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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루이뷔통 팔고 반도체 담았다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지난 1년간 서학개미가 프랑스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차량용 반도체 회사로 나타났다. 반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에르메스 등 명품 소비재 기업 주식은 대량으로 팔아치웠다.11일 삼성증권이 고객들의 유로넥스트 파리(파리 증권거래소) 순매수 상위 종목을 집계한 결과 1위는 차량용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로 나타났다.삼성증권은 국내 대형 증권사 중 유일하게 프랑스 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삼성증권 고객들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를 8억8673만원 순매수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국내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진 않으나 전기차에 투자하는 주주들에겐 친숙한 회사다. 테슬라에 납품하는 차량용 반도체 제조업체로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으며, 본사는 스위스에 있다.2위는 크리스챤디올로 4억8278만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3위는 구찌 모회사인 프랑스 명품 패션그룹 케링(4억1594만원)이 차지했으며 4위는 유로스톡스50지수를 추종하는 ‘HSBC EURO STOXX 50 UCITS ETF’(2억8369만원), 5위는 테슬라 수익률의 3배를 추종하는 ‘Levshares 3X TESLA ETP’(1억6145만원)로 나타났다.한편 서학개미들이 프랑스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대장주’인 LVMH 주식은 대량으로 팔아치웠다. 지난해 6월부터 9개월 연속 순매도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155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월 한 달 동안에만 LVMH를 약 29억원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LVMH는 루이비통, 디올, 펜디, 셀린느, 티파니앤코, 불가리 등 유명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거느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명품그룹이다.같은 기간 서학개미들은 루이비통·샤넬과 함께 3대 명품으로 꼽히는 에르메스도 약 17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giryeong@ekn.kr서학개미들이 지난 1년간 루이비통모에헤네시 등 명품 소비재 기업 주식을 대량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의 한 백화점 루이비통 매장. 연합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 만기 매칭형 TIGER ETF 4종 총 순자산 1조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만기 매칭형 TIGER 상장지수펀드(ETF) 4종 순자산 합계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 순자산은 5288억원이다. 오는 2024년 10월 만기의 A+ 등급 이상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해당 ETF는 만기 매칭형 TIGER ETF 시리즈 4종을 대표하는 상품이다. 회사채가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며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강한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회사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TIGER 25-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와 ‘TIGER 24-04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 ’도 각각 순자산 2016억, 1306억원으로 성장했다. 국채와 공사채 등에 투자하는 ‘TIGER 23-12 국공채액티브 ETF’도 순자산 1639억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만기 매칭형 ETF는 시장 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만기까지 보유하면 매수 시점에서 예상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기 전까지 추가 매수할 수 있고, 최초 상장 시점 대비 금리가 상승한다면 더 높아진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매수 가능하다. 상장 이후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중도 매도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지난해 국내 첫 등장한 만기 매칭형 ETF는 채권 투자 인기에 힘입어 빠르게 순자산 규모를 늘리고 있다. 특히 최근 금리 인상 기조가 마무리되면서 장기채 ETF에 활발하게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만기 매칭형 TIGER ETF 중 만기가 가장 긴 ‘TIGER 25-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지난 3월 23일 상장 이후 10일까지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만기 매칭형 ETF 12종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해당 ETF는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73억원을 기록, 당시 올해 상장일 기준 개인 순매수 규모 1위를 기록하며 이목이 집중됐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기존 채권 개별종목 투자 대비 유동성, 수수료, 분산투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유리한 점이 많아 앞으로 만기 매칭형 ETF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최다 만기 매칭형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TIGER ETF는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만기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만기매칭형 TIGER ETF 1조원 돌파[7431]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만기 매칭형 TIGER 상장지수펀드(ETF) 4종 순자산 합계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KB증권 마이데이터 ‘마블링’...맞춤형 콘텐츠로 디지털 WM 혁신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KB증권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 출시 후 현재 약 60만명의 고객이 가입해 이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KB증권 ‘마블링’은 30년 넘게 축적된 증권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사이트 알람 서비스 △투자습관진단 서비스 △마이데이터 활용 ‘꿀Tip’ 등 개인화된 맞춤형 투자콘텐츠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하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블링 마이데이터 메뉴에 들어가면 은행·카드·보험·증권·부동산 등의 자산을 종합해서 보여주는 것은 물론 자산에 이슈가 있을 때마다 인사이트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사이트 알람 서비스는 배당금 입금, 주식투자 성과 등에 대해 투자자들이 보다 재미있고 편리하게 종목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고객의 지난 투자패턴을 훑어보며 투자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본인만의 투자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투자종합서비스 △투자습관진단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이 본인의 투자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앞으로 대응할 방안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마이데이터가 생소한 고객들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꿀Tip’을 제공한다. △숨겨져 있던 내 자산을 찾아줘! △나도 모르게 새나가는 돈을 막아줘! △주식투자 고수의 Pick 알려줘! 등 마이데이터의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유익한 정보와 흥미있는 주제들로 마이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나의 투자 현황을 점수로 알려주는 ‘포트폴리오 진단’ △쉬운 용어와 그림으로 알려주는 ‘주식종목 진단’ △내가 꿈꾸는 노후생활을 위한 ‘은퇴준비진단’ 등 KB증권 마이데이터만의 투자콘텐츠가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자신의 금융자산을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편리하고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스마트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uc@ekn.krKB증권 (2) KB증권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 출시 후 현재 약 60만명의 고객이 가입해 이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ESG 그린캠페인’에 후원금 8000만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10일 서울사옥에서 ‘2023년 ESG 그린캠페인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ESG 그린캠페인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일주일에 하루 ‘걷기 좋은 날’ 지정하기 △엘리베이터보다 계단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실천 가능한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소개하고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걷기) 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대내외 인식을 확산시켜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KSD나눔재단과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빅워크(Bigwalk)’ 앱을 설치하면 걸음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1억보 걸음기부 달성 시 에너지 취약계층 400가구에 친환경 고효율 냉방용품과 여름철 에너지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누군가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우리의 작은 걸음들이 모여 환경을 지키고 취약계층을 돕는 큰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giryeong@ekn.krKSD나눔재단 그린캠페인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사진 오른쪽)과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가 지난 10일 ‘2023 ESG 그린캠페인 사업’을 위한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키움증권, 연금저축계좌 내 ETF 관련 콘텐츠 제공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키움증권은 연금저축계좌에서 ETF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의 수요에 맞춰 ‘연금저축계좌에서 뭘 사야하는지 고민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연금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달 키움증권 고객들이 연금계좌에서 많이 산 ETF와 최근 상장된 ETF를 소개하며 지난 4일부터 공개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ETF 투자를 해보지 않은 투자자라면 워낙 이름도 어렵고 뭘 사야 하는지 고민이 될 수 있다"며 "최근에 많이 투자된 종목과 신규 상장된 다양한 ETF를 참고해볼 만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giryeong@ekn.kr키움증권 연금 콘텐츠 키움증권이 연금저축계좌에서 ETF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연금 콘텐츠를 제공한다.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투자의 찬스 채권’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투자의 찬스 채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의 찬스 채권’ 이벤트는 비대면 계좌(스마트자산관리팀 소속) 또는 은행연계계좌 보유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신청 고객이 타사에 보유 중인 채권을 입고하고 7월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순입고 금액별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이 제공하는 장외채권을 매수한 고객은 순매수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장형철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 자산 보유한 고객을 위해 입고이벤트를 신규로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투자의 찬스를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uc@ekn.kr230509_ㅌㅜㅈㅏㅇㅢ ㅊㅏㄴㅅㅡ ㅊㅐㄱㅝㄴ ㅇㅣ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투자의 찬스 채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JATI’ 상장 주관 성공...AI 기반 앱 개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은 AI(인공지능)기반 앱 개발 기업인 PT Informasi Teknologi Indonesia (이하 JATI)를 8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11일 밝혔다.JATI는 주당 공모 가격 100루피아로 발행해 652억루피아(한화 약 58억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상장 후 이틀째 가격제한폭인 35%까지 오르며 상한가인 182 루피아로 마감했다. 이번 IPO로 조달된 자금은 AI 애플리케이션 및 이커머스 모듈 개발, 인력 개발, 마케팅 및 B2B 클라우드 서비스 유지 보수 등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JATI는 2002년 창립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및 유통 기술 기반 기업으로 현재 5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현재 매달 9000만 건 이상의 메시지 서비스를 관리하고 있다.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는 2016년 12월 인도네시아 증권사인 마킨타 증권의 지분 99%를 인수하며 출범했다. 지난 2017년 한국 증권사 최초로 현지 2위 아이스크림 제조사인 캄피나(Campina) 기업의 기업공개(IPO) 주관을 맡아 성공적으로 현지 거래소(IDX)에 상장시키며, 2018년 한국 증권사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2500만 달러(약 290억원) 김치본드 발행을 시작으로 누적 2억6500만달러(3120억원)의 김치본드를 발행했다. 또한, 로컬 채권 인수 발행 시장에서도 2022년 채권 발행시장 리그테이블 11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 투자금융(IB) 시장에서 다양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는 올해 PIPA, JATI 등을 포함하여 4건의 IPO 주관을 맡아 현지 거래소 상장을 성공리에 완료했고, 다수의 현지 기업 IPO 상장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이용훈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2022년 세계 주식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상승과 견고한 성장률 (5.31%), FDI 증가 등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주가지수가 6.5% 상승했다"며 "현지 리테일 주식시장 참여자 수의 급증과 E-IPO 청약 방식을 통한 기업공개(IPO) 프로세스 개선으로 투자자와 기업의 참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해당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은 그룹사인 신한은행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내재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 투자자에게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uc@ekn.kr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은 AI(인공지능)기반 앱 개발 기업인 PT Informasi Teknologi Indonesia (이하 JATI)를 8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증권 본사에 美 MBA그룹이 찾아온 이유는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하나증권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경영대학원(MBA) 그룹 30여명과 주한 미국 대사관 관계자, ESG 유스 포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나증권의 ESG경영 노하우를 소개하는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나증권의 ESG 경영 및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에 관심이 컸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MBA 학생들의 요청으로 기획됐다. 하나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ESG 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탄소배출권 업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 교수진 및 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하나증권은 작년 업계 최초로 자발적 탄소배출권 업무를 시작, 싱가포르 거래소 CIX와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021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big step for tomorrow’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는 중이다.제이 팍(Jay Park) 주한 미국 대사관 외교관은 "탄소중립 분야에서 미국과 한국은 꾸준히 협력을 강화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나증권은 탄소중립을 포함한 ESG분야에서 다양한 투자와 활동을 이어가며 ESG 활동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라고 말했다.홍용재 하나증권 부사장은 "하나증권은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요소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며 "ESG경영 기조가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suc@ekn.kr하나증권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경영대학원(MBA) 그룹 30여명과 주한 미국 대사관 관계자, ESG 유스 포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나증권의 ESG경영 노하우를 소개하는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홍용재 하나증권 부사장(두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 Jay Park 주한 미국 대사관 외교관(첫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MBA그룹이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코스닥 하드캐리하던 2차전지주, 단기과열에 투심 식는다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1분기 국내 주식 시장 상승장을 견인했던 2차전지주가 최근 과열 논란을 겪으면서 숨고르기에 접어들었다. 2차전지주가 고평가됐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며 증권사들이 매도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이달들어 2차전지 대장주들 역시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2차전지주에 대한 투심이 위축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단기조정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과 과도한 상승에 따른 장기 하락에 접어들었다는 의견이 갈리고 있지만 올해 1분기 2차전지주의 과열현상에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1분기 대장주에서 고평가 논란에 약세로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주식 시장에는 말 그대로 2차전지 돌풍이 불었다. 2차전지와 관련된 지수와 ETF는 모두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2차전지 테마 지수인 ‘KRX 2차전지 K-뉴딜지수’는 지난 1분기 30.65%가 상승했다. 해당 지수는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SKIET(SK아이테크놀로지) 등 최근 주가가 크게 급등한 1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2차전지 관련 종목을 모은 ETF 성적도 올랐다. ETF의 3개월(지난 1~3월) 수익률 분석 결과, ‘TIGER 2차전지테마 ETF’의 3개월 수익률이 59.36%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해당 ETF의 종목 구성 비중은 포스코퓨처엠(11.16%), 에코프로(11.05%), SK이노베이션(10.46%) 등으로 1분기 주가가 크게 오른 종목들 위주로 구성돼 특히 수익률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홀딩스의 배터리 소재 계열사로 올 들어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종목에 꾸준히 오르는 등 활발하게 거래됐다. 지난 1월3일 18만7500원이던 주가는 지난달 19일 52주 최고가인 42만2500원까지 올랐다.코스닥 시장에서 2차전지 돌풍을 주도해온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동안 각각 383.9%, 143.7% 상승했다. 이에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코스닥 상장사 시가총액 1위, 2위 자리에 나란히 올라섰다.◇ 잇단 ‘매도 리포트’에 주가 빠지고 투심 꺾여그러나 2차전지주 주가는 최근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증권가에서 밸류이에션(실적 대비 주가)이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다.지난달 12일 하나증권이 에코프로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하향하면서 주가 과열 우려가 증폭됐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의 현 시가총액은 5년 후 예상 기업 가치를 넘어섰다"며 "상당한 기간 조정이 필요하며 위대한 기업이지만 현재 기준 좋은 주식이라 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이어 에코프로비엠에 대해서도 매도 의견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3일 에코프로비엠의 현재 주가는 2030년까지의 예상 성장 반영된 상태라 판단하고 매도로 투자의견을 추가 하향했다. 하이투자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삼성증권, 교보증권 등도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증권가에서 ‘중립’은 사실상 매도 의견으로 받아들여진다.증권사들이 매도 리포트를 잇따라 내놓자 투자자들의 투심이 위축되면서 2차전지주 주가가 꺾이는 양상이다. 이날 에코프로는 59만원에 장을 마감하며 60만원 선이 무너졌다. 52주 최고가인 지난달 11일의 82만원에 비해 28.04%가 떨어졌다.이 가운데 2차전지 종목의 1분기 실적 악화 소식도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차전지 양극재 회사인 엘앤에프는 지난 1분기 160억76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1분기 연결 영업이익 역시 404억원으로 전년 동기(530억4600만원) 대비 23.8%가 감소했다.◇ 본격 하락세냐 단기 조정이냐, 의견 엇갈려다만 이러한 주가 하락세가 단기간에 그칠지, 장기화될지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린다.일각에서는 2차전지 사업이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분야인 만큼 고평가 논란에 따른 단기 조정수준으로 그칠 것이라는 긍정 전망도 나온다. 주가가 단기간에 과열된 만큼 조정 과정에 접어든 것일 뿐 다시 상승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이다.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간 주가 급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서 단기 조정을 거칠 수는 있다"면서도 "연간 가파른 성장률과 수직계열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세그먼트 확대 등을 감안하면 현재의 밸류 부담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높은 성장성과 실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가 과도하게 높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견고하지만 주가는 단기적 과열구간"이라며 "최근 상승한 주가가 설명 가능한 유의미한 펀더멘탈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giryeong@ekn.kr1분기 국내 주식 시장 상승장을 견인해온 2차전지주가 최근 과열 논란을 겪으면서 숨고르기에 접어들었다. 연합뉴스

금융투자협회, 5월 가정의 달 맞아 봉사활동 나서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으며 금투협 사내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점심을 배식하고 간식으로 떡을 전달했다.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대외정책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매월 사내동아리 및 금융투자회사 자원봉사자와 함께 서울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점심 배식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중증장애인시설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giryeong@ekn.kr금투협 봉사활동 금융투자협회 사내동아리 회원들이 10일 서울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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