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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일류 기업문화 뒷받침돼야"...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KB손해보험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류(一流) 기업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김기환 사장은 12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올해 상반기 KB손해보험은 새로운 회계제도(IFRS17) 도입 등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KB 금쪽같은 펫보험’ 같은 경쟁력을 갖춘 신상품을 연이어 내놨다.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통합해 보험계약 가입, 관리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을 출시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주력했다.외부 특강으로 시작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상반기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경영계획과 미래환경 전망,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부문별 핵심 전략도 함께 발표, 공유했다.‘일류(一流) 기업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CEO 특강에서 김기환 사장은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핵심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미래성장 엔진 장착 △건강한 조직문화를 강조했다.김기환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Another Class KB손해보험’을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경영전략회의를 마무리했다.ys106@ekn.krKB손해보험은 12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김기환 사장이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CEO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 "새마을금고 확연한 안정세"…예적금 1만2000여건 재예치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정부와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예금인출 상황이 범부처 합동 대응으로 ‘확연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새마을금고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 건수는 1만2000여건을 돌파했다. 정부와 새마을금고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도해지된 예·적금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재예치한 예·적금의 이자를 복원하며, 비과세도 유지하는 조치를 지난 6일 발표했다. 신청 후 즉시 약정이율, 만기 등 기존과 동일한 조건으로 복원되며,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자금 이탈은 지난 7일부터 감소세로 전환했다. 정부는 지난 6일 한창섭 행안부 차관을 단장으로 행안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으로 구성된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하고 새마을금고 위험 요인 대응에 나섰다. dsk@ekn.kr서울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 연합뉴스

신한은행, 연금 수급 고객 위한 ‘연금 라운지’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모바일 전용 서비스 ‘연금 라운지’를 신한 쏠(SOL)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금 라운지는 4대 공적연금 입금 계좌 변경 서비스, 연금 입금 고객 전용 적금과 대출 상품 추천, 종합소득세·증여세 등을 계산해주는 간편 세금계산기 등 연금 수급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쏠 ‘특화라운지’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연금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신한으로 연금 받고 최대 3만원 받자’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신한은행으로 4대 공적연금을 입금받은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9월 20일까지 신한은행 계좌로 연금 입금 신규 또는 변경하면 2만원 캐시백을 지급하고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 가입 시 1만원을 추가로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연금 라운지 오픈 이후 연금 수급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와 대면 고객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신한은행으로 연금을 받는 고객들이 든든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신한은행 쏠(SOL) 전용 연금 라운지 출시.

"IB딜 대부분이 자체 소싱"...글로벌IB 전초기지 된 우리은행 런던지점

[에너지경제신문=런던(영국) 나유라 기자] 우리은행 런던지점이 적극적인 딜 소싱과 원활한 연계 영업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 내 글로벌 전초기지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우리은행은 유럽의 금융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일찌감치 진출해 3년 연속 20억 달러(한화 2조5782억원) 이상의 자산, 1000만 달러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고 있다. 런던지점은 지금까지 다양한 IB 딜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내 IB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금융주선기관(MLA)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국제금융시장 중심지 런던...우리은행, 3년 연속 1천만 달러 순이익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런던지점의 총자산은 2017년 15억7000만 달러(한화 2조242억원)에서 2018년 19억9000만 달러, 2019년 21억2000만 달러, 2020년 23억9000만 달러, 2021년 23억3000만 달러, 2022년 31억 달러로 5년새 2배 불었다. 작년 말 기준 영업이익 2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3년 연속 20억 달러 이상의 자산과 1000만 달러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영국 런던이 전 세계 외환 거래량의 43%를 차지하는 국제금융시장의 중심지라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은행 런던지점의 이러한 성과는 더욱 눈에 띈다. 영국 런던의 외환 거래량은 미국 뉴욕(16.5%), 싱가포르(7.7%), 홍콩(7.5%), 프랑스 파리(2%) 규모를 다 합친 것보다 더 크다. 국제은행대출 점유율 역시 런던이 15.9%로 프랑스 파리(13%), 뉴욕(9.9%), 독일 프랑크푸르트(7.1%)보다 압도적이다. 전수일 우리은행 런던지점 지점장은 "우리은행 런던지점은 독보적인 글로벌 넘버원 마켓인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경쟁력 제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1978년 영국에 진출한 이후 현지 시장상황에 맞춰 딜 취급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은행이 보유한 기업금융 DNA를 런던에 꾸준히 이식했다. 실제 해당지점은 현재 글로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 및 참여, 유라시아 전역 역외대출, 유럽법인·헝가리사무소 등 연계 딜 유치, 기업고객 대상 저금리 외화자금 조달, 해당 국가 통화 자산 및 부채 헤지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전수일 지점장은 "우리은행 런던지점은 기존 상업은행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 투자은행으로의 전환을 가장 빠르게 하고 있는 곳"이라며 "우리은행 전체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글로벌IB 중심센터와 글로벌 머니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IB딜 대부분이 자체소싱...95% 이상 자금 자체 조달"전 지점장은 런던지점의 경쟁력으로 적극적인 딜 소싱과 원활한 연계영업을 꼽았다. 그는 "IB딜은 약 70%가 자체 소싱이고, 기업여신은 한국 및 독일, 인도 등 해외점포와의 연계영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여기에 글로벌 머니마켓으로 95% 이상의 자금을 자체적으로 조달해 타 해외 점포에 자금 조달, 자금 중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나 딜 취급 범위가 다양하다는 점도 다른 금융사와 차별화된 우리은행만의 강점이다. 전 지점장은 "런던지점 특성상 EMEA를 아우르는 딜을 전부 취급할 수 있어 지역적 한계가 거의 없고, 산업 전반적으로 다양한 딜을 시도할 수 있어 많은 기회가 있다"고 했다. 런던지점은 IB딜을 수행할 때 큰 딜은 본점 심사부에서, 작은 딜은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 심사센터를 통해 승인받고 있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IB 딜을 취급하고 있다.◇ "유럽 IB 시장서 경쟁력 있는 금융주선기관 도약 목표"최근 우리은행 런던지점이 가장 주력하는 분야는 기업예금 유치다. 영국의 기준금리가 연 5%로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 지점장은 "은행은 주로 수신 및 머니마켓을 통한 크레딧 세일즈를 통해 자금을 펀딩하고, 주된 비즈니스 활동에 투자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와 같은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된다면, 은행들 역시 적절한 금리를 책정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면서 이에 따른 자금조달 경색 우려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런던지점은 기업예금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고,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투자자들의 라인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은행의 주된 업무는 수익 창출이 아닌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주기 위한 것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경쟁적인 금리로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해 은행 비즈니스의 안정성을 도모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 런던지점은 중장기적으로 유럽 IB딜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지점장은 "지금까지 딜을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이제 글로벌 IB딜에 참여하는 단계를 넘어 주도적으로 딜을 끌고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실제 IB 딜을 취급할 때 더 많은 수수료 수익을 시현할 수 있는 프라이머리 참여 비중이 점차 늘고 있어, 같은 딜을 하더라도 예전보다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기반으로 주선비중을 높여 유럽 내 IB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금융주선기관(MLA)로 위상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ys106@ekn.kr우리은행 런던지점.(사진=나유라 기자)우리은행 런던지점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사진=나유라 기자)전수일 우리은행 런던지점 지점장.

한국씨티은행, NH투자증권의 ‘글로벌 수탁파트너’ 됐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증권수탁사업을 시작한 NH투자증권의 글로벌 수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업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업고객의 요구에 맞춘 유연한 상품개발능력, 구조화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씨티은행은 중앙예탁기관, 공공부문, 은행, 자산운용사, 보험 및 증권회사 등 다양한 기업고객에게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씨티은행은 60년 이상 된 수탁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수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씨티은행의 해외자산 수탁서비스가 가능한 국가는 100여개국에 달한다. 이 중 60개국 이상은 씨티은행이 현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장이다. 작년부터 은행에서만 취급하던 수탁사업을 증권업계 최초로 시작한 NH투자증권이 수탁파트너로 씨티은행을 선정한 것은 이러한 경쟁력이 작용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은 "씨티은행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NH투자증권의 글로벌 금융파트너로서 한 단계 성장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씨티은행은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다국적 기업, 금융회사,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의 필요에 맞춘 글로벌 비지니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

중소기업 자금사고 예방...기업은행, 기업뱅킹에 ‘내부통제 안심센터’ 신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기업의 자금사고를 예방하고,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기업뱅킹 ‘내부통제 안심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뱅킹 ‘내부통제 안심센터’ 서비스는 기업뱅킹 채널에서 ▲이용자들의 인증서/OTP 발급현황, ▲이상로그인/고액이체 내역 등 위험도가 높은 중요거래에 대해 관리자가 확인하고 통제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의 관리자가 기업뱅킹 이용자들의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보안계좌 등록 등 기업뱅킹 내 다양한 보안강화 서비스를 추천받고 가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이용자 관리체계 개선(보조관리자 신설), ▲기업 스마트뱅킹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강화 등 보안 정책을 강화해 자금 횡령 및 전자금융 사기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보조관리자 1명이 이체한도 설정 등 관리자 일부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한편, 이용자의 기업뱅킹 이체시간을 제한하고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원본 여부를 실시간으로 검증해 비정상거래를 사전 차단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업 관리자의 자금통제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해 안전한 기업 경영을 도와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기업뱅킹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반듯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내부통제 안심센터

기업은행, 규범준수·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동시 획득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ISO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과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이란 기업의 법규준수·부패방지 관리체계와 정책 등이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효과적으로 구축, 실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IBK기업은행은 각종 제도 개선 및 임직원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ISO인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준법·윤리경영시스템을 갖춘 금융기관으로 공인받아 대내외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 청렴우수기관으로 확고히 해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임직원들의 준법 및 부패방지활동에 대한 실천의지의 결과로서, 앞으로도 IBK기업은행은 고객 신뢰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반듯한 금융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태 12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규범준수·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국제표준) 인증서 수여식‘에서 전병성 IBK기업은행 준법감시인(왼쪽)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오른쪽)가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료 교육부터 대출까지...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2023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열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실패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온라인 마케팅 ▲소상공인 세무 및 노동법 ▲창업지원제도 등의 전 교육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2022년에는 189명이 수료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료자는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창업기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교육수료 및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받은 창업 1년 이내 기업은 대출 한도심사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은 우리은행 인터넷, 모바일뱅킹수수료, 자동화기기수수료 면제 등 은행 이용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육과목 지식 외에 현실적인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는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2023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만기 50년 주담대, 월 상환액 감소…가계대출 늘어날까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시중은행에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만기가 늘어나면 월 상환액이 줄어들어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낮아진다.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꿈틀대고 있는 가운데,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출시가 가계대출 증가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지난 5일부터 주담대 상품 채움고정금리모기지론(혼합형)의 대출기한을 50년으로 연장했다. 기존 대출기한인 40년보다 10년 더 늘린 것이다. 대출금리는 처음 5년간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5년 경과 후 월중 신규 코픽스(COFIX) 6개월 기준금리에 따라 변동된다. 신청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0.1%포인트), 농업인(0.1%포인트),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0.1%포인트) 등 최대 1.3%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만기 50년의 주택담보대출이 나오게 된 것은 지난해 6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대출 정상화 방안에 50년의 초장기 정책모기지를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 계기가 됐다. 금융위는 금리상승기 취약차주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상환부담을 완화한다는 취지로 50년의 초장기 정책모기지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같은 해 8월 50년 만기의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을 출시했다. 올해는 지난 1월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Sh수협은행, DGB대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시중 금융사에서 50년 만기의 주택담보대출을 잇따라 출시했다. 대출 만기가 50년으로 길어지면 월 상환액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낮아져 대출 한도가 늘어난다. DSR은 차주의 연간 소득에서 각종 금융 부채의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현재 DSR은 차주별 40%를 적용하고 있다. 만약 4억원을 연 4.3%의 금리로 대출받았을 경우 40년 만기면 월 상환액이 174만7153원이다. 만기가 50년으로 늘어나면 월 상환액은 162만3130억원으로 감소한다.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드는 만큼 차주의 DSR은 감소하며, 그 여유만큼 대출을 더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단 10년의 기간이 더 늘어나면 차주의 총 이자 비용은 커지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주담대 만기가 늘어나면 초기에 내야 하는 원리금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면서도 "주담대는 중도 상환하는 경우가 많아 만기까지 끌고 가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주담대를 계속 가져간다면 총 이자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50년 만기의 주택담보대출 출시가 가계대출 증가로 이어질 지도 주목된다. 지난해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가계대출은 최근 증가 전환하며 꿈틀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1062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9000억원 늘었다. 잔액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올해 들어 전월 대비 지난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4월(+2조3000억원) 증가세로 돌아선 후 5월(+4조2000억원)에 이어 석 달 연속 늘었다. 6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814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조원 증가했다. 증가 폭은 2020년 2월(+7조8000억원)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대다. 주택담보대출은 올해 들어 2월(-3000억원)에 줄었다가 3월(+2조3000억원), 4월(+2조8000억원), 5월(+4조2000억원), 6월까지 4개월 연속 늘었다. 아직 주택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지는 않고 있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출시가 곧바로 가계대출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겠으나, 비용 부담이 큰 신규 차주들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은행권 관계자는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고객 수요가 있는 만큼 은행들이 상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dsk@ekn.kr서울의 한 시중은행. 연합뉴스

이복현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사 CEO 만나 "제도개선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자본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복현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사 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외국인 투자자 등록의무 연내 폐지, 상장법인 영문 공시의 단계적 의무화 등을 비롯해 배당절차 개선과 불공정거래에 엄정 대응해 자본시장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국제예탁결제기구와 국채통합계좌를 구축해 국내 채권시장 접근성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외환시장 규제를 개방적, 경쟁적 구조로 혁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거주자가 본인 명의의 계좌가 없는 은행과도 외환매매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해외 소재 외국 금융기관이 국내 은행간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런던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마감시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 원장은 "외국 펀드의 등록 심사 지연 문제와 관련해 심사 전담 부서 신설 등 심사 역량을 강화했고, 외은 지점의 원화 예대율 규제 완화 요청에 대해 규제 적용 대상을 완화하는 등 관련 규제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외국계 금융사도 대내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건전성 유지와 사전적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내부 통제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준 JP모간체이스 대표, 정은영 HSBC 대표, 허샤오젠 중국공산은행 대표,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 네이슨 마이클 촹 AIA생명 대표,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 정현진 골드만삭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dsk@ekn.kr이복현 금융감독원장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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