가 우선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zoo1004@ekn.kr이미지 1_공동주택 에너지 절감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김상일 전력거래소 전력시장본부장과 조혜정 삼성물산 건설부문 Life Solution 본부장이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물산

서울시, 삼성·청담·대치·잠실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삼성·청담·대치·잠실 4개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7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동(강남구 삼성·청담·대치·송파구 잠실동) 일대 총 14.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측은 "부동산 시장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국제교류복합지구 관련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일대가 허가구역에서 해제되면 지가 급등과 투기세력 유입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현대차GBC(옛 한전부지)~잠실운동장 일대 166만㎡에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산업시설과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투기 등을 우려해 2020년 6월 23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뒤 1년 단위로 지정 기한이 2차례 연장돼 이달 22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내년 6월 22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효력이 1년 더 연장됐다. 다만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특정 용도 및 지목을 특정하여 지정할 수 있게 되는 10월 19일 이후 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주택공급 확대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재지정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거래제한 등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실거주자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하는 데는 분명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zoo1004@ekn.krPYH2022062413760001300_P4 서울시가 삼성·청담·대치·잠실 4개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SH공사, 공공전세 혁신 위해 KB국민은행과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KB국민은행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전세사기 걱정 없이 임차할 수 있는 ‘공공전세’를 혁신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SH공사와 KB국민은행은 ‘서울형 안심전세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으로 전세 살기를 기피하는 시민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공공전세 전용 플랫폼 개발 등에서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및 임대주택 전용 플랫폼 구축 협력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금융상품 개발 및 재원확보를 위한 금융모델 연구 △공공 및 민간 임대차시장 안정을 위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출 및 보증금 관련 금융서비스 연계 등 취약계층과 서민을 위한 혁신적인 주거안심 서비스를 발굴하고 공동 홍보를 추진한다. KB부동산, 국민인증서, 전자문서, KB월렛 등을 활용해 KB부동산 플랫폼에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의 위험 요소가 없는지 사전에 진단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의 일환으로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KB국민은행과 함께 플랫폼-금융을 결합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서울시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업무협약 김헌동 SH공사 사장(오른쪽)과 정문철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공공분양 ‘뉴:홈’ 올해 1만가구 풀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분양 뉴:홈의 사전청약을 1만여 가구로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사전청약 물량을 기존에 발표한 약 7000가구에서 1만여 가구로 확대하고, 공급 시기도 2회(상·하반기)에서 3회(6·9·12월)로 늘리겠다고 7일 밝혔다. 뉴:홈은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50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한 공공분양주택의 새 브랜드다. 시세보다 20∼30% 싼 데다 저금리 대출이 지원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말 첫 번째 사전청약에서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사전청약 물량은 기존 계획에서 하남 교산, 화성동탄2, 서울 한강 이남, 인천 계양 등 9개 지구가 추가됐다. 시기별로 보면 이달 1981가구, 9월 3274가구, 12월 4821가구 등 총 1만76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청년특공이 포함된 나눔형은 5286가구, 6년 임대후 분양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은 2440가구, 기존 공공분양 형태인 일반형은 2350가구 공급예정이다. 6월 사전청약은 나눔형으로 남양주 왕숙 932가구와 안양매곡 204가구, 토지임대부형으로 고덕강일 3단지 590가구, 일반형으로 동작구 수방사 25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추정분양가는 남양주 왕숙 2억6400만~3억3600만원, 안양매곡 4억3900만~5억4300만원, 고덕강일 3단지 3억1400만원이며, 동작구 수방사는 8억7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접수 일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공급지역별 사전청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취약자(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의 경우, 사전에 예약 후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지난 사전청약 결과를 통해 청년과 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의 간절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길수 있도록 사전청약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zoo1004@ekn.krclip20230607154752 정부가 올해 공공분양 뉴:홈의 사전청약을 1만여 가구로 확대한다. 2023년도 사전청약 공급 위치도. 국토교통부

잠실 아파트 바닥론 제기됐지만…2차 하락 가능성 상존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최근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아파트에서 억대 폭락 거래가 속출하면서 2차 하락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남 일대 아파트 가격이 최근 반등세를 보이면서 온기가 서울 내 국지적으로 형성됐지만 잠깐의 기술적 반등 이후 다시 하락세로 기울 것이란 ‘더블딥’(잠시 회복하다가 재침체) 우려다.◇ 폭등락 반복 등 불안정한 가격…‘2차 하락 신호’7일 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면적 119㎡는 지난달 31일 31억2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 4월 29일 직전거래(34억원) 대비 2억8000만원 급락했다. 앞서 해당 단지 동일 면적은 지난 3월 16일과 4월 24일 각각 31억5000만원에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한차례 급등하더니 이내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다.이 때문에 일부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이처럼 불안정한 현상이 2차 하락의 신호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된 것이다.이와 비슷한 현상은 잠실동 일대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도 목격됐다.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27㎡는 지난 3월부터 8억원대 거래를 이어오다 지난달 13일 10억7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하지만 지난달 18일과 23일 각각 8억6500만원, 8억7000만원에 거래되면서 가격이 2억원 가량 떨어졌다.◇ 매매 물건 전·월세보다 많아…급매물 속출 가능성↑잠실동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더블딥 가능성을 비추는 신호는 이뿐만이 아니다.현재 잠실엘스의 전세 매물은 187건, 월세 매물은 200건인데 반해 매매 매물은 223건이 등록돼 있는 상태다.리센츠 역시 전세 매물 147건, 월세 매물 152건인 것에 비해 매매 매물은 184건으로 매매 물건이 더 많은 상황이다.이는 현재 집주인들의 집값 상승 기대감이 낮은 상황이며 향후 ‘급급매’ 매물이 속출할 수 있다고 풀이할 수도 있다.만약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면 향후 상승세를 탈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전·월세 매물이 매매 매물보다 더 많아야 정상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매매 물건이 더 많은 상황에서는 언제든지 급급매 물건이 나올 수 있으며 이는 전체적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실제 잠실엘스 전용면적 84㎡에서는 최근 22억원대 거래가 이어지다 지난달 17일 19억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이후 다시 22억원대 거래가 이어지고 있지만 향후 이처럼 급급매 매물이 다시 나타나는 일이 잦아질 것이라고 예측되며 여기에 매매 매물 건수가 급증한 것을 감안했을 때 아파트 가격이 하락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을 배제할 수 없다.여기에 더해 잠실동 일대 아파트 단지들에는 최근 거래 가격보다 저렴한 매매 매물이 다수 올라와 있는 것으로 파악돼 추가 하락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게 현실이다.인근 ‘트리지움’, ‘잠실주공5단지’, ‘레이크펠리스’ 등 잠실동 일대 아파트 단지들 또한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는 등 거래 가격이 불안정하고 매매 물건이 전·월세 매물보다 많은 상황을 보이고 있어 향후 이 지역 내 아파트값 2차 하락 의견에 힘을 더하고 있다.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잠실 아파트 가격이 불안정하고 매매 매물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이유로 하락 전환을 논하는 것은 시기 상조라는 점을 시사했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6월 들어 잠실 아파트값 상승 폭이 둔화되고 분위기가 주춤한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집값이 불안정하고 매매 매물이 많다고 해서 집주인들이 당장 급매물을 내놓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하락 전환을 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김 소장은 이어 "기준금리 인상이 사실상 끝난 상황이고 매물이 많다고 해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해 아직은 불안요소라고 정의하기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조금 더 길게 이어진다면 하반기에는 하락 전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아파트 단지들에서 2차 하락 가능성이 포착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잠실동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전문건설공제조합 ‘상생 경영 감사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공로를 인정받아 전문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상생 경영 감사상’을 수상했다. 7일 서울시 동작구 전문건설공제조합 본사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 조합 임원들과 김회언 대표이사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감사상과 함께 받은 상금 전액을 전문건설공제조합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교육생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며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호 존중하며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문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수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상생 경영의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교육지원, 기술협력 등을 위한 상생 협력기금 3억3000만 원을 출연했으며, 지난 설에는 협력사 자금난 해소를 위해 34억 원 규모의 무이자 대여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상생 펀드 규모도 820억 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밖에 협력사 교육지원프로그램인 ‘HDC상생캠퍼스’도 운영 중이다. kjh@ekn.kr사진1 (29)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인정받아 ‘상생 경영 감사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초고층 마천루의 중심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입주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서울 강북권 일대 랜드마크 대단지로 급부상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지난 3일 입주를 시작하며 청량리 새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6일 한양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들어선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지하 8층~지상 59층, 4개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이 단지가 위치한 청량리 답십리로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며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형성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스카이라인 중심을 이루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역 주변으로 진행 중인 굵직한 개발호재의 직접수혜까지 기대할 수 있어 막대한 미래가치를 품은 단지로 평가된다.가장 눈에 띄는 건 교통호재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청량리역은 현재 운행 중인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중앙선 등 6개 노선 외에 GTX-B노선(송도~마석)과 GTX-C노선(덕정~수원),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 신설이 예정돼 총 10개 노선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교통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GTX 2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은 청량리역 외 삼성역과 서울역 등 단 3곳으로 높은 희소성을 갖췄다.또한,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전농·답십리뉴타운이 주변에 위치하고, 청량리 6·7·8구역과 제기4·6구역, 미주아파트, 전농9·12구역 등도 재개발 및 재건축이 추진중에 있어 청량리 지역 자체가 스카이라인을 중심으로 서울 강북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한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전국에 약 20만호를 공급하며 쌓아온 한양의 기술력이 총 집약된 단지로, 청량리를 넘어 서울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웅장한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고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쓴 만큼 입주민들께서도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h@ekn.kr대규모 개발로 천지개벽하는 청량리의 랜드마크 대단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입주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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