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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 인재 위한 문화콘서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6일 서울 강서구 소재 스카이아트홀에서 다문화 인재들을 위한 무대인 ‘2023 우리드림스테이지’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2023 우리드림스테이지’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의 연주, 우리글로벌유스콘테스트의 수상자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2012년 금융권 최초로 창단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올 한해 서울시 세계시민의 날 기념식, 우리금융그룹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모모콘’, 세계아동의 날 기념식 등 약 20회의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날 공연에는 ‘함께 걸어 좋은 길’ 등 총 7곡을 선보였다.‘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다문화자녀의 음악교육 지원과 음악인재 발굴을 위해 2020년 창단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연주,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함께 직접 작곡·작사한 곡으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우리글로벌유스콘테스트’는 학술과 문화분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로 예선심사와 대국민투표, 결선 무대심사를 거쳐 총 25명이 선발됐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대표 수상자 3팀의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드림스테이지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가족들이 한 해 동안 꿈과 재능을 키우며 준비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자녀의 음악 경험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서울 강서구 소재 스카이아트홀에서 다문화 인재들을 위한 무대인 ‘2023 우리드림스테이지’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신한 슈퍼SOL’ 앱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라이프가 ‘신한 슈퍼SOL’ 앱 출시를 기념해 앱 신규 설치 고객 선착순 10만 명에게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신한 슈퍼SOL’은 신한라이프를 비롯해 은행, 카드, 증권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의 핵심 금융 기능과 융합 서비스를 확대한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에 신한플러스로 운영되던 신한금융그룹 멤버십의 혜택과 편의성을 강화해 더 쉽고 빠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신한라이프 앱 ‘신한 SOL라이프’ 또는 FC(Financial Consultant)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한 슈퍼SOL’ 최초 회원가입 시 신한라이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 10만 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으로 자세한 설명은 신한라이프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신한 슈퍼SOL’ 출시로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 환경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earl@ekn.kr

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비상식량 제작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우선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어 정상혁 은행장과 임원 21명은 즉석밥, 통조림 등 8가지 간편식으로 구성된 ‘긴급비상식량세트’ 460여개를 제작했다.이번 기부금과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총 3000여개는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의 구호창고에 비축해 추후 산불,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누적 기부금 50억원이 넘는 기업에 해당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원클럽’에도 가입했다. 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57억여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금과 봉사활동으로 마련되는 긴급비상식량세트가 재난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 취약계층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앞줄 가운데)과 임원들이 식량세트 제작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사 CEO 인사 마무리...하나손보·대체운용 수장 교체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관계사 CEO 인사를 마무리했다.하나금융그룹은 18일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관경위’)를 열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및 하나손해보험 등 2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금융그룹은 관계회사 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 했다.이날 관경위에서는 신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정해성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을, 신임 하나손해보험 사장 후보에는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각각 추천했다.정해성 차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1967년생으로 Jones Lang LaSalle, 신영에셋, H&S RE Asset Management를 거쳐 2012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 합류한 뒤 현 개발투자부문장(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관경위는 정해성 부사장이 부동산업에 대한 전문가로서 운용사 및 투자자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강점을 갖고 있는 산업단지펀드를 이끌며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차기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으로 추천된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삼성화재에 입사해 GA사업부장 및 장기보험부문장 등을 역임하는 등 손해보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기획 및 영업 분야 등에서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어 새롭게 하나손해보험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추천됐다.하나금융그룹의 각 관계회사 CEO 후보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하나금융지주.정해성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엔저에...지난달 엔화예금 역대 최대 증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지난달 엔저(엔화 가치 하락)에 투자가 늘고 일본 여행 수요도 증가하면서 일본 엔화 예금 잔액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017억6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74억6000만 달러 증가했다. 외화예금 잔액은 8월과 9월 각각 59억 달러, 94억1000만 달러 감소했지만 10월 46억1000만 달러 증가한 이후 11월까지 2개월 연속 증가세다.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 잔액이 838억3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59억5000만 달러 늘었다. 기업의 수출이 늘고,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이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엔화 예금 잔액은 13억1000만 달러 불어난 99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간 증가 폭으로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2년 6월 이후 최대치다. 증권사 투자자예탁금과 개인예금이 늘었는데, 엔저에 따른 투자가 증가한데다 일본 여행 수요 증가로 환전도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유로화예금은 55억1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5억4000만 달러 늘었다. 유로화 절상에 따른 미달러 환산액 증가 등 비거래 요인이 주로 영향을 미쳤다.주체별로는 기업예금 잔액이 862억4000만 달러, 개인예금 155억2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각각 65억4000만 달러, 9억2000만 달러 늘었다.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예금잔액이 923억8000만 달러로 76억6000만 달러 증가한 반면 외은지점은 2억 달러 줄어든 93억8000만 달러였다.

내년 반도체 등 5대 중점분야에 정책금융 212조 공급한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이 내년 반도체, 이차전지 등 5대 중점분야에 정책금융 212조원을 공급한다. 국내 기업이 기술 우위를 갖고 있는 첨단산업 분야는 압도적인 기술 격차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중견기업이 새로운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유니콘 기업 육성에도 정책금융을 투입한다는 구상이다.금융위원회는 19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제5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내년 정책금융 규모를 총 212조원으로 확정했다.해당 협의회는 국가산업전략과 정책금융을 연계함으로써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정책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작년 말 관계부처와 정책금융기관 합동으로 출범했다. 출범 후 1년을 맞이하면서 그간의 실적을 점검하고 2024년도 정책금융 공급 방향을 수립했다.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은 필요한 곳에 자금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로 하고, 내년도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총공급 규모를 올해 대비 3.4% 늘린 212조원으로 설정했다. 첨단산업, 신성장 분야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5대 중점전략분야에는 올해 대비 11.5% 증가한 102조원+@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세부적으로 보면 글로벌 초격차 분야에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우리 기업이 기술우위를 가지고 있는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해 압도적인 기술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올해보다 12.8% 증가한 17조6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유니콘 기업 육성 분야’에는 중견기업의 신산업 진출 및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우수 지식재산권 보유 기업과 지방 우수기업 등 각 부처에서 요청한 신규분야를 추가해 올해보다 39.5% 늘어난 12조6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 분야’에도 올해 대비 8.9% 증가한 28조7000억원을 반영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24년에는 고금리 등 경기여건 어려움에 맞서 기업들의 자금애로를 해소함과 동시에, 주력산업과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이 더욱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각 부처에서 경제·산업 여건 변화에 따라 필요한 사항이 있는 경우, 정책금융 추가 공급 등을 포함해 대응방안을 산업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식...주양제이앤와이 수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신나는조합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에서 ‘2023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17년 씨티(Citi)의 한국진출 50주년과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나는조합과 함께 ‘한국사회적기업상’을 제정했다. 본 상은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주도하는 우수 사회적기업을 격려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023 한국사회적기업상’은 일자리창출, 사회혁신, 미래성장 총 3개 분야로 나눠 공모했다. 서류 및 현장 실사와 기업 발표,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전년 대비 58% 증가한 총 101개의 응모 기업이 몰리며 치열하게 경쟁했다.올해는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끈 우수 사회적기업들이 선정됐다. 수상기업으로는 일자리창출분야에 주양제이앤와이㈜, 사회혁신분야에 K운동발달연구원㈜, 미래성장분야에 ㈜더그리트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본 상이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과 급변하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씨티은행은 사회적기업들이 성장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씨티은행은 신나는조합과 함께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에서 ‘2023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이선우 신나는조합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오른쪽 첫번째)이 수상 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틴틴 가입자에 ‘누누씨’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 틴틴’ 서비스 가입자에게 Z세대 인기 캐릭터인 ‘누누씨’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우리 틴틴’ 서비스는 만 14세~18세 청소년 고객이 은행계좌가 없어도 우리WON뱅킹 앱에서 휴대폰 본인확인만으로 금융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선불 서비스다. ‘우리 틴틴’과 협업한 ‘누누씨’ 캐릭터는 ‘인간한테 필요한 근육은 오로지 퇴근뿐’과 같이 재치 넘치는 멘트로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약간은 버릇없어 보이지만 당찬 모습이 10대와 닮아 청소년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 틴틴’ 서비스에 가입하고 2024년 1월 17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우리틴틴×누누씨’ 한정판 쿠션 777개를 증정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우리 틴틴’ 카드의 기존 디자인 5종 외에 누누씨 캐릭터 컨셉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부적, 긁어주세요 등 디자인 2종을 추가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우리 틴틴’ 서비스 가입 시 신청할 수 있다.우리틴틴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21일 리디아 고와 ‘하나금융 스포츠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이달 2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부천체육관 홈경기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하나금융 스포츠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 스포츠데이에는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골프여제 리디아 고가 시투자로 참석해 농구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소속 어린이들도 초청해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홈경기는 미리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경기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크리스마스 컨셉에 맞게 녹색 옷을 입거나 크리스마스 굿즈를 소지하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하나원큐 홈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한 포토이즘 촬영권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농구단 마스코트 별돌이, 별송이의 산타 주머니 선물 증정 등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어린이 팬들을 위한 ‘합프타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농구단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기장에 설치된 농구 체험존에서는 미니골대 챌린지, 패스 챌린지 등에 참여할 수 있다.하나금융

NH농협은행, 내년 상반기 공개채용...신규직원 530명 채용한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은행은 미래 은행산업을 선도해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530명 규모의 20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2024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은 일반분야 및 IT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일반분야의 경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NH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구분해 지역 밀착형 인재를 선발하며, 강원 영동권역 및 충남 서해안권역 등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한 구분 채용도 진행한다.NH농협은행은 모든 공개채용을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지원자의 접근편의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다.또한 이번 채용을 통해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을 우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예정이다.채용 지원은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심사, 온라인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2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 있는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재들을 확보하고 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개인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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