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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2023 한국투자FC 어워즈’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소속 투자권유대행인(FC)을 초청해 ‘2023 한국투자FC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FC 33명을 초청해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자산 600억원을 돌파한 김말자FC가 대상을 수상했고, 정태웅FC, 종성준FC, 장동욱FC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지난해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자산 유치에 힘써주신 FC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빈틈없는 영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suc@ekn.kr

KB증권, 해외투자 웹툰 ‘강건마의 투자일지’ 제작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KB증권은 웹툰 작가 김성모와 협업해 해외주식 투자를 재미있게 묘사한 ‘강건마의 투자일지’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 네이버에 연재됐던 웹툰 ‘쇼미더럭키짱!’의 인기 캐릭터인 강건마의 세계관을 차용했다.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해외주식을 투자하며 겪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았다. 웹툰에서는 주인공 강건마가 2021년 ‘밈’주식으로 일컫는 종목에 투자해 손실을 봤다는 배경을 설정했다. 당시 시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KB증권에서 제공하는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회사는 지난 10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과 M-able mini(마블미니)에 웹툰 제1화를 게재했다. 2주에 1화씩 총 6화를 연재할 예정이다. 김구남 글로벌BK솔루션부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의 관심에 부응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웹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해외주식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2023022400067_0 KB증권은 웹툰 작가 김성모와 협업해 해외주식 투자를 재미있게 묘사한 ‘강건마의 투자일지’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KB증권

SK증권, ESG위원회 신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SK증권은 지속적 성장과 이해관계자 이익 보호를 위해 1분기내 이사회 산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SK증권은 2021년부터 대표이사 직속 전담조직이 ESG 경영을 추진했다. 이번 ESG 위원회 신설로 ESG 경영을 본격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SK증권 관계자는 "SK증권은 ESG 경영체계 확립과 적극적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역량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K증권은 지난해 단일 증권사 최초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협의체) 리포트를 발간하고, ESG금융 사업 실적 뿐만 아니라 ESG 경영에도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는 등 모범적인 기후리스크 공시를 진행한 바 있다.yhn7704@ekn.kr

미래에셋, 투자와연금리포트 60호 발간...‘고령화 선진국 공적연금 개혁 사례’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24일 투자와연금리포트 60호 ‘고령사회 선진국들의 공적연금 개혁 사례 및 시사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투자와연금센터는 이번 보고서에서 해외 주요국 공적연금 제도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고 연금개혁의 내용을 국가별로 비교·정리했다. 아울러 연금개혁 후 약화된 공적연금의 노후소득보장 기능 보완을 위한 다층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 사례도 함께 파악했다. 우리나라는 저출생·고령화의 영향으로 국민연금 기금의 소진 시점이 앞당겨지면서, 현행 공적연금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연금개혁 논의를 재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공적연금의 지속가능성 문제에 봉착했던 고령사회 선진국들은 연금재정 안정과 연금 수급자의 노후소득 보장이라는 양립된 목표의 균형을 고민하면서 오랜 기간동안 거듭해 연금개혁을 추진해 왔다. 고령사회 선진국들의 연금개혁은 보험료율 인상, 연금 수급개시연령 상향, 연금 급여 감액과 같은 모수 개혁에 주된 초점을 뒀다. 공적연금 개혁에 수반된 노후소득보장성 보강 정책은 특정 취약계층 대상의 기초연금 제도 강화와 일반 국민 대상의 사적연금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 것으로 파악된다. 기초연금 강화 측면에서는 저소득층 대상의 기존 기초연금 급여를 인상하거나 가입기간 등의 조건을 충족한 공적연금 급여가 최소보장 기준을 하회할 경우 별도의 연금을 지원했다. 또한 사적연금 활성화를 위해 퇴직연금 등의 자동가입 또는 의무가입을 제도화하고 공적연금 보험료 일부를 사적연금에 적립했으며, 정부가 사적연금에 일정수준을 기여하기도 했다. 이규성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구원은 "해외의 사례를 보면, 연금개혁 과정에서 수반될 수 있는 공적연금의 소득보장 공백은 주로 사적연금 적립기능 강화를 통해 보완하는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며 "정책당국이 영국, 독일, 스웨덴 등 서구 고령사회 선진국들의 제도 도입 사례를 참고해, 퇴직연금 또는 그에 준하는 사적연금의 적립 향상에 필요한 재정적 인센티브 부여나 세제혜택 강화를 다각적으로 고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suc@ekn.kr래에셋증권 투자와연금리포트 60 자료=미래에셋증권

증권사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증권사들이 2월 들어 다양한 외부업체와 협업해 플랫폼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타 금융사를 통한 주식투자 서비스를 시작하거나, IT 업체와 연계해 플랫폼 진입 장벽을 최대한 낮추기도 한다. 중소형 증권사의 경우 은행과의 협업으로 경쟁사 대비 부족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올해 증시가 작년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이자 더 많은 투자자들을 신규 고객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하나은행과 협업하는 미국주식 투자서비스를 전날 오픈했다. 하나은행 모바일 웹 또는 앱 내에서 유안타증권을 통해 미국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의 계열사 하나증권은 금융 서비스 앱 ‘핀크(Finnq)’를 통한 주식거래 서비스를 론칭, 핀크 앱 내에서 하나증권 주식거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이같은 증권사와 외부 업체 간의 ‘만남’은 타사 플랫폼을 이용해 더 많은 신규 고객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작년부터 계속된 금리인상 기조로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났지만, 올해는 금리 인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연초부터 회복장세가 이어져 ‘투자자들의 귀환’이 기대되기 때문이다.실제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12월 11조7689억원까지 빠졌던 일평균 거래대금(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합계)은 올 1월 13조1423억원으로 반등했다. 이달 초부터 22일까지의 일평균 거래대금도 17조5331억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가파르다.한 증권사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수준을 바라는 것은 무리지만, 올해 시장 금리 및 환율 안정화가 기대되면서 작년보다는 증시 상황이 좋을 것"이라며 "증권사들도 이를 캐치하고 플랫폼 강화 및 외부업체와의 협업을 서두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와 손을 맞잡았다. 네이버의 ‘웨일 브라우저’ 내에서 간편화된 주식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별도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내에서 신한투자증권의 주식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주식 매매, 자산현황 점검 등 간단한 서비스만으로 구성됐는데, 초보 주식 투자자를 위해 진입 장벽을 최대한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유진투자증권의 경우 이달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이 아닌, 우리은행의 ‘마이데이터 화이트라벨링 서비스’를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우리은행과 제휴를 맺은 금융사의 플랫폼에서도 통합자산관리, 소비·지출 분석 등 우리은행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한다. 경쟁사 대비 자본 규모가 적은 중소형 증권사는 신사업에 필요한 시스템을 제때 구축하기 어렵다. 하지만 유진투자증권의 경우 우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서비스를 보충한 사례로 주목된다.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협업을 통한 플랫폼 확장은 고객이 제공받는 서비스 폭이 넓어지고, 증권사 입장에서도 큰 투자를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은행 입장에서도 증권사 고객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suc@ekn.kr여의도 증권가.(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MSCI서 러시아 쫓겨나자...한국투자신탁운용, 러시아 ETF 상장폐지 효력 발생 연기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러시아 관련 지수 산출을 오는 3월 1일부로 중단함에 따라 ‘ACE 러시아MSCI(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른 상장폐지 결정일은 3월 2일이며, 상장폐지 효력 발생일은 내년 중 있을 예정이다.상장폐지 결정일과 효력 발생일이 분리되는 것은 국내에서 최초다. ACE 러시아MSCI ETF의 스왑(Swap, 정해진 시점에 약정한 수익률을 제공하기로 하는 장외파생상품) 계약 거래 상대방의 헤지(위험회피) 자산인 ‘iShares MSCI Russia ETF(ERUS)’의 상장폐지 시점이 올 연말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즉 ERUS 상장폐지 시점까지 펀드를 유지해 투자자에게 청산대금을 추가로 지급하기 위한 보호 조치 일환으로 풀이된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작년 8월에도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 상대방과의 스왑 계약을 연장했다. 스왑 거래 상대방이 보유 중인 ERUS에서 향후 수령 가능한 잠재 청산대금을 ACE 러시아MSCI ETF 스왑 정산대금에 반영할 수 있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번 상장폐지 안내를 포함해 ACE 러시아MSCI ETF 관련 변경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즉각적인 공지를 통해 투자자 보호에 힘써왔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ACE 러시아MSCI ETF의 상장폐지가 불가피함에 따라 내달 3일 펀드 내 현금성 자산을 투자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분배 규모는 1좌당 480원 수준(비과세)이며, 펀드 내 잔여 원금은 ERUS 청산대금과 함께 펀드 해지 시 분배된다.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ACE 러시아MSCI ETF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러시아 주식시장 위험과 MSCI의 러시아 관련 지수 산출 방식 변경 등으로 인해 지난해 초부터 상장폐지 위험이 발생했다"며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당사는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다양한 협의를 진행한 끝에 ACE 러시아MSCI ETF의 상장폐지 효력 발생일을 상장폐지 결정일과 분리했다"고 설명했다.suc@ekn.kr

[종합주가지수] 멈춘 금리 대신 코스피가 뛰었다…SK하이닉스·기아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약 1년 반 동안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이 멈춘 23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1.41p(0.89%) 오른 2439.09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33p(0.51%) 오른 2430.01에 개장한 뒤 2422.62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진 이후 본격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891억원, 외국인은 137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장중 매수·매도 전환을 반복하면서 혼조세였다. 개인은 3327억원 매도 우위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03.5원에 출발한 뒤 전 거래일 종가보다 7.8원 내린 1297.1원에 마감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 3.50%로 동결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 2021년 8월 이후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해 최근엔 7연속(2022년 4·5·7·8·10·11월, 2023년 1월) 인상했다. 그러나 이번 동결로 1년 반 만에 기준금리 인상 행진은 멈추게 됐다. 다만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번 동결을 금리 인상 기조가 끝났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금리 동결이 완전한 ‘인상 사이클 종료’로 해석되는 것을 경계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반도체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1.47%)와 SK하이닉스(4.04%)가 비교적 큰 폭 올랐다. 현대차(1.15%)와 기아(2.55%)도 1% 넘게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20%)과 삼성SDI(-0.44%) 등 2차전지주는 약보합세였다. 업종별로는 보험(3.23%), 운수창고(2.10%), 음식료품(1.92%), 전기·전자(1.3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2.00%), 철강및금속(-0.91%), 통신업(-0.8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7p(0.61%) 오른 783.28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67p(0.47%) 오른 782.18에 출발한 뒤 장중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통위 이후 강세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8억원, 기관이 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9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3.30%), 엘앤에프(-3.40%), 오스템임플란트(-4.19%) 등이 약세였다. 다만 에코프로(2.11%), HLB(2.47%),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4.29%) 등은 강세를 보였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7조 3395억원, 코스닥시장 9조 7570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기준금리 동결...'코스피 오르고, 환율 내리고'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미래에셋증권, 주주환원성향 높인다...2100억원 배당·자사주 소각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회계연도 배당금 1234억원, 자사주 소각 1000만주(약 867억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주주환원성향 31.3%보다 높은 수준(약 33%)이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2021년 밝힌 ‘주주환원성향 최소 30% 유지’ 라는 약속을 올해도 지킨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부터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 현금배당 뿐만 아니라, 자사주 매입/소각까지 포함한 주주환원율로 주주환원정책을 관리하고 있다.이번 이사회 결정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고, 중·장기 주주환원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 유지를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방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고객동맹정신을 바탕으로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suc@ekn.kr미래에셋증권.

KB증권, 휴맥스모빌리티와 코스닥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KB증권은 지난 22일 주차장 운영 관리 업체 휴맥스모빌리티와 코스닥 시장 기업공개(IPO)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휴맥스빌리지빌딩에서 진행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와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이사, 정성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글로벌 게이트웨이 분야 선두 회사인 휴맥스그룹의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로 주차장 운영, 전기차 충전기 운영 및 제조를 중심으로, 카셰어링, 차량 구독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하이파킹(주차장 운영 및 관리) ▲휴맥스EV(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카플랫(카셰어링/구독) ▲피플카(카셰어링/렌탈) 등이 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현재 국내 주차장 운영 관리 업계 1위 회사로 모빌리티 업계의 통합 플랫폼 사업자를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와 인수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에스티리더스PE 등으로부터 약 1600억 규모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등 굳건한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투자 유치 성과도 좋은 방향으로 이어지며 휴맥스그룹 내 핵심 자회사로서의 포지션을 공고히 하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상장사로서 또 한번의 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공적인 기업 공개를 위해 KB증권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장 이후에도 휴맥스그룹과 좋은 금융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uc@ekn.krKB證, 휴맥스모빌리티와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계약 체결 지난 22일 경기도 분당 휴맥스빌리지에서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왼쪽)와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이사(오른쪽)가 IPO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B증권

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ZERO’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5월 31일까지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ZER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및 에스라이트 플러스(S-Lite+) 계좌 고객 중 작년 8월 1일 이후 해외 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에도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2개월간 미국, 일본 주식 매수 시 증권사에 지불하는 위탁수수료를 무료(매도 시 미국 0.0008%, 일본 0%)로 적용하고, 중국(매수 시 0.00987%, 매도 시 0.10987%)과 홍콩(매수/매도 시 0.1385%)도 거래 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2개월간의 수수료 혜택 종료 이후에도 10개월간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7%를 적용하고,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엔화, 위안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해외주식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고, 신청 고객 중 생애 최초 신규 고객 대상으로 2개월간의 수수료 혜택 이후 1개월 동안 거래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주식 거래 시 상품권 1만원, 1000만원 이상 3만원, 1억원 이상 5만원, 3억원 이상 10만원의 해외 주식 상품권을 지급한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개인고객전략본부장은 "이번 이벤트가 고객에게 더 쉽고 간편하게 해외 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작년 하반기 미국 주식 20호가 제공 및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서비스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 쉽고 편리한 해외 주식 투자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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